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여주도시공사는 혹서기 무사고 운영을 발표하였다. 기상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여름철 평균기온이 매년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고, 고용노동부에서도 열사병이 중대재해에 포함되는 만큼 폭염으로 인한 근로자 건강장해 예방을 위해 ‘폭염 근로자 건강보호 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계속된 폭염으로 인해 많은 온열질환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공사는 폭염관련 사고예방을 위해 계속하여 힘써왔으며 그 결과로 최근 5년간 단1건의 근로자 온열질환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공사는 여름철 야외 근로자의 안전을 위하여 여름철 시원한 생수와 식염포도당을 계속하여 제공하여 왔으며, 지난 19년부터 주차관리초소에 에어컨 및 냉장고를 설치하여 주차관리원들의 안전을 위해 힘썼으며, 옥외에서 작업이 많은 파크골프장 근로자에겐 아이스조끼 등을 지급하고, 폭염경보시엔 근로자들이 휴식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임명진 사장은 수시로 불볕더위에 취약한 야외근로자들의 안전을 수시로 점검하며 “우리 공사는 야외 근로자들의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에 적극 노력하라”라고 지시하여 무사고 여름을 위해 ‘혹서기 대책’을 풀가동하였다 &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25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 공모에 ‘어르신과 함께 여는 미래형 스마트 경로당’으로 응모하여 최종 선정되어 국비 6억 8,6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경로당은 지역 노인 공동체의 주요 거점인 경로당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하여 시공간의 제약 없이 양질의 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신개념 경로당이다. 원격화상 시스템과 경로당 특화 건강관리를 제공하고 그룹형 비대면 여가․교육 서비스를 보급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여, 노인복지관이나 보건소 방문 없이도 인근 경로당에서 다양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공모 선정으로 받는 국비와 이천시 자체 예산을 포함한 총사업비 9억 8,000만 원을 투입하여, 사회적서비스(복지․의료․여가) 접근성이 낮은 남부권 4개 읍면(장호원읍, 모가면, 설성면, 율면)의 주요 경로당을 우선 보급 대상 지역으로 하고, 노인회․노인복지관 등을 포함하여 총 29개소에 비대면 양방향 소통 시스템, 스마트 헬스케어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김경희 시장은 “접근성이 낮은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관내 기업의 어려움 극복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10월 6일 이천시민의 날 행사와 함께한 이천시 중소기업과 사회적기업 우수제품 전시․판매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천시 중소기업과 사회적기업 다선(칼국수, 수제비, 생소면, 메밀냉면), 담은(호두과자), ㈜정진에프피씨(조각과일, 도시락 샐러드), 단미당(복숭아 통조림, 수제청), 착한낙지(낙지볶음 밀키트), ㈜다래월드 등 관내 15개 사업체가 참여했으며 정상 제품을 시중 가격보다 10%~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다. 행사장을 찾은 신둔면에 거주하는 이 씨는 볼거리와 먹을거리도 많은데 제품도 좋고 가격도 저렴하여 색다른 즐거움이 있었다고 했다. 기업경제과 관계자는 “제8회 이천시민의 날 행사와 함께하는 2024년 중소기업 및 사회적기업 우수제품 전시․판매 행사는 우수제품 홍보 및 판매 기회 마련 등을 위해 기획했다”라면서 “사전에 원활한 행사추진을 위해 컨설팅도 했기 때문에 대체적으로 행사 운영은 양호했다”라고 평가했다. 행사장을 방문한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민의 날 행사와 함께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지난 5일 이천시 평생학습관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 듣는 전문직 이야기’로 이천 출신 여자축구 국가대표 황보람 선수의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평생학습관에서는 황보람 선수의 특강을 듣기 위해 사전 신청한 50여 명 외에 100여 명의 청강생이 입석으로 교육을 듣는 진풍경이 발생했다. 황보람 선수는 이천이 고향으로 설봉중학교에서 선수 생활을 하며 겪었던 희로애락과 국가대표 선수로 다른 나라와 경기중 일어난 재미있는 이야기들로 이천 축구 꿈나무들과 2시간 동안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 질의 응답시간에 자녀 진로로 고민인 학부모에게 시원한 상담을 해주기도 하고, 재미있는 질문지를 보낸 학생들에게 즉석 사인볼을 선물하기도 했다. 강단에 오른 황보람 선수는 “꿈을 꾸기만 하지 말고 꿈을 이루기 위해 끝까지 도전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라며 오늘 특강으로 학생들의 진로와 목표설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자녀와 함께 교육에 참석한 한 어머니는 “국가대표 선수가 직접 겪은 생생한 현장 이야기와 삶의 경험을 자녀와 함께 들을 수 있어 자녀와 공감대가 형성됐다”라며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가수 추혁진을 이천시 홍보대사로 위촉한 가운데, 그의 공식 팬클럽 ‘추스티니’가 이천시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지난 6일 시민의 날 행사에서 성금 5백만 원을 행복한 동행에 기탁했다고 전했다. 추혁진은 홍보대사로서의 소임을 맡았으며 팬클럽은 그의 활동을 응원하고 이천시를 더욱 홍보하기 위한 뜻깊은 기부를 했다. 이 성금은 이천시의 저소득 복지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추혁진은 “홍보대사로서 이천시를 알릴 수 있어 매우 영광이며, 팬클럽의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소감을 밝혔고 ‘추스티니’는 “추혁진의 활동을 지원하는 동시에, 이천시와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의 가수 추혁진을 홍보대사로 위촉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이천시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에 힘써 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지난 10월 5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가족 50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공연 관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들이 함께 문화 체험을 통해 유대감을 강화하고, 아동들에게 예술적 감수성과 상상력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공연된 작품은 뮤지컬 '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로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몰입감 있는 무대 연출이 더해져 관람한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공연을 통해 아동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무대 예술을 직접 체험하고,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공연 후 진행된 소감 나누기 시간에서 한 아동은 “처음 뮤지컬을 보는데 정말 재미있었고 가족과 함께 와서 더 좋았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부모는 “아이들이 너무 즐거워했고, 함께 웃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뜻깊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에서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한 가족관계를 유지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한 긍정적 사고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역자원 연계를 기반으로 맞춤형 통합
(케이엠뉴스) 이천시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가 주최하는 제3회 가정어린이집 깜찍이 미니 갤러리가 지난 10월 5일(토) 설봉공원 호수 주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가정어린이집 원아와 가족 300여 명이 함께 참여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영유아들의 창의적인 작품을 선보이고 숲 체험 활동을 통해 자연을 즐기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됐으며, 설봉공원 호수 주변에 가정어린이집 원아들의 작품이 전시됐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숲 체험 활동이 마련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가정분과 회원들이 주도하는 ‘환경 보호 실천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으며 가정어린이집 연합회는 지역사회의 환경 인식을 높이고, 영유아들에게 자연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미정 이천시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장은 “이번 행사는 가정어린이집 원아들이 그동안 준비한 작품을 지역 주민과 함께 나누며, 자연 속에서 가족들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소통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창의력 발달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지난 10월 4일 이천시 개인‧법인 택시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수요 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교통정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다양화되는 교통체계에 대응하여 교통수요 변화에 맞는 대중교통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우리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책 방향 설명과 더불어 택시업계 활성화 방안으로 ▲바우처 택시 시범운영 사업, ▲통합 택시 호출 시스템 구축, ▲야간 단거리 인센티브 지원, ▲희망택시 운영 지원 등 시민들의 택시 이용 편의와 택시업계 경제적 어려움 해소를 위한 정책을 설명하며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천시 대중교통 전반에 대한 연차별 계획과 불필요한 노선 정비, 신규 노선 신설 등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교통체계 개편계획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며 함께 고민하며 의견을 청취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도시가 발전하려면 그 속도와 흐름에 맞게 교통체계도 반드시 바뀌어야 하는데 이천시의 대중교통 정책에 발맞추어 택시업계에서도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선진교통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
(케이엠뉴스) 이천시가 보행로와 도로 사이의 좁은 공간을 활용해 꽃과 나무를 심어 가로정원을 조성하여 일상에서 사계절의 변화와 다채로움을 느낄 수 있는 정원 도시로 탈바꿈했다. ‘이천시 명품 가로수길 조성사업’의 하나로 추진된 ‘영창로 특화 가로 조성사업’은 보행로로만 여겨지던 삭막한 길은 시민들을 위한 가로정원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진행됐으며, 영창로(관고사거리~분수대오거리)를 대상으로 약 0.8㎞에 이르는 구간에 조성됐다. 가로정원은 △사람이 머무는 길, △시선이 머무는 길, △향기가 머무는 길, △따스함이 머무는 길, △상쾌함이 머무는 길 등 다섯 가지 테마로 조성되어, 발길 닿는 곳마다 다채롭고 아름다운 계절의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시민들의 휴식을 위한 정원으로 재탄생한 거리는 봄에는 꽃피는 화사한 경관을, 여름에는 푸른 녹음의 시원한 경관을, 가을에는 단풍의 수려한 경관을, 겨울에는 야간조명을 활용한 따뜻한 경관을 연출해 이천시만의 품격 있는 가로경관을 보여줄 예정이다. 삭막한 도심 속에 등장한 가로정원의 아름다운 풍경과 작은 쉼터는 바삐 움직이는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큰 호응을 얻
(케이엠뉴스) 율면장학회는 10월 7일 율면고등학교에서 율면FC U18 소속 율면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율면행정복지센터 권영숙 면장, 율면장학회 류성식 이사장, 율면FC U18 이돈길 감독, 율면초중고통합학교 김승열 교장, 율면FC U18 후원회 이진우 회장, 율면장학회 박병건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류성식 이사장이 직접 장학금을 수여했다. 율면장학회는 매년 율면초중고교 신입생 입학금, 대학 입학금, 성적 우수자에 대한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특히 율면FC U18을 후원하기 위해 이진우 회장이 이끄는 후원회를 조직하고, 지역 주민들의 기부를 통해 장학금을 모금하여 율면FC U18 선수들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이돈길 감독은 “율면장학회의 지원이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훈련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율면FC U18은 6년 만에 전국 고등축구 리그 경인 1권역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지역 주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명문 축구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