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안성시는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기본계획에 따라 오는 10월 31일까지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농가 신청을 받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허용 업종은 계절성이 있어 노동력이 집중되는 농업분야(시설원예․특작, 버섯, 과수, 인삼, 일반채소, 종묘재배, 기타원예․특작, 곡물, 기타 식량작물)이며, 신청 대상은 안성시에 주소를 둔 농업인,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으로 농업경영체 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산업팀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농가의 수요나 숙소 마련 여부에 따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해외 지자체에서 선발된 근로자나 결혼이민자의 가족․친척 또는 국내체류 외국인 중에서 농가 상황에 맞게 배정될 예정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하는 농업인은 계절근로자에게 최저임금(시간당 10,030원) 이상을 지급하여야 하며, 계절근로자에게 숙식을 제공하는 경우 월 통상임금의 20% 한도 내에서 공제하고 임금을 지급할 수 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케이엠뉴스)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주관하는 나눔의 녹색장터가 지난 28일 공도권(공도 KCC 및 블루밍시티 아파트 사이 인도)에서 개최했다. 작년에 공도지역에 시범적으로 개최한 결과 많은 주민의 참여와 호응으로 올해도 공도권역에서 녹색장터를 개최하였다. 공도 개최지는 주변에 아파트 단지로 접근성이 좋아서 가족단위, 학생 등 장똘뱅이들이 많이 참여하여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다른 사람에게 판매하고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여 자원을 재사용하고 순환시키는 순환경제 전환을 위한 행동을 실천하였다. 나눔의 녹색장터에서는 분리배출 자원순환 체험, 사용하지 않는 의류 및 물건 판매, 소창행주 및 천연수세미 만들기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많은 시민이 참여하였으며 제로웨이스트 물품 홍보 및 판매, 시민 탄소제로 홍보부스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도 함께 제공했다. 김영숙 자원순환과장은 “안성시 나눔의 녹색장터는 자유롭게 중고물품을 사고 팔 수 있는 시민들의 행사로 자리잡아 자원이 선순환 될 수 있는 기회의 장 되고 있다며 많은 시민의 참여로 자원순환도시 안성을 만들어 나갈 수 있길 바란다” 고
(케이엠뉴스)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이 의욕적으로 추진한 ‘6070 추억의 거리 골목식탁’을 둘러본 시민들이 “새로운 골목축제가 신선하고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이며 큰 인기를 끌었다. 6070 추억의 거리는 과거 쇠전거리라 불리던 안성천과 원도심을 잇는 골목으로 인기를 끌던 곳이었으나, 시간이 지나며 점차 활기를 잃었다. 이런 골목을 도농교류지원센터와 도시재생지원센터가 6070 추억의 거리 골목 상인들과 힘을 모아 협업사업으로 구상했으며, 많은 시간 준비를 거쳐 지난 9월 27일 오후 5시부터 골목식탁 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이 행사는 추억의 거리 내 입점 상인들이 직접 참여하고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 도농교류지원센터와 도시재생지원센터가 기획한 행사로, 방문객들에게는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 추억의 거리 전시, 공연들을 즐길 수 있었으며, 특히 7080세대들에게는 향수를 일으키고 젊은 세대들에게는 레트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들로 마련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공도읍 시민은 “시내에 나올일이 거의 없는데, 재미있는 축제가 되겠구나, 생각했다”며 “버스킹공연을 비롯해 다양하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환경부 지원 사업인 ‘2025년도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이하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2025년부터 2030년까지 6년간 연차적으로 총사업비 736억 원 중 50%를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환경부 국비 지원 사업인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노후 정수장 정비사업,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으로 구분하여 환경부에서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사비와 보상비 등 총사업비의 50%를 국비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확보를 위해 전국 자치단체의 경쟁이 치열한 사업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 4월부터 송석준 국회의원과 경기도의회 허원 도의원, 김일중 도의원과 함께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중앙부처(환경부, 기획재정부)와 경기도 사업부서에 사업의 시급성과 이천시의 사업 의지를 적극 보여주며 사업비 지원을 요청했다. 지난 6월 실시된 환경부 예산 편성 설명회에 참석하여 국고보조사업 기준에 부합된 자료를 모두 취합하여 경기도에 사업신청서를 제출했으며, 1차 경기도 자체 평가를 거쳐, 2차 환경부 평가항목인 사업 대상 구역의 유수율, 누수 저감량 및 유수량 평가, 사업종료 후
(케이엠뉴스) 김경희 이천시장이 '2025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주재해 각 실․국․사업소와 유관기관의 내년도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시정 운영 방향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시장, 부시장, 정책보좌관 및 국․소․부서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예산 편성 전 주요 사업 추진 방향과 계획을 논의했다. 또한 민선 8기 전반기 성과를 점검하고 후반기 핵심사업의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이천시는 내년도에는 올해 대비 세입 여건이 다소 나아지지만 도로 등 사회기반시설의 대규모 사업 추진을 위한 지출수요 역시 증대되는 만큼 ‘재정 운용의 효율성 제고’에 주력하면서, 장기적 관점에서 지역의 가치를 배가시키는 미래 혁신산업 육성 등 ‘미래 경쟁력 강화’와 취약계층 보호, 지역경제 활력 등 ‘민생 안정’과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불편과 갈등 해소 등 ‘일상의 행복 증진’에 중점을 두고 시정을 운영할 방침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민선 8기 4년 차를 맞는 내년에는 더욱 완성도 높은 시정으로 이천의 변화를 시민들이 온몸으로 체감해야 하는 시기”라면서, “올해 업무의 미흡한 점들은 전략적으로 대책을 마련하여, 내년에
(케이엠뉴스) 이천시가 ‘제29회 이천시민의 날’을 맞이하여 오는 10월 6일 일요일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시민들의 열정과 잠재력을 발산하기 위한 24만 이천시민이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인 시민의 날 기념식과 체육대회를 함께 개최한다. 식전 행사로 마장면에 있는 특수전사령부의 군악대와 함께 14개 읍․면․동 1,400명 선수단 입장과 식전 공연으로 러브란 댄스팀과 경희대학교 응원단의 공연이 계획되어있다. 기념식은 이천과학고 유치결의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시민헌장 낭독, 유공 시민 표창, 기념사와 축사, 선수대표 선서, 설봉공원 이천시민의 탑에서 채화된 성화 점화 등으로 진행되며 이천 출신 가수 추혁진의 홍보대사 위촉식과 축하공연, 육군 항공사령부의 축하 비행으로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제29회 이천시민의 날’은 과학고를 유치하여 새로운 미래를 향해 힘차게 도약하기 위한 이천시와 이천시민의 하나 된 열정과 희망을 상징하는 ‘이천과학고 유치결의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시민의 날을 기념하여 관내 사회적 경제 기업, 중소기업 등의 우수 제품을 전시, 할인 판매하는 ‘이천시민
(케이엠뉴스)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느끼며 예술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축제, ‘이천 예술로 빛나다’ '이천예술제'가 21회를 맞이하여 오는 10월 5일부터 26일까지 설봉공원 야외대공연장과 이천아트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천예술제는 (사)한국예술인총연합회 이천지부 회원들이 그간 갈고닦은 열정으로 예술의 성과를 선보이는 무대이자 축제이다. 이천예총 산하 총 8개 지부(국악, 무용, 문인, 음악, 연극, 연예, 사진작가, 미술)가 참여하며, 올해 제21회 이천예술제는 지난해보다 더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해 축제를 다채롭게 할 예정이다. 개막식은 10월 5일 토요일 오후 2시에 설봉공원 야외대공연장에서 월드뮤직밴드 ‘도시’의 전통악기와 밴드 사운드를 융합한 퓨전음악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이천국악협회의 국악제와 함께 열린다. 10월 15일부터 20일까지는 이천아트홀 아트갤러리에서 이천미술협회 정기회원전, 10월 22일부터 27일까지는 이천사진작가협회 정기회원전이 있고, 10월 23일 오후 7시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판소리 연극‘심청전 아니고 심봉사전’, 10월 25일 오후 7시 이천아트홀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복지재정 누수를 예방하고, 사회보장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2024년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3개월간 '2024년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인 조사는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등 13개 복지사업 수급자 중, 소득과 재산이 변동된 대상자를 중심으로 건강보험 보수월액, 재산세 관련 정보 등 공공․금융기관 등으로부터 입수한 공적 자료(65종)를 활용하여 조사한다. 확인 조사 후 급여 변경(보장 중지 및 급여 감소) 가구에는 변경 내용을 사전통지․안내하여 이의신청(소명)을 받고, 실제 생활이 어렵다고 확인되면 타 복지서비스나 민간 자원 서비스 등을 연계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하반기 확인 조사를 통해 복지급여의 부정수급을 예방하여 복지재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복지급여가 중지되거나 감액된 대상자 중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대해서는 읍면동과 협조하여 지원이 가능한 복지서비스 및 민간 자원 등을 연계하여 복지안전망을 구축함은 물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이천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9월 27일 물류센터의 ‘사회적 책임과 공존을 위한 상생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물류창고가 환경파괴, 정주 여건 악화, 재산 가치 하락, 밤샘 주차로 인한 쓰레기 문제 등 공동체에 미치는 부정적 요인에 대한 작은 해결책을 찾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천시 노동자복지관 2층에서 열린 토론회에는 부발읍 응암리 정태순 이장, 마장면 회억리 김성구 이장 등 마장면 주민들과 경기 동부 물류협의체 임원 및 11개 회원사((주)한익스프레스, 롯데글로벌로지스, 이마트, 쿠팡, CJ대한통운, GS네트웍스, SPCGFS, 무신사로지텍스, 동원로엑스, 동원산업)와 고용노동부 성남지청, 산업안전공단 경기동부지사, 이천시청 기업경제과 노동정책팀, 이천시노사민정협의회 상생토론회 추진단 등 30여 명이 참석해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토론회 순서로는 한경대학교 글로벌 물류학과 안성진 교수의 물류업의 지속적인 성장 이면에 있는 사회적 갈등 요소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고 이어서 부발읍 응암리 정태순 이장과 경기동부물류협의체 이학현 회장 순으로 토론이 진행됐다. 토론회 발제자로 참석한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오는 10월 19일에 설봉공원 야외 대공연장에서 나눔장터를 개최한다. 나눔장터는 자원 재활용을 통해 낭비를 막고 환경보호와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벼룩시장이다. 시민 가족이나 비영리 단체(영리상인 참여 불가) 등 다양한 참가자가 재사용 가능 물품을 판매하거나 교환하는 행사이며, 이번 장터는 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주최하여 진행한다. 현재 나눔장터 판매자와 체험 부스 운영자 모집이 진행 중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큐알코드 혹은 인터넷사이트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총 70팀(판매자 60팀, 홍보․체험 부스 운영 10팀)을 선착순으로 선정한다. 선정된 참여자는 판매를 위한 돗자리, 가격표, 소품 등을 준비하여 지정된 장소에서 참여하면 된다. 판매자는 판매수익금의 10% 내에서 자율적으로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천시장은 나눔장터가 가정 내 중고 물품의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의 장으로 자원절약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