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신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3일 대신면 문화복지센터에서 “빵긋빵긋 사랑의 빵 나눔 봉사” 사업을 실시했다. 대신면 협의체 위원들과 대신면 주민자치위원회 봉사자 20여명이 함께 참여해 아침부터 정성껏 카스테라 빵을 만들었으며 160명의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카스테라 빵 간식을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장홍기 대신면장은 “지역 사회의 소중한 자원인 대신면 지사협과 대신면 주민자치위원회의 협력으로 작은 간식이지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고, 이런 의미있는 활동이 계속되길 바라며, 대신면이 따뜻하고 행복한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르신한끼뚝딱 밑반찬 지원, 똑똑 안녕하세요 우유 배달, 어르신 실버카 지원 사업 등 노인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 특색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 ‧ 민간 자원을 적극 연계하며 따뜻한 대신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여주시 평생교육과는 여주시 여성회관 로비에서 지역 시각장애인을 위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프로그램 ‘밤별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시각장애인의 예술적 재능을 선보이는 자리로, 올해로 2회째를 맞이했다.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시각장애인 키트개발프로젝트: 밤하늘에 별을 그리다’를 통해 시각장애인들의 예술적 능력을 개발하고, 그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전시회에서는 시각장애인 다섯 명이 1년 동안 정성스럽게 준비한 작품을 선보였다. 파사성, 자화상, 안개꽃 등 다양한 미술 작품뿐만 아니라, 시각장애인 미술키트와 동화책, 작품 이미지가 담긴 팬시 노트 등 다양한 창작물이 전시됐다. 작년보다 더욱 다채롭고 높은 수준의 작품들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시각장애인들이 제작한 작품들이 일반 화가의 작품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만큼의 예술적 완성도를 보여주며 관람객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여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023년에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2년째 ‘시각장애인 키트개발 프로젝트’를 운영 중이다. 지
(케이엠뉴스) 지난 23일, 여주시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는 여주시 세종국악당에서 이충우 여주시장과 수강생, 지역주민, 주요 내빈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중앙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작품전시회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7개의 프로그램 공연과 4개의 작품전시로 이뤄져, 수강생들에게는 실력배양을 위한 동기를 부여하고, 지역주민들에게는 중앙동주민자치센터의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등 지역주민과 화합하는 축제의 장을 열었다. 특히 유화, 초상화, 어반스케치, 퀼트공방반은 수준 높은 작품전시로 감상하는 모든 이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또한 넘치는 열정으로 무대를 준비한 7개 팀의 공연은 춤과 노래가 어우러져 참석자 모두의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행사가 됐다. 조봉행 중앙동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 작품발표회를 준비하신 수강생분들과 강사분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중앙동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의 수요에 따른 맞춤형 주민자치 프로그램 활성화 및 발전에 항상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작품발표회를 통해 더욱 많은 수강생들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
(케이엠뉴스) 여주시 대신면은 23일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 우수마을로 선정(산림청)된 장풍1리 마을회관에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을 진행했다. 앞서 장풍1리를 포함한 대신면의 27개 마을은 “2024년 봄철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논, 밭두렁, 농업부산물 및 농산폐기물 등의 관행적 무단 소각 근절을 위해 성실히 이행한 결과 2024년 봄철 단 1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았다. 장홍기 대신면장은 “장풍1리의 우수마을 선정은 적극적인 마을 순찰 및 방송을 통한 계도 등 산불 예방을 위해 노력한 최진성 이장과 마을 주민의 자발적인 협조와 노고를 통한 결과이며, 앞으로 녹색마을을 지키기 위한 산불예방에 대신면의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여주한울타리 유치원 가을음악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본 가을음악회는 여주교육지원청에서 여주의 소규모 공립유치원 유아들의 다양한 놀이 경험을 제공하고 예술 감상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여주한울타리 유치원 가을음악회'는 무이숲에서 여주 공립유치원 10개원의 유아 115명, 교사 25명 총 140명이 참여하며, 서울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클래식 공연이 진행됐다. 이번 여주 한울타리 가을음악회는‘신나는 음악여행’이라는 테마로 오케스트라의 음악 연주, 발레리나의 공연 뿐 아니라 지휘자에게 직접 지휘법을 배워보고 소규모 유치원 유아들이 함께 모여 어울리며 음악을 귀로만 듣는 것이 아닌 보고 느끼며 이야기하는 융합적으로 예술 감상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김상성 교육장은 “여주의 소규모 유치원 유아들이 함께 모여 어울리며 예술을 감상하는 자리여서 더욱 뜻깊고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기회가 더 확대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지난 10월 17일 화성도시공사가 이천시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운영사례를 벤치마킹하고자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날 화성도시공사 교통기획부장 및 관계 직원은 이천시 교통정책과를 방문하여 이천시 수요응답형 노선구성과 운영 관련한 전반적인 대중교통체계 개편 과정을 자문했다. 특히 농어촌 지역인 율면의 경우 똑버스 도입과 함께 대중교통을 획기적으로 개편하여 운영의 효율성을 높인 점을 중점 벤치마킹했다. 사업추진을 위한 지역주민과의 협의 과정, 노선 운행 방법, 배차 간격 및 추진 중 애로사항 등 개편 전반에 관한 질문을 했고 해당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천시는 지난 8월 율면 지역 대중교통 체계 개편을 통해 비효율적으로 운행하던 시내버스 12개 노선을 과감히 없애는 대신 수요응답형 똑버스를 운행하여 이동의 효율성을 높이고, 율면-장호원 간 노선 증차(17회→29회) 운행으로 교통 소외지역으로 꼽히는 율면 지역 교통의 기능 개선을 추진한 바 있다. 화성도시공사 관계자는 이천시에서 추진 중인 율면 지역의 대중교통 개편 사례를 중심으로 화성지역 교통체계 운영 계획에 참고할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화물차고지 재정지원 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처음으로 증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갈산동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23일 개최했다. 사업의 공감대 형성과 의견 청취를 위한 설명회에는 지역구를 소재로 둔 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장, 김재국 의원을 비롯하여 주민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30여 명이 참석하여 사업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사업 경과, 향후 계획 등에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갈산동 화물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은 도비 25.2억 원, 시비 86.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160면 규모의 화물차 공영차고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며, 20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행정절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간 주거지역 내 불법 밤샘 주차로 인한 소음․매연 등 주거환경 악화 민원이 지속 발생해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는데 이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증포동 권역의 화물자동차 주차난과 밤샘 주차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한편 이천시는 지난 7월 만성적인 골목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이용률이 저조했던 노외주
(케이엠뉴스) 이천시 청년활동네트워크 일자리분과는 11월 1일까지 ‘청년정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참여할 청년과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리빙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년과 청소년에게 정책 과정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청년 2인과 청소년 2인이 한 팀이 되어 아이디어 도출 방안 교육 후 구체화하여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며 제출된 아이디어에 대해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정책 부합성, 실현 가능성, 창의성 등을 평가 후 우수 제안자에 대해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이천시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청년(10명)과 청소년(10명)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한편 이천시 청년활동네트워크 일자리분과는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단체로 이천시 보조사업인 리빙랩 프로젝트에 선정되어 청년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연구 중이다.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23일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아동 권리 인식 개선과 실천을 도모하기 위해 읍면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장단, 새마을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위원, 민원봉사단 위원 등)과 이천시 공무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가인권위원회 인권 강사, 한국 양성평등교육 진흥원, 세이브더칠드런 소속 김보선 강사를 초빙하여 유엔아동권리협약, 아동 기본권리와 아동 권리 침해사례 대응에 관한 순서로 진행됐다. 교육에 앞서 아동의 교육 불균형 해소와 인재 양성을 위한 과학고 유치를 염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으며, 이번 교육 주요 내용은 ▲유엔아동권리협약 소개 ▲아동의 4대 기본권리 ▲아동권리 침해사례와 대응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아동권리 교육을 통하여 아동권리 주체인 아동의 존엄성과 인권에 대해 잘 알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교육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이천시에서는 지난 23일 이천 그랜드웨딩홀에서 (사)경기도장애인연합회 이천시지회 주관으로 시각장애인과 장애인복지단체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회 흰지팡이의 날 및 제98주년 점자의 날 맞이 ‘이천시 시각장애인복지대회’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0월 15일 흰 지팡이의 날’은 1980년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시각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지정한 날로서 이천시시각장애인협회에서는 매년 이날을 기념해 재활․자립의 의미를 되새기고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부에서는 흰 지팡이의 날 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과 감사패 전달, 축사가 있었고 2부에서는 다양한 참여프로그램과 노래자랑 등으로 시각장애인들이 화합하는 시간이 됐다. 이천시시각장애인협회 박상문 회장은 “이런 뜻깊은 자리에 함께 참여해주신 회원여러분과 가족, 내빈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이번 이천시 시각장애인복지대회를 통해 시각장애인들에게 용기와 도전의 정신을 북돋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빛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진 축사에서 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