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여주시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지난 15일 여주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광복 80주년 경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광복의 기쁨을 모든 시민과 함께 나누는 문화행사로 마련됐다고 한다. 이날 행사는 캘리그라피 작가 이화선 작가의 주제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 작가는 '기억합니다. 오늘의 이 행복 뒤에 헌신', '감사합니다. 숭고한 뜻으로 되찾은 빛!'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작품을 선보이며,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내빈들이 함께하는 대형 붓 퍼포먼스로 '화룡점정'을 완성하며 시민의 염원을 담았다. 이충우 여주시장을 대신해 참석한 조정아 부시장은 독립유공자 유족들에게 감사 답례품과 꽃목걸이를 전달하며 깊은 감사를 표했고, 이어서 세종고등학교 학생자치회 '너울' 학생들이 직접 쓴 손편지를 낭독하고 전달하며, 미래 세대가 독립유공자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는 다짐을 전해 행사에 참석한 많은 이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다. 국민의례와 기념사, 경축사 후에는 여주시민합창단과 시민들이 '광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8월 18일 폭염을 대비하기 위해 드론을 활용해 폭염 취약지역을 예찰하고 폭염 대응수칙 안내 방송을 했다. 이번 폭염 대비 예찰은 이천시(안전총괄과, 토지정보과, 공원녹지과), 군부대(제3901부대 1대대), 이천시 자율방재단의 협업으로 드론을 활용해 추진했다. 드론을 띄워 야외작업자, 어르신의 안전을 살피고 드론에 장착된 확성기를 통해 ▲낮 시간대 야외작업 자제 ▲물 자주 마시기 ▲ 그늘에서 휴식하기 등 폭염 대응수칙을 방송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앞으로, 폭염특보 시 드론 예찰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면서, “폭염 취약 시간대(오후 2시~오후 5시)에는 논밭, 건설 현장 등 야외작업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폭염 국민행동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케이엠뉴스)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8월 15일, 이천시가 주최한 찾아가는 싱글벙글 팝업 놀이터 현장에 ‘찾아가는 이동 자원봉사센터’를 설치하여 체험 부스와 자원봉사자 연계·배치하는 등 행사 운영을 지원했다. 이날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찾아가는 싱글벙글 팝업 놀이터’ 행사에 시민의 안전한 물놀이를 위한 질서유지 자원봉사자 30여 명을 배치하여 안전한 행사가 되도록 도왔다. 또한 ‘찾아가는 이동 자원봉사센터’ 부스에서는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으로 커피 찌꺼기로 만드는 커피박 열쇠고리와 풍경, 양말목 머리핀 등을 만드는 체험을 제공하며 이천시자원봉사센터 카카오톡 채널 추가 오픈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이미선 센터장은 “이동 자원봉사센터는 시민의 자원봉사 접근성을 높이고 센터로 찾아오기 불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와 관련된 사항을 상담하고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자원봉사에 관심을 갖자는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일상 속 자원봉사 활동을 확대해, 자원봉사 문화가 활발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이바지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지난 8월 15일, 서희테마공원에서 열린 부발 어울림 축제 현장에서 ‘온시민 건강걷기 실천사업’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걷기 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번 홍보부스에서는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Walkon)’의 설치 방법과 활용법, 이천시 공식 걷기 커뮤니티 가입 방법, 걷기 챌린지 경품 안내 등을 시민들에게 알기 쉽게 안내했으며, 앱을 새롭게 설치하거나 커뮤니티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워크온 앱이 단순한 만보기가 아니라 시민 스스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플랫폼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홍보했으며, 챌린지에 참여하면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이천시는 올해부터 워크온 앱을 통해 시민 걷기 활동을 장려하고 있으며, 오는 8월 18일부터 15일간 ‘계단으로 걷는 건강 한 걸음’ 8월 걷기 챌린지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 걸음 기부 챌린지 등 다양한 지역 맞춤형 걷기 챌린지와 이벤트를 통해 시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이천시장은 “걷기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개인 위생관리 등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최근 5년간 여름철(6월~8월)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99건이 발생했고 환자 수는 2,481명에 달했다. 시설별로는 ▲음식점 41%(1,024명) ▲집단급식소 35%(862명) 순으로 나타났으며, 원인균은 ▲살모넬라균 30%(746명) ▲병원성대장균 27%(674명)로 전체의 약 57%를 차지했다. 원인 식품은 ▲백반·김밥 등 복합조리식품 33% ▲육회·닭볶음탕 등 육류 조리식품 15% ▲달걀 조리식품 11% 순으로 분석됐다. 이천시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집단급식소, 위탁급식영업, 즉석판매제조가공업 등 총 4,360명 영업자에게 식중독 주의 정보를 문자로 발송했다. 또한 8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이천시 소통전담관리원을 통해 달걀 취급이 많은 김밥·밀면·냉면 전문점 등 식품접객업소 40개소를 방문해 달걀 취급 시 주의 요령과 안전한 김밥 조리 요령 등을 홍보하고 안내했다. 이천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케이엠뉴스) 여주도시공사는 한국경영인증원(KMR)로부터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개인정보보호 경영시스템 ISO 27701의 1차 사후심사를 성공적으로 통과했다고 밝혔다. ISO 27701은 개인정보 처리의 적법성·안전성·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된 국제표준이다. 이번 사후심사는 여주도시공사가 2024년 지방공기업 최초로 국제표준인증 ISO 27001과 ISO27701을 동시 취득한 이후, 1년 주기로 실시된 정기 심사로, 관리체계 운영 적합성 및 개선 활동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이번 심사에서 여주도시공사는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전반에서의 안정적 운영과 지속적인 개선 노력을 인정받았다. 임명진 여주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ISO 27701 사후심사 통과는 국제 수준의 개인정보보호 체계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개인정보 처리 환경 조성과 국민 신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도시공사는 조직 내 개인정보보호 인식 제고를 위해 직원 대상 표어 공모전 개최 등 다양한 개인정보보호 활동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ESG
(케이엠뉴스) 반짝이는 조명, 어스름한 저녁하늘, 그리고 들려오는 버스킹 음악… “버스정류장에서 무슨 축제를 하지? 공도는 스쳐 지나가는 곳이라고만 생각했는데 막상 와보니 생각보다 훨씬 아기자기하고 알차서 깜짝 놀랐어요”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 공익활동지원센터는 지난 8월 8일~9일/8월 15일~16일 야간 시간대 공도시외버스정류장, 공동체거점공간 가치공도를 배경으로 진행된 안성맞춤형 신야간경제 활성화 사업인'가치한여름:테라스, 별, 빛, 소풍'를 약 1,5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 속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여름밤을 즐길 수 있도록 안성시 차원에서 마련된 자리로 공도지역에서는 가장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통합지원단은 공도시외버스정류장과 공동체 거점공간 가치공도 공유공간을 활용하여 ▲시민버스킹 ▲4중주 여름 음악이야기 ▲테라스 영화제 ▲어린이 댄스 ▲티소믈리에 ▲달밤요가 ▲별빛 마술쇼 등 공도주민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행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지역농부, 청년공동체, 지역 전문예술인, 동아방송대 학생 등 안성시민들과 함께 준비하고 진행한
(케이엠뉴스) 보개도서관은 지난 8월 14일 밤 24시까지 연장 운영하며, 한여름밤 도서관 행사 ‘밤독(讀)깨비’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밤독(讀)깨비’는 무더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보내며 책과 함께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이날 도서관에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은 시민들이 가족, 친구와 함께 찾아 풍성한 여름밤을 보냈다. 도서관은 층별로 컬러링존, 룰렛 돌리기, 북텐트존, 보드게임존 등 다양한 테마 공간을 마련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활동을 운영했다. 또한 시민들은 치킨, 케이크 등 음식을 자유롭게 가져와 함께 나누며, 도서관을 편안한 휴식과 만남의 공간으로 즐겼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아이들과 함께 컬러링도 하고 보드게임도 즐기며 도서관이 놀이와 쉼터가 되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습한 날씨에도 시원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늦은 시간까지 머물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앞으로도 도서관이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일상 속에서 편안히 머물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책과 문화가 어우러진 도서관에서 시민들이 작은 행복을 느낄
광복 제80주년을 기념하는 제79회 일죽면민 체육대회가 지난 15일 일죽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8월의 무더위 속에서도 마을별 천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축구, 족구, 개인줄넘기, 800m 계주, 투호놀이 등 9개 종목의 경기에 열정적으로 참여했다. 이번 대회는 이어지는 폭염과 무더운 날씨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내외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마을 부스별로 온열환자 발생 예방을 위해 수시로 주민들의 건강상태를 체크하였으며, 살수차 운영 및 응급인력 배치를 통해 혹시나 발생될 수 있는 상황에 만반의 준비를 하였다. 이러한 철저한 대비 덕분에 모든 행사가 안전하게 진행되었으며, 그런 노력으로 주민들은 폭염 속에서도 스포츠를 통해 건강을 챙기며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또한 평소 지역 발전에 이바지한 20명의 면민들이 시장, 시의회의장, 국회의원 표창 등을 수상했으며, 주민들이 직접 선정한 모범 시민에게 수여하는 '면민대상'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이어진 노래자랑에서는 주민들이 다함께 즐기며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박성범 일죽면체육회장은 “80여년 가까이 이어져온 체육행사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있
(케이엠뉴스)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관내 20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8월부터 10월까지 만성질환 당뇨병 관리 ‘경로당 소그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로당 소그룹 프로그램’은 방문간호사, 운동강사가 직접 대상자를 방문하여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노인들의 건강위험 요소인 낙상을 예방하기 위한 소근육 운동 및 스트레칭 교육을 실시하여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당뇨병 질환 및 합병증 교육을 통해 만성질환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준비됐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만성질환 교육은 대상자의 전반적인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필요한 요소이며 특히 당뇨병은 꾸준한 생활습관 관리와 합병증 예방이 중요하기 때문에 ‘경로당 소그룹 프로그램’을 통해 대상자들이 올바른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