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광명경찰서는 지난 27일 하안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어르신 교통사고 원인 중 하나인 ‘무단횡단’ 관련 내용에 대해 자체 교육 포스터(‘10분 장수비법’)를 활용하여 이해되기 쉽게 설명했다. 65세 이상 어르신 들은 신체기능 및 인지능력 저하로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기 쉬워 ▲ 무단횡단 절대 금지 ▲ 충분한 보행시간 확보 ▲ 야간 보행 시 밝은 색 옷 착용 ▲ ‘차만손’(차를 만나면 손을 들어 소통해요)과 같은 기본적인 안전수칙만 지켜도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할 수 있다. 특히, 지금과 같이 일출이 늦어지고 일몰이 빨라지는 시기에 어르신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어 더욱더 교통안전수칙 준수가 필요한 시점이다. 앞으로도 광명경찰서는 복지관 뿐만 아니라 경로당 등 어르신이 계시는 곳 어디든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여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광명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지난 27일 소사구청 소사홀에서 ‘통합건강돌봄 건강돌봄활동가 양성 교육’ 1차 과정을 열고, 건강지킴이 40여 명을 대상으로 첫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중심으로 건강취약계층을 지원할 지역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통합건강돌봄 체계 구축의 하나로 추진됐다. 교육은 부천시간호사회와 협력해 추진됐으며, 간호사회 소속 간호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11월까지 총 6회에 걸쳐 건강돌봄활동가 양성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첫 교육에서는 피부질환과 식이관리 관련 기본 건강관리 교육이 진행됐으며 피부질환 교육은 욕창 예방과 대상포진 관리, 고혈압·당뇨병 환자에게 주의가 필요한 피부질환과 그에 따른 관리법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식이관리 교육에서는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식품 구매·보관 요령과 함께 고혈압·당뇨병 관리에 도움이 되는 식단 관리방법 등을 다뤘다. 아울러 건강지킴이는 우울, 치매 등 노인 정신질환과 건강생활 수칙 점검 등 기본적인 건강관리법을 익히고, 만성질환과 치매 예방에 필요한 실무 중심 교육도 함께 받을 예정이다. &nb
(케이엠뉴스) 과천시는 지난 25일 갈현동 푸르지오라비엔오 아파트와 르센토데시앙 아파트 사잇길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행사 ‘템템마켓’을 열고, 시민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은 ‘템템마켓’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지역 협동조합과 지역 소상공인 등이 함께 참여해 지역과 상생하는 나눔장터로 운영됐다. 행사장은 판매구역과 체험구역으로 나뉘어 친환경 상품, 수공예품, 사회서비스 등 20여 종의 다양한 제품 판매와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제품 구매뿐 아니라 사회적 의미를 함께 생각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는 반응도 이어졌다. 과천시 관계자는 “양극화와 경쟁이 심화되는 사회 속에서 사회적경제는 나눔과 상생을 실현하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지역 내 사회적경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과천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템템마켓’은 단순한 판매 행사를 넘어 시민이 사회적경제를 직접 경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상생의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케이엠뉴스) 과천시는 지난 25일 문원유아숲체험원 일대에서 시민 85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물다양성 탐사대회(바이오블리츠)’를 열고, 식물·곤충·조류 등 총 215종의 생물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시대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이 직접 참여해 도시 속 생태계를 관찰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탐사는 전문가의 안내로 식물, 곤충, 물속 생물, 조류 등 네 가지 분야에 대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관찰한 생물의 이름과 특징을 기록하며 생태의 다양함과 조화로움을 체험했다. 탐사 결과, 청계산 일대에서는 식물 102종, 곤충 82종, 물속 생물 20종, 조류 11종 등 총 215종이 확인됐다. 특히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많아 세대가 함께 자연을 배우고 느끼는 시간이 됐으며, 어린이들은 생물을 직접 찾아보며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한 참가자는 “전문가와 함께 탐사하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생태 지식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고, 가족과 함께한 뜻깊은 추억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과천시 관계자는 “시민이 주체가 되어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케이엠뉴스) 과천시는 오는 11월 1일 12시부터 17시까지 청소년수련관 야외광장과 체육관에서 ‘2025 과천시 청소년동아리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기획부터 준비, 운영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는 ‘청소년 주도형 축제’로, 동아리 활동을 통해 쌓은 끼와 재능을 시민 앞에서 선보이는 자리다. 축제는 ▲체험부스(12:00~17:00) ▲마술공연(13:20~14:00) ▲청소년 동아리 공연 및 DJ 페스티벌(14:00~17:00) 등으로 진행된다. 체험부스에서는 로봇축구, 제과제빵, 특수분장 등 약 20종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이어지는 공연무대에서는 청소년동아리 14개 팀이 밴드, 댄스, 치어리딩, 검도 공연을 선보인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DJ 페스티벌이 열려 축제의 열기를 한층 더 높일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청소년이 직접 만든 이번 축제는 그 자체로 하나의 배움의 과정이자 성장의 무대”라며, “시민 여러분께서 함께 참여해 청소년들의 도전과 열정을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과천시 청소년동아리연합회 김시율 부회장은 “축제를 준비하며
(케이엠뉴스) 과천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11월 1일 시민회관 시계탑 광장에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2025년 모두가 나누는 김장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김장축제는 과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관내 기업, 사회단체,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첫 공동 김장 나눔 행사로, 지역공동체의 협력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에는 한국마사회, JW이종호재단(중외제약), NH농협은행 과천시지부, 수자원공사 등 지역 기업들이 동참해 후원과 자원봉사로 나눔의 손길을 더하며, 과천시는 ‘고향사랑 기금’ 1천만 원을 행사 운영비로 지원한다. 이외에도 과천시새마을회와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재향군인여성회 등 지역에서 활동하는 9개 사회단체의 회원 60여 명도 함께 힘을 보탠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김장 문화를 체험하고 나눔의 가치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시민들은 1가족당 5만 원의 참가비를 내고 김장에 참여하며, 각 가정에는 10kg의 김치가 제공된다. 동시에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김치도 함께 담그며 이웃 사랑을 실천한다. 본 행사에 앞서 31일에는 새마을회관
(케이엠뉴스) 과천시는 오는 11월 1일, 과천시민회관 옆 잔디마당(과천시민광장)에서 ‘2025 과천 캠프닉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을의 여유, 도심 속 캠프닉 데이’를 주제로, 시민들이 도심 속 유휴 공간인 과천시민광장에서 캠핑과 피크닉을 동시에 즐기며 온전히 휴식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텐트나 돗자리를 자유롭게 설치하고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자율 캠프닉’ 방식으로 운영된다. 오후 2시 30분, 과천시립여성합창단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무대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이후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저녁 무렵에는 어쿠스틱 밴드와 재즈 듀오의 버스킹 공연이 깊어지는 가을밤의 정취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불멍 화로를 운영해 여유로운 도심 속 야외 감성을 만끽할 수 있다. 시는 지난 5~6월에도 ‘재즈피크닉’과 ‘캠프닉데이’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이번 행사는 시민광장을 사계절 힐링 공간으로 정착시
(케이엠뉴스)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24일, 부곡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2회 의왕시청소년진로박람회’에 참여해 지역 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코칭과 ESG경영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의왕시청소년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 공사는 청소년들이 공공기관의 역할과 직무를 이해하고,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가치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공사는 ▲‘주니어보드와 함께하는 진로ㆍ진학 코칭’, ▲MBTI로 알아보는 진로유형 검사, ▲UUC(Uiwang Urban Corporation) 온 더 ESG 등 참여형 프로그램과 소통을 중심으로 청소년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노성화 사장은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공사의 중요한 사회적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의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해 청소년 교육, 사회적 가치 확산 등 ESG경영을 확대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지난 24일 부천아트센터와 시청 잔디광장에서 ‘2025 경기도 공정무역 포트나잇’ 개막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부천시가 주관했으며, ‘일상을 콕! 공정을 쏙!’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 1,000여 명이 참여해 공정무역의 가치와 지속 가능한 소비문화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부천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열린 개막식은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금관 5중주의 축하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공정무역 도시 간 연결을 주제로 한 영상 상영, 국내외 공정무역 관계자의 축사, 공정무역 실천선언과 가상현실(VR) 퍼포먼스 등이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특히 개막식에서는 부천시가 ‘공정무역도시’로 4차 재인증을 받으며, 대한민국 최초 공정무역도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인증서 수여식에서는 부천시와 경기도청을 포함한 13개 기관과 기업이 공정무역 도시 및 실천기관 인증서를 받았다. 공정무역 유공자 7명과 공모전 수상자 9명에게는 표창과 상장이 전달됐다. 같은 날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는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마켓 오–시옷]’가 함께 운영됐다. 이 행사는 공정무
(케이엠뉴스) ‘안양시 기부의 날’인 오는 11월 3일 오전 10시 30분 안양시청 앞마당에서 ‘제12회 기부의 날 기념행사’가 열린다. 안양시는 기부의 뜻을 기리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고(故) 전재준 회장이 시민을 위해 삼덕제지 공장 부지(1만6천8㎡)를 기증한 날인 11월 3일을 ‘안양시 기부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고(故) 전재준 회장이 기증한 부지는 현재 만안구 삼덕공원으로 조성돼 시민들의 휴식처이자 문화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확인 12회째를 맞는 이번 기념행사는 ‘함께하는 나눔, 함께 웃는 안양’을 슬로건으로 기부문화 확산 유공자 표창과 시민 성금 기탁식이 진행된다.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 영상 상영과 안양대 타악 앙상블 공연, 인재육성재단의 재능 장학생인 김연서의 국악 공연 등도 열린다. 또, 발달장애인 백종하 작가의 즉석 캐리커처 재능기부, 전통차 나누기, 안양시자원봉사센터 및 관내 복지관의 나눔장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많은 시민께서 기부의 날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