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지난 11일 시청 전산교육장에서 세외수입 담당자와 일반 직원 대상으로 세외수입정보시스템 하반기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전문 강사를 초빙했으며 세외수입 부과, 체납처분, 압류 등 세외수입 전반에 대하여 세외수입정보시스템의 활용 및 실습으로 교육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경제가 불안정한 상황에서 세입 증대와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번 세외수입교육을 통해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의 업무 이해도와 전문성을 높여 자주재원 확충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코스모스와 함께하는 제20회 산북품실축제(10월19~10월 20일/산북체육공원)기간 중 이색 마을 대항전이 개최된다. 경기도에서 최초로 여주시 산북면에 조성된 HADO스포츠(AR피구)는 증강현실을 기반으로 하는 미래형 스포츠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배우고, 즐길수 있는 e스포츠라 할수 있다. 5년전 한국에 도입된 HADO스포츠(AR피구)는 코로나 기간동안 저변확대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올해들어 전국 각지에 새로운 경기장이 만들어지면서 HADO스포츠(AR피구)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산북품실축제위원회 이건화위원장은 “산북면의 특화된 프로그램인 HADO스포츠(AR피구)를 통해 주민들의 참여를 높이는 한편, 단합과 화합을 이루는 축제의 장으로 승화시키기 위해‘2024 산북면 HADO스포츠(AR피구) 최강전’대회를 운영하기로 했다”며, 성공적인 품실축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10개마을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예선리그를 거쳐, 4강 토너먼트로 치러진다. 우승팀에게는 우승깃발과 우승상금 50만원이 주어지며, 2등 30만원, 공동3위 각20만원의 상금이
(케이엠뉴스) 금사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0일 이포권역행복센터에서 제3회 금사면 효잔치 한마당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내·외 기관단체장이 참석하여 금사면 어르신들의 건강을 바라는 큰 절로 예를 표했다. 이에 참석하신 50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표하여 권영규 금사면 노인회장이 효잔치를 마련해 준 금사면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각 기관·단체에 감사의 인사로 회답했다. 이날 효잔치는 풍물, 색소폰 노래교실 무대를 시작으로 행사에 흥을 돋우고 장수상(12명), 다복상(부부 13쌍) 시상과 함께 오찬, 색소폰, 고고장구, 라인댄스, 노래자랑 등으로 흥겨운 잔치가 이어졌다. 박선학 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제3회 금사면 효잔치에 많은 어르신을 모시게 되어 매우 기쁘며, 금사면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앞으로도 더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사시기를 바랍니다.”라고 효성스러운 마음을 담아 인사를 전했다.
(케이엠뉴스) 여주시 4-H연합회는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화성시 동탄호수공원에서 경기도 4-H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된 ‘감성농부의 도시나들이’ 행사에서 시·군4-H연합회 경진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는 도시소비자와 청년농업인, 청년농업인과 청년농업인간 서로 소통할수 있는 기회의 장을 통해서 경기도 청년 농업인만의 새로운 문화 트렌드를 추구하고 도시민들에게 농업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경기도 17개 시·군 151명의 청년농업인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여주시 4-H연합회는 이번 행사에서 창의적이고 감동적인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농업인과 도시민의 교류를 활성화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참가자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도시 소비자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판매함으로서 청년농업인들의 판매 역량 강화와 청년농업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느낄수 있었다. 행사에 참석한 여주시 4-H연합회 장재현 회장은 “이번 수상은 모든 회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농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속 가능한 농업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오는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를 방문할 아세안 시장개척단 파견 전 마지막 준비 작업을 위해 지난 11일 이천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관계자, 기업체 대표 등이 모여 사전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아세안 해외시장개척단은 지난 6월에 파견된 일본 시장개척단에 이어 올해 들어 이천시에서 두 번째로 파견되는 해외시장개척단이다. 이천시 관내 중소기업들의 해외 바이어 발굴과 수출 판로개척을 위해 현지 방문을 원하는 기업 중 시장성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청우식품 등 8개 기업체로 구성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체 대표들은 현지 일정과 유의 사항, 바이어에 대한 사전 지식, 궁금한 사항 등에 대해 안내 받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 일본 시장개척단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냈다. 미․중 갈등 등 불안한 국제정세의 장기화로 인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와 같은 아시아 국가들이 수출 대안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면서 이번 아세안 시장개척단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기업경제과 관계자는 “이천시 해외시장 판로개척지원사업은 바이어 발굴 및 섭외, 일대일 바이
(케이엠뉴스)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일 호법면 행정복지센터와 관내 농업 현장에서 절화연구회 농업인과 농업기술센터 절화 학습동아리 회원 등 2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영농현장 농업 기술 컨설팅을 시행했다. 이는 주산단지 작목반 등에서 반복 제기되는 영농 애로사항에 대하여 관련분야 전문가의 합동 컨설팅으로 현장 어려움을 해결하고 농가소득을 증대하기 위한 것으로 농촌진흥청 고객지원담당관실이 주최하고 이천시 농업기술센터가 협력해 추진했다. 이천시 관내 절화 재배 농가들이 겪는 가장 큰 문제점은 기후 변화에 따른 재배 시설 내 환경 관리와 병․해충 증가, 연작에 따른 토양 염류 집적 등으로, 농업인들은 이것으로 인한 생산성과 품질이 저하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날 컨설팅에서는 농촌진흥청의 분야별 최고 전문위원들이 절화(라넌큘러스, 리시안서스, 국화 등)재배, 병․해충 방제, 시설원예 토양관리 부문에서 각각 교육해 주었고 관내 절화 재배 농업 현장을 찾아 현장 연시 등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박종인 기술보급과장은 “전문가의 영농 상담이 절화 재배 농가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케이엠뉴스)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일 이천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서 소비자패널 40명을 대상으로 2024년 농산물가공 상품개발 리빙랩프로젝트 운영 소비자패널 1차 평가회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농산물가공 상품개발 리빙랩프로젝트는 공급자(농업인), 수요자(소비자), 전문가 등이 모여서 신상품 개발, 마케팅 경쟁력 강화 등의 농산물가공 창업 활성화 방안을 어떻게 도출하고 반영할 것인지 단계별로 체계적인 실행방안을 제시하는 사업이다. 리빙랩프로젝트 추진을 위하여 상품개발 희망자 모집하고, 모집된 3인의 참가자별 리빙랩프로젝트 설계와 운영을 위한 전문가 집단(리빙랩 협의체)을 구성하여 복숭아 음료, 파프리카 음료, 이천현미쌀강정 등 3종 제품개발의 현장 진단과 코칭을 통해 상품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상품을 소비하는 소비자 대상의 평가를 위한 소비자패널을 연초부터 현재까지 97명 모집했고 올해 말까지 모집 진행 중이다. 이번 평가회는 리빙랩프로젝트로 개발된 1차 시제품을 평가하여 소비자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하여 추진했고, 평가회를 통하여 개선된 상품별 2차 평가회를 추진할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이천시채소연구회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농작업 안전편이장비 보급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천시채소연구회를 대상으로 한 이번 사업에서는 전문 컨설팅과 자체 회의 결과 도출된 개선사항을 적용한 편이장비 보급을 통해 단순 반복 작업(수확과 포장), 과중한 중량물 운반 등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결했다. 또한 농작업 안전관리 기록부 작성법과 다양한 건강관리 보조도구를 활용한 근골격계질환 예방 교육을 함으로써 농작업 안전관리 생활화 실천을 유도했다. 특히 편이장비 도입 전에는 손, 허리, 목 등 근골격계에 많은 부담이 있어 여러 가지 피로 증상을 호소했으나 편이장비 도입 후 신체 피로 증상에 대한 호소율이 51%가 감소했고 연간 작업시간은 기존 528시간에서 192시간으로 감소하는 등 노동 부담 경감 효과가 있어 회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이끌었다. 유두선 채소연구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농작업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깨달았다”라며 “이천시채소연구회가 안전한 농촌을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오는 11월 22일까지 공중이용시설 전면 금연 정착을 위해 금연 구역 집중 합동 지도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담당 공무원, 금연 상담사, 단속원, 금연 지도원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진행된다. 합동단속반은 관내 담배 자동판매기, 공중이용시설 금연 구역으로 지정된 음식점, 피시방, 유치원․어린이집 시설 경계 30미터 이내 등 흡연 우려 업소와 흡연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곳을 대상으로 주야간 집중 단속을 시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금연 구역임을 알리는 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 여부 △시설 내 흡연실 설치기준 준수 여부 △금연 구역 내 흡연행위 등이다. 이천시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해당 금연 구역 내 흡연행위(전자담배 포함) 적발 시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며, 금연 구역 지정 의무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시정명령과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 지도점검을 통해 금연 구역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지역사회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4학년 아동 등 1,830여 명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치과 주치의 사업을 시행 중이다. 초등학생 치과 주치의 사업은 관내 30개 치과 병․의원이 참여하여 영구치아 배열이 완성되는 시기에 구강 행태 개선 효과가 높은 초등학교 4학년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예방 중심의 포괄적 구강 건강관리 사업이다.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경우 ‘덴티아이경기’앱에서 문진표를 작성하고 동영상 교육을 이수한 후 협약한 치과 의료기관에 예약 방문하면 아동 1인당 4만 8천 원에 상당한 구강건강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세부 지원 내용으로는 구강검진, 구강 보건교육, 예방 진료(전문가 위생관리, 불소도포)가 포함되며, 의사 소견에 따라 필요시 단순 치석 제거, 치아 홈 메우기(제1․2 대구치), 파노라마 촬영까지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초등학생은 구강건강에 매우 중요한 시기이므로, 기한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서둘러 치과를 방문하여 평생 구강건강의 중요한 기반을 다지길 바란다”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