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푸르메 소셜팜 2층 교육문화회관에서 여주청소년교육의회 위원, 여주교육지원청 교육장, 학부모, 학생자치 담당교사 및 학생 등과 정책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여주청소년교육의회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성화를 위해 관내 초・중・고 에 재학중인 학생 24명으로 구성 및 운영되며, 지역 청소년이 권리의 주체로서 교육정책에 참여하고 정책을 제안하며 사회 참여를 실천하는 의회민주주의 기구이다. 이 정책컨퍼런스은 2024년 여주청소년교육의회 분임별 정책 제안과 교육장님과의 공감토크로 진행됐다. 이번 정책컨퍼런스에 참석한 청소년들은 ▲학교 안 환경동아리 운영, ▲수업권 방해 행위에 관한 감사법 제안, ▲안전을 위한 규격화된 방지턱 마련, ▲노인들을 위한 카페 제안, ▲학교안 인성교육강화 방안을 제안했다. 여주교육지원청 김상성 교육장은 “여주청소년교육의회에 참여하여 지역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해결하면서 인성과 역량을 지닌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지원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21일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과 주한 외국인 자전거 동호회가 함께한 자전거 모니터링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시장, 문체부 장미란 2차관, 여주시 의회의장, 부시장,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주한 외국인 자전거 동호회원, 문체부 융합관광산업과, 한국관광공사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충우 여주시장과 문체부 장미란 제2차관, 주한 외국인 자전거 동호회 회원은 이포보에서 출발하여 여주보까지 약 13km를 자전거로 이동하며 여주시의 자연경관과 자전거 도로 인프라를 살펴보았다. 또한 여주시의 자전거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는 오찬 간담회를 갖고 여주시 내년 개통 예정인 신륵사 출렁다리와 자전거인이 쉬어갈 수 있는 바이크텔 사업 대상지를 시찰하고 투어를 종료했다. 이번 장미란 차관의 방문은 매년 40만명이 사용하고 있는 남한강 국토종주길을 여주시가 발 빠르게 자전거를 이용한 스포츠관광이라는 특수목적관광(SIT) 사업으로 지역 살리기 사업을 추진하면서, 문체부의 스포츠관광 활성화 정책과 맞닿아 서로 새로운 기회로
(케이엠뉴스) 지난 16일 개막한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거리로 가을철 최고의 축제로 자리매김하며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올해는 이천시와 에스케이하이닉스가 공동으로 부스를 운영하며 축제장을 찾은 이천시민과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에스케이하이닉스는 12단 고대역폭메모리(HBM) 조형물에 이천 쌀 볍씨를 넣어 자사의 뛰어난 기술력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였다. 만약 세계 최초 디(D)램의 용량을 쌀 한 톨의 무게인 20mg으로 가정한다면, 2024년 에스케이하이닉스의 12단 HBM3E(36GB)는 약 3억 배인 6톤에 달한다. 이렇게 쌀과 반도체가 함께 어우러진 모습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쌀과 반도체의 특별한 연결을 보여주었다. 또한 에스케이하이닉스의 생산품인 에스에스디(SSD) 외장하드와 메모리칩을 전시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서의 우수한 기술력을 소개했다. 축제 기간 에스케이하이닉스는 3가지 게임 체험을 제공하여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하이닉스 자회사이자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행복모아(주)가 운영하는 제빵공장에서 생산한 빵과 에스케이하이닉스 로고가 각인된 다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제15대 이천쌀밥 명인전 시상식이 10월 20일 이천농업테마공원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장에서 개최됐다고 전했다. 이천쌀밥 명인전은 전통 화덕에 장작불로 이천쌀밥을 지어 맛을 평가받는 대결 형식의 축제 대표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8년 이후 약 6년 만에 시민의 곁으로 돌아왔다. 이번 대회는 이천시 각 읍면동에서 총 14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밥 짓는 기술, 밥 짓는 절차, 밥을 짓는 사람으로서 갖추어야 할 자세와 밥맛 등을 평가하여 엄정하고 공정한 심사가 이뤄진 결과 모가면 공연금 씨가 제15대 이천쌀밥 명인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게 됐다. 공연금 명인은 “제15대 이천쌀밥 명인으로 선정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고 앞으로 이천쌀의 명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자부심을 가지고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현숙 농업진흥과장은 “이천쌀문화축제가 이천쌀의 우수성과 전통문화를 보전․전승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내년에도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찾아뵙겠다”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이천시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은 2024년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 기간에 축제장인 모가면 농업테마공원에서 ‘누구나 돌봄 사업’ 홍보 활동을 했다. 많은 시민이 모이는 이천쌀문화축제장에서 시민들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복지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누구나 돌봄 사업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전달하는 홍보 활동을 했다. 이천시는 누구나 돌봄 사업을 통해 가족 돌봄 공백, 서비스 지연, 제도 부재, 인프라 부족 등의 기존 돌봄 제도의 틈새를 보완하여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신속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민들의 다양한 돌봄 욕구 대응을 위해 생활 돌봄, 동행 돌봄, 주거 안전, 식사 지원, 일시보호, 재활 돌봄, 심리상담 등 7대 돌봄 서비스를 지원 중이다. 이천시는 매년 다수의 시민이 모이는 장소에서 시민들의 복지서비스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홍보를 해왔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다양한 복지서비스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여 도움이 받지 못하는 시민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다.
(케이엠뉴스) 이천시 부발읍은 10월 21일 아미하늘땅별땅 유치원·어린이집이 부발읍 행정복지센터에 부발읍 아동들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027,000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200여 명의 아미하늘땅별땅 유치원․어린이집 원아들이 벼룩시장을 열어 마련한 수익금으로 진행됐다. 이현정 아미하늘땅별땅 유치원․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과 벼룩시장을 운영하고 기부를 진행하면서 우리 아이들에게 주변의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해보는 소중한 경험과 나눔의 가치에 대해 알려줄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이 후원금이 부발읍의 아동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동호 부발읍장은 “우리 아이들이 직접 모아온 착한 기부금이 지역 내 다른 아동들을 위해 잘 사용될 수 있게 하겠다”라며 “해당 후원금은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저소득 아동들을 위한 키다리 아저씨 소원선물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안성미디어센터와 안성시 시각장애인협회가 함께 만든 점자책 ‘봄을 말하다, 나의 소소한 이야기’ 출판기념회가 10월 23일 오후 4시에 안성미디어센터(안성맞춤아트홀 주민편의동 2층)에서 시민들을 초대하여 진행된다. ‘봄을 말하다, 나의 소소한 이야기’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안성시 체육평생학습과의 위탁을 받아 안성미디어센터와 안성시 시각장애인협회가 함께 만든 라디오 방송을 점역하여 발간한 점자책(점‧묵자 혼용)이다. 일반적으로 진행되는 출판기념회나 북토크와 달리, ‘봄을 말하다, 나의 소소한 이야기’ 출판기념회는 시각장애인의 일상을 경험해보는 특별한 이벤트부터 메이킹 청취, 시각장애인들이 진행하는 소소한 라디오 토크쇼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봄을 말하다, 나의 소소한 이야기’ 출판기념회를 준비하는 안성미디어센터 김우현 센터장은 “이번 출판기념회를 통해 참여하신 모든 분들에게 따사로운 가을 햇살처럼 마음이 따뜻해지고 포근한 추억이 됨과 동시에, 시각장애인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배려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안성시는 지난 10월 16일 일죽농협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3차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올해 7월 30일 고삼면을 시작으로, 2차 양성면(9월 20일)에 이어 마지막 일죽면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농림축산식품부·안성시·농협중앙회가 공동 주최하고, 일죽농협이 주관한 이 행사는 병의원, 약국 등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지역을 찾아가 한방진료, 구강검사, 검안, 돋보기 지원 등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는 일죽면 거주 농업인 및 의료취약계층 200여명을 대상으로 상지대 부속 한방병원, AIOBIO, 더스토리안경원이 참여해 혈압체크, 근골격계(오십견) 질환에 대한 진료 등 기본적인 검사와 더불어 전문 의료진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건강상담과 한방 침 시술을 무료로 시행하였으며, 구강검진 및 전문 안경사의 정밀 검안을 통한 돋보기 제공 등 농촌지역에 꼭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였다. 또한, 일죽농협은 이번 행사를 위해 조합원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행사가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힘썼으며, 고령 농업인들의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30분
(케이엠뉴스) 안성시는 올해 7월부터 고독사 위험자를 조기발견하고 다양한 서비스 연계등을 통해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월 “2024년 안성시 고독사예방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고독사 위험군 발굴, 사회적 고립해소를 위한 사업, 생애 주기별 정서지원 및 일상돌봄서비스지원, 고독사 예방 관련 조례 제정 등의 25개의 사업을 선정한 바 있다. 시범사업 실시에 앞서 5월에는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고립가구 지원조례를 제정하여 고독사 예방사업의 법적근거를 마련하였으며, 복지위기가구와 긴급복지 지원 이력이 있는 중장년 1인가구 235가구를 대상으로 방문상담을 통해 사회적 고립도를 체크하여 고독사 고위험군 29명과 중위험군 42명을 선별하였다. 선별된 고독사 위험군 대상으로 주 2회 건강음료를 전달하며 이전에 배달한 음료가 그대로 남아있는지를 확인하여 안부확인을 하고 있으며, 집안에 갇혀 지내며 생긴 우울감을 해소하고자 지역화폐를 지원하여 편의점이나 식당등에 사용토록 함으로써 외출을 유도하여 사회와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사회적관계망 형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8일에는
(케이엠뉴스) 2024년 10월 17일,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일일구판촉(대표 이병진)으로부터 KF94 황사 방역마스크 등 마스크 1,020개를 후원받았다.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거나 그들의 발전을 지원하는 사업체 등 뜻이 있는 사업장들과 함께 위기청소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을 마련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왔다. 이번 마스크 기증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루어졌다.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송인철센터장은 “소중한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마스크 지원은 단순한 복지 지원을 넘어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연대감을 강화하는 등 지역 사회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앞으로도 사회 전반에 희망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하였다.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송인철)는 청소년안전망 복지지원연계사업을 통해 위기청소년들에게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도모하는데 큰 도움을 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