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이천시는 20일 장호원농산물유통센터 복숭아축제장에서 음식문화 개선과 식중독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축제장을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음식문화와 건강한 식습관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을 진행하며 축제장에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음식문화(▲음식 덜어 먹기 ▲나트륨․당류 줄이기)와 식중독 예방법(▲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에 대해 알리고 관련 수칙이 적힌 홍보지와 홍보 물품 등을 나눠주며 적극적인 실천을 유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이 건강한 음식문화와 식중독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건강한 축제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과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한 음식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안성미디어센터가 10월 11일 오후 4시부터 9시 30분까지 아양도서관 잔디공원에서 음악과 영화가 있는 가을밤, ‘Fall In Movie Night’으로 안성 시민들을 초대한다. ‘Fall In Movie Night’에서는 선선한 가을밤과 잘 어울리는 뮤지컬 영화 '웡카'를 대형 LED 스크린을 통해 상영하며, 다양한 즐길 거리와 풍성한 프로그램이 함께한다. 영화 상영 전에는 신비로운 마술 세계로 빠져드는 ‘매직 버블·벌룬쇼’와 팝페라 그룹 ‘아리엘’의 감미로운 메들리 공연이 준비되어 있어 관객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 올릴 예정이다. 또한,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으로 ‘인생네컷 사진관’에서 가족, 친구들과의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사진을 찍고 즉석에서 인화된 사진을 받을 수 있으며, 다채로운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도 함께 마련된다. 안성의 10월 가을밤, 안성미디어센터 ‘Fall In Movie Night’과 함께 즐기실 시민들은 돗자리, 담요, 의자 등을 지참하여 자유롭게 행사에 참여하시면 된다.
(케이엠뉴스) 안성시 고삼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9일, 주민자치 특색 사업의 일환으로 소규모의 밭을 갈아주는 사업을 실시하였다. 이 사업은 70세 이상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또는 자경이 어려운 취약 계층의 1,000㎡ 미만 소규모 농지를 대상으로 트랙터를 소유한 위원들이 밭을 갈아 정비하는 사업이다. 90세가 넘은 고령의 어르신은 이 사업 실시로 마늘, 김장파 등을 바로 심을 수 있어서 매우 기뻐하셨으며, 때마침 다음 날 20일 가을비가 내려 밭 갈기 시기까지 딱 맞았다고 다른 주민들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조휘경 주민자치위원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봉사활동에 동참해주시는 주민자치위원들에 감사드리며, 다들 기뻐하시는 모습을 마주하니 더욱 힘이 난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방안을 찾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학열 고삼면장은 “나눔의 가치 실현에 솔선수범하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깊은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 실시를 통한 따뜻한 지역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지난 16~17일 열린 죽주대고려문화축제서 죽산면 행복마을관리소가 진행한 홍보·체험부스에 많은 시민들이 참가해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행복마을관리소는 명절을 맞아 한복방향제 만들기와 캘리그라피 체험 및 홍보풍선을 만들어 축제와 함께 관리소를 홍보하는 홍보·체험부스를 운영하였다. 천연 오일을 사용한 한복 모양의 방향제를 직접 제작하는 체험을 통해 외국인과 어린이, 가족들이 축제와 추석 명절의 특별한 분위기를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행복마을관리소에서 진행중인 캘리그라피 사업을 활용하여 시민들이 예쁜 글귀를 편지와 용돈 봉투에 쓰고, 소원 쪽지를 적어 소원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하는 낙화놀이 체험을 진행하였다. 조준희 죽산면장은 “명절과 함께 축제를 즐기려는 많은 관람객 덕분에 열정 넘치고 따뜻한 분위기가 조성되었고, 부스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행복마을관리소의 사무원 및 지킴이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행사와 접목시켜 지속적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활동을 추진하며,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4년 경기 비발디 나눔 사업 – 사계절 사랑나눔 사업 “풍성한 사랑나눔”의 일환으로 사회적으로 고립된 저소득 40가구에 식료품(갈비탕, 모듬전, 소불고기, 오징어채무침)을 지원했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 김덕수 관장은 “안성시에 거주하시는 장애인분들의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식료품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이 지역사회 속에서 함께 살아가며,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식료품을 지원받은 전○○님은 “평소에 음식도 하기 어렵고 혼자 있어서 추석 분위기를 느낄 수 없었는데, 이번에 추석 음식을 주셔서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었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경기 비발디 나눔사업 – 사계절 사랑나눔 사업을 통해 11월에는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20가구에 겨울용품 지원을 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3일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내에서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멜론 수경재배 식미평가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연일 계속되는 이상고온에 대응하기 위한 품목으로 고소득 작물인 멜론 총 4품종을 선발하여 수경재배 실증을 통하여 지역 적응성 검증 및 품종 적합성을 평가하였으며, 식미평가회를 열어 당도, 식감, 구매 선호도 등을 조사하였다. 이날, 국내 육성 멜론 품종들의 시연을 통해 다양한 의견들이 모아졌으며, 향후 이러한 의견들을 수렴하여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다양한 품목들을 실증 재배 및 육성할 계획이다. 한편,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시험대)를 통하여 각종 ICT 융복합 스마트 기술을 실현하고, 다양한 작목의 실증 재배를 통한 빅데이터 구축을 통하여 농가 모니터링, 현장 기술 지도, 스마트 기술 보급을 추진하고 있다. 이상인 농업기술센터소장는 “계속되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한 신품종 발굴 및 실증 연구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상고온에 적응할 수 있는 다양한 품종을 발굴을 통하여 농가들의 소득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
(케이엠뉴스) 안성시는 지난 9월 20일 오이연구회를 대상으로"작목별 영농현장 컨설팅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찾아가는 영농컨설팅은 농촌진흥청 고객지원담당관실과 협력하여 진행되었으며, 농촌진흥청 분야별 최고 농업전문가의 재배기술, 병해충, 토양관리 등 핵심기술을 컨설팅하였다. 해마다 수량 감소, 연작피해 등 반복 제기되는 영농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맞춤식 현장교육을 통하여 원인 규명은 물론 대책을 제시함으로써 농가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상인 농업기술센터소장에 따르면 “작목별 영농현장 컨설팅 참여를 통해 오이 농가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었으며, 이와 연계하여 맞춤형 기술교육도 단계별로 추진하여 전국 최고품질 오이 생산 전문가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하였다.
(케이엠뉴스) 지난 9월 20일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2024 안성맞춤 바우덕이 축제를 앞두고 안성맞춤랜드 남사당 공연장에서 자원봉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전문 자원봉사자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자원봉사자 교육은 자원봉사자들이 축제 운영을 지원할수 있도록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이해, 자원봉사자 친절교육, 관람객 안내 및 응대요령, 행사장 안전교육에 대한 주제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 김동성은 “자원봉사자 교육은 축제의 성공을 위해 매우 중요한 단계라고 생각되며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노력이 축제를 더욱 빛나게 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안성시를 대표하는 안성맞춤 바우덕이 축제에서 자원봉사자들의 역량을 펼치고 안성시에 좋은 이미지를 알릴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성시는 지난 8월에 민원제보로 일죽면 화곡리 양돈농가에서 정화방류된 시료를 채수하여 오염도 검사를 실시하였다. 일죽면 화곡천은 양돈농가 밀집지역으로 시에서 집중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하천이다. 평상시 정화방류된 양돈농가의 방류수가 흐르고 있으며, 탁도가 높은 수질 상태로 하천 바닥에 퇴적물이 쌓여 무단방류로 오인하여 민원제보가 많은 하천이다. 이에 안성시 환경과에서는 해당 양돈농가 점검 및 하천 정밀조사를 실시한 결과, 가축분뇨의 무단 방류 흔적은 발견하지 못하였으나 하천내 정화방류수의 색도가 검붉은색으로 확인되어 양돈농가에 악취 및 수질개선 등의 사업을 권고하였다. 안성시는 가축분뇨의 하천내 무단방류를 방지하기 위하여, 가축분뇨 밀집지역 하천 모니터링 및 장마철 대비 가축분뇨 특별점검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위반 사업장에 대해서는 과태료 및 행정 처분, 사법처분 등 강력한 법적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축산농가 정화방류수 수질기준 항목에 포함되지 않은 색도를 법적항목에 포함 시키도록 환경부에 건의할 예정이며, 가축분뇨법 환경오염행위 방지를 위한 매뉴얼책자 배부 및 홍보를 지
(케이엠뉴스) 안성시는 9월 23일부터 10월 18일까지 4주간, 2024년 농민기본소득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접수는 올 상반기 신청기간을 놓쳐 상반기 농민기본소득을 지급받지 못한 농민들을 대상으로 한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보상과 농민의 소득불균형 완화를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데, 지급요건을 충족한 농민 개인을 대상으로 월 5만 원씩, 연 6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상반기엔 17,836명의 농민에게 전체 53억 5천만 원의 농민기본소득을 지급했으며, 상반기 신청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농민들을 구제하기 위해 이번에 추가접수를 하게 됐다. 추가 선정자에 대해서는 상반기 지급액 30만 원을 소급해 하반기 지급액과 함께 12월 중 지역화폐로 지급할 계획이다.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농민기본소득 통합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가접수를 통해 더 많은 농민이 혜택을 받았으면 하는 바람이고,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