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안성시는 구제역 재발방지를 위해 10월1일부터 14일까지 ‘2024년 하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접종 대상은 소 92,993두, 염소 3,274두 등 기타 우제류를 포함해 총 1,319호 96,471두이며, 공수의사 8명, 염소 포획단 4명, 총 12명으로 편성된 접종지원반이 90두이하 소사육농가 및 염소농가를 대상으로 백신접종을 지원하며, 그 외의 농가에서는 자가접종을 실시한다. 또한 시는 소규모 및 염소 농가에 구제역 백신을 무상으로 공급하고 전업규모(소 50두 이상) 농가에는 백신구입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여, 거래하는 농·축협에서 구입비의 50%만 지불하고 구입하여 농가 부담을 줄일 수 있게 하였다. 예방접종 후 4주가 지나지 않은 가축, 임신말기(7개월~분만일)로 농가에서 일제접종 유예를 신청한 소는 이번 일제접종에서 제외되며, 분만 등 사유가 해소되면 즉시 접종을 실시해야 한다. 접종 이행여부 확인을 위해 일제접종 후 4주 이내에 혈청예찰을 실시하여 항체양성률을 확인하고, 기준치 미만인 농가는 최대 1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며 항체양성
(케이엠뉴스) 안성시는 공직자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9월 국내 우수사례 혁신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투어는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양구군의 지속가능관광 정책들을 살펴보고, 안성시 특성에 맞는 관광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수에서는 양구군의 관광 및 생활인구 정책 공유하고, 대전관광공사에서 추진했던 사례들에 대한 강의 및 합동 세미나를 추진하여 지속가능관광 정책 및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양구군 한반도섬 조성사례, 박수근 미술관과 백자박물관 등 현장 견학은 물론 이들 관광지와 연계하는 ▲ 백토마을의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레지던스 및 주민주도 관광사업 운영사례(상품성이 없는 백자 자투리 조각을 활용한 악세사리 개발 및 판매 등) ▲ 국토정중앙배꼽마을의 농촌관광협의회 운영사례(산재해 있는 농촌체험마을 통합 운영) ▲ 경력단절 50대 여성의 양구 사회적기업 창업사례(상품성이 없는 농산물을 활용하는 상품개발 및 판매) 등에 대해 현장의 이야기와 문제점에 대한 다양한 사례들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양구군 혁신투어를 통해 인구소멸 등 지역문제
(케이엠뉴스) 안성시내 6070 추억의 거리 골목 상인들이 시민들을 위한 새로운 행사를 준비해 관심을 끌고 있다. 안성시는 오는 27일 6070 추억의 거리(장기로 74번길 일원)에서 골목식탁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6070 추억의 거리는 옛 쇠전거리라고 불리던 곳으로 안성천과 원도심을 잇는 골목으로 과거에는 인기를 끌던 곳이었으나, 시간이 지나며 점차 활기를 잃어가던 곳이다. 그러던 6070 추억의 거리가 안성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도농교류지원센터 등과 손잡고 새로운 기운을 끌어 올리고 있는 것이다. 특히 이 행사는 추억의 거리 내 입점 상인들이 직접 참여하고,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행사이다. 행사 주요 내용으로는 ▲추억의 거리 상인이 직접 참여하는[골목 식탁] ▲지역 상단과 연계한 [골목 프리마켓] ▲도시재생 주민 역량 강화 교육(라탄공예 등) 작품전시 및 체험부스 ▲청년 예술가가 참여하는[문화공연(버스킹)], 추억의 사진 전시[골목길 전시회]로 구성되어 있다. 방문객들은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 공연 등을 즐길 수 있으며, 특히 7080세대들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지난 9월 23일 10시 신륵사관광지 야외공연장에서 여주탄생 555주년, 제12회 여주시민의 날을 맞아 국회의원, 시·도의원, 유관 기관장, 사회 단체장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지난 8월 경기도 문화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세종대왕면 주민자치 공연팀 ‘새미윈드와 자연의 울림’오케스트라 공연으로 문을 연 이날 행사는 여주시태권도시범단의 격파 시범으로 장내가 뜨겁게 달궈졌다. 특히, 태권도 시범 공연에 이어 펼쳐진 여주시장과 국회의원, 시의장, 도부의장, 유관 기관장의 ‘청렴 퍼포먼스’는 행사 참석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청렴 퍼포먼스는 솔선수범 청렴행정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하고, 경기도 내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청렴도 1등급의 자리를 지키며 ‘청렴으로 앞서가는 여주시’의 이미지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다고 한다. 애국가 제창은 무반주로 여주시 홍보대사인 ‘소프라노 신델라’와 함께 하여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였으며, 여주시민헌장은 김병옥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장이 낭독하여 시민헌장에 담긴 의미를 더하였고, 각 분야에서 여주시 발전과 화합에 솔선하며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지난 9월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여주 농산물 품질 향상을 위한 종합기술지도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장, 농업기술센터 관계 공무원, 연구용역기관 등 총 13명이 참석하였으며, 최종보고회는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여주 농업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번 연구용역은 여주지역 특성과 기후를 고려한 고품질 농산물 생산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였으며, 최신 농업 기술과 데이터 분석을 통해 쌀과 참외의 실질적인 품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생산 방법을 제시하였다. 여주시는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농업의 품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농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시행할 예정이며, 연구 성과를 실제 농업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창현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연구가 우리 지역 농산물의 품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여주시4-H연합회에서는 지난 9월 23일 “2024년 경기도4-H연합회 릴레이 헌혈 캠페인”에 참여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하였다. 이날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한 헌혈 버스를 통하여 여주시4-H연합회 회원 및 농업인 등 총 25명이 사랑의 헌혈운동에 참석하였다. 장재현 여주시4-H연합회 회장은 “오늘 헌혈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의 덕의 정신을 본받아 항상 도움이 필요한곳에 봉사하고 실천하며 배우는 4-H회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여주시4-H연합회 회원들은 매년 1회씩 헌혈과 자원봉사를 진행하고 연말마다 한국4-H여주시본부와 김장김치 나누기행사를 진행하며 4-H의 덕의 정신을 회원들과 실천하고 있다. 또한 후계농업인 확보 및 농업경영을 선도하는 만39세 이하 청년농업인 83명으로 이루어진 단체로서, 차세대 전문농업경영인으로서의 역할과 지역농업 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주체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여주시 가남읍은 지난 9월 22일 가남체육공원에서 ‘제11회 가남읍민의 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를 개최하여 이충우 여주시장, 김선교 국회의원을 비롯한 관내·외 기관사회단체장, 가남읍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민들의 화합과 단합을 위한 읍민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기존과는 다르게 체육행사를 먼저 진행하여 면민들의 단합을 이끌어 내면서 힘차게 시작하였다. 체육행사는 축구로 막을 열었으며 이후로도, 다채로운 경기가 진행되어 주민들의 열띤 응원과 함께 승패를 떠나 화합과 단결로 즐거운 축제의 장이 이루어졌다. 이어서 가남읍 주민자치위원회 줌바댄스, 라인대스, 난타,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으로 강렬하고 힘차게 시작된 기념식에서는 가남읍민의 날을 축하해주기 위해 찾아온 내․외빈의 축사와 함께 그동안 읍정 발전을 위해 애써온 28명의 주민들에게 표창장 및 공로패를 수여하여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를 인정하고 면민의 자긍심을 고취하였다. 이복환 가남읍장은 기념사에서 “살기좋은 가남읍을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가 열심히 달려왔고, 읍민의 단합된 힘이 있다면 가남읍은 전국 제일의 살기 좋은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2025년 경기도 마을 정원 조성사업’ 공모에서 5개 마을이 선정되며, 시민주도형 선정지 총 14개 중 최다 선정된 시군으로 사업비 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마을 정원 사업이란 관내 유휴지와 공한지 등 환경 개선이 필요한 곳을 정원화 하는 사업으로, 마을공동체가 주도하여 계획부터 조성까지 참여하는 ‘시민참여형 마을 정원’과 도내 최초 시에서 교육과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정원을 조성하는 ‘모두의 정원’으로 구분되어 있다. 시는 이번 공모에서'나래리 방앗간 마을 정원 나래리','덕평 들녘에 내린 볕들 정원 덕평1리','함께 피우는 꿈 꽃 정원 오천 4․5리','기록정원 송말리','마을 지킴 향나무정원 산성2리'가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경기도 마을 정원 조성사업은 마을공동체가 주체가 돼 마을 정원을 기획․조성하고, 정원 가꾸기를 통해 행복한 공동체 문화 만들기를 목표로 한다. 참여 주체는 정원을 조성하고 가꿀 수 있는 10인 이상 공동체다. 사업비는 마을 정원 개소당 1.5억~2억 원, 대상지는 마을 내 공한지, 유한지, 자투리땅, 노후 공원 등이다. 특히, 오천
(케이엠뉴스) 이천시 마장면은 마장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가 9월 21일 마장면 주요 도로변과 쌈지공원에 가을맞이 꽃길을 조성했다고 전했다. 이날 제14호 태풍 ‘풀라산’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리는 중에도 마을 가꾸기를 위하여 마장면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마장면 주요 도로변을 비롯하여 각평리 마을 입구 쌈지공원, 육군 특수전사령부 입구, 이치1리 회전교차로 등에 가을 국화를 심었다. 마장면 새마을협의회 지윤정 회장과 이희자 회장은 “태풍의 영향으로 가을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꽃 심기 행사에 참여해준 회원들께 감사하고 마을을 스스로 아름답게 가꾼다는 데에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입을 모았다. 김종태 마장면장은 “아름다운 꽃길 조성과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늘 힘써주시는 새마을남녀지도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마장면 새마을협의회는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배달사업, 정나눔 김장담그기, 하천 변 및 국토대청소 등 모두가 행복한 마장면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대월면은 대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 30가구에 실버카와 이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시행했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대상자를 직접 발굴하고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며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는 이불도 전달한다. 백승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에게 오늘 나눠드린 실버카가 생활에 활력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실버카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여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진용 대월면장은“거동이 불편해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앞으로는 더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하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