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이천시 청년활동네트워크 일자리분과는 11월 1일까지 ‘청년정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참여할 청년과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리빙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년과 청소년에게 정책 과정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청년 2인과 청소년 2인이 한 팀이 되어 아이디어 도출 방안 교육 후 구체화하여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며 제출된 아이디어에 대해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정책 부합성, 실현 가능성, 창의성 등을 평가 후 우수 제안자에 대해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이천시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청년(10명)과 청소년(10명)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한편 이천시 청년활동네트워크 일자리분과는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단체로 이천시 보조사업인 리빙랩 프로젝트에 선정되어 청년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연구 중이다.
(케이엠뉴스) 고삼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3일, 2024년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이자 주민자치 특색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한천변 꽃길을 방문하여 주변 잡풀 제거, 쓰레기 줍기 등 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 한천변 꽃길은 지난 여름 만개했던 메밀꽃 밭을 정리한 후, 그 자리에 백일홍을 식재한 것으로 현재는 백일홍이 만개하여 산책하는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조휘경 고삼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천고마비의 계절에 만개한 백일홍을 주민들에게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 “꽃길 조성은 일회성 사업이 아니라 지속적인 관심으로 관리가 중요한 만큼 주변 환경 정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학열 고삼면장은 “아름답고 청결한 고삼면을 위하여 참여하여주시는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지역 명소 개발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고삼호수 개발과 더불어 고삼면 관광 유치에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성시 서운면 부녀회가 지난 21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꾸러미는 사랑을 싣고'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안성푸드뱅크와의 협력으로 이루어졌으며,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모였다. 행사는 서운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으며, 부녀회 회원들 함께 모여 버섯, 삼겹살, 상추 등 다양한 식료품을 소분하고 포장했다. 이러한 식료품은 지역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손경순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안성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우리가 지켜야 하는 소중한 자연유산’을 주제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제주도에서 10월 20일~10월 22일까지 2박 3일간 청소년들과 환경보호캠프‘SAVE THE 제주’를 진행했다. 환경보호캠프‘SAVE THE 제주’활동으로는 세계자연유산으로 선정된 거문오름 탐방과 제주도의 시민단체 ‘세이브더제주바다’와 함께하는 제주바다 플로깅활동을 진행하며 100리터 마대 포대로 10포대를 수거했다. 또한 청소년들이 제주도를 배경으로 환경보호캠페인 영상 제작과 제주도를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환경보호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환경보호캠프 취지에 맞춰 참가 청소년들은 캠프 진행 간 개인 텀블러 사용 등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며 캠프활동에 참여했다.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은“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제주도의 환경이 너무 아름답고 좋았는데 플로깅 활동을 하며 바다로 흘러온 많은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오염과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대해 알 수 있었으며, 제주도 바다가 더러워지는 것이 마음이 아팠다. 생활 속에서 쓰레기 배출을 줄이고, 소중한 우리의 환경을 지키기 위해 노력을 해야겠다는
(케이엠뉴스) 안성시 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는 10월 23일 손뜨개 목도리 200개와 쌀떡국 200박스를 노인복지회관과 서안성 푸드뱅크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생활개선회 재능활용 지역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손뜨개 목도리 만드는 법을 배운 생활개선회원들이 각 가정에서 3월부터 9월까지 직접 만들어서 완성하고 노인복지회관과 서안성 푸드뱅크에 기부한 행사이다. 또한 불우이웃돕기 기금마련 새우젓 판매 행사등에서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한 쌀떡국 6개들이 선물세트 200박스도 함께 전달했다. 노인복지회관과 서안성 푸드뱅크를 통해 전달한 목도리와 쌀떡국은 각 읍면동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가진 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 고진숙 회장은 “회원들이 농사철로 바쁜 와 중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어 이번 행사를 할 수 있었다며 참여해 주신 시임원 및 각 읍면동, 분과 회장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가 농촌여성리더로서의 역할 뿐만아니라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고 있는 농업농촌의 지역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케이엠뉴스) 안성시는 경기도에서 주최한 ‘2024년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사례발표회’에서 죽산면 행복마을관리소가 8개 우수 행복마을관리소로 선정되어 현장발표를 진행했고, 공도읍·대덕면·일죽면 행복마을관리소가 우수사례 30개소에 선정됐다.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도심속 아파트관리소처럼 주거취약지역에 주민불편사항 처리 및 생활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도내 26개 시·군에서 91개 관리소가 운영 중에 있다. 특히, 이번 현장발표를 진행한 안성시 죽산면 행복마을관리소는 ‘팡팡이불빨아봄’을 통해 봄철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책과 속닥속닥·쑥쑥 자라간다’를 통하여 지역내 지역아동센터 및 어린이집·유치원의 어린이들에게 도서관 활용법과 텃밭에 농작물을 직접 심고 기르며 자라는 과정을 직접 체험·실시했다. 또한 ‘사랑 담아쓰다’를 통하여 문화생활이 부족한 노인들에게 문화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세대의 주민들과 함께 하고 있다. 이날 발표를 맡은 죽산면 행복마을관리소 이정희 사무원은 “앞으로도 우리 행복마을관리소가 주민들의 생활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다양한 주민들에게 마을공동체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열
(케이엠뉴스) 안성시는 산업단지 근로자들이 열악한 대중교통으로 출·퇴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통근용 전세버스 운행허용 산업단지 지정을 경기도에 신청하여 10월 24일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지정받은 산업단지는 동항·동항2 일반산업단지로 양성면에 위치하고 있어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하는 것이 어려워 산업단지 내 근무하는 근로자들의 출·퇴근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산단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산업단지 입주기업 간담회 시 기업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산업단지에 근무하는 근로자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고자 작년부터 적극 추진하여 이번에 지정받게 됐다. 이번 통근용 전세버스 운행허용 산업단지 지정으로 통근용 전세버스가 동항·동항2 일반산업단지 내 운행이 가능하게 됐으며, 추후 경기도에서 주관하고 있는 경기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공모 신청하여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됐다. “지원사업에 선정되면 년 최대 1억원에 지원금을 3년 동안 총3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어, 선정 시 내년 5월 이전에 안성시 관내에서 동항·동항2 산업단지로 출·퇴근 하는 근로자들에게 편
(케이엠뉴스) 여주시 북내면은 지난 10월 22일 북내면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북내면 2차 농민기본소득 현장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농민기본소득 신청자들의 자격을 엄격히 검토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는 북내면 농민기본소득 위원회 위원 5명이 참석했으며, 2024년 북내면 2차 농민기본소득 신청자들의 실제 농산물 생산 여부와 거주 요건 등을 확인하는 현장 심사가 진행됐다. 2024년 북내면 2차 농민기본소득 신청자 수는 총 43명으로, 거주 요건과 영농 요건 및 소득 기준이 적합하지 않아 1차 심사에서 미선정된 신청자 37명과 신규 신청자 6명이 포함됐다. 위원회의 심도 깊은 논의를 통해 43명의 신청자가 심사를 통과했으며 국세청 소득조회 결과에 따라 2024년 하반기 농민기본소득이 12월 중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이준기 북내면장은 "이번 현장심사로 농민기본소득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더욱 높일 수 있었다"라며 "농민들의 안정적인 소득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0월 28일, 세종국악당에서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바흐학개론’을 개최한다. 예술경영지원센터의 공모사업인 '순수예술을 통한 전국 공연장 활성화 사업'에 지원하여 선정된 ‘바흐학개론’은 음악의 아버지라 불리는 바흐의 음악을 디토 오케스트라와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의 연주에 음악평론가 이상민의 해설을 곁들여 들어보는 공연이다. 프로그램은 광고음악으로 쓰이며 대중들에게도 익숙한 바흐의 곡인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3번과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영화 '러브 스토리'에 삽입됐던 바이올린 협주곡 2번이다. 바흐가 활동했던 시기, 이 3곡을 만들었던 시기에는 조선시대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도 알아보며 공연을 관람하는 우리 여주시 청소년들에게 예술과 함께 역사를 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우리 청소년들이 다양한 매체들을 통해 대중음악을 접할 기회는 많지만 클래식은 교과서로만 접하여 그 매력을 알기 어려운데 이런 공연을 통해 순수예술의 즐거움을 알기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 ”라며, “우리 재단은 앞으로도 아동, 청소년들을
(케이엠뉴스) 경기도 여주 강천섬 인근 GALERIE ST.136에서 지난 10월 14일부터 10월 20일까지 진행된 최선 작가의 개인전 “시공(時空)밖으로 - 강천섬을 예술섬으로 네 번째 걸음”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최선 작가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의 2024년 문화예술 지원사업(전문예술창작)에 선정됐으며, 2020년부터 현재까지 GALERIE ST.136에서 전시를 진행함으로써 강천섬을 예술섬으로 향한 네 번째 걸음을 이어갔다. 작가는 이번 전시에 ‘침묵이 빛을 만나다’라는 부제를 달고 ‘MUM’, ‘Cendre’등 50여 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작가는 ‘침묵의 작가’라고 불릴 만큼 이 주제에 집중해 왔다. “침묵은 세상을 향한 폐문이나 타인에 대한 외면이 아니라, 맑은 눈으로 세상과 그 너머를 다시 보는 시선이고, 변화에 대한 거부가 아니라 절대자와 새로운 세상을 영접하려는 구도(求道)이다”라고 한다. 그래서 이번 전시에서는 치열하고 고통스러운 침묵의 과정과 그 과정 끝에 맞이할 세상, 모든 존재가 숭고해지고, 모든 관계가 새롭게 시작되는 아름다운 세상을 ‘침묵과 빛의 만남’으로 형상화했다고 한다. 작가는 작품집에서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