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안성시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 및 확대를 위해 당왕동 남파로 일부 구간을 안성시 식품안심거리로 지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안성시 식품안심거리는 음식문화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시민이 자주 방문하는 쇼핑몰, 호수주변, 관광지 등 외식업소가 모여 있는 일정 구간에 대하여 음식점 위생등급제와 환경플러스 안심식당 등 인증업소가 60% 이상인 경우 지정한다. 이번에 지정한 식품안심거리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입구 주변 남파로 300m 구간이며, 영업 중인 15개 외식업소 중 음식점 위생등급제 4개소, 환경플러스 안심식당 7개소 등 총 11개 인증업소가 밀집되어 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환경플러스 안심식당 및 위생등급제 신청 홍보와 함께 신청업소에 대한 점검 및 확인을 통해 본 사업을 펼쳐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지정한 식품안심거리는 우리시 음식문화개선사업에 관심을 갖고 적극 동참 해주신 영업주분들의 협조가 있어 가능한 것으로, 앞으로 식품안심거리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오는 9월 28일, 안성시가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 예비사업의 앵커사업인 ‘전국유람@안성문화장 페스타’를 추진함에 있어 기업협력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스타필드 안성과 협력한다. ‘전국유람@안성문화장 페스타(부제:전국장인맞춤팝업)’는 기존 축제(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를 활용하여 조선시대 3대 場(장) 중 하나였던 안성장과 문화를 접목한 안성문화장을 중심으로 ‘브랜드·장소·참가자·콘텐츠’의 확장 실현 기반을 꾀하고자 추진되는 문화도시안성의 대표 사업이다. 본 사업 추진에 있어 ▲안성 내 기업과 사회공헌, 공동마케팅 프로젝트 기획·운영을 통해 소비자와 생산자가 확장되는 계기를 마련하고 ▲기업 연계를 기반으로 앵커사업의 사전 홍보 효과 및 경기권 관광객 유치 제고를 위해 안성의 거점기업인 스타필드의 ‘별드림 페스티벌’와 연계하여 사전 행사가 진행된다. ‘안성문화장 with 별드림 페스티벌’는 스타필드 안성 야외 북측광장에서 펼쳐지며 문화도시 안성 홍보부스와 더불어 ▲'문화장인학교'를 통해 선정된 10명의 문화장인의 소개를 담은 프리뷰존 ▲문화상단이 직접 운영하는 마켓과 체험 ▲안성시립남사당바우덕이풍
(케이엠뉴스) 안성시는 지난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일본 간사이 일대인 나라현, 교토부, 시가현을 방문해 안성시의 지역경제와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속가능관광 우수사례를 연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에는 정천식 부의장을 비롯한 최호섭 운영위원장, 이관실 의원, 이중섭 의원, 황윤희 의원 등 시의회도 함께하여 의미를 더했다. 연수는 일본의 다양한 지속가능관광 성공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요 일정으로는 ▲나라현 아스카무라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활용한 런케이션(교육관광) 사례, ▲UNWTO(세계관광기구) 주일사무소와의 간담회, ▲UNWTO(세계관광기구)가 선정한 최우수 관광마을 미야마정 사례, ▲주민공동출자로 운영되는 ‘미치노에키’ 관광 사례, ▲교토시에서 시니어 관광가이드와 함께하는 주민주도 관광 프로그램 체험, ▲시가현 비와호 관광 관련 간담회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김보라 시장은 간담회에서 일본의 주민주도형 지속가능관광 사례들을 안성시 사례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앞으로의 안성시의 관광 발전에 있어 주민이 주도하는 지속가능한 관광 정책을 수립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문화관광을 발
(케이엠뉴스) 안성시의 대표 축제이자 K-문화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는 ‘2024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가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안성맞춤랜드와 안성천 일대에서 열린다. 지난 2001년부터 시작된 바우덕이 축제는 조선시대 유랑예인(流浪藝人) 집단인 남사당패를 이끈 최초의 여성 꼭두쇠 김암덕(金岩德)의 예술혼을 기리고 남사당놀이의 전통성을 계승, 발전시키고자 마련된 행사다. 특히 올해는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을 위해 인도네시아, 폴란드, 콜롬비아 등 다양한 국가가 참여하는 CIOFF(세계민속협의회) 세계민속공연과 외국인 서포터즈 운영, 세계인 어울림 한마당, 유네스코 특별공연 등이 펼쳐진다. 또한, 문화도시 안성의 브랜드를 높이고자 안성문화장 페스타도 진행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전야제 행사인 길놀이는 10월 2일 관내 아양동 일대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10월 3일 안성맞춤랜드에서는 바우덕이 축제 개장식이 열리고, 당일 오후 7시에는 ‘세계를 만난 바우덕이’를 주제로 개막식이 열리며 화려한 축제의 서막을 알린다. 나흘 동안 만날 수 있는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축제의 꽃인 남사당
(케이엠뉴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신륵사 관광단지 일원에서 ‘2024 여주오곡나루축제’를 개최한다. 여주오곡나루축제는 세종실록지리지에 기록된 여주 특산물(쌀, 고구마 등)을 옛 나루터를 이용해 임금님께 진상했던 이야기를 바탕으로, 여주 오곡의 역사를 축제로 승화시켜 지역의 고유 전통과 정취를 보존하기 위해 탄생한 역사 깊은 축제다. 여주의 전통문화를 계승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쌍용거 줄다리기, ‘3무(無) 축제’등 시민이 주도하는 축제 운영을 통해 문화적 가치와 지속가능성을 인정받아 2024년부터 2025년까지 경기관광축제 및 문화관광축제(예비)로 선정되며 여주의 대표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 축제는 ‘여주 전통문화를 세계인과 함께 즐기는 축제’를 주제로, 여주의 전통문화예술을 전 세계 방문객들이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나루마당’, ‘오곡마당’,‘잔치마당’에서는 변화하는 국내외 관광객 트렌드에 걸맞는 체험과 먹거리를 통해 축제를 찾는 이들에게 풍요로운 여주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나루마당’에서는 남한강을 배경으로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지난 8월 20일부터 9월 13일까지 월송2통 경로당과 청안1리 경로당에서 ‘5060역량강화 자격과정 수료자와 함께하는 노인 스트레칭과 테이핑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주시가 추진한 5060역량강화 스트레칭과 테이핑 자격과정 수료자들에게 강사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수료자들의 역량을 발전시키고,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스트레칭과 건강테이핑의 기본 원리와 실습을 통해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자격과정을 이수한 수료자 8명중 4명이 강사로 참여하였다. 학습처별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은 주 1회씩 운영되었으며, 어르신들은 스트레칭을 통해 신체 유연성을 향상시키고 건강테이핑 기법을 통해 통증 관리와 예방에 도움을 받았다. 특히, 건강테이핑은 간단한 방법으로도 통증 완화와 근육 보호 효과가 있어 어르신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강사로 참여한 수료자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실무 능력을 배양하고, 향후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수료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케이엠뉴스) 여주시에서는 지난 9월 20일,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과 검역본부·경기도 및 조정아 여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시 재난상황실에서 여주시 럼피스킨 발생에 따른 경기도·여주시 럼피스킨 및 ASF 방역관리 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여주시 축산과 김현택 과장은 여주시의 럼피스킨 차단방역 추진 현황을 보고하였으며,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지자체 방역 추진 상황과 일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럼피스킨 및 ASF 차단방역을 위하여 중앙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축산농가와 합심하여 가축 질병이 더 이상 확산전파 되지 않도록 철저한 방역 조치가 이행되도록 당부했다. 박범수 차관은 “최근 세 차례나 경기도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한 만큼 앞으로 추가 발생이 없도록 백신접종 여부를 철저히 관리해달라"며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농가에 대한 과태료 부과 등을 엄격히 해 농가들의 백신접종 참여를 독려할 필요가 있다”라고 주문했다. 이어 "늦더위 속 매개곤충의 활동도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가축방역 부서와 보건 부서가 긴밀히 협조해 매개 곤충 방제에 노력해 주고 축산 농가는 농장
(케이엠뉴스) 여주시 여흥동은 동민의 화합과 단합을 위해 지난 9월 21일 여흥체육공원에서 “제11회 여흥동민의 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많은 비가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이충우 여주시장, 김선교 국회의원, 박두형 여주시의회의장, 김규창 도의회부의장, 서광범 도의원 등 내·외빈과 여흥동민 약 1,000여명 넘게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가 되었다. 기념식에 앞서 식전행사로 여흥동 주민자치회의 동아리인 여흥풍물패 사물놀이와 33개마을 입장식이 이루어졌다. 33개 마을 통장을 비롯한 마을 주민들은 제각기 특색있는 입장식을 선보이며 뜨거운 박수를 받으며 입장하였다. 11시에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내·외빈들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7개 분야 26명 주민들에게 표창장이 수여되었다. 또한 여흥동체육회 주관으로 진행된 체육대회에서는 족구, 여자·남자 승부차기 등 다채로운 경기가 진행되었으며 화합한마당에서는 초청가수 강혜연의 공연으로 열기가 가득하였다. 사회자 김학도와 함께한 마을주민들이 참가한 노래자랑에서는 경품추첨과 함께 웃음이 가득한 자리로 행사를 마무리하게 되었다. 김영완 여흥
(케이엠뉴스) 지난 9월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안성 제4공단 KCC 공장 옆(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에서 개최된 제17회 안성맞춤포도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축제는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함께 안성 포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주력했다. 안성맞춤포도축제는 20여종의 포도 품종 전시회(포도 품평회), 포도시식, 포도 와인만들기, 각종 문화 공연 등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약 2만명의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한편,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안성맞춤 포도축제는 서운면 전체를 축제장으로 만들어 낸 화합의 장으로 그 어느해 보다 외지에서 찾아온 관광객이 많아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종인 축제위원장은 “이번 안성맞춤 포도축제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지역 사회의 화합과 상생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내년에도 올해보다 더 다양하고 성숙된 축제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성시노인복지관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에서 2024년 신한라이프와 함께하는 ‘한가위맞이 행복나눔 꾸러미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랑 잇는 전화 연계 취약 노인에게 식료품 및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취약노인의 건강·안전 지원 및 정서적 지지를 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가위맞이 행복나눔 꾸러미’에는 쌀, 밑반찬, 간식, 보양식, 전기방석 등 식료품 18종 및 생필품 2종으로 실생활에서 유용한 품목들이 포함됐다. 안성시노인복지관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대상자 중 저소득 취약노인 총 9명을 선정하여 생활지원사를 통해 꾸러미를 전달했다. 행복나눔 꾸러미를 전달받은 박00 어르신은 “혼자 지내다 보니 추석 명절의 분위기를 느끼는 것이 어려웠는데, 풍성한 식료품 및 선물을 받아서 올해 추석 명절은 기분 좋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추석 명절 온정 나눔에 많은 관심과 따뜻한 마음을 더해주신 신한라이프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과 온기를 느끼며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