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재)광명문화재단과 (사)한국민족극협회가 공동 주최한 '2025 광명마당극축제 X 제35회 대한민국마당극축제'가 9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광명시민운동장과 시민회관 일대에서 열렸다. 이번 축제는 ‘광명마당에 다 모여라! 얼씨구~ 좋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으며, 시민과 관람객이 함께 어우러져 성황을 이뤘다. 총 28개 공연이 무대에 올랐고, 특별공연과 관내 공연팀, 전국 마당극과 야외극이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며 지역 공연단체의 참여도를 높인 점이 주목할 만하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공연과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호응을 받았으며, 많은 관람객은 “광명에서 이렇게 수준 높은 공연을 볼 수 있어 기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대나무물총싸움, 장승깎기, 전통놀이 체험 등 시민이 직접 즐길 수 있는 체험마당과 친환경 먹거리 장터도 마련되어 축제의 흥겨움을 더했다. 또한 스탬프 이벤트와 설문조사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온라인 굿즈 배포, 친환경 인쇄물 제작, 수어통역과 QR 안내 등
(케이엠뉴스) 과천시는 9월 8일 0시부터 5시까지 정보과학도서관 옆 에어드리공원 농구장에서 개최한 ‘개기월식 공개관측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시민 60여 명이 참여해, 새벽하늘에서 펼쳐진 천문 현상을 함께 관측하며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개기월식은 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들어가 붉은빛으로 변하는 현상으로, 시민들은 천체망원경을 통해 보름달이 점차 가려졌다 붉게 물드는 과정을 생생히 관찰했다. 우리나라에서는 2022년 11월 이후 3년 만에 관측 기회가 주어졌으며, 다음 개기월식은 2026년 3월 3일에 예정돼 있다. 행사에서는 천체관측뿐만 아니라 달 모형 만들기, 달 뱃지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돼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대형 월면구 포토존이 설치돼 시민들이 붉은 달을 배경으로 추억을 남기는 장면도 이어졌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과학적 호기심을 채우는 동시에 가족·이웃 간 소통의 장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천문 현상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9월 5일부터 6일까지 무박 2일 일정으로 모락중학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리더십 프로그램 “리더S 올나잇”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의왕시 중고등학교 학생자치회 및 학생임원을 대상으로 추진되는‘리더S 올나잇’은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학교 운영과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하는 건강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모락중학교 실내 체육관에서 진행 된 이번 프로그램에서 참여자들은 ▲학생자치 토의 ▲리더십 포스트▲공동체 활동 등 다채로운 체험에 참여해 실질적인 리더십 역량을 강화했다. 특히, 자율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한 참여자들의 활발한 의견 교환 과정은 청소년들에게 또래 간 협력적 경험을 쌓게 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리더S 올나잇’담당자 장원호 청소년지도사는 “학생들이 스스로 학교의 비전을 구상하고, 협력의 목소리로 변화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경험하도록 하는 데에 이번 프로그램의 의의를 두었다”며 “앞으로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학교 문화가 널리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케이엠뉴스) (사)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9월 4일과 5일, 1박 2일 일정으로 자원봉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재충전을 위한 ‘2025 의왕시 자원봉사자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평소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봉사해온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서로 소통하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첫날 ▲경기도자미술관 관람 ▲도자기 페인팅 체험 ▲씨즈커피 체험관 견학 및 커피 체험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 특강 참여 등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쌓았다. 이어 저녁 만찬을 함께하며 봉사 현장 경험을 나누고 서로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에버랜드로 이동해 동심으로 돌아가 자유롭게 놀이공원을 관람하고 즐기며 일상의 활력을 되찾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안종서 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이 자원봉사자분들께 작은 선물이자 재충전의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봉사자들이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가진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봉사로 의왕시가 시민들 간에 정이 넘치는
(케이엠뉴스) 의왕시는 관내 청년단체 청년공간 뒷북이 9월 13일 오후 2시 관내 오리나무로 일대(내손동 806번지)에서 '뒷동네 오리랜드 마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년 의왕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사업으로 열리는 이번 마을축제는 1인 가구 비율이 높고, 주민 간의 교류가 많지 않은 요즘 동네문화에 활력을 불어넣고, 동네 주민과 지역단체 연결하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축제에서는 오리나무로 일대 및 갈미어린이공원을 중심으로 버스킹 무대를 비롯해 보물찾기, 딱지치기 등의 놀이마당이 진행되며, 키링만들기, 손그림 스티커사진관, 아나바다 장터 등의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행사참가는 의왕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권희순 자치행정과장은“이번 축제가 동네 이웃주민과 다양한 공동체가 함께 어우러지는 만남과 소통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왕시는 9월 5일 오후 2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사회복지 종사자와 관계자,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매년 9월 7일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행사로, 지역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종사자와 공무원 등 유공자를 격려하고, 복지 현장의 노고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자리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시장 기념사 및 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지는‘사회복지종사자 한마음 체육대회’에서는 다양한 명랑운동 경기로 사회복지인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김성제 시장은“우리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사회복지인들이 존경받는 환경을 만들고 싶다”며“이번 기념식이 사회복지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의왕시가 더욱 따뜻한 공동체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9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평촌중앙공원에서 열린 ‘제10회 안양시 진로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진로페스티벌은 ‘MEET THE “행”(복한)“진”(로)’라는 주제와 ‘READY, ACT10N!’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으며, 학생 7,000여 명 및 학부모, 시민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축제기간 동안 전문 직업인 체험 및 상담, 1대1 수시 컨설팅, 꿈길 진로체험 등 총 316개의 부스는 청소년들에게 폭넓은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학생들은 e스포츠 챔피언십, 창의과학 경진대회,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참여해 자신의 재능과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특히 폐막식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기획·운영한 ‘창직 클럽 BLOOM’의 수익금 700여만 원을 장학금으로 기부하며 큰 의미를 더했다. 단순한 부스 운영을 넘어 청소년 스스로가 나눔과 기부의 주체가 되어, ‘함께 성장하는 진로 페스티벌’의 가치를 실현한 것이다. 페스티벌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 산업과 직업세계에 대해 알게 됐고, 부모님과 함께 진
(케이엠뉴스)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5일 소속 기업인 및 임직원 100여 명과 함께 안양 여성의전화가 주최한 ‘2025년 안양여성인권영화제’에 참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여성 인권 신장과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된 행사로,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평등 문화 확산에 뜻을 모으는 자리였다. 특히 기업 대표뿐 아니라 임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영화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생각하는 동시에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상영작으로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밤쉘 :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으로, 글로벌 미디어 기업 내 성차별과 성희롱 문제를 고발한 여성 언론인들의 용기 있는 행동을 그려낸 작품이다. 참석자들은 영화를 함께 관람하며 인권 존중과 성평등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영화제를 통해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여성 인권의 가치를 되새기고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기업인들과 임직원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부천시자살예방센터와 함께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9월 6일 부천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2025 생명사랑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음악회에는 부천시민 200여 명이 참석해 생명의 소중함과 희망의 메시지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공연은 세계 유일의 시각장애인 전문 연주단체인 한빛예술단이 기획과 제작을 맡아 의미를 더했다. 오케스트라의 클래식 연주를 비롯해, DTL 밴드와 브라스 앙상블이 대중가요와 영화 OST 등 다채로운 장르를 선보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시각장애라는 한계를 뛰어넘은 단원들의 연주를 통해 생명 존중의 메시지를 전하며, 삶의 소중함과 희망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음악을 통한 따뜻한 위로가 시민들에게 전해졌기를 바란다”며 “삶을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이번 음악회에 이어 9월 13일 부천중앙공원에서 ‘생명사랑 희망나눔 캠페인’을 열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부천시자살예방센터는 앞으로도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 인식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지난 6일 시청 잔디광장에서 부천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제6회 소·나·기(소중한 것을 나누는 기쁨)’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열었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은 ‘소·나·기’ 나눔 행사는 부천시자원봉사센터가 봉사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열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는 국민운동단체와 관내 기업 등 11개 단체가 함께했다. 참여 단체와 기업은 △부천시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부천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부천시지회 △사)자연보호부천시협의회 등 4개 국민운동단체와 △롯데백화점 중동점 △온세미코리아 △예손병원 △NH농협 부천시지부 등 4개 기업, 그리고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부천시지부 △부천시소상공인연합회봉사단 △경기피플앤피플 등 3개 민간단체를 포함해 총 11개 단체다. 참여 단체들은 중고 물품이나 새 물품을 수집해 판매하는 봉사활동과, 그 수익금을 관내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기부하는 방식을 병행하고 있어 관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모인 수익금은 참여 단체들의 뜻을 모아 ‘취약계층 겨울나기 지원 선물박스’ 제작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