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여주시는 오는 10월 25일부터 11월 18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 시범예행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하는 대규모 통계조사로, 대한민국 영토 내 모든 인구·주택에 대해 조사해 국가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여주시는 시범예행조사 지역으로 선정되어 내년 본조사를 대비해 2025 인구주택총조사 시범예행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여주시 표본 15% 가구와 기숙 및 사회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0월 25일부터 스마트조사(인터넷 및 전화조사)가 우선 실시되고 스마트조사에 응답하지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조사원이 방문하여 조사한다.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가구에는 통계청으로부터 사전에 조사안내문이 발송되고, 안내되는 참여방법에 따라 언제 어디서든 PC 또는 모바일을 통해 인터넷조사와 전화조사에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다. 조사과정에서 수집되는 정보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비밀이 철저히 보장된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시범예행조사는 내년 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성공적 시행을 위한 첫
(케이엠뉴스) 이천시 관고동은 주민자치회가 지난 22일 주민자치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을 위한 가을 낭만 콘서트를 설봉호수 폭포 아랫마을 문화공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온종일 가을비가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200여 명의 관람객들은 끝까지 공연을 관람했으며 출연진으로 포크송가수 위일청, 새마을팀, 슽타리시트링밴드, 통기타젬스, 봄봄, 이천 음악사랑 동우회가 참여하여 2시간 동안 격조 높은 무대공연 보여주었다. 특히 관람객들이 매력적이고 힘 있는 허스키 보이스의 위일청 가수의 대표곡 '내일이 찾아와도'를 따라 부르며 설봉호수의 가을 정취와 함께 낭만콘서트의 마지막 무대가 장식됐다. 관고동 가을 음악회는 주민자치회 문화분과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가을을 맞아 관고동 주민과 설봉산을 찾는 이천시민들에게 힐링과 소통의 장을 만드는 문화공연으로 올해 4회를 맞이했다. 박흥미 관고동장은 “지역주민들이 가을음악회를 통해 즐겁고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수준 높은 공연과 관람객을 위한 편의 제공 등 세심하게 준비한 관고동 주민자치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앞으로도 관고동은 주민자치회와 함께 지역사회
(케이엠뉴스) 흥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24일 흥천늘푸른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과 흥천면 의료사각지대 해소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흥천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이상면 흥천면장, 이재덕 협의체 위원장, 권광민 조합 이사장, 김성수 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거동불편 및 생계 어려움으로 적절한 의료서비스 받지 못하는 의료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권광님 이사장은 “병·의원이 없는 흥천면에 동네 주치의 역할을 하는 의원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조합을 설립 했다.”며, “협의체와 함께 흥천면 주민의 건강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협약을 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면 흥천면장은 “흥천면은 농촌중심의 지역으로 취약계층이 의료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데, 흥천늘푸른의료생협과 업무협력을 통해 의료사각지대 문제를 해소하고 주민들의 삶이 건강하게 향상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이천시가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26회 반도체대전(SEDEX 2024)에 관내 기업 및 한국세라믹기술원과 함께 통합관을 처음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이천시, 관내 소부장기업 ㈜유진테크와 영진아이엔디㈜, 한국세라믹기술원이 함께 참여하여, 이천시는 투자유치 지원시책을 홍보하고 기업과 한국세라믹기술원은 기술과 장비를 전시한다. 이로써 이천시는 기업의 네트워크 형성과 판로확보를 지원하고 산업의 쌀인 반도체를 통해 첨단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또한 이천시는 전시회 부대행사로 이천시 투자유치 설명회를 실시하여 이천의 투자유치환경을 홍보하며 미래산업 전략과 기업 유치 의지를 밝혔다. 차세대 반도체 인재와 함께하는 이천 아카데미에서는 박용근 에스케이하이닉스 부사장이 직접 반도체 미래 인재인 반도체 관련학과 재학생들에게 반도체산업의 동향, 미래 전망과 함께 반도체 인재로서 갖춰야 할 소양 등을 흥미롭게 강연하여 참석자들의 호응이 뜨거웠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현장에서 “반도체는 이천시의 미래”라며 “2024 반도체대전 참가를 시작으로 해외박람회까지 확대하여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10월 23일 이천스포츠센터에서 2024년 하반기 환경공무직 체육대회를 열었다고 전했다. 깨끗한 이천과 이천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환경공무직의 사기 앙양을 위해 열린 체육대회는 단체 줄넘기와 이인삼각 달리기로 시작하여 식사를 하고 족구, 이어달리기 순서로 진행됐다. 이천시 환경공무직 64명과 자원순환과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했고, 김경희 이천시장과 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장, 김재국 의회운영위원장, 임진모 자치행정위원장이 방문하여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또한 과학고 유치의 염원을 담은 피켓을 들고 사진을 촬영하여 과학고 유치의 의지를 보였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여기 계신 모든 환경공무직 분들이 힘을 써 주신 덕분에 이천시민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또한 “오랜 기간 함께 근무한 분들이 모여 체육대회를 하니 더욱 재밌고 즐거운 것 같다. 오늘같이 좋은 날 편히 즐겁게 즐기시기 바란다”라며 축사를 마무리했다. 체육대회에 참석한 한 환경공무직 직원은 “이런 행사를 계획해주신 김경희 시장님과 자원순환과에 감사드린다. 체육대회를 통해 직원들이 단합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24일 반도체대전(SEDEX) 기간 중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특허법인피씨알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특허법인피씨알은 2014년 설립되어 지식재산권 창출 지원부터 기술 이전과 사업화 등 지식재산 관련 전 분야에서 활동하며, 현재 8명의 변리사가 근무하고 있다. 이 법인은 국내 1,576건, 해외 618건의 출원(`20~`22)을 기록하며 특허청의 산업재산권 진단기관, 공공협력형 지원사업 참여 민간거래기관 등에 선정되는 등 공공기관과도 협력해 지식재산권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천시는 이천에 과학고가 설립된 후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특허심사관 초빙 강연과 교내 및 지역발명대회에서 특허법인피씨알 소속 변리사와 협업할 예정이며, 멘토링 프로그램과 발명 관련 기자재 활용 지원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이천시는 지난 22일 이천 과학고등학교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반도체기업․기관과의 릴레이 업무협약을 진행하며 이천시에 과학고를 유치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여주시새마을회는 지난 10월 23일 충남 태안에서 열린 가을꽃박람회에 홀몸어르신 100여 명을 초청해 특별한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회 회원들과 어르신들이 함께 어우러져 가을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시간이 됐다. 이 날 행사에는 황은미 새마을회장을 비롯해 이진표 협의회장, 길경숙 부녀회장과 각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24명이 참석했다. 어르신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아름다운 꽃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즐겼다. 사진 촬영을 하며 소년 소녀의 감성으로 돌아간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느끼는 기쁨을 만끽했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외출해 이렇게 아름다운 꽃들을 보니 정말 행복하다"라고 말하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황은미 새마을회장은 "날씨 걱정도 있었지만 많은 분들의 격려 덕분에 무사히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라며 "이번 나들이를 통해 지역 사회의 따뜻한 연대감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주시 새마을회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홀몸어르신들의 삶에 작은 기쁨을 더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앞으로도 여주시새마을회는 어르신들을
(케이엠뉴스) 여주시 평생교육과는 여주시 여성회관 로비에서 지역 시각장애인을 위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프로그램 ‘밤별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시각장애인의 예술적 재능을 선보이는 자리로, 올해로 2회째를 맞이했다.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시각장애인 키트개발프로젝트: 밤하늘에 별을 그리다’를 통해 시각장애인들의 예술적 능력을 개발하고, 그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전시회에서는 시각장애인 다섯 명이 1년 동안 정성스럽게 준비한 작품을 선보였다. 파사성, 자화상, 안개꽃 등 다양한 미술 작품뿐만 아니라, 시각장애인 미술키트와 동화책, 작품 이미지가 담긴 팬시 노트 등 다양한 창작물이 전시됐다. 작년보다 더욱 다채롭고 높은 수준의 작품들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시각장애인들이 제작한 작품들이 일반 화가의 작품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만큼의 예술적 완성도를 보여주며 관람객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여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023년에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2년째 ‘시각장애인 키트개발 프로젝트’를 운영 중이다. 지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여주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알리기 위해 여주박물관을 운영하고 있다. 여주박물관은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여주의 변천사를 조명하며, 다양한 전시실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역사적 가치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전달하는 공간이다. 여주박물관 내에는 여주의 다양한 역사적 순간들을 다루는 ‘여주 역사실’과 자연이 빚어낸 수석을 전시하는 ‘남한강 수석전시실’이 마련돼 있다. 이외에도 세종대왕릉을 중심으로 조선 왕릉의 역사적 의의를 소개하는 ‘조선 왕릉실’, 여주 출신 문인 류주현의 문학 세계를 기념하는 ‘류주현 문학전시실’ 등이 운영 중이다. 이러한 전시를 통해 방문객들은 여주의 풍부한 역사적 유산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박물관은 또한 학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여주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소중한 소장품들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깊이 있는 학습과 체험의 기회를 선사하며, 박물관은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지난 23일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가오는 겨울철 한파를 대비하여 저소득 취약계층 40가구에 탄소매트를 지원하는 '따뜻한 가남나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구에게 따뜻한 겨울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됐으며 탄소매트를 전달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특히 이번에 지원된 탄소매트는 전자파를 차단하여 안전하고,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져 환경까지 생각한 제품이다. 김동식 민간위원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 속에서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복환 가남읍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남읍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