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안성시는 2024년 민방위 편성 1~2년차 대원 및 기술지원대원을 대상(만 40세까지)으로 10월 29일 올해 마지막 민방위 보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4년 안성시 민방위 마지막 보충교육은 본교육을 불참한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자세한 일정은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조회할 수 있다. 민방위대원은 이번 보충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민방위 편성 1~2년차 대원은 10월 29일 안성시립중앙도서관(경기 안성시 안성맞춤대로 1150) 다목적홀에서 민방위 소양·재난안전·응급처치 등의 내용으로 집합교육 4시간을 받으며 교육 이수는 입·퇴실 시 전자통지서 QR 스캔 또는 신분증 확인 후 수기명부 작성을 통해 인정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민방위 교육을 통해 지역안전의 파수꾼 역할을 하는 민방위대원들이 역할을 제고하고, 투철한 사명감으로 각종 위기상황 행동요령 및 방호능력을 향상시키고 전 민방위대원들이 공동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성시는 지난 10월 22일 대한산부인과의사회에서 지정한 초경의 날을 기념하여 특별한 초경 축하 파티 행사를 개최했다. 초경을 준비 시작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성 의식 확립을 위한 교육을 제공하고 초경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고자 안성시는 올해로 4번째 학부모가 함께하는 축하 파티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안성맞춤아트홀 4층 문화살롱에서 진행됐다. 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강사를 초빙하여 월경에 대하여 이해하고 사춘기 신체 변화를 정확히 알 수 있는 교육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학생들과 학부모는 함께 교육을 들으며 월경에 대하여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어진 ‘축하 케이크 만들기 시간’에는 직접 자신만의 특별한 케이크를 만들며 건강한 성장을 축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오늘 행사를 통하여 월경이나 건강한 성에 대한 지식을 부모님과 친구들이 편하게 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됐으면 한다.”며, “신체적인 변화뿐만 아니라 정서적으로도 힘든 시기를 겪을 아이들과 우리 부모님들이 이 시기를 현명하게 잘 넘기시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초경의
(케이엠뉴스) 오는 27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개최되는 ‘2024 공동체한마당’이 늦가을 안성시민들에게 새로운 기쁨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트홀 광장 등에서 진행되는 ‘2024 공동체한마당’에는 ▶시민이 생각하는 공익활동 공론장 ▶공동체성과발표회 ▶공동체 홍보체험부스 운영 등 기존의 행사와 더불어 새로운 형식의 프로그램들이 선보인다. 이중 버스킹 공연은 시민동아리를 통해 지난 1-3년간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것으로 오카리나·섹소폰·밴드 등이 준비하고 있으며, 아트홀 내부에 설치되는 전시공간에는 꽃꾸미기·도서지도·공동육아·캘리그래피 등 24곳의 동아리에서 활동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또한, 아트홀 4층 문화살롱에서는 ‘공익활동, 이렇게 하자’라는 주제로 50여명의 시민이 함께 안성에 맞는 공익활동의 방향에 대한 토론이 진행된다. 퍼실리테이터들이 투입되어 전문적인 논의가 예상되는 공론장에는 전문가와 일반시민, 학생 등 다양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의 대미를 장식하는 ‘공동체토크쇼’는 5개 지원센터에서 활동한 시민들이 모여 그동안 활동하며 느꼈던 소회를 나누고, 잘된 것은 칭찬하고
(케이엠뉴스) 현재 신선 배 수출은 2020년 이후 다소 주춤하고 있다. 배 재배면적은 감소하는 추세이며, '신고' 품종의 편중된 재배로 계절별 신선한 배의 수출이 어려운 상황이다. 수출시장은 미국과 대만에 약 80%가 집중되어 있으며, 대중시장에서는 중국산 배의 위변조 문제로 경쟁이 과열되어 수출 확대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이에 안성시, 농촌진흥청, 배 통합조직이 협력하여 품질 차별화를 통한 프리미엄 시장 개척에 나선다. 그동안 배는 주로 중저가 시장을 대상으로 수출됐으나, 민·관 협력을 통해 프리미엄 시장 개척과 지속 가능한 수출을 지원할 방안을 마련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내 ‘신화’ 품종 생산 농가를 수출단지로 조직해 운영할 계획이고, 농촌진흥청과 협력하여 프리미엄급 '신화' 배 수출 확대를 위해 재배부터 수확 후 관리까지 맞춤형 기술지원을 제공한다. 또한, 배 통합조직은 내년부터 수출 초기 프로모션을 지원하여 국내육성 배 품종이 싱가포르 고급매장에 지속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번 민·관 협력 사례는 대중시장에서 프리미엄 시장으로의 수출 확대를 이끌어 수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엠뉴스) 여흥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17일 신진통 경로당을 방문해 건강 및 복지상담을 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 여흥상담소’를 추진했다. 이 사업은 방문 밀착형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으로 복지수요자에게 서비스의 접근성 및 편의성을 높이고 보다 적극적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자 여흥동 맞춤형복지팀에서 올해 1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간호 공무원과 사회복지공무원이 주1회 여흥동 36개 경로당을 찾아가 어르신들의 건강상담 및 의료정보를 제공하고 맞춤형 복지상담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더불어 여흥동장 및 맞춤형 복지팀장이 매회 동행하며 사전에 마을 통장을 통해 추천받은 취약 가구를 가정방문 하며 안부 확인과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여흥 상담소에서는 신진통 경로당을 찾아 하반기 신규 복지사업인 가족돌봄사업, 전국민마음투자사업, AI고독사예방사업 등의 사업소개와 함께 치매예방체조 및 건강상담(혈압, 혈당체크 등)을 진행하며 참여한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영완 여흥동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 운영으로 주민의 복지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든 주
(케이엠뉴스) 여주 내 노후화되고, 훼손된 벽화의 유지보수로 여주시 이미지 향상 및 여주시민의 통행 편의 증진 등을 위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9월부터 추진한 ‘북내면 신접1리 마을벽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을벽화 사업을 진행한 북내면 신접1리는 1968년 천연기념물 제209호로 지정된 백로·왜가리 서식지로 인근에 남한강과 북내면 금당천 등이 인접해 먹이가 풍부한 덕분에 해마다 많은 수의 백로와 왜가리가 찾아와 둥지를 틀고 번식하고 있다. 이에 벽화의 컨셉을 신접리에 사는 백로·왜가리를 다양하게 표현하여 천연기념물 서식지 보호와 여주 작가의 참여로 관내 문화예술 증진을 도모했다. 이준기 북내면장은 “사업을 진행해주신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에 감사드리며, 천연기념물 서식지 보호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 주관으로 2024년 9월 23일부터 10월 21일까지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사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정보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총 22명이 신청하고, 18명이 수료했으며, 관내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한 유튜브 개요, 채널 개설, 저작권 및 법률 콘텐츠 기획, 촬영기법, 편집기법, 효과 및 트렌드 실습 및 포트폴리오 제작, 참여자별 영상 제작 발표 등 사업장으로 찾아가는 현장 체험 교육을 진행하면서 교육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교육 참여자는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상권 활성화를 위한 유익한 교육을 자주 운영해 주면 좋겠다고 말하며, 이번 교육이 사업장 홍보에 많은 도움이 되어 매출이 증대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유준희 센터장은 “소상공인 정보화 역량을 강화하여 온라인홍보, SNS 홍보를 통해 매출 증대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소상공인 경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여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10월 18일에서 20일까지 3일동안 진행된 오곡나루축제장 내 도시재생사업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방문객을 대상으로 여주시 도시재생사업 홍보를 실시했다. 도시재생사업 홍보 판넬 설치 및 안내책자 배포 등을 통해 도시재생사업 추진현황을 설명함과 동시에 현재 여주시 도시재생 전략계획에 대한 주민의견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참여자들에게 소정의 답례품을 제공했다. 아울러 중앙동1지역에서 10월 31일부터 개최되는 ‘두번째 여주마실장터’, ‘중앙동1지역 로컬비즈니스 개발 교육과정’ 수강생 모집, 도시재생사업 소식지 배포, 도시재생지원센터 밴드 및 인스타그램 등 참여 유도 등의 홍보를 동시에 하여 도시재생사업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 현재 여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여주시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여주시민회관 도시재생인정사업, 경기 더드림 경기실크 재생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오곡나루 축제 기간중 10월 19일(토) ~ 10월 20일(일) 이틀동안 여주시땅콩연구회에서 땅콩기름 증정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축제장내 여주농특산물을 3만원 이상 구매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방문객들의 뜨거운 관심 덕분에 이틀간 1,000병 증정을 완료했다. 이번행사에서 증정한 땅콩기름은 땅콩기름 전용 품종인 ‘해올’땅콩으로 만든 것으로 여주시땅콩연구회원들이 2024년 산업체 연계원료공급 비즈니스 모델화 시범을 통해 제작했다. 여주시땅콩연구회 박수산 회장은 이번 증정행사를 통해 여주 명품 땅콩이 소비자들에게 널리 홍보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여주시 땅콩연구회는 2016년 결성하여 현재 40여명의 회원들이 여주시 땅콩 산업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전창현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홍보 행사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신 방문객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여주 땅콩의 명성을 드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사)여주독립운동가기념사업회에서는 지난 2024년 10월 8일 오전 10시 여주 명성황후 생가(여주시 능현동)에서 “제129 주년 국혼 명성황후 추모제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일제강점기에 여주에서 탄생하신 명성황후께서 시해당한 아픈 역사를 잊지 않고 역사적 의식을 고취하고자 여흥 민씨 종친회 등 300여명의 내빈이 참석하여 경건하고 뜻깊게 거행됐다. 이 날 행사에는 영전에 헌화, 권나경 무용단의 진혼무와 뮤지컬 명성황후, “명성황후 혼불” 낭독 등이 있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추모사에서 “역사를 잊은 민족은 미래가 없다”며 “명성황후께서 일본의 자객들에 의해 시해된 지 어느덧 129년이 흘렀지만, 그 이름은 소설과 드라마, 뮤지컬로 만들어져 우리 민족의 가슴 속에 생생하게 남아 있다. 이 비극적인 역사 속에 묻힌 명성태황후의 넋을 위로하고자 해마다 진행되는 추모제를 통해 우리나라의 근대사는 물론 아홉 분의 왕후를 배출한 여주의 역사와 문화를 기억하고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