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이천과학고 유치위원회는 11월 초 경기형 과학고 신규지정 공모제안서 제출을 앞두고 유치 열기 확산을 위해 지역 내 교통수단을 활용한 이천과학고 유치 홍보를 실시했다. 버스 56대, 택시 300대, 교통약자 이동지원차량 23대가 ‘이천과학고 유치 염원’, ‘동부권 과학고 최적지는 이천시’라는 문구가 기재된 현수막과 깃발을 부착하고 이천시와 인근 지자체(여주, 광주)를 운행하고 있다. 이천과학고 유치위원회 관계자는 “9월에 실시한 결의대회 이후에도 이천시의 과학고 유치에 대한 열기가 식을 줄 모르고 이어지고 있다. 이천과학고 유치에 대한 염원이 경기 동부권으로 확장된 만큼 이천시와 인근 도시를 누비는 교통수단을 활용하여 홍보함으로써 유치 열기가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경기형 과학고 신규 지정 공모계획이 발표된 이후 이천교육지원청과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지난 8일 3차 회의를 개최했고, 논의사항을 반영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오는 21일 16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천과학고 설립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이천시의 과학고 유치에 대한 열기가 식을 줄 모르고 나날이 뜨거워지고 있다. 지난 6일 열린 이천시민의 날 체육대회 행사에서 14개 읍면동은 선수단 입장식을 진행하며 가지각색의 이천과학고 유치를 응원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대형 현수막부터 모자, 우산, 달집 등 읍면동별로 특색있는 퍼포먼스로 이천과학고 유치에 대한 염원을 담아 행진했다. 이어서 초대 가수 추혁진은 “저 또한 이천고등학교의 졸업생으로서 이천의 후배들이 더 좋은 교육환경에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이천시에 과학고등학교 꼭 유치되기를 바란다”라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천시는 이날 현장에서 이천과학고 유치 홍보관을 운영하며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쳤고 그 결과 834명이 서명운동에 동참하여 지금까지 총 21,942명의 시민이 서명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과학고 유치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들의 열망이다. 오늘 행사에서 이천시민 여러분의 유치에 대한 염원을 확인할 수 있었고, 다양한 퍼포먼스를 준비해 준 14개 읍면동 단체장과 주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라며 “‘경기
(케이엠뉴스)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하여 개최한 청년 정신건강 토크 콘서트 ‘그래도 아침은 온다’가 이천시 청년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됐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우울․불안과 같은 심리적 어려움을 비롯하여 과도한 경쟁 사회 속에서 소진을 경험하는 청년이 급증함에 따라 마음 건강관리에 대한 중요성과 고민을 함께 나누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천시 청년 90명 정도가 참석했다. 강연자는 넷플릭스 드라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의 원작 웹툰 이라하 작가가 맡아 진행됐다. 작가로서 화려한 성공을 이룬 것처럼 보이는 자신의 삶 속에서 경험한 다양한 실패를 주제로 청년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응원 메시지를 이야기했다. 또한 대인관계, 미래에 대한 불안, 낮은 자존감 등 다양한 고민에 대해 작가와 소통하며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다정한 공감과 위로를 나누었다.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의 마음 건강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며 시민들에게 언제든지 찾아올 수 있는 위기에 잘 대처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진행 소감을 밝혔다. 한
(케이엠뉴스) 이천시가 고령층 결핵환자의 조기 발견을 위해 보건소에서 실시 중인 ‘65세 이상 매년 1회 무료 결핵 검진’을 10월부터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이번 홍보는 ‘기침=신호, 검진=보호’라는 메시지를 바탕으로, 매년 1회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결핵을 조기 발견하면 나와 가족, 이웃을 보호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2023년 우리나라의 결핵 전체 환자 수는 19,540명(인구 10만 명당 38.2명)으로, 2022년(20,383명, 10만 명당 39.8명) 대비 4.1%(843명) 감소했다. 다만 65세 이상 결핵 전체 환자 수는 11,309명(10만 명당 119.5명)으로 2022년(11,298명, 10만 명당 125.4명) 대비 0.1%(11명) 증가했고, 환자 중 노인층 비율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천시 보건소에서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년 1회 무료 결핵 검진을 하고 있으며, 신분증을 지참하여 보건소로 방문하면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이천시 한미연 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은 면역력이 약해 결핵 발병 위험이 많은데 전형적인 결핵 증상을 보이지 않을 수 있어서 정기적
(케이엠뉴스) 안성시 고삼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0일, 주민자치 특색 사업의 일환으로 고삼면 전역 마을 버스정류소 집중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이 사업은 마을 버스정류소 지킴이 사업으로 주민자치위원들이 버스정류소를 권역별로 모니터링하면서 지속적으로 관리하였으며, 이번에 버스정류소 주변 잡초 제거 및 물청소 등 대대적인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조휘경 주민자치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동참해주신 주민자치위원들에 감사드리며, 방치된 마을정류소가 많아 작업은 오래 걸렸지만 청결해진 마을버스정류소를 보니 마음까지 환해진 느낌이다.” 며 “앞으로도 주민 자치위원회가 마을 환경 개선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학열 고삼면장은 “주민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한 자조적 노력에 솔선수범하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깊은 감사드리며, 향후 마을 환경 개선 및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추수의 계절인 10월을 맞이하여 대덕면 주민자치회에서 주민총회 제안사업인 “모산리 배따기 체험”을 개최했다. 이번 체험에는 대덕면 주민자치회 위원 및 광덕초 학생 100여 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모산리 배따기 체험은 대덕면의 특산물인 배를 직접 따며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학생들은 과수원에서 배를 수확하며, 배의 품종과 재배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농작물의 생산 과정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유계형 대덕면 주민자치회장는 “이번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 농산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연과의 소중한 경험을 쌓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덕면 주민자치회는 지속적인 농업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경제와 농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금광면 연내동마을 김종국 이장은 지난 10일 금광면 저소득주민을 위한 이웃돕기 쌀 10키로 39포(120만원상당)를 금광면이장단협의회에 기부했다. 강우전 금광면이장단협의회장은 매년 직접 농사지은 쌀을 금광면 39개 마을의 어려운 이웃에게 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기부를 실천하여 “김종국이장님의 온정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현재 연내동마을 이장이면서 스님으로 활동하는 김종국이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금광면 저소득주민에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부처님의 자비로 금광면민이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전하며 건강이 허락할때까지 지속적으로 기부를 이어나가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윤성근 금광면장은 “김종국 이장님은 해마다 금광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농사지은 쌀뿐만 아니라 정례적인 지정기탁금 전달과 김장김치 전달 등을 통해 소외된 이웃사랑 실천에 솔선수범함으로써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는 선행을 실천하여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간 안성시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국립청소년바이오생명센터에서 청소년 농생명과학교실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농생명과학 프로그램 ‘혈액형판정’, ‘DNA추출’ 등 과학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소통을 통해 성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청소년 중 김모 군은 “바이오 생명에 관심이 생겼다. 특히 미생물 염색과 혈액형판정하고 현미경 관찰이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참가자 부모님은 “아이가 많이 성장해서 왔고,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성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긍정적인 수요와 호응을 반영하여 향후에도 과학분야 프로그램을 안성시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안성시 미양작은도서관에서는 오는 11월 1일 금요일 저녁 7시, 박길호 팝 컬럼리스트와 함께하는"Pop과 인문학 산책"을 운영한다. 박길호 강사는 지난 40여 년간 꾸준히 Pop, 영화 음악을 연구하며 SBS FM ‘이숙영의 러브 FM’, 기독교 방송 대중음악 프로그램에서 Pop 해설을 이어간 국내 팝 인문학 강의의 대표적인 팝 컬럼리스트다. 이번 강연에서는 '올드팝 추억으로의 여행'이라는 주제로 영미의 Pop 명곡과 추억의 명화, 주옥같은 영화 배경음악(OST), 비틀즈 · 마이클 잭슨 · 비지스 · 아바 등 한 시대를 풍미했던 명가수들의 대표곡을 영상으로 소개하고, 각 곡의 배경과 의미를 설명하며 그 속에 담긴 인문학적 요소를 함께 탐구하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한다. 올드팝은 단순한 음악 장르를 넘어, 그 시대의 사람들의 감정과 이야기를 담고 있어 많은 이들이 올드팝을 들으면 젊은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더욱이 사랑과 이별, 꿈과 희망이 담긴 노래들은 우리에게 깊은 감동을 주고 있어 올드팝의 멜로디뿐만 아니라 그 배경에 담긴 문화적 이야기를 들으며 음악을 통해 감성을 공유하고 인문학의 깊
(케이엠뉴스) 안성시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10월 18일, 19일 이틀간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빅토르 위고의 동명 소설을 재창작한 발레'레미제라블'을 공연한다. 댄스시어터 샤하르 창단 20주년을 기념하며 제작된 ‘레미제라블’은 빅토르 위고의 동명의 소설을 새롭게 재해석한 창작발레로, 인간적인 휴머니즘을 다루며 어지러운 세상 속에서 용서와 사랑을 아름다운 무용언어로 담아낸 작품이다. 발레 ‘레미제라블’은 과거와 현재가 무대 위에서 공존하는 이중 구도와 인터렉티브 특수영상 및 발레를 중심으로 서커스·뮤지컬 등을 인용한 새로운 형식의 창작 무대이지만 원작의 색은 그대로 유지한다. 주요 출연진으로는 국립발레단 주역무용수 출신 발레리노 강준하, 발레리나 가수 스테파니 킴, 댄싱9 시즌2와 미스터트롯 시즌2의 정민찬과 댄스시어터 샤하르의 단원들이 함께한다. 한편, 안성맞춤아트홀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4 공연예술 유통'사업에 선정돼 시비를 절감하며 이번 무대를 기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