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오는 25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안산시립합창단 창단 30주년 기념 제77회 정기연주회 ‘The Choral Chronicles 합창연대기’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안산시립합창단은 1995년 창단 이래 정기연주회, 기획공연, 찾아가는 음악회 등을 열며 안산의 문화예술 한 축을 이끌어왔다. 또한 차세대 음악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사업을 운영하고, 다양한 예술 활동으로 지역의 문화 저변을 넓히는데 큰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안산시립합창단이 지난 30년 동안 걸어온 여정을 시민과 함께 돌아보고, 새로운 30년의 도약을 준비하는 무대로 기획됐다. 약 100분간 이어지는 이번 공연에는 1,000여 명의 시민과 관객이 함께할 예정이다. 첫 무대는 ‘합창 연대기’라는 주제 아래 르네상스부터 현대까지 시대를 대표하는 작품들을 통해 합창음악의 흐름을 이야기처럼 풀어낸다. ▲토마스 윌크스의 무반주 합창곡 ‘Hark, all ye lovely saints above’ ▲빅토리아의 ‘O magnum mysterium’ ▲헨델의 ‘Dixit Dominu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안산시니어클럽이 지난 12일 감골체육관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대상 문화 활동 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로식당 급식도우미 ▲공공시설 지킴이 ▲안산노노케어 등 16개 안산시니어클럽 공익활동형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노고 격려 및 사기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안산시는 어르신들의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7개 수행기관에서 총 6,387개의 노인 일자리를 운용하고 있다. 이 중, 안산시니어클럽은 도내 수행기관 중 가장 많은 3,248개의 일자리를 담당하고 있으며 6년 연속 보건복지부 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노인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이홍배 안산시니어클럽 관장 등 주요 내빈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등 1,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악과 버블아트, 초청가수 축하무대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져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더 나은 안산시를 만들기 위해 남다른 책임감과 봉사심으로 노력해 주고 계신 어르신들께 감사과 존경을 표한다”라며 “앞으로도 양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지난 12일 안산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매년 9월 7일로 지정된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과 공감을 확산하는 한편, 현장에서 헌신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허남석 부시장과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황인득 안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 사회복지 기관·단체장, 사회복지 종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은 안산시사회복지협의회와 안산시사회복지사협회 공동 주관으로 ▲사회복지의 날 기념 영상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문 낭독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한 총 46명(▲보건복지부장관상 1명 ▲안산시장 표창 18명 ▲안산시의회 의장상 5명 ▲국회의원상 4명 ▲안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 공로상 2명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 1명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상 3명 ▲안산시사회복지사협회장 새내기상 12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허남석 안산시 부시장은 “사회복지 종사자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안산시자살예방센터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자살예방 사업 우수사례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매년 9월 10일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지정한 ‘세계 자살예방의 날’이다. 우리나라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에 따라 법정 기념일로 지정해 이를 기념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최근 3개 연도에 걸친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으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안산시의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안산시는 자살예방센터를 중심으로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청소년·특수직군 등 맞춤형 심리지원 ▲지역사회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 ▲자살위기 개입 및 치료비 지원 등 예방-개입-회복을 아우르는 다각적이고 체계적인 사업을 추진해 온 점을 두루 인정받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보건소를 중심으로 시민과 함께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현장에서 꾸준히 노력해 온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자살 예방 정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상록수보건소가 ‘제8회 생명나눔 주간 기념식’에서 생명나눔 사업 추진 유공 단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생명나눔 주간은 매년 9월 둘째 주에 개최되며, 장기 등 기증자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운영되고 있다. ‘희망의 씨앗, 생명을 이어주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운영된 올해 행사에서 상록수보건소는 전국 장기기증 등록보건소 208개소 가운데 2개 기관에만 수여되는 보건복지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안산시는 장기기증 장려를 위한 조례 제·개정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기증자및 유가족에 대한 예우 지원 기반 마련 등 제도적 토대를 강화해 온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또한 장기기증 희망 등록 창구 확대와 상담 간담회 운영 등으로 시민 참여를 독려하고, 장기기증 희망 등록 실적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과 함께 이뤄낸 소중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생명나눔 문화 확산과 기증자에 대한 예우 강화를 위해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제18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해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보건 통계 등에 따르면, 치매는 국내 65세 이상 어르신 10명 중 1명이 앓고 있으며, 환자 수는 곧 100만 명을 넘길 전망이다. 인지기능이 저하된 상태(MCI)인 고위험군까지 합하면 약 300만 명에 달할 정도로, 치매는 모두가 조심해야 할 질병으로 알려졌다. 치매가 발병하게 되면 치매 환자 1인당 가족이 감당하게 되는 간병 비용은 연간 평균 1,700만 원에 달한다는 분석과 돌봄 시간으로 주당 18시간 이상이 소요된다는 분석도 있다. 이렇듯 치매가 혼자서는 감당하기 힘든 질병이라는 의미다. ‘치매 걱정 없는 도시 안산 만들기’ 이에 시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돕고 예방하기 위해 ‘치매 걱정 없는 도시’를 목표로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함께하는 동행’이라는 주제로 3가지 주요 행사를 준비했다. 오는 17일 상록수·단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 통합돌봄과와 동 행정복지센터, 치매안심병원인 안산시립노인전문병원 등 치매 관련 기관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오는 9월 28일 오후 4시 30분부터 와~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2025 안산페스타 제2회 기업인의 날 기념 슈퍼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산시와 (사)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 안산상공회의소, 스마트허브여성경영자협의회가 공동 주최·주관하며, 지역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온 기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민과 함께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1만 8천여 명에 달하는 관람객이 함께할 예정이다. 행사는 ▲식전공연 ▲기념식 ▲슈퍼콘서트 순으로 진행된다. 식전공연에는 디퍼, 김연호, 청춘소년단이 출연하며, 기념식에서는 안산시 중소기업대상 시상과 기업발전 유공 표창이 있을 예정이다. 이후 펼쳐지는 슈퍼콘서트 무대에는 god 유닛 ‘호우’, 화사, 거미, 다이나믹 듀오, 전유진, 임한별 등이 출연한다. 방송인 박수홍이 사회를 맡으며, 화려한 불꽃 쇼로 마지막을 장식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역 기업인들의 헌신과 도전 정신은 안산 경제의 근간이라고 봐도 무방하다”라며 “지난해 제1회 행사에 이어 이번 슈퍼콘서트가 기업인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어울려 희망을 나누는 축제
(케이엠뉴스) 과천시는 지난 13일 지역 다함께돌봄센터 전체 8곳이 함께 하는 ‘2025 다돌 어울림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돌봄센터 이용 아동과 가족 등 300여 명이 함께한 첫 연합 행사로,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됐다. 체육대회는 아동들이 신체활동을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협력의 가치를 배우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50m 달리기,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등 기본 경주 종목부터 지구를 굴려라, 색판 뒤집기 등 단체 경기까지 풍성하게 마련됐다. 또한 부모가 직접 참여하는 경보, 말타기 등 가족 중심 프로그램도 운영돼 현장은 웃음과 응원으로 가득 찼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협력과 배려를 배우고,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는 자리에 함께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함께돌봄센터를 적극 지원해 아동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체육대회는 한국마사회 공모사업에 선정돼 행사비 등을 지원받아 열린 행사였으며, 다함께돌봄센터 간 연대를 강화하고, 아동 돌봄의 사회적
(케이엠뉴스) 부천시가 지난 14일 시청 잔디광장에서 ‘2025 부천 다문화축제’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제18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부천시가 주최하고 부천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가 주관했다. ‘우리도 부천을 사랑해요, 부천에 세계를 담다’를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축제에서는 부천시 치어리딩 협회, 아프리카 댄스팀 께네마 등 여러 나라의 춤과 음악 무대가 펼쳐져 내·외국인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 교류의 장으로 운영됐다. 아울러 현장에는 전통 의상 체험, 전통 공예 만들기, 각국 음식 체험 등 30여 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가족 단위 시민을 비롯한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했으며, 각국 대표 요리를 시식할 수 있는 음식 체험 코너에도 시민들의 많은 방문이 이어졌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축제가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지역 사회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부천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넓히고,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며 상호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문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지난 13일 부천 중앙공원에서 부천시자살예방센터와 함께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2025 생명사랑 희망나눔 캠페인’을 열었다. 이번 캠페인은 부천시자살예방센터를 포함한 10개 기관과 자원봉사자들이 캠페인에 참여해 시민과 소통하며 자살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활동을 펼쳤다. 참여기관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천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 경기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부천생명의전화, 부천 원미·소사·오정노인복지관, 부천시신중년노후지원센터, 심곡동종합사회복지관 등 10곳이다. 현장에는 총 14개 체험 부스도 운영돼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캠페인에는 약 300명의 시민이 참여해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자살 예방에 대한 공감과 실천 의지를 함께 나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참여기관들은 생명존중 인식 확산을 위한 ‘보고·듣고·말하기’ 교육과 우울증 척도 검사, 상담, 노년기 자살사고 검사 등을 진행했다. 또한 키링·캘리그라피 엽서·생명존중 액자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119안심콜 등록, 알코올 패치 및 음주·노인 가상 체험, 나만의 안전기지 찾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