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안성시는 조상 명의의 토지 현황을 찾아주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후손들이 조상의 토지 소유현황을 알지 못할 때 후손에게 토지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재산권 행사에 도움을 주는 제도이다. 토지 소재 지역과 관계없이 전국 조회가 가능하며 안성시 토지민원과에 직접 방문 신청하는 방법과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방법이 있다. 2008년 이전 사망자에 대해서는 직접 방문해 신청하며 본인 신분증과 조상의 제적등본,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가지고 토지민원과로 방문하면 된다. 온라인으로는 2008년 1월 1일 이후 사망한 부모, 배우자, 자녀의 토지로 조회대상이 한정되며, 사망자 기준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를 전자문서로 첨부해 정부24, K-Geo 플랫폼, 국가공간정보포털 사이트에서 상속인이 신청할 수 있다.
(케이엠뉴스) 안성시가 9월 30일 송천지구(일죽면 송천리 131-1번지 일원 216필지, 17만3521㎡)에 대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하고, 새로운 토지 경계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은 적정한 측량성과 제시가 어려워 경계분쟁이 발생하거나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불부합지를 실제 현황대로 조사·측량하고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종이 지적도를 디지털로 구축하는 국가 사업이다. 송천지구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과 실제 이용되고 있는 토지의 현황이 불일치하여 지적측량성과 결정이 어려운 지역으로 시는 2022년 11월 실시계획 수립 후 지구지정 승인을 거쳐 본격 사업에 착수했다. 이어 토지소유자 간 경계협의 및 경계결정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토지 경계를 확정하고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하여 사업을 마무리했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원활하게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토지의 불합리한 경계를 조정하고, 주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적재조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새롭게 작성한 지적공부는 등기촉탁을 진행하고, 면적 증
(케이엠뉴스) 안성시는 자연·역사·문화자원이 풍부하고 수려한 경관을 지닌 안성시 금북정맥 생태숲길 및 접근로, 금광호수를 연계하는'안성시 금북정맥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조성사업'을 2020년부터 추진하여 금년 10월초 모든 공정의 사업을 완료하고 10월 8일 준공식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 기념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지역 기관·사회단체 및 지역주민, 아울러 본 사업의 수탁사인 국립공원공단 이사장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하여 준공식을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안성시는 본 사업추진을 위해 우리나라 국립공원을 37년간 최고 수준으로 관리하는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공원공단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여 추진했으며, 공단의 축적된 탐방로 조성·관리 역량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성시 금북정맥 국가생태문화탐방로의 기본계획 수립부터 설계, 공사, 운영관리까지 전 분야를 수행했다. 그간 국립공원공단은 몇몇 지자체에서 ‘환경부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에 대해 일부에 한하여 위탁받아 추진한 사례가 있으나, 전 분야를 공단에서 위탁받아 추진한 사례는 안성시가 처음이다.
(케이엠뉴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0월 12일에 '조항조 & 강진의 효 음악회'를 세종국악당에서 선보인다. 여주형 어르신 친화도시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는 여주시의 방향과 발맞춰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어르신들에게 효도하는 마음으로 트로트와 국악이 결합된 흥겨운 효 음악회를 준비했다. 중후한 매력으로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있는 가수 ‘조항조’와 구성진 음색과 재치 있는 말솜씨의 ‘강진’, 차세대 명창 소리꾼 ‘김주리’가 8인조 밴드와 함께해 대중가요와 국악이 조화를 이루는 무대를 선사한다. 김호중의 리메이크로 다시 주목받게 된 곡 ‘고맙소’의 원곡자인 조항조는 ‘고맙소’뿐만 아니라 ‘남자라는 이유로’, ‘거짓말’, ‘나이가 든다는 건’ 등의 히트곡을, 라이브 무대에서 떼창을 유발하는 메가 히트곡 ‘땡벌’의 주인공 강진은 ‘막걸리 한잔’, ‘삼각관계’, ‘연하의 남자’ 등과 히트곡 메들리를 선보인다. 국악 예능 프로그램 '풍류대장'을 비롯해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국악의 매력을 보여줬던 김주리는 ‘배 띄워라’, ‘홍보가 중 박 타는 대목’, ‘너영나영’ 등을 열창해 공연장을 찾은 여주시 어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지난 10월 10일부터 지방세 또는 과태료 등의 체납액 납부가 어려운 체납(압류) 차량을 일제 정리할 계획이다. 체납된 차량은 납세자가 처분하고 싶어도 압류로 인해 이전, 폐차 등의 원활한 차량 정리가 어렵고, 관계 법령에 따라 과세 관청의 공매가 가능할 뿐이다. 하지만 그간 비싼 체납처분비와 까다로운 공매 절차는 체납 차량 공매 활성화에 지속적인 장애가 되어 왔다. 이에 시는 2023년부터 납세자의 체납차량을 어렵지 않게 처리할 수 있는 이색적 징수시책을 전국 최초로 착안해 시행하고 있다. 납부 환경이 어렵고 체납차량을 정리하고 싶은 소유자는 언제든지, 시청 또는 차량등록사업소 등을 방문하거나 전화 문의하여 해당 체납 차량의 공매 처리를 의뢰할 수 있다. 시 징수과는 지난해부터 대형현수막 게시, 버스래핑광고 등의 시책 홍보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총117대의 체납 차량을 공매하고, 2억원이 넘는 체납세액을 정리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시의 적극적인 업무 추진은 골치 아픈 체납 차량을 정리한 납세자들의 높은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얻음과 동시에, 202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제28회 노인의 날을 맞아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경로효친 의식을 고양하기 위하여 지난 8일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지회장 김병옥) 주관으로 세종국악당에서 열린 이 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기관단체장, 지역 어르신 등 400여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노고를 기리고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국악, 전통무용, 풍물놀이, 비보이 등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기여자 등 36명에 대한 표창, 100세 장수어르신 선물증정 등으로 진행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 행사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우리 사회의 가장 소중한 자산이신 어르신들의 희생과 노고에 감사하며, 어르신 잘 섬기는 충효도시 여주의 비전을 갖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의 날(10월2일)은 경로효친 사상을 앙양하고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온 노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케이엠뉴스)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푸르메 소셜팜 2층 교육문화회관에서 여주시 45개 학교, 교육지원청, 여주시청 담당자가 함께하는 2024 미래교육협력지구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024 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 및 사례공유와 2025 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을 위한 제안 및 지역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지역배움터 및 지역강사를 발굴하기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첫째, 지역과 학교간 협력을 통해 미래교육협력지구를 발전을 강화한다. ▲2024 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 사례 공유 ▲2024 미래교육협력지구 문제점 및 발전방안 협의 ▲2025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제안 ▲2025 지역맞춤 공유학교 기반 지역배움터 및 지역강사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둘째, 지역배움터 및 지역강사 인력풀을 확대와 질관리를 통해 지역자원 협력을 강화한다. ▲지역자원연계 공유학교 기반의 체험프로그램 ▲여주교육지원청 누리집을 통한 지역배움터 및 지역강사 인력풀 신청 ▲지역자원연계 지역배움터 및 지역강사 인력풀 등재 방안 ▲ 지역강사의 역량강화연수를 통해 역량을 향상을 통해 질관리확보
(케이엠뉴스) 김경희 이천시장은 10월 8일, 이천시 부발읍 무촌리 소재의 ㈜팔도 이천공장을 방문하여 기업체 관계자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을 둘러보며 회사 관계자를 격려했다. ㈜팔도는 1983년에 설립된 라면 제조업체로, 팔도비빔면, 왕뚜껑, 꼬꼬면 등을 제조하여 연간 4억여 개의 라면(봉지면, 용기면)을 생산하고 있으며, 현재 50여 개 국가에 수출하고 있다. 최근 ㈜팔도는 팔도비빔면 등 스테디셀러 제품을 살짝 바꿔 팔도비빔장 주먹밥, 팔도비빔국수&왕교자 등 이색 신제품 개발 등 고객 호기심을 자극하는 먹거리를 선보이고 있어 앞으로의 성장을 더욱 기대할 수 있는 기업이기도 하다. 이번 방문에서 ㈜팔도는 수도권정비계획법 규제로 인한 제조시설 증설 애로에 대해 이천시가 관심을 두고 전폭적인 행정적 지원을 쏟아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김경희 시장은 “국내 라면 생산 대표 기업으로서 누구나 즐겨 찾는 제품을 적기에 공급하기 위하여 1년 365일 24시간 제품생산에 매진하고 있는 기업과 근로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경제 활성화의 든든한 동반자로 이천시와 함께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제29회 이천시민의 날 행사를 맞이하여 제3회 이천시 자랑스러운 이천인상을 수여했다. '이천시 자랑스러운 이천인상' 조례에 근거한 이천인상은 이천의 발전을 위해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며 이천시의 위상을 높인 사람에게 주는 상으로서, 올해 수상자는 윤석구, 최홍건 총 2명이 선정됐다. 윤석구 씨는 한국동요문화협회장으로 전국동요대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하고 ‘이천이 좋아요’를 작사하여 대내외적으로 이천을 널리 알리어 시민들의 자긍심 고취에 크게 이바지한 부분과, 에이스 경로회관 개관, 시민장학회 임원 봉사 등 이천의 화합과 긍정적인 변화를 위해 여러 방면에서 활동했던 공적이 인정됐다. 수상소감에서 “자랑스러운 이천인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이며, 더 모범적인 시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홍건 씨는 이천비비큐(BBQ)치킨대학 총장으로 다양한 공직 경험과 단체활동을 바탕으로 이천시의 중소기업 육성 및 보호에 크게 공헌했고, 청년 일자리 카페 건립을 위하여 3억 5천만 원이라는 거금을 흔쾌히 기부하여 청년층의 복합문화공간 조성에 크게 이바지했다. “큰 상을 주신 시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공공데이터 활성화를 위해 빅데이터 분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신규 공공데이터를 발굴하고 개방하여 공공데이터 활용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시민 경제 발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분석은 2023년 9월부터 2024년 8월까지 무인 교통 단속카메라 외 45건의 표준데이터와 시내버스 시간표 외 112건의 파일데이터로 총 159건의 데이터의 활용현황을 확인하고 국토관리, 교통물류, 환경 기상 등 다양한 분야의 공공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공공데이터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국토관리 및 교통물류(17%) 분야의 활용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보건 의료(2%), 식품 건강(1%) 분야는 다른 분야들에 비해 활용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신규 데이터 발굴 시 활용도가 높은 국토관리 분야의 데이터를 추가 개방할 필요성이 있으며 저활용 데이터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서 현행화 및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타 기관의 협력을 통해 개방현황을 공유했고 활용도가 높은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천시만의 맞춤형 공공데이터를 발굴하여 활용성을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