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여주시는 2024년 여주오곡나루축제를 추진하기 위해 여주시 농업인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쌍용거줄다리기 행렬을 시작으로 여는 마당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농업인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여주 점동면 흔암리 쌍용거줄다리기는 과거 흔암리에서 한해의 풍년을 기원하고 액운을 떨쳐내기 위해 진행됐던 전통 민속놀이이다. 이 민속놀이는 1980년대 제28회 전국 민속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바 있다. 여주시 농업인단체협의회 김현태 회장은 점동면 출신으로, 20대 청년 시절에 전국 민속경연대회에 참석했던 기억이 이번 여주오곡나루축제에서 재현되는 것이 매우 감회가 새롭다고 밝혔다. 정건수 기술기획과장은 2024년은 여주시의 대표 3대 민속놀이인 흔암리 쌍용거줄다리기, 원부리 답교놀이, 본두리 낙화놀이가 모두 재현되는 뜻깊은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여주 쌀의 역사성을 지속적 홍보하겠다고 덧붙였다.
(케이엠뉴스) 이천시재향군인회는 10월 17일 제72주년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오전 10시부터 이천시 대월면에 있는 체육공원에서 김경희 이천시장, 이상욱 재향군인회장,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조철훈 171여단장을 비롯하여 재향군인회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재향군인의 날은 대한민국재향군인회가 1961년 5월 8일 세계향군연맹에 회원국으로 가입한 것을 기념하여 제정된 법정기념일이고 이천시재향군인회는 1961년 창립되어 여성회, 청년단, 읍면동회 등 6,2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전통 있는 국가안보수호단체이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유공자 포상, 기념사, 축사, 향군가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고, 기념식 이후에는 재향군인회 회원들과 함께 김경희 이천시장을 중심으로 이천과학고 유치를 위한 결의대회도 실시하여 과학고 유치를 위한 이천시민의 마음을 모으는 데 힘을 보탰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재향군인의 날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재향군인 회원들의 노고를 기리는 뜻깊은 날”이라며, “이번 기념식을 통해 회원들의 자부심과 명예를 높이고, 국민과 함께 국가 안보의 소중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10월 16일부터 11월 8일까지 이천시의 아동정책을 함께 만들어 나갈 ‘제2기 이천시 아동참여위원회 아동위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아동의 참여권과 권리보장을 위해 2022년 12월 제1기 발대식을 시작으로 아동참여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 아동위원들은 이천시를 대표하여 아동참여예산 등을 배우고 아동 관련 정책 수립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해왔다. 제2기 모집 대상은 이천시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아동과 학교 밖 아동으로 2007년생부터 2017년생으로 30여 명을 공개모집과 기관추천 아동으로 구성하며 2년의 임기로 활동하게 된다. 특히 아동위원을 선발하는 데에 있어 소수집단 아동이 구성에서 제외되지 않도록 배려할 예정이다. 아동위원의 주요 활동은 이천시 아동 관련 정책 수립 전반에 관한 의견을 제시하는 것이고 더불어 아동친화도시 관련 캠페인과 권리 홍보활동 등으로 아동의 권리를 알리고 아동정책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게 된다. 신청을 원하는 아동은 이천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여 지원서류를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
(케이엠뉴스) 이천시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0월 16일 청강문화산업대학교에서 『찾아가는 건강 교실』을 운영했다.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진행된 찾아가는 건강 교실은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청강홀 5층 강당에서 11:30~13:00까지 진행됐으며 재학생과 교직원 67명이 참여했다. 체성분 검사와 상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혈압․혈당 측정)와 상담, 올바른 식습관과 영양에 대한 교육, 미각 판정 도구를 이용한 짠맛 테스트, 금연 교육 등을 실시했다. 특히 평소 접하기 쉽지 않은 체성분측정 기계로 체성분을 측정하고 그에 따른 운동과 건강관리법을 알려주는 검사가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찾아가는 건강 교실에서는 미각 판정 도구를 이용한 짠맛 테스트를 처음으로 실시했다. 짠맛 테스트는 경북대학교에서 개발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공하는 미각 판정 도구를 이용, 개인의 짠맛 강도와 선호도를 파악하여 얼마나 짜게 또는 싱겁게 먹는지 알 수 있게 해주는 검사이다. 많은 학생이 짜게 먹는 걸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나 나트륨을 적게 섭취하는 식습관과 나트륨을 배출 음식에 대하여 영양교육을 했다. 행사를 주관
(케이엠뉴스) 경기도 이천시 중리동 주민자치회는 10월 16일 '2024 경기도 주민자치 동남권 소통회'에서 ‘중리동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이천시의 염원인 ‘이천과학고 유치’를 위한 홍보를 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이천시를 비롯한 경기도 동남권 8개 지역(용인, 성남, 하남, 광주, 안성, 양평, 여주)의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주민자치활성화를 위한 권역별 소통의 장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이성우 주민자치회장이 중리동 주민자치 우수사례로 ‣청소년 모의주민자치회 ‣어린이 진로과학축제 ‣서희골든벨 ‣자원순환사업 ‣워킹힐링로드 조성사업 등 지역발전과 청소년을 위한 지속 가능한 사업들을 발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천시의 주요 현안인 과학고 유치를 위한 타당성을 설명하고, 참석한 8개 지역 주민자치회의 지지와 호응을 얻었다.
(케이엠뉴스) 여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는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농산물과 수산물을 수거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집단급식소에 납품되는 깻잎과 콩나물 등 농산물을 포함해 무, 배추, 오징어, 임연수와 같은 학교급식 주 식재료에 대해 이루어졌다. 또한, 학교 주변에서 판매하는 조리식품(김밥)도 함께 수거해 잔류농약, 방사능, 살모넬라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는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여주시는 가을철에 식중독 발생이 여름철 다음으로 많다고 설명했다. 특히, 살모넬라균에 의한 식중독은 봄과 겨울에 비해 가을철에 더 많이 발생한다고 밝혔다. 살모넬라균의 주요 원인 식품은 오염된 달걀, 난가공품, 유가공품 등이다. 살모넬라균에 오염된 식재료나 조리도구를 사용하는 경우 교차오염을 통해 감염될 수 있다. 살모넬라 예방을 위한 방법으로는 ▲온도가 높은 장소에 보관 금지 ▲중심 온도 75℃에서 1분 이상 가열 조리 ▲칼과 도마 등 조리 기구의 철저한 세척 ▲조리 후 2시간 이내에 즉시 섭취하는 것이 있다. 여주시보건소 최영성 소장은 “일교차가 큰 요즘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지난 10월 11일과 12일 이틀 동안 ‘어서와~ 여평!’을 주제로 제9회 여주시 평생학습·주민자치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에는 80여 개의 평생학습 유관기관, 시설, 단체, 동아리가 참여했다. 야외 행사장에서는 홍보, 전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과학 방 탈출 체험 버스와 배움숲 체험길도 마련돼 많은 시민이 참여했다. 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와 우수·경기 평생학습 동아리 경연대회도 성황리에 열렸다. 성인문해 세종골든벨과 키즈세상 놀이랜드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실내 행사장에서는 ‘여평 시니어 인형극단’이 인형극을 선보였다. 여주시 평생학습센터에서 양성한 시니어 인형극단은 이번 축제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지역아동센터 연합회가 지원한 라스트릿 비보이 공연도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축제는 모든 세대와 계층이 함께 참여해 소통과 화합을 끌어냈다. 특히 올해 처음 탄생한 여주시 평생학습 캐릭터 ‘여평이’가 시상식과 공연팀과 함께 포토타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추억을 선사했다. 올해 처음 열린 우수·경기 평생학습 동아리 경연대회는 많은 호응 속에 진행됐다.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지난 10월 1일부터 시민들이 각 읍·면·동 체육공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통합예약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체육시설 대부분이 전화나 방문 예약으로 진행되면서 신청 과정이 복잡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여주시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체육시설 이용료 및 부대 사용료 별도 부과, 일부 동호인들의 시설 독점 문제 등을 개선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각 종목별 체육단체 의견을 수렴했고, 올해 6월 이용료에 대한 조례 개정을 마쳤다. 그 결과 체육시설 예약시스템이 구축됐다.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여주시 각 읍·면·동에 있는 11개 체육공원(테마공원)의 예약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시민들은 간편하게 예약하고 결제까지 할 수 있다. 대표적인 시설로는 오학체육공원(축구장, 족구장), 현암테니스장, 여흥체육공원(축구장, 족구장) 등이 있다. 통합예약시스템은 여주시 홈페이지와 모바일 기기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시민들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시설을 예약할 수 있다. 또한, 기존 방문 예약 방식도 병행 운영하여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지난 15일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를 맞아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를 위하여 정부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점검과, 경기도 안전특별점검단, 이천소방서, 이천경찰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관련기관이 참석하여 분야별로 합동점검을 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 지역축제 안전관리 매뉴얼에 따라 ▲안전관리계획 적정성 ▲인파 밀집 관리대책 ▲무대 시설․부스․천막 설치 안전성 ▲긴급차량 진입로 확보 등 비상 대처계획 ▲전기․가스․소방 분야 안전대책 등을 점검했다. 축제 관계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축제 관람객들의 협조가 필수적이므로 축제장 안전 수칙 준수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라며 “이천시도 축제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는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진행되며 가마솥밥이천명이천원, 무지개가래떡만들기, 돌아온 이천쌀밥명인전, 용줄다리기, 거북놀이 공연․체험, 마당극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지난 16일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가 열리고 있는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지진국민행동요령’을 홍보하는 안전문화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진안전주간(10.14.~10.20.)을 맞이하여 이천쌀문화축제장을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추진했으며 안전문화운동협의체(이천시청, 이천소방서, 이천교육지원청, 이천시자원봉사센터, 이천시자율방재단 등) 기관과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지진국민행동요령 ▲안전신문고를 통한 안전신고 ▲우리집 자율점검 등 안전 문화 의식 제고를 위해 안전 분야를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아울러 시 관계자는 “지진안전주간을 통해 지진국민행동요령을 확인하고 우리 생활 주변 지진 옥외 대피장소가 어디에 있는지 확인하여 시민 스스로 참여하는 안전문화운동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