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모가면은 매주 토요일 가죽 작품을 만드는 마을 평생학습 수업을 한다고 전했다. 이번 가죽공예 활동은 총 12회로 구성되어 가죽을 이용한 생활 소품과 실생활에 활용하기 좋은 공예품을 만들게 된다. 이를 통해 가죽의 속성을 배우고, 기초 재단과 박음질을 하여 자기 손으로 직접 작품을 만들 수 있다. 이는 2025년에는 신중년을 위한 평생교육지원사업과도 연계하여 은퇴 이후의 신중년을 위한 새 삶의 설계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모가면민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배우고 지역사회에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라면서, “내년에는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만들어 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모가문화복지센터에서는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제공하고 있는데 마을 주민들의 쉼터를 활성화하기 위한 메뉴 역량 강화 프로그램, 이천문화재단의 국악 동아리와 함께하는 야간 가야금 수업, 재봉틀 동아리 활동을 위한 이천시자원봉사센터와의 연계프로그램 등으로 지역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여주시에서는 지난 10월 4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농촌지도자여주시연합회 시임원 과 읍·면·지구 회장 및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선교 국회의원과 여주농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현태 회장은 “시임원을 비롯한 읍·면·지구 농촌지도자 전회원이 지혜와 힘을 모아 여주농업의 발전을 이끌기 위해 이번 국회의원과의 간담회를 주관하게 되었다.”며 바쁜 국정일정에도 농업인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함께 자리를 해준 김선교 국회의원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김현태 회장과 임형선 수석부회장 등이 여주농업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해 달라는 요청이 있었으며, 이에 대해 김선교 의원은 “장관 등이 여주를 방문하는 등 현장에서 농업을 이해하도록 하고 있다.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 등에 대해서는 오는 국정감사에서 질의할 예정이며, 돈 버는 농업에 기틀이 된다면 누구보다 앞장설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또한 정건수 기술기획과장은 여주로 돌아오는 자리에서 “농촌지도자여주시연합회를 육성하는 주관부서로서 농촌지도자가 앞으로도 여주농업 발전을 위해 다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10월 4일 9시부터 시청 대회의실에서 12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10월 월례조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월례조회는 10월 18일 개최되는 여주오곡나루축제 홍보영상 시청, 민방위 업무발전 유공 국무총리상 등 각종 분야에서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 및 시민분들에게 시상을 하였고, 이에 이충우 시장은 수상자들에게 축하 인사와 함께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의 노력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충우 시장은 “제71회 임시회 관련 재의요구 건 관리 철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더본 코리아 업무협약 사항 추진, 여주에서 개최된 경기도자비엔날레 마무리까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2025년도 각종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10월에도 다양한 축제·행사들이 많은 만큼 모든 공직자 분들이 풍성하고 안전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케이엠뉴스) 지난 10월 6일 여주시 외국인복지센터는 여흥초등학교에서 ‘제3회 이주민 가을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과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여주시의회 의원,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외국인 주민들을 격려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6천여 외국인 주민 어느 분 하나 소외되지 않는 내·외국인 모두가 살기 좋은 행복 도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고, 참석자들은 외국인 및 다문화 주민과 함께하겠다는 시정 목표에 큰 박수로 화답했다. 여주시에 거주하는 15개국 외국인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큰 공 굴리기, 단체 줄넘기 등 외국인 주민의 화합을 위한 체육활동으로 구성되었으며, 경쟁과 승부가 중심인 일반의 스포츠 경기와 달리 ‘함께 달리고’, ‘함께 기뻐하는’ 축제 마당으로 펼쳐졌다. 여주시에는 6,120여 명의 외국인 주민이 거주하며, 여주시는 이들의 복지 지원을 위해 2021년 외국인복지센터를 개소해 상담·통역, 한국어교육 등 다양한 외국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도중부회 여주시협의회에서 지난 10월 2일 여주시 세종대왕면 어울림공원에서 열린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도중부회 2024년도 회원 한마음 체육대회를 맞아 여주시에 이웃돕기 현물 쌀 500kg(200만원 상당)을 기탁하였다 여주시협의회는 그동안 금품 후원 외에도 폭우 시 긴급 피해 복구, 사회복지시설 노후 전기 시설 교체, 노인 및 조손가정 대상 내선설비 교체와 청소 등 재능 기부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경호 여주시협의회장은 “약소한 물품이지만 뜻깊은 날에 회원들의 뜻을 모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전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그동안 지역사회 나눔 및 봉사활동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여주시협의회 우리전기㈜ 박태복 대표와 ㈜미르전기 박상진 대표에게 여주시장 표창이 수여되었다.
(케이엠뉴스) 진행한 제9회 안성시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2024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3일 차 안성맞춤랜드 반달무대에서 열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는 경연대회 발표자 277명 등 읍면동별 15팀이 참가했으며 노래, 연주, 댄스, 풍물, 체육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여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대상 수상의 영예는 안성2동(요가교실)에게 돌아갔다. 이에 따라 안성2동 주민자치 우수동아리는 2025년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 안성시 대표팀으로써 출전권을 부여받게 됐다. 최우수에는 금광면(밴드교실), 안성1동(난타교실), 우수에는 대덕면(노래교실), 안성3동(노래교실), 장려에는 서운면(에어로빅), 일죽면(사물놀이) 등 총 7개 팀이 수상했다. 김보라 시장은 “각 읍면동을 대표하는 우수동아리 대회인 만큼 그동안 여러분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산하셨길 바란다”며 “차후 경기도 우수동아리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 주민자치센터는 주민의 복리증진 및 문화 여가생활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149개
(케이엠뉴스) 안성교육지원청은 안성맞춤 치어리딩 공유학교 봄시즌 기본과정에 이어 가을 시즌에 심화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안성맞춤 공유학교란 경기공유학교의 안성형으로 안성 지역사화와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교육과 다양한 학습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활동과 시스템을 의미한다. 학교 안에서 여건상 배울 수 없었던 다양한 관심 분야을 배울 수 안성맞춤 공유학교는 모든 비용을 무료로 제공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프로그램 과정에 80% 이상 성실히 참여한 경우 학교생활기록부에 이수현황이 기록된다. 봄 학기 프로그램에서는 치어리딩 이론과 기본 동작을 중심으로, 가을 학기 프로그램은 본격적인 안무를 배우고 무대에 서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두 학기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14주간의 수업에 참여하며 노래 두 곡의 안무를 배우고 치어리딩 스텝과 점프, 대형 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었다. 특히 봄학기 수업 마지막 날 단체, 개인 뮤비를 촬영한 것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가 학생은 “평소에 접해보지 못했던 분야의 춤을 배워볼 수 있어서 뜻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오는 11월 둘째 주 목요일부터 12월 첫째 주 목요일까지 세종도서관 여민홀(1층)에서 '세종 인문학 특강 플러스+' ‘지역작가 편’을 운영한다. 이번 '세종 인문학 특강 플러스+' ‘지역작가 편’은 ‘지역작가 은행제’ 시행으로 등록된 저자가 개발한 인문학 특강 총 4회 운영한다. ‘지역작가 은행제’는 1권 이상 출판된 도서(단행본)가 있는 여주 출신 작가이거나 여주에서 작품 활동 중인 작가를 지역작가로 등록하는 사업으로 올해 4월부터 시행됐다. 릴레이 특강의 첫 번째는 윤홍준 작가가 ‘돈 공부 전에 일 공부 끝장내기’를 주제로 11월 14일 19시에 강연한다. 윤홍준 작가는 직장평론가로서 공장장, HR그룹장, 기획실장 등 다양한 업무와 직책을 소화하며 폭넓은 직무 경험을 보유했고 현재 ㈜신성이엔지 상무로 재직 중이다. '한 장 보고서 끝장내기'(2021), '이제 막 출근했는데, 뭘 하라고요?'(2020), '4S 직장성공기'(2019)를 출간했다. 두 번째는 신운선 작가가 ‘바람과 함께 살아지다’를 주제로 11월 21일 19시에 강연한다. 신운선 작가는 독서 교육 전문가이자 독서 심리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지난 10월 2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유관기관 사례관리업무 종사자 약 40여명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역량강화교육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 고립가구의 이해’라는 주제로 실시됐으며, 키퍼스코리아 대표이자 대한민국 1호 유품정리사로 유명한 김석중 강사의 다채로운 강의 내용들로 가득 채워졌다.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고독사 문제 및 고립가구를 이해하는데 있어 강사의 다양한 경험과 실무에 적용가능한 교육 내용들은 사례관리 업무를 진행하고 있는 종사자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사례관리사는 “점점 더 사회적 고립 대상자가 많아지고 있는 상황이고, 그런 대상자들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이야기들을 접하고 업무에 적용할 수 있을듯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여주시 관계자는 “현재 여주시는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을 진행중에 있으며, 고독사 문제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 앞으로도 종사자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들을 준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지난 10월 2일 영월공원 내 현충탑에서 국가를 위해 산화하신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을 추모하기 위한 제18회 호국영령 추모제를 거행했다. 이번 추모제는 대한민국 전몰군경유족회 여주시지회(회장 최홍숙)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조정아 여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박시선 여주시의회 부의장, 손애진 경기동부보훈지청장, 김규창 경기도의회 부의장, 도의원 및 시의원, 여주시 보훈단체 지회장, 유족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치러졌다. 추모제는 호국영령의 넉과 위훈을 기리기 위해 헌황분향, 추모사, 추념사, 헌시낭독, 살풀이, 긴염불 잦은염불, 제례 순으로 진행됐다. 조정아 부시장은 “조국과 민족 그리고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조국에 바치신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하며, 호국영령과 유족분들께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또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및 보훈문화 확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