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시흥시는 지난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시흥시 청년스테이션과 해양ㆍ관광 레저의 중심지 거북섬 일원에서 ‘2025 시흥시 청년정책 네트워크 연합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공직자 및 시흥시 청년정책 네트워크(청년정책위원회ㆍ청년정책협의체ㆍ청년정책서포터즈) 등 총 4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청년들의 정책 역량을 강화하고 정책을 직접 제안하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의 슬로건은 ‘작당모의’로, ‘작은 아이디어로 당연함을 뒤집어 모두가 함께 만드는 의미 있는 청년정책’이라는 뜻을 담았으며, 워크숍은 청년들은 직접 지역 체험을 통해 현안을 확인해 정책을 발굴하고, 개선 방향을 제안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체험ㆍ제안ㆍ실현)으로 기획됐다. 정책 제안 주제는 현재 시흥의 주요 현안과 청년의 수요를 반영해 ‘해양관광특구 활성화’, ‘청년창업 지원정책’, ‘청년공간 활성화’, 총 3가지로 구성됐다. 청년들의 정책 제안 과정은 디자인 씽킹 교육과 주제별 문제 분석 및 현장 인터뷰 등을 거쳐 최종 발표까지 이어졌으며, 발표에는 임병택 시장이 참석해 모든
(케이엠뉴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삼원프라자호텔에서 ‘2025년 중·고등학교 진로교사 및 대학교 교육 사업 담당자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본 워크숍은 진로교육 현장에서 활동하는 교사 및 관계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기반의 진로교육 거버넌스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는 안양시 중·고등학교 진로교사, 대학교 교육 사업 담당자, 안양시청 및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관계자, 제10회 안양시 진로페스티벌 연합추진단 등 약 80여 명이 참석해 교육 현장과 행정기관 간의 실질적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참가자들은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진로교육 기회 확장 방안 ▲인공지능(AI) 시대에 대비하는 진로교육 및 상담 전략 등을 주제로 한 전문가 강의와 연수를 통해 최신 교육 동향과 실천 전략을 공유했다. 또한, ▲제10회 안양시 진로페스티벌 운영 ▲중·고등학교와 대학교 간 연계 교육 사업 운영과 관련한 협의도 함께 이루어져, 향후 공동 추진 사업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고등학교 진로교사는 “교육 현장에서 느끼는 고민을
(케이엠뉴스) 군포시는 15일 군포시청 다목적운동장에서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약칭 카포스) 군포시지회가 주관하는 자동차 무상점검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정비 불량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자동차 안전점검 및 정비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군포시지회 회원과 협력업체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엔진오일 점검 △냉각수 및 워셔액 보충 △등화장치 점검 △배터리 및 브레이크 점검 △와이퍼 교환 △브러쉬 교환 등 기본적인 자동차 안전 항목에 대한 무상점검 및 소모품 교체 서비스를 제공했다. 여기에 더해 행사장에서는 정비조합 회원들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모아 행사장을 찾은 하은호 군포시장에게 전달하는 이벤트도 열렸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시민들을 위해 뜻깊은 행사를 준비하고 봉사해 주신 카포스 회원 및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시민들의 정기적인 자동차 점검의 필요성과 안전 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군포시는 제30회 환경의 날(주제: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기념해 지난 6월 1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산본로데오거리에서 ‘2025년 군포 환경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플라스틱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일상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실천 방법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현장에서는 총 20개의 체험·홍보 부스가 운영되어 ▲크로스 에코백 만들기 ▲친환경 방향제/수세미 만들기 ▲환경그림책 전시 ▲분리배출 게임 ▲업사이클링 팝업북 만들기 등 다양한 환경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가족 단위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행사 당일 체험부스를 3개 이상 참여한 시민에게는 EM 비누 등 친환경 기념품이 제공되어 환경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행사에 앞서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군포시청 중앙현관에서는 ‘기상기후사진 전시회’가 열려 2025년 수도권기상청 기상기후사진 공모전 수상작 30점을 통해 시민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시각적으로 전달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환경한마당을 통해 시민 여러분이 플라스틱 오염 문제의 심각
(케이엠뉴스)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산본로데오거리상인회와 협력하여 지역 내 외식 업소를 대상으로 정신건강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 활동은 시민들이 일상속에서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존재를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손님용 앞치마에 ‘당신의 일상에 정신건강을 더하세요’라는 간결한 메시지를 담아 눈길을 끌었다. 이 앞치마에는 산본로데오거리 내 33개 외식업소에 배부됐으며 실제 식사하는 고객이 착용함으로써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센터의 인지도를 높이는 효과가 기대된다.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다양한 정신건강 문제에 대해 정신건강 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정신건강 유지와 회복을 위한 치료비 지원,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 운영, 전문 의료기관 연계 등 다양한 지원체계를 통해 정신건강 문제로부터 시민들이 고립되지 않도록 돕고 있다. 김미경 군포시보건소장은 “이번 앞치마 홍보는 작지만 의미있는 실천으로, 시민들이 정신건강을 보다 친숙하게 받아들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방식
(케이엠뉴스) 김성제 의왕시장이 최근 한 언론 보도에서 제기된 ‘백운밸리 특혜개발 의혹’과 관련해 “사실과 다르다”며 강하게 반박했다. 김 시장은 시민들에게 정확한 사실관계를 알리기 위한 공식 입장문을 발표했다. 입장문에서 김 시장은 “해당 의혹은 2023년부터 2년 넘게 조사가 진행돼온 사안이며, 현재는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다. 만약 타당한 혐의가 있었다면 지금까지 조사나 소환이 있었어야 하나, 경찰로부터 어떤 조사 요청도 받은 바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백운밸리 개발사업에 대해서는 “이미 2017년부터 경찰, 감사원, 검찰 등 다양한 기관을 통해 수차례 중복 조사가 이루어졌고, 최종적으로 2019년 2월 검찰로부터 전원 무혐의 처분을 받은 바 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번 보도에 대해 “2년 이상 수사가 진행되어 마무리 단계에 있는 상황에서 사실과 다른 기사가 나온 것은, 백운밸리 개발이라는 중요한 시정 성과를 의도적으로 왜곡·폄하하려는 시도로 보일 수 있다”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 그는 또한 “지속적인 음해에 대해서는 민·형사상 모든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김 시장은 백운밸리 개발의 성과도 재차 강조했다. “공공기여금을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통계청이 주관하고 시가 실시하는 ‘2025년 광업·제조업조사(2024년 기준)’를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35일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안산시 관내 산업 구조와 경제활동 실태를 체계적으로 파악해, 지역 맞춤형 산업정책 수립과 기업 지원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국가 승인 통계조사다. 시는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을 수립하는 데 실질적인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조사 대상은 2024년 한 해 동안 생산활동을 한 안산시 내 종사자 10인 이상 광업·제조업 사업체 1,885곳이다. 조사 항목은 사업체명, 종사자 수, 연간 급여액, 출하액, 수입액, 유형자산 등 총 13개로, 실질적인 산업 활동을 반영하는 핵심 지표들이 포함된다. 시는 정확하고 신속한 조사를 위해 27명의 조사원을 배치하고, △현장 방문조사 △인터넷 △전화 △이메일 △팩스 등 다양한 조사 방식을 병행해 응답자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업체는 전용 전화(080-500-2025)를 통해 ID와 비밀번호를 발급받은 후, 경제통계 통합조사 누리집에서 응답할 수 있다. 이번 조사 결과는 오는 2025년 12월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여름철 기후 재난에 대비해 풍수해와 폭염 등 재난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시민 안전 강화에 나섰다. 시는 지난 10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여름철 재난 대응 대책 회의를 열고, 이민근 시장을 비롯한 국장급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풍수해와 폭염 등 기후재난 대비 종합대책과 생활안전 분야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여름철 풍수해·폭염 대응 △수상 안전 및 취약계층 보호 △식품안전·농작물 병해충 관리 등 생활안전 대책 △산사태·하천·건설공사장 관리 등 여름철 재난 대응 방안을 부서별로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산사태, 하천 재해, 지하차도 등 주요 재난 유형을 중점 관리하고, 전수 점검과 담당제 확대를 통해 모니터링을 강화할 방침이다. 각 동별로 마을순찰대를 운영해 위험지역 사전 예찰을 실시하고, 노약자 및 장애인 등 재난 취약계층에는 1대1 대피 조력자를 지정해 비상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구호물품을 제공하고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무더위 쉼터와 그늘막, 쿨링포그 등 폭염저감시설을 추가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여름철 성수기(7~8월) 동안은 연안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케이엠뉴스) 안양시가 안양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주관으로 어린이 식생활 안전 뮤지컬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안양아트센터에서 총 2회에 걸쳐 진행된 ‘피터팬이 달라졌어요!’ 뮤지컬에는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유치원 등 31곳의 만 3~5세 어린이 1,200여명이 참여했다. ‘경기도 어린이 식생활 안전 순회교육’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뮤지컬은 올바른 식습관과 위생적인 생활습관을 주제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노래, 율동, 오엑스(OX) 퀴즈 등 흥미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공연장 밖에는 포토존을 설치해 어린이들이 기념 촬영을 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했으며, 공연 후에는 활동지를 배포해 가정에서도 연계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공연으로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안양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3년 11월 개소해 현재 어린이 급식소 409곳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 관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순회방문
(케이엠뉴스) 광명시는 지난 12일 오후(현지 시각) 네덜란드 아인트호벤에서 열린 ‘한-네덜란드 첨단산업 투자유치 세미나’에 참석해, 광명시흥 테크노밸리에 네덜란드 첨단기술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세미나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인베스트코리아, 광명시,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함께 주최한 행사로, 네덜란드의 한국시장 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네덜란드 기업청(RVO), 브란반트 주정부, 네덜란드 첨단산업 협회(High Tech NL), 반도체·첨단기술 분야를 대표하는 30여 개의 네덜란드 기업 등 한-네 양국의 주요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날 광명시는 광명시흥 테크노밸리의 입지적 강점과 기업 지원 정책 등을 집중적으로 소개했으며, 한국에서 사업 확장 계획이 있는 네덜란드 대표 하이테크 기업 3곳과 추가 논의를 이어나가기로 협의했다. 광명시흥 테크노밸리는 245만㎡ 규모의 산업·유통·연구개발(R&D)·주거가 복합된 수도권 최대 산업단지로, 2026년 준공 예정이다. 특히 올해 12월 분양 예정인 테크노밸리 내 첨단산업단지(약 49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