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이천시에서는 지난 25일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새롭게 출범한 이천시 도시계획위원회의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천시 도시계획위원회는 총 25명으로 당연직 위원 2명(부시장, 도시·건축 관련 국장)과 23명의 위촉직 위원으로 도시계획·건축·토목·교통·조경·방재·환경 등 관련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했다. 이번 위원회의 위촉 임기는 24년 9월 1일부터 2년으로 ▲이천시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주민 제안 도시관리계획(안)의 입안 결정, ▲다른 법률에서 심의받도록 정한 사항 심의, ▲기타 도시계획과 관련한 심의와 자문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김경희 이천시장은 도시계획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수한 후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한 도시계획이 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심도 있는 고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케이엠뉴스) 관고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9월 25일 2024년 마을복지사업 ‘안부 똑!똑!똑! 행복돌봄단’과 ‘찾아가는 생신상-함께해효(孝)’사업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안부 똑!똑!똑! 행복돌봄단’사업은 상대적으로 고립되어 자살 위험도가 높은 독거 중․장년 30가구에 식료품과 생필품 등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며 복지 욕구를 파악하는 사업이다. ‘찾아가는 생신상-함께해효(孝)’ 사업은 생일 달에 해당되는 노인 가구를 찾아뵙고 생신상을 차려드려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추억을 만들어 드리는 사업이다. 이 두 사업은 올해 5월부터 9월까지 총 5회차 진행되면서, 매년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과 우리 지역사회의 돌봄 기능을 강화했다. 생신상을 받은 한 어르신은 “자식들이 많아도 다들 살기 바빠 얼굴도 보기 힘든데, 이렇게 생신상을 차려줘서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 오늘이 제일 행복한 날이다”라며 눈시울을 붉히셨다. 박흥미 관고동장과 임준규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안부 확인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지속 발굴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이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을 기울
(케이엠뉴스) 안성시 안성1동 행정복지센터에는 청·소·존 데이가 있다. 얼핏 들으면, 청소하는 구역이 있다고 이해할 수도 있는데, 실제 의미는 ‘청렴, 소통, 존중’ 데이의 줄임말로 매월 1회 부서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특정 주제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나누고, 업무처리 시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는 2024년 안성1동 자체적으로 마련한 청렴 시책으로써 직장내 자유로운 소통을 통해 청렴과 직원간 상호존중의 의미를 되새겨 보기 위한 것이다. 일상생활 속 청렴에 대한 경험담, 공직사회 비위 사례 기사를 통한 반면교사, 업무처리하면서 겪었던 특이민원 공유, MZ세대들이 보는 공직문화의 문제점 등 다양한 주제로 의견을 교환하면서 공직자로서 청렴을 바라보는 시각을 키웠다. 허지욱 안성1동장은 “부서원들과 매월 정기적으로 청·소·존 데이를 갖으면서 MZ세대들은 어떤 생각을 하면서 지내는지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도 더 많은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여 건강하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겠다” 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원곡면에서는 지난 25일 원곡면행정복지센터 전 직원이 함께 ‘공직자 청렴다짐 결의대회 및 청렴타임캡슐’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하였으며, 원곡면 전직원이 청렴엽서에 ‘이것만은 꼭 지킨다! 청렴다짐’과 ‘자신에게 쓰는 청렴한마디’를 작성하고 타임캡슐함에 투입하여 봉인하였다. 이 캡슐은 다음해에 개봉식을 통하여 그동안 나만의 청렴다짐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청렴 자가진단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어진 공직자 청렴다짐 결의대회에서는 자정 결의문 작성 및 낭독을 통해 청렴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는 자리를 가졌다. 김광진 원곡면장은 “공직자 청렴다짐 결의대회 및 청렴타임캡슐 행사를 통하여 공직자 스스로가 청렴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하여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는 원곡면이 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성시 징수과는 청렴시책의 일환으로 “상호존중의 날”을 매월 진행하고 있다. 9월은 상호존중의 한마디인 ‘힘이 되는 말’ 공모를 실시하였다. 전 직원이 즐겁게 참여하여 ▲넌 듬직한 친구야! ▲아자!아자!화이팅! ▲다시오지 않을 오늘을 위해 힘내자! ▲OO야! 너와 함께여서 정말 다행이야! ▲고생하셨습니다. ▲상대방에게 귀를 기울이는 것은 존중이다 ▲말씀 덕분에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너만을 위한 치어리더! 오늘도 힘내거랏! 홧팅홧팅! 등 많은 따뜻한 말을 응모하였다. 최고 많은 점수를 받은 힘이 되는 말은 “다시오지 않을 오늘위해 힘내자!” 로 선정되었으며, 1등 직원에게는 징수과 2025년 청렴시책인 청렴마일리지 5점을 부여받게 된다. 최승린 징수과장은 “힘이 되는 말을 서로 주고받으며. 직원 서로가 공감하고 상호 존중하는 징수과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성시치매안심센터가 25일 안성시보건소에서 장기요양기관 21개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치매관리 강화 및 협력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관협력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치매통합서비스 ‘어르신을 부탁해’에 대한 사업 설명과 함께 지역의 치매 현황 등을 공유하는 동시에 사각지대 치매환자 발굴․연계․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이를 통해 민관이 함께하고자 하는 이 사업의 주요골자인 ▲장기요양기관을 이용하는 치매어르신의 맞춤형서비스 제공 ▲신청기관 대상 현장방문을 통한 환자등록 ▲실종 후 신속한 발견을 위한 현장 지문 등록 등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뜻을 모았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협력할수있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기관 상호 간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지역사회 치매관리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성시는 지난 25일 보건소 회의실에서'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추진을 위한 제1차 통합지원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15개 읍면동, 국민건강보험공단, 5개 서비스 제공기관이 참석하여 돌봄대상자 12명에게 제공할 18건의 서비스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읍면동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공동조사를 통해 대상자의 복합적인 욕구를 파악하여 방문진료, 이동활동지원, 주거공간개선 등의 적합한 서비스를 선정·연계하였다. 제1차 통합지원회의에서는 읍면동별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의료·돌봄 욕구를 충족하기 위한 자원을 발굴 및 연계하여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매월 2회 정기적 회의를 통하여 대상자별 필요한 서비스 전반을 조정하여 통합지원을 위한 계획을 승인 및 변경, 종결 여부 등을 논의 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통합지원회의를 통하여 민·관·공이 협업하여 의료와 돌봄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촘촘하고 튼튼한 체계를 마련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시는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편안한 삶을 보낼 수 있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케이엠뉴스) 안성시는 지난 24일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2024년 하반기 안성시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안성시에서 운영 중인 5개 경기행복마을관리소의 사무원과 지킴이, 담당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주민 긴급상황 발생대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였다. 또한 행복마을관리소의 역할 및 공동체 활성화 방안 모색 등 실무에 필요한 역량교육을 추가하였다. 이날 교육을 수료한 근로자 A씨는 “이번 교육으로 다른 지역에서 근무하시는 행복마을 직원들과 소통하는 좋은 자리였고” 또한, “현장에서 사업을 추진할 때 긴급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에 대처할 수 있는 응급처치 방법을 배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안성시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원도심 등 주거취약지역 주민 생활불편 해소 및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여 왔습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하여 시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성시는 경비원 취업을 희망하는 관내 중·장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2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비원으로 근무하기 위해서는 경비업법에 따라 경찰청장이 지정 고시하는 교육기관에서 법정교육을 이수하여야 한다. 이에 안성시는 2016년부터 중·장년층의 취업을 위해서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을 진행해 매년 약 80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오고 있다. 이번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과정은 총 40명을 대상으로 천안 백석대학교에서 10월 23일부터 10월 25일까지 3일에 걸쳐 하루 8시간씩 운영되며, ▲체포호신술 ▲시설경비 ▲장비사용법 등 실무적인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참여 신청은 10월 14일부터 안성일자리센터 또는 공도일자리센터로 방문 접수해야 하며, 선착순 마감으로 대리 접수는 불가하다. 이번 교육을 이수한 시민에게는 일자리센터에서 취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까지 철저히 한다는 방침이다.
(케이엠뉴스) 2024년 경기 한우경진대회에서 안성시 금광면 이병일 농가가 암송아지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여 안성 한우의 우수성을 알렸다. 경기도 한우경진대회는 도내에 사육 중인 한우의 개량 성과를 평가해 우수한 개체를 선발하는 것으로, 한우의 나이·개월령에 따라 5개 부문(암송아지, 미경산우, 경산우(번식암소1부·2부·3부))으로 나뉘어 최고의 한우를 선발해 최우수, 우수, 장려상이 수여된다. 안성시는 3개 부문에 총 3두를 출품해 이 중 암송아지 부문에서 이병일 농가가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고품질 한우 생산을 위한 다양한 개량 시책지원과 이를 현장에서 실천한 농가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이며, 최근 럼피스킨 등 질병 발생, 이상 기온, 사료비 상승 등 전반적인 축산농가의 어려운 상황속 노력하신 축산 농가에 감사드리며 한우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