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이천시 재향군인회 산하 신둔면 재향군인회는 지난 4월 20일, 신둔 나들목(IC) 일대에서 ‘봄맞이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신둔면 재향군인회 임·회원과 함께 시의회 의장, 시의원, 면장, 조합장 등이 동참해 도로변과 주변 지역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며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힘을 보탰다. 특히, 도자예술 마을 예스파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역사회의 관심을 모았다. 김두영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화 활동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에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장호원읍 재향군인회(회장 이정희)는 4월 19일(토), 강원도 강릉 일대에서 임·회원 안보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회원 간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이정희 회장은 “안보 의식을 더욱 확고히 하고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도시농업 활성화 및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지난 4월 21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도시농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천시 도시농업위원회는 ‘이천시 도시농업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농업기술센터소장을 위원장으로 하며 도시농업 분야별 전문가 등 1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는 △2024년 도시농업 추진실적 및 2025년 계획 보고, △도시농업분야 사업 대상자 선정 심의, △종합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노재덕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도시민과 농업·농촌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며 “도시농업 활성화로 농업의 긍정적 가치 제고 및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지난 4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경기도아동돌봄 이천센터 주관으로 ‘돌봄교사 돌봄데이’를 개최했다. ‘돌봄데이’는 건강한 식사와 함께 명상, 힐링 산책, 동료 간 네트워킹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돌봄교사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아동돌봄 유관 사회복지시설에 종사하는 돌봄교사들의 업무 스트레스로 인한 소진을 예방하고 심리적·정서적 재충전을 돕기 위해 기획됐으며, 잠시나마 바쁜 일터에서 벗어나 브런치 시간을 가지며 휴식을 취하고 동료 교사들과 유대감을 다졌다. 참가자들은 “아이들을 돌보느라 자신을 돌볼 시간이 부족했었다”라며 “오늘만큼은 마음껏 쉬고 재충전할 수 있어 좋은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돌봄교사 돌봄데이’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개최될 예정으로, 돌봄교사들이 건강한 마음으로 아이들을 돌볼 수 있도록 지원함과 동시에 사회복지시설 내 긍정적 돌봄 문화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천시는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도적인 아동 돌봄체계를 구축하고자 다함께돌봄센터 11개소, 지역아동센터
(케이엠뉴스) 2025년 4월부터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시비를 지원받아 최첨단 건강 체크 장비인 ‘리무빙 운동 분석기’를 새롭게 도입했다. 이번에 설치된 리무빙 운동 분석기(Removing Analyzer)는 어르신들의 체형 및 움직임 데이터를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는 스마트 장비로 근골격의 건강, 운동 기능, 균형감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여 개인 맞춤형 건강 관리가 가능하다. 최대열 관장은 “급속한 고령화 사회에서 어르신들의 신체 기능 유지와 향상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리무빙 분석기 설치를 통해 정밀한 평가와 전문적인 재활 운동이 가능해져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분관: 남부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시대 흐름에 맞는 첨단 장비와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KBS 대표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여주편이 오는 4월 27일 전파를 탄다. 이번 방송은 봄기운이 절정에 이른 여주의 자연과 유서 깊은 명소들을 배경으로 출연진이 직접 발로 뛰며 여주의 숨은 매력을 발굴하는 콘셉트로 꾸며졌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1박 2일' 여주시 촬영은 지난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에 걸쳐 진행됐으며, 출연진은 신륵사, 세종대왕릉(영릉), 강천섬, 흥천 남한강 벚꽃축제 현장 등을 차례로 방문하며 역사·문화·자연이 공존하는 여주의 진면목을 오롯이 담아냈다. 특히 오는 5월 1일 정식 개통을 앞둔 ‘남한강 출렁다리’에서의 장면은 방송의 하이라이트가 될 전망이다. 국내 최장 보도 현수교로 주목받고 있는 이곳에서 출연진은 탁 트인 강변 풍경과 아찔한 스릴을 직접 체험하며 놀라움과 감탄을 쏟아냈다. 남한강 출렁다리는 지난 4월 4일부터 11일까지 임시 운영을 진행하며 4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이후 폭주하는 재개방 요청에 따라 지난 4월 19일, 20일 양일간 추가로 임시 운영을 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
(케이엠뉴스) 지난 4월 18일,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는 여주 관광 원년을 맞아 강원도 평창·강릉 일대 선진 관광지를 견학하고, 주민 주도의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관광지 조성과 홍보 전략을 벤치마킹하고, 위원 간 소통과 단합을 통해 지역 맞춤형 관광 콘텐츠를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위원들은 관광객이 몰리는 현장에서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홍보물을 직접 배포하며 실질적인 현장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단순 견학을 넘어 여주의 관광 자원을 외부에 널리 알리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조봉행 주민자치위원장은 “관광객 대상 현장 홍보를 통해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긍정적인 반응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홍보 활동을 지속하며, 여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실행 방안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심우봉 중앙동장은 “지역의 관광 발전은 주민의 관심과 참여에서 시작된다”라며, “이번 워크숍이 위원들 간의 협력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이끌어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지난 4월 18일부터 관내 재가노인복지시설 근로자 대상 신규 프로그램 ‘건강 돌봄 리더 만들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령화로 인한 장기요양서비스의 수요 증가와 함께 재가노인복지시설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시설 근로자의 건강 수준을 높이고, 이들을 건강지도자로 양성함으로써 장기요양등급자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건강 돌봄 리더 만들기’프로그램은 ▲고혈압교실 ▲당뇨병교실 ▲구강보건교실 ▲건강영양교실 ▲근골격계질환 예방교실 등으로 구성되며, 총 8회차로 매월 1회씩 진행된다. 또한 프로그램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사전·사후에 혈압, 혈당, 인바디, 고지혈증, 당화혈색소등 건강기초 검사도 함께 실시 해 효과를 측정할 예정이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재가노인복지시설 근로자의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건강 돌봄 리더로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함께 지켜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4월부터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지원체계 구축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160농가를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관리자가 농업 현장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 컨설팅은 농작업별 위험 요소를 사전에 평가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농업경영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안전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농업기계와 농자재 사용에 따른 위험점검,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소음, 진동, 분진, 가스, 농약 사용 등의 위험 요소를 평가하고 이에 대한 예방책을 안내한다. 또한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방법과 개인 보호구 사용법 등도 교육하여 농업현장에서의 안전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정건수 기술기획과장은 “이 사업을 통해 농업현장에서의 안전을 더욱 강화하여농작업 사고를 예방하고, 중대재해를 줄이는데 효과도 거둘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관광 원년의 해를 맞이하여 여주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가로환경을 제공하고자 매년 피해가 많은 가로수 구간에 대하여 수간 주사를 실행할 예정이다. 가로수 미국흰불나방 수간주사 사업은 매년 2~3회 발생하는 가로수 흰불나방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수목 1주당 1~2개의 수간약제를 주입하는 사업이다. 금회 시행하는 가로수는 왕벚나무, 이팝나무 총 5,300주로 수간주사 주입 시 흰불나방 피해를 저감할 수 있다. 미국 흰불나방은 평균 연 2회 발생했으나,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기온 상승으로 연3회까지 발생 빈도가 증가하여, 유충 대량 발생으로 인한 보행자 보행 방해, 가로수 주변 농작물 피해 등 다양한 형태의 피해를 주고 있다. 미국 흰불나방 피해가 지속될 경우 가로수 수세가 약해져 결국 고사에 이르게 된다. 여주시는 관광원년의 해를 맞이하여 여주시를 방문하시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가로환경 제공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주고, 시민 휴식과 휴양 증진을 위한 그린인프라 조성·관리로 쾌적한 도시환경을 구축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지난 4월 18일 오후 3시부터 4시 반까지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해 지역 내 구직자와 기업 간의 실질적인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제조업, 물류, 서비스업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우수기업 20개 사가 참여했으며, 총 242명의 구직자가 현장을 찾아 면접을 진행했다. 이 가운데 105명이 현장에서 채용됐으며, 105명은 향후 2차 면접을 통해 채용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통해 기업과 구직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실질적인 고용연계 성과를 이끌어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일자리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의 고용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매년 짝수달에‘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10월에는 노인, 여성, 장애인 대규모 통합형 일자리박람회를 준비하는 등 지역 맞춤형 취업연계 서비스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