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광명시가 오는 24일까지 시민과 지역 공동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기 위한 ‘2025년 광명시 책축제’ 부스 운영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축제는 책과 문화가 어우러져 지역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시민이 직접 기획·참여하는 시민 주도형 축제로, 오는 9월 27일 광명시민체육관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올해는 축제 개최 전부터 사전 행사를 운영해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고, 기존의 어린이·가족 중심에서 청소년과 청년까지 참여하는 세대 통합형 구성으로 확대한다. 또한 지역 청년예술단체 등과의 연계를 강화해 문화적 다양성과 참여 폭을 넓힐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광명시 주요사업을 알리는 체험형 홍보부스 ▲작은도서관·독서공동체 등이 운영하는 테마형 시민참여 체험부스 ▲지역서점·출판사·사회적 경제기업·공정무역가게·공방 등이 참여하는 재능마켓 부스 ▲시민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플리마켓 부스 등이다. 참가 대상은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독서공동체, 지역서점, 출판사, 관내 유관기관·단체, 광명시민 등 책과 문화를 주제로 축제에 참여하고자 하는 누구나 가능하다.
(케이엠뉴스) 안양시는 오는 9일 오후 7시 30분 평촌중앙공원의 안양 평화의소녀상 앞에서 일본군 ‘위안부’피해자 기림의 날(8. 14.) 행사가 열린다고 8일 밝혔다. 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추모하고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자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안양평화의소녀상네트워크는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을 기억하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되새기며, 시민들의 모금으로 만든 안양 평화의소녀상의 건립 8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기획했다. 이날 시민 200여명이 참여하는 행사로 기념식 및‘위안부 피해 및 평화·인권’을 주제로 한 시, 산문, 손그림 등의 작품 공모전 시상식, 기념공연이 열린다. 또, 오후 5시~7시 30분까지 사전 부대행사로 종이 소녀상 만들기, ‘기림일’,‘소녀상’, ‘평화’, ‘인권’ 등을 주제어로 하는 글짓기 행사가 진행된다. 이날 공모전의 수상자는 포스터(일러스트 분야) 작품으로 ‘김복동 할머니상’을 받은 안양시민학교 등 6명이다. 공모전의 수상 작품 및 출품작은 오는 11~17일 시청 본관 로비에서 개최되는 ‘기억 그리고 진실’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케이엠뉴스) 안양시립큰샘어린이도서관은 오는 12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서관 개관 기념 그림책 작품전 ‘깃털과 이끼’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올해 10월 개관을 앞둔 경기도서관의 사전 순회전으로, 기후・환경・생태라는 경기도서관의 주제를 다룬 그림책을 소개한다. 경기도 내 8개 공공도서관을 순회하는 이번 전시에서 큰샘어린이도서관은 네 번째 전시 기관으로 참여한다. 전시에서는 브라티슬라바 그림책 비엔날레(BIB) 수상작인 ▲‘코끼리 아저씨와 100개의 물방울’(노인경) ▲‘양철곰’(이기훈) ▲‘플라스틱 섬’(이명애) ▲‘달려 토토’(조은영) 등 네 작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이 작품들은 자연과 생태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을 아름다운 그림으로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전시는 큰샘어린이도서관 5층 전시 공간에서 도서관 운영시간 동안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연계 도슨트 교육과정을 수료한 시민 도슨트가 현장에서 관람객들에게 전시 해설을 제공해 그림책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도슨트 일정은 안양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케이엠뉴스) 의왕시는 이번 달 23일 오후 3시, 왕림이팝아트홀(왕곡로 74) 공연장에서 『보이스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왕림이팝아트홀이 함께 기획한 공연으로 새롭게 편곡한 동요와 케이팝을 선보여 전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진다. 이번 공연을 이끌게 된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관내 초중고교 청소년들로 구성된 시립예술단체로 시의 각종 축제와 기념행사, 합창 페스티벌, 국가 행사, 찾아가는 음악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의 문화 홍보사절단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동요와 k-pop이 어우러져 맑고 순수한 하모니로 채워지는 이번 공연은 무더위에 지친 여름날 이팝아트홀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잠시나마 힐링하는 시간을 제공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부천시보건소는 8월 8일부터 13일까지 갱년기 증후군 예방프로그램 ‘아.가.시(아름답고 가장 빛나는 시점)’ 제2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갱년기 여성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체계적인 예방·관리 교육으로, 시는 2022년부터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제2기 프로그램은 9월 16일부터 12월 2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총 12주간 21회에 걸쳐 운영된다. 대상은 부천시에 거주하는 45세 이상 65세 미만 여성이다. 프로그램은 △사전·사후 건강검사 △갱년기 이론교육 △근력 강화 신체활동 △건강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 실습 △우울 예방을 위한 원예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 희망자는 8월 8일부터 13일까지 큐알(Q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된다. 부천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갱년기 증상으로 인한 신체적 변화와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중년 여성들이 건강한 중년기를 준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은옥 부천시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8월부터 9월까지 시민 자율 참여 환경 캠페인 ‘부천 얼~수(水) [Refill Water]’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부천 얼~수(水)’는 텀블러(개인컵) 사용 확대를 통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폭염과 동절기에 시민이 서로 물 한 잔의 정을 나누는 자율 참여형 환경 캠페인이다. 2022년 8월 처음 시작해 지역사회 회복을 위한 친환경 실천 운동으로 자리 잡고 있다. ‘부천 얼~수(水)’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텀블러(개인컵)를 가지고 카페, 식당, 공인중개사무소, 관공서 등 자율 참여업체를 방문하면 누구나 무료로 식수를 제공받을 수 있다. 참여업체에는 부천시 캐릭터 ‘부천핸썹’이 물을 마시는 모습이 담긴 ‘부천 얼~수(水)’ 인증 스티커가 부착돼 있으며, 부천시 관광 전자지도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부천 얼수(水)’환경 캠페인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큐알(QR) 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자율 참여업체에는 ‘부천 얼수(水)’ 인증 스티커 부착, 부천시 관광 전자지도 표출, 수돗물 품질검사 시행, 참여업체 홍보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임권
(케이엠뉴스) (재)군포시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군포시청소년수련원(충청남도 청양군 소재)에서 지난 8월 4일부터 8월 7일까지 3박4일, 경기도 관내 중학생 대상으로 영어뮤지컬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2025 군포다움공유학교의 프로그램 '다채로운 글로컬언어'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맞춤형 교육 및 다양한 학습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주최했다. 참가자들은 1일차 레벨테스트를 통하여 3개의 팀으로 구성, 팀별 영어뮤지컬 퍼포먼스 활동 및 대본리딩을 통한 영어 표현학습 등을 배웠으며 캠프 마지막날인 4일차에는 뮤지컬 공연으로 성과를 공유하며 마무리했다. 이외에도 물놀이, 레크리에이션 등 여름 캠프에 적합한 체험활동을 구성하여 참가자들이 영어 학습에 대한 흥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을 제공했다. 이번 캠프 장소인 군포시청소년수련원(충청남도 청양군 소재)은 다년간 영어 캠프를 주관해오고 있으며 뮤지컬 연습 장소인 중강당, 팀별 영어학습을 진행할 수 있는 소회의실(꾸밈터, 아름누리), 야외물놀이장, 대강당 등 기획된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최적의 장소로 선택됐다.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정신건강 마스코트 ‘마인두’가 국내 최대 규모의 캐릭터 경연대회인 ‘2025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 본선에 진출했다고 8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은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와 대전관광공사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행사다. ‘마인두’는 전국 30여 개 지자체 및 공공기관 캐릭터가 참여한 예선을 뚫고 본선 무대에 진출했다. ‘마인두’는 마음을 뜻하는 ‘마인드(Mind)’와 ‘만두’를 결합해 속이 꽉 찬 만두처럼 마음이 힘든 이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긍정의 에너지로 치유하는 ‘마음건강지킴이’ 캐릭터다. 지난 2020년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배재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협업한 가운데 탄생했다. ‘마인두’는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낙인을 해소하고, 정신과 치료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캠페인 등 다양한 채널에서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시는 본선 진출을 기념해 시민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마인두 응원 인증샷 이벤트’를 운영한다.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투표 기간에 투표 참여 인증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지난 7일 하절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시민참여형 모기유충 구제 방제활동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방역은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모기 매개 감염병의 발생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자 양 보건소와 안산시 자율방재단이 협력해 동 별 취약지의 유충서식처 관리활동을 펼쳤다. 활동에서는 ▲시민교육 및 방제방법 안내 ▲하수구, 웅덩이, 배수로 등 모기 유충서식처 집중 점검 ▲유충구제제 살포 등이 진행됐다. 특히, 유충서식처 등 취약지를 질병관리청 ‘시민참여 큐알 코드’를 활용해 방역 사각지대 정보를 전산화하는 활동이 함께 이뤄졌다. 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민참여QR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하는 감염병 예방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최진숙 상록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민참여를 확대하고 현장 중심의 방제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시민들께서도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한 유충서식지 사전 차단에 동참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일일모기발생감시장비(DMS)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청소년들의 올바르고 다양한 문화 인식 향상을 위해 지난 5일부터 3일간 안산시외국인주민지원본부 3층 및 다문화 특구 일원에서 ‘2025 여름방학 특강 떠나보자 세계문화 체험캠프’(이하 체험캠프)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체험캠프는 안산시 관내 초등학생을 주 대상으로 국가별 다양한 풍습과 전통 놀이, 먹거리를 제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는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체험 1일 차에는 ‘러시아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통민요 ‘칼린카’ 소개, 러시아의 이름 원리 ‘마트료시카 이름뽑기’ 등 러시아 고유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도록 진행됐다. 2일 차에는 나마스떼 네팔문화, 네팔 전통의상 체험, 네팔 소수 부족과 세르파(네팔에서 히말라야산맥을 등반하는 사람들을 가이드하는 현지인 또는 네팔의 특정 민족을 부르는 이름)를 소개하는 등 네팔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마지막 3일 차에는 ‘세계음식 미션로드’로 원곡동 다문화특구 소개와 함께 세계 다양한 음식을 직접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