(케이엠뉴스) 여주시는 오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여주시평생학습관 일원에서 '제10회 여주시 평생학습·주민자치축제'를 개최한다. '배움이 자라는 여평 – 함께 만든 10년, 함께 여는 내일'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평생학습도시 여주시가 지난 10년간 시민과 함께 쌓아온 학습의 성과를 나누고, 앞으로의 10년을 새롭게 열어가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축제에는 관내 평생학습기관, 시설, 단체,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학습동아리 등 90여 개 기관이 참여해 여주시의 다양한 학습 문화를 선보인다. 시민이 주체가 되어 기획과 운영에 참여하는 ‘시민 참여형 축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열린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행사는 10월 24일 오후 1시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며, 국민의례, 개회사, 유공자 표창, 성인문해 시화전 시상과 함께 10주년을 기념하는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이어 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 평생학습동아리 발표회와 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이 관람객을 맞는다. 또한 실버드림극단의 어린이 인형극 ‘그래 그래’, 성인문해 세종한글골든벨,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지난 10월 2일 오후 4시 30분, 여주시청 2층 시장실에서 농협 여주시지부와 양평군지부 간 상호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여주시지부 이계관 지부장과 양평군지부 권영주 지부장을 비롯해 양 시·군 지역 농협 조합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농협 여주시지부는 양평군에 임직원 196명이 참여해 총 1,986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으며, 농협 양평군지부도 여주시에 임직원 193명이 참여해 1,930만 원의 기부금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인접한 시·군이 상호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상생 발전의 의미를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두 지부는 같은 날 오후 2시에 양평군청에서 양평군 기탁식을 진행한 뒤, 여주시청을 방문해 여주시 기탁식을 이어갔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서로의 지역을 응원하는 따뜻한 나눔이 양 시·군의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기탁해주신 농협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여주시는 이번에 기탁된 고향사랑기부금을 목적에 맞게 투명하게 사용하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을
(케이엠뉴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안성시청과 협력하여 10월 10일 안성맞춤랜드에서 안성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2025 안성맞춤 문화예술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 대표 지역 축제인 ‘바우덕이 축제(10. 9.~12.)’ 무대에서 진행되며, 안성 관내 초․중․고 동아리 및 안성맞춤 공유학교 참여 학생 약 100여 명이 합주, 합창, 사물놀이, 밴드, 댄스 등의 공연을 선보인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지도교사는 “경쟁보다는 표현과 공감으로 함께하는 학생 중심 예술 축제가 안성 학교예술교육의 기반이 된다”라며 “지역 축제와 어우러지는 예술교육 기회가 더욱 확산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소속 대학생 봉사단 ‘드림런 화채(花彩)’가 지난 9월 27일과 10월 4일 이틀간 안성시 보개면 영평사에서 제2차 벽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드림런 화채’는 ‘꽃 화(花)’와 ‘채색 채(彩)’를 합친 이름으로, 마을에 아름다운 색을 입히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활동은 영평사의 벽면 평탄화 사전 작업이 완료된 후, 기존 단원과 새롭게 합류한 드림런 5기 대학생 봉사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봉사단원들은 영평사의 전통적 가치를 반영해 ‘칠월칠석’을 주제로 벽화를 기획하고 직접 완성했다. 견우와 직녀의 이야기를 담은 벽화는 전통문화와 사찰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조화롭게 표현해 새로운 문화 공간을 조성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 김동성은 “청년들이 직접 구상하고 손으로 완성한 벽화는 단순한 작품을 넘어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는 소중한 봉사였다”며, “작은 변화라도 함께 만들어내는 경험이 청년들에게는 자부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드림런 화채가 공동체 속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주체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실무를 맡은 신다영 학생은 “센터와
(케이엠뉴스)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2025년 10월 9월부터 10월 12일까지 열리는 2025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에서 자원봉사자를 모집 및 배치하여 성공적인 축제 운영을 지원한다. 이번 축제에서 자원봉사자들은 관람객 행사장 안내, 교통 정리, 부스 프로그램 운영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75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다. 자원봉사자들은 사전에 친절 교육과 안전교육 등을 이수하고 현장에서 활동하며 시민과 관람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참여가 있기에 축제의 품격을 높이고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발전하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시민과 함께하는 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보라 시장은 “올해도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를 위해 뜻을 모아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자원봉사자 한분 한분의 정성과 열정이야말로 이번 축제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원동력이자 봉사 정신은 우리 안성의 자랑이며 더 큰 공동
(케이엠뉴스) 가을 축제의 대명사,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지난 9일 개막식을 진행한 가운데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웅장한 메인게이트를 시작으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부스와 프로그램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축제장 입구에 마련된 종합안내소를 통해 각종 문의가 가능하고, 걸음을 옮기면 왼편에 보이는 대형 바우덕이 캐릭터와 테마파크를 마주한다. 올해 새롭게 구성한 이곳은 남사당 6(여섯)마당을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몰입형 전통 놀이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누구나 실제 외줄 위에서 어름(줄타기) 체험이 가능하고, 전통 인형극을 직접 해보는 덜미(꼭두각시극), 풍물 원데이 클래스, 바우덕이 페이스 페인팅, 덧뵈기 가면 만들기 등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수원에서 방문한 김모(40대·남)씨는 “매년 가을이면 바우덕이 축제를 빠지지 않고 찾아왔는데, 올해는 이전보다 공간구성이 잘 되어있어 이동하기에 편하고, 무엇보다 다채로운 체험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재)오산문화재단은 겨울 대표 축제인 ‘2025 오(oh)! 해피산타마켓’을 맞아 특별 프로그램 ‘오!산역 오!픈무대’와 ‘캐럴 판타지아’**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열린 문화 무대로 운영되어 축제 현장의 활기를 더하고 지역 예술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오!산역 오!픈무대’는 무대를 직접 운영해보고 싶은 개인이나 단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자유 공연 프로그램으로, 음악·밴드·댄스·마술·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형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오산역 일대에서 시민들과 가까이 소통하며 축제의 흥겨운 분위기를 이끌게 된다. ‘캐럴 판타지아’는 크리스마스의 대표 음악인 캐럴 공연 프로그램으로, 개인은 물론 합창단·동호회·문화예술 단체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아름다운 하모니로 축제의 감동과 따뜻함을 더하며 시민들에게 겨울의 낭만과 크리스마스의 정취를 선사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10월 6일부터 10월 24일 오후 5시까지이며, 오산문화재단 축제TF팀 이메일 또는 축제TF팀 사무실 방문 접수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현장
(케이엠뉴스) 오산시는 지난 10월 1일과 2일, 시립중흥에듀하이어린이집과 시립한신더휴어린이집의 개원식을 각각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두 곳의 국공립 어린이집은 시간연장보육, 장애아통합보육, 다문화보육, 영아보육 등 2개 이상의 취약보육 서비스를 지정·운영하며, 다양한 가정의 보육 수요를 충족할 예정이다. 시립중흥에듀하이어린이집(원장 백영순, 정원 62명)은 지난 3월 4일에, 시립한신더휴어린이집(원장 이기영, 정원 50명)은 7월 1일부터 각각 운영을 시작했다. 두 기관의 위탁운영자는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선정됐으며, 이후 보육교직원 채용, 입소자 모집, 기자재 구입 등 개원을 위한 준비 과정을 성실히 마쳤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첫 개원식에 참석해“오산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며, “이번 어린이집 개원은 그 노력의 결실 중 하나로, 앞으로도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지난해와 올해에만 국공립어린이집 9개소를 추가 개원하며 현재 총 49개소의 국공립
(케이엠뉴스) 오산시는 지난 10월 2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신규 임용 공직자 52명을 대상으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권재 오산시장이 직접 신규 공무원 한 명 한 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오산시 공직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자들을 격려했다. 이권재 시장은 축사를 통해 “힘든 수험생활을 이겨내고 오산시 공무원으로 임용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여러분은 인구 50만, 미래도시 오산을 만들어갈 주인공이다. 여러분의 열정과 패기가 오산의 변화를 이끌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임용된 신규 공무원 52명은 오산시청, 보건소, 환경사업소, 행정복지센터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행정 현장에 배치되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또한 오산시는 오는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오산시에 위치한 롯데인재개발원에서 신규 공직자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과정에서는 ▲오산시 현장탐방 ▲리더십 특강 ▲민원응대 실무교육 등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기본 소양과 시정 이해도를 높이고, 빠른 조직 적응을 지원할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오산시는 10월부터 12월 31일까지 시민들의 꾸준한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3UP 건강걷기 챌린지’를 연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3UP 건강걷기 챌린지’는 걷기 UP, 건강 UP, 행복 UP을 슬로건으로,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WalkOn)’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걷기를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오산시의 대표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시는 일교차가 큰 계절에도 시민들이 무리 없이 걷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이번 챌린지를 마련했다. 지난 7~8월에는 무더위를 고려해 하루 6천 보(27일) 또는 만 보(16일), 마일리지 4천으로 한시 완화했으나, 이번에는 ▲하루 7천 보 이상 29일 ▲하루 1만 보 20일을 달성해 5천 마일리지를 채우는 기준으로 운영한다. 목표를 달성한 전원에게는 지역화폐 5천 원이 지급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앱스토어나 플레이스토어에서 워크온을 설치한 후 회원가입하고, 오산시 커뮤니티 ‘오늘의 산책’에 가입해 매달 챌린지를 신청하면 된다. 문의는 오산시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하면 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연말을 앞두고 꾸준히 걷기를 실천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