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오산시 대원2동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관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께 정성 어린 선물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선물은 쌀(10kg) 1포, 인절미 과자 1박스, 광천 김 1상자 등 든든한 먹거리로 구성됐으며, 정겨운 가을 풍경 속에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넉넉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마련됐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경로당을 직접 찾아 어르신들께 인사를 드리며 “가을은 수확과 감사의 계절입니다. 이번 추석에도 어르신들께서 넉넉한 마음으로 가족, 이웃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경로당을 비롯해 지역 어르신들을 세심히 살피고 따듯한 복지행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선물을 받은 어르신들은 “추석을 앞두고 직접 찾아와 인사와 선물까지 전해주니 마음이 더 따뜻하다”며, “풍성한 먹거리를 챙겨주셔서 가족들과 함께 즐겁게 나눌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원2동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케이엠뉴스) 오산시 세마동 행정복지센터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해 백미를 전달하고, 2차 ‘찾아가는 소비쿠폰’ 신청 서비스 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경제적·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세마동장과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대상 가정을 직접 찾아가 물품 지원과 함께 안부를 살피고 생활 불편 사항을 경청했다. 또한 디지털 활용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의 대상자를 위해 소비쿠폰 신청 대상자를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가정 내에서 간편하게 신청과 발급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제공했다. 이 서비스는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유미정 세마동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주민들께서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맞춤형 복지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비스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홀로 외출이 힘들어 소비쿠폰 신청이 막막했었는데 이렇게 동에서 직접 나와 신청을 도와주고 후원물품까지 지원해주니 참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케이엠뉴스) 오산시 세마동은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달리는 건강 열차’가 관내 15개소 경로당을 모두 순회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달리는 건강열차’는 세마동 관내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의 건강을 돌보는 이동형 복지 서비스로, 지난 1년간 총 15개소 경로당을 방문하여 총 293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사업 수행에는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행정복지센터 간호사가 함께 참여했으며, ▲어르신 건강 관련 제도 안내 ▲응급 구급함 전달 ▲혈압·혈당 측정 ▲개인별 건강 상담 등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손쉽게 건강을 점검할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보건·의료 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고령 어르신들에게 직접 서비스를 전달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으며, 참여한 어르신들은 “멀리 가지 않고도 경로당에서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든든하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유미정 세마동장은 “이번 ‘달리는 건강 열차’가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 습관 형성에 작은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맞춤형 복지·건강 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오산시는 29일 지곶동과 세교지구를 연결하는 ‘지곶동~세교지구 연결도로 개설공사’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이번 사업은 지곶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으로, 생활권을 하나로 묶고 지역 균형발전을 이끌 핵심 교통 인프라로 꼽힌다. 착공식은 지곶동 일원에서 열렸으며 이권재 오산시장과 이상복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시민 등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식전공연과 경과보고, 시삽식 등이 진행됐다. 도로는 총연장 약 600m, 폭 30m의 왕복 6차선 규모로, 터널(60m)과 교차로 개선이 포함된다. 시는 2027년 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곶동은 세교지구와 인접해 있음에도 직접 연결로가 없어 주민들은 우회도로를 이용해야 했고, 가장산업단지 입주기업들 역시 물류 이동과 접근성에서 불편을 겪어왔다. 하지만 도로 개설은 재정 부담과 절차 지연으로 오랜 기간 추진되지 못했다. 필요성은 꾸준히 제기됐지만 해법을 찾지 못하다가, 민선 8기 출범 이후 공공기여 방안이 마련되면서 사업이 본격 추진됐다. 도로가 완공되면 지곶동과 세교지구가 생활권으로 직접 연결돼 교육·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9월 27일 부발종합운동장에서 경기도 내 사회복지사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9회 경기도 사회복지사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가 주최하고 이천시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했으며, 바쁜 업무에 지친 사회복지사들의 심신 회복과 지회 간 유대감 증진을 위해 마련된 경기도 사회복지사들의 대표적인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 내 28개 시군 지회가 참여했으며, 개회식에서는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의 대회사, 이기봉 이천시사회복지사협회장의 환영사, 주요 내빈들의 축사와 함께 감사패 전달식이 진행됐다. 또한, 이천시는 ‘2025년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정책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지자체로 선정되어 인증패를 전달받았으며, 전년도 우승팀인 이천시의 우승기 반납식도 함께 이루어졌다. 개회식 이후 본격적인 체육대회가 시작됐으며,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피구 ▲이벤트 계주 등 다양한 단체 경기가 진행됐다. 점수 집계와 함께 경품 추첨도 이어져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종합우승은 안산시지회가 차지했으며, 평택시지회가 준우승, 양평시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설봉공원 보행로 내 도보 공간과 러닝 공간을 분리하기 위해 구분 스티커를 부착했다고 밝혔다. 설봉공원은 러닝과 도보 산책을 위해 방문하는 인원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보행자와 러너가 공존하는 구조로 인해 다소 위험하고 불편한 점이 있었다. 이에 안전을 확보하고 통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천시 공원녹지과는 보행로 내 도보, 러닝 구간 공간 분리 스티커를 부착하여 시민들의 분리 통행을 유도한다. 스티커 부착 구간은 공원 내 보행로 1.1km이며, 러너들이 보행자를 앞지르기 위하여 차도로 내려오는 위험을 방지하기 위하여 녹지대 안쪽은 러너, 차도 방향은 보행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공간 분리 스티커 부착 후 도보 보행자와 러너들 간의 질서가 유지됨으로써 쾌적한 보행, 러닝 환경이 마련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했으며 “수시로 현장을 확인하여 사후 관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천시장은 “가을철이 되어 설봉공원 방문객이 늘고 있는데, 시민 불편 사항을 개선하여 시민들의 공원 이용 만족도가 증대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케이엠뉴스) 이천시가 주최하고 이천시청소년재단 동요역사관이 주관한 ‘제1회 한글사랑 나라사랑 창작동요제’가 9월 26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창작과 발표의 기회를 제공하고, 우리말의 소중함과 나라사랑의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에서 접수된 130여 곡 중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5팀이 무대에 올라 열띤 경연을 펼쳤다. 본선은 초등학생들의 가창 경연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맑고 순수한 목소리와 개성 넘치는 무대로 한글과 동요의 아름다움을 표현해 관객들의 큰 박수와 호응을 받았다. 영예의 대상은 ‘말모이해요(심진하 작사, 최보람 작곡)’를 부른 꿈나무중창단이 차지했다. 금상은 ‘한글의 뜻, 한글의 힘(곽혜진 작사, 이진희 작곡)’을 부른 싱싱별아이들이, 특별상인 노랫말상은 ‘띵동! 택배 왔어요(조혜진 작사‧곡)’를 부른 프리마싱어즈가 각각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한글사랑 나라사랑 창작동요제는 어린이들이 한글의 아름다움과 나라사랑의 가치를 노래로 표현하는 소중한 무대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9월 27일 마장면 특전사 영외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 '찾아가는 싱글벙글 팝업 놀이터‘가을소풍’' 행사가 1,000여 명의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계절별 테마 팝업 놀이터의 두 번째 행사이며, 가을소풍을 주제로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놀이존(에어바운스, 에어스포츠) ▲체험존(페이스페인팅, 가족포토존, 각종 체험·홍보부스) ▲공연존(청소년동아리, 버스킹공연, 버블&벌룬공연) ▲피크닉존 등 다양하게 마련돼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다. 특히 아동들은 에어바운스와 놀이존에서 신나게 뛰놀고, 가족들이 함께 참여한 미니운동회에서는 웃음과 응원이 넘치는 시간이 됐다. 또한, 마장면행정복지센터, 특수전사령부, 이천시립도서관, 이천시자원봉사센터, 이천의용소방대연합회, 마장의용소방대, 마장자율방범대, 표교보건진료소, 경기도아동돌봄이천센터, 지역아동센터협의회, 다함께돌봄센터협의회, 부발청소년센터, 이천새일센터, 피아체볼레 등 지역 내 유관기관과
(케이엠뉴스) 이천시 도서관은 오는 10월 18일부터 경기도자미술관에서 열리는 ‘난생처음 도서관’의 사전 신청 접수를 10월 1일 10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난생처음 도서관’은 시민 누구나 야외에서 책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특별한 야외 팝업도서관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독서 라운지 조성 ▲책과 연계한 체험 및 이벤트 ▲북토크 작가 강연 ▲영화 상영 등 이천의 지역 자원을 살린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시민들이 야외에서 책을 보다 가깝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사전 신청은 포스터의 큐알코드에 접속하여 대상 프로그램 중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네이버폼으로 하면 된다. 대상 프로그램은 김영하 작가의 북콘서트를 비롯해 손원평, 김지영, 정진호, 요조, 김금희 작가의 북토크와 종이비행기 대회, 북시네마, 공연, 북트립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과 참여 방법은 이천시도서관 누리집과 ‘이천이책’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난생처음 도서관’은 야외에 펼쳐진 도서관으로,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 개최를 앞두고,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9월 27일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했다. 이번 정비 활동은 ‘대한민국 새 단장’ 운동의 하나로, 전 국민의 작은 참여가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천시는 이번 활동을 통해 생활폐기물 수거, 불법 쓰레기 정비, 주요 도로 및 관광지 주변 청소 등 다양한 정비 작업을 펼쳐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이천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환영받는 첫인상을 선사하고자 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깨끗한 도시환경은 시민 모두의 행복과 자부심을 높이는 중요한 토대”라며 “이번 ‘대한민국 새 단장’ 운동을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이천을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크린이천봉사단, 한강지키기운동본부, CBMC, 구만리적십자, 이천시 발전협의회 등 다양한 단체가 참여하여 이천시의 ‘대한민국 새 단장’에 힘을 보탰다. 시장은 특히 참석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항상 이천시를 위해 앞장서 주시는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