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주시협의회에서는 지난 18일 철원 DMZ 일원에서 ‘2024 청소년 평화통일 현장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견학은 여주제일중학교 학생과 교사, 자문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땅굴, 철원평화전망대, 월정리역 등을 방문해 현장성 있는 통일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봄 전쟁기념관 등을 방문해 평화, 안보, 애국을 주제로 한 교육을 실시한 여주제일중학교 학생들은 이번 DMZ 현장견학을 통해 우리나라의 분단 현실을 눈으로 확인하고 평화통일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겼다. 이날 견학에 함께한 자문위원들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차분하면서도 진지한 태도로 견학 일정에 임한 학생들을 보며 통일시대를 이끌어 갈 미래 인재들로 잘 성장하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는 청소년 평화통일 현장견학 사업과 함께 탈북민 정착 지원사업, 여주평화통일음악회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9일 탈북민 가족과 함께하는 김장 담그기 행사를 추진 중이다.
(케이엠뉴스) 지난해 여주시고구마연구회가 제작한 고구마 조형물이 신륵사 일원에 설치된 이후 여주의 새로운 명물로 자리잡고 있다. 신륵사 일원에 설치된 조형물은 2024년 여주의 대표 축제인 오곡나루축제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여주의 인기 캐릭터로 급부상했고 더불어 캐릭터를 활용한 대형 고구마 캐릭터 풍선도 많은 인기를 얻었다. 이은규 여주시고구마연구회장은 “여주고구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산물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조형물을 제작했는데, 많은 관광객들이 고구마 캐릭터를 통해 여주 고구마의 매력을 느끼고 더욱 사랑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전창현 여주시 기술보급과장은 “고구마는 여주의 대표적인 특산물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앞으로도 관광객들에게 여주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지난 22일 ㈜에이치시티와 이천시의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김경희 이천시장이 ㈜에이치시티를 방문하여 진행했고 협약식에는 이천시장, 문화교육국장 등의 이천시 직원과 ㈜에이치시티 대표 등이 참석했다. ㈜에이치시티는 5세대 이동통신(5G)을 기반으로 하는 통신, 전자파 적합성, 안전성 시험 등에서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갖춘 기업으로, 2024년 7월에도 신규 투자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이천시와 지속적인 교류 협력 관계를 이어 나가고 있다. 또한 이 기업은 관내 위치한 마장중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기업 현장 탐방 행사에 초대하는 등 이천시 인재 양성과 지역발전을 위한 활동도 꾸준히 참여해 기업의 사회공헌에도 힘쓰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에이치시티는 이천시의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동참하고, 전문기술 인력 지원 및 연구시설 이용 등에 대해 협력을 약속했으며, 지역의 학생들은 협약기관의 연구진들과 교류를 통해 현장감 있고 실질적인 과학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과학고 유치와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지난 22일 한국세라믹기술원 이천분원 및 이천시 내 반도체 기업 6곳 ㈜유진테크, 비씨엔씨(주), 브이엠(주), ㈜디에스테크노, ㈜밸류엔지니어링, 비씨엔씨(주), 영진아이엔디(주)와 이천시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이천시장(시장 김경희)이 각 기업체를 방문하여 진행했으며 협약식에는 이천시장, 문화교육국장 등의 이천시 직원과 각 기업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참여한 기업들은 이천시가 2022년 7월 민선 8기 반도체 공약 1호를 발표하면서 기업 유치와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 구성한 반도체기업협의체의 일원으로, 이 기업들은 지역의 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하여 이천시와 소통하고 있다. 또한 한국세라믹기술원은 준정부기관으로 2007년도에 이천분원을 설립했다. 세라믹 공정 기술뿐만 아니라, 광전자․나노융복합․바이오소재 등의 최첨단 소재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반도체․디스플레이․우주 항공 등 다양한 과학 분야의 석․박사급 연구진들이 포진되어 있다. 이번 협약으로 각 협약기관은 이천시의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케이엠뉴스)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열린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장에서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먹거리 장터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번 먹거리 장터는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단체 회장과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운영됐으며, 마련된 수익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고 후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판매 메뉴로 떡볶이, 식혜, 요거트, 쌀과자, 인삼 튀김 등 다양한 종류가 준비되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맛을 선사했다. 특히 쌀 발효로 만든 천연 식물성의 쌀꽃요거트와 검은깨, 호박씨, 건포도 등이 듬뿍 들어간 건강식이자 바삭한 식감이 일품인 쌀과자, 6년근 인삼으로 만든 인삼 튀김은 맛은 물론 이천 지역특산품의 특징을 잘 살린 메뉴로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독거노인과 2박 3일 제주도 문화탐방과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고추장 담그기,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김장 나눔 행사 등을 꾸준히 진행해 오며, 어려운 이웃에 관심과 사랑을 실천해 왔다.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민선 8기 주요 공약사항인 '범죄예방 도시 환경디자인 사업'의 일환으로 관고2통 마을에 ‘안심마을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심마을 조성사업은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기법을 적용하여 주민 의견 수렴과 전문가 자문으로 디자인을 설계하고 지난 8월 착공하여 완료했다. 이번 사업으로 범죄 심리를 위축시키고 범죄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이천시는 마을 내 방치 공간인 보호수 공간을 주민휴식 쉼터로 개선하는 것을 시작으로 ▲주거밀집 골목길 개선 ▲수변 보행로 개선 ▲경로당 주변 환경개선 ▲안심 주차부스 디자인 등 시민들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주거 환경 조성에 힘썼다고 설명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안심마을 사업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번 관고동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읍면동 마을 단위로 안심마을 조성사업을 확산하여 안전한 도시 이미지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호법면은 지난 10월 21일 후안1리 마을회관에서 '2024년 전국 및 경기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출품 우수 작품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후안1리 문해교실 학습자는 평균 나이 76세의 어르신들로 매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올해는 특히 시화전 4점, 엽서 쓰기 5점을 출품하여 전국성인문해교육 등 4개 부문에서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수상자는 ▶전국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수상자 권오선(글아름상과 부상포함)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상 시화 부문 최우수상(민달선)/장려상(오종남) ▶전국문해기초교육협의회장 엽서 부문 장려상(권오열/박화신/김순희) ▶전국야학협의회장 시화 부문 장려상(유순옥/이인의), 엽서 부문 장려상(곽경자) 총 9명이다. 송시훈 호법면장은 “마을주민들의 마음을 모아 개최한 시상식에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면서 “앞으로도 문해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적 참여와 자아실현의 기회를 많이 드릴 수 있도록 문해교육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전국상을 수상하신 권오선 님의 작품명 ‘소소한 일상의 보물 월화수
(케이엠뉴스) 여주시 북내면 중암2리 마을주민들이 힘을 합쳐 '포켓공원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 포켓공원이란 작은공원이라는 뜻으로 마을의 길모퉁이나 보행자 공간의 일부 등의 자투리땅에 조성하는 공원이다. 지난 10월부터 마을주민들이 힘을 합쳐 태양광 정원등, 식물식재 등 포켓공원 조성을 위해 힘썼다. 포켓공원 조성에 참여한 주민은 “자주 걷는 길모퉁이에 예쁜 휴식공간이 생겨 기쁘다”고 말했다 이준기 북내면장은 “쾌적한 환경을 위해 깨끗하고 밝은 북내만들기에 참여하신 주민분들게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으로 깨끗하고 밝은 북내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여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혹한기를 대비하여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한 ‘여흥이의 따뜻하고 포근한 이불 선물’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이번 겨울을 보다 따뜻하고 포근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저소득 취약 계층에게 겨울 이불 50개를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각 가정에 이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정서적 안정을 살피는 사업이다. 이날 공공위원장과 민간위원장이 함께 방문하여 전달한 가구의 김모 어르신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걱정이 많았는데 포근한 이불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진수 민간위원장은 “이번 여름 시원한 이불 지원에 이어 겨울에도 따뜻한 이불을 지원하며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활동으로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완 공공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여흥동민들이 모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지난 20일‘제4회 여주 오곡으로 빚은 가양주 품평회’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품평회는 2024 여주오곡나루 축제 기간 중 신륵사 관광지에서 열렸으며, 시상식 시작에 앞서 비파연주자 ‘마롱’의 축하공연이 진행되어 시상식의 품격을 한층 더 높였다. ‘여주 오곡으로 빛은 가양주 품평회’는 전국에 여주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2021년부터 시행된 행사다. 올해는 전국 각지에서 182명이 참가했으며, 2회의 예선심사를 거쳐 53작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진출자들은 시상식 전, 방문객들에게 출품작의 의미, 제조공법 등을 설명하고 시음을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에서는 총 20명이 각 부문별 금상, 은상, 동상, 특별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일반부 탁주 부문에서는 이윤옥(스며든) 참가자가 금상을, 이지연(여주米인酒) 참가자가 은상을, 송유나·박아영(하얀달, 미향수울) 참가자가 동상을 수상했다. 일반부 약주 부문에서는 이재홍(가을하늘) 참가자가 금상을, 최명숙(우리좋은술) 참가자가 은상을, 정철·박춘금씨(호연지기, 수려향) 참가자가 동상을 수상했다. 학생부 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