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군포시 및 산본래미안하이어스 아파트(금산로 91)가 ‘2025년 경기도 착한아파트’로 선정되어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본래미안하이어스 아파트(2,644세대)는 경기도에서 세대별로 구분된 3개 그룹 중 1천세대 이상인 Ⅲ그룹에서 1위로 ‘2025년 경기도 착한아파트’로 선정되어 표창을 수상하였다. 경기도는 지난해부터 공동주택 관리종사자의 처우개선과 입주민·관리종사자 간 상생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착한아파트를 선정하고 있다. 산본래미안하이어스 아파트는 휴게시설내 공기청정기, 안마기 설치 등을 통한 근무환경 개선, 관리종사자의 단기 근로계약 방지 노력, 입주민과 관리종사자 간 인사하기 문화 조성을 통한 서로 존중하는 분위기 확산 노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착한아파트의 모범 사례가 다른 공동주택에도 확산되어 입주민과 관리종사자가 함께 웃는 살기좋은 아파트가 더 많아지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관리종사자와 입주민 간의 서로 존중하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군포시는 지난 2일 ‘군포시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변경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은 [하수도법]에 따라 5년마다 타당성을 검토하여 재수립하는 계획으로, 이번 변경 계획은 20년 단위로 2045년까지 4단계로 구분해 시행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번 기본계획 변경 주요 중점사항은 ▲강우시 하수관리대책 ▲침수대응 하수도시설 계획 ▲하수도 배제방식 검토 등으로, 군포시 각종 개발사업 증가와 기후변화로 인한 도시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존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을 재정비할 계획이다. 군포시장은 “변화하는 군포시의 환경과 여건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하수도 정비 계획을 수립하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케이엠뉴스) 충남도립대학교가 지역 주민을 위한 생활밀착형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이 체감하는 대학’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충남도립대는 예산군에서 열린 예산군 평생학습 어울마당에 참여해 실습 중심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참여는 충남도립대학교가 추진 중인 라이즈 기반 지역 연계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학과별 전공 교육을 지역 주민의 일상과 연결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학습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 현장에서는 ▲네일아트 ▲두피케어 ▲작업치료 ▲빅플라워 공예 등 전문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가 운영됐다. 체험은 단순 전시가 아닌 전문가 시연·개별 상담·맞춤형 체험 방식으로 진행돼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뷰티코디네이션학과의 네일아트와 두피케어 프로그램은 전문 장비 경험과 피부·두피 상태 분석 서비스가 제공되면서 대기 줄이 생길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작업치료학과가 운영한 건강 기능 체험도 어르신의 손 움직임 및 감각 자극 활동을 포함해 지역 고령층의 참여율이 높았다. 가족 단위
(케이엠뉴스) 충남도립대학교 경찰행정학과가 현장 기반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직무 이해와 공직 진출 동기 강화에 나섰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과 교육과정을 넘어 실제 보안 산업과 경찰 조직을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학생들이 공직자로서의 진로 방향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됐다. 학생들은 먼저 국내 보안산업을 대표하는 기업 에스원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보안 시스템 운영 체계, AI 기반 관제 기술, 현장 대응 프로세스 등을 견학했다. 통합관제센터는 전국 고객처에서 수신된 위협 신호를 분석하고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핵심시설로, 학생들은 실제 근무환경과 첨단 보안 시스템 운용 방식 등을 직접 확인했다. 이어 학생들은 충주 국립중앙경찰학교를 찾아 실무 교육 체계와 훈련 환경을 체험했다. 특히 최근 경찰공무원 시험에 합격한 충남도립대 졸업생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채용 과정, 조직문화, 경찰 직무에 필요한 역량을 생생하게 듣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학생들은 “경찰이 된 선배를 보고 목표가 더 분명해졌다”며 향후 진로에 대한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권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올 한 해 인천 MICE 산업을 빛낸 주인공들이 한 자리에 모인『2025 인천 MICE DAY』가 12월 4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MICE‧관광 산업의 정책 씽크탱크인 ‘인천 관광‧MICE 포럼’과 민‧관 협의 채널인 ‘인천 MICE 얼라이언스 정례회의’를 통합 개최하여, 관계자 간 네트워크 강화와 협력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기획됐다. ‘관광‧MICE 포럼’에서는 AI 시대에 대응하는 인천관광의 혁신 방향과 전략을 주제로 발제가 진행됐으며, 미래 관광‧MICE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한 학계, 업계 간 다양한 의견 교류와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이어 진행된 ‘인천 MICE 얼라이언스 정례회의’에서는 올 한 해 인천 MICE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관 및 관계자에 대한 유공자 시상식이 진행되어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2025년 인천 MICE 산업 성과와 2026년 추진 계획을 공유하며, 회원사 의견을 듣는 소통의 장도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인천 MICE 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해온 시(市), 공사, 학계, 업계,
(케이엠뉴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4일 임‧직원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한 ‘2025년 복합재난 대비 통합훈련’을 양평군에 위치한 경상원 본원에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기존의 합동 소방훈련에서 벗어나 실제 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진 및 화재 재난 상황을 결합하여 복합재난 대응 중심의 실전형 훈련으로 기획됐다. 특히, 재난 발생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사이버 공격 사례, 주요 시나리오, 대응수칙 교육을 포함해 대민 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체계적 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김민철 경상원장을 비롯한 본원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된 이번 훈련은 양평소방서 공흥119센터(이하 공흥119)와의 합동으로 추진됐으며, 재난 상황 발생 시 행동 요령, 주의사항 등 실전 대응 능력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양평군 내 소재한 공흥119 소방대원이 직접 소화기 사용법, 재난 상황별 비상대피 요령 강평 등 일상에서 필요한 안전 수칙을 교육하여 임‧직원이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기본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했다. 경상원 김민철 원장
(케이엠뉴스)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조직위는 12월 4일 주식회사 충남유통(대표 강현열)과 태안군품목농업인연구회(회장 가택현)가 박람회 입장권을 사전 구매했다고 밝혔다. 두 단체는 박람회 성공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총 750장의 입장권을 선구매했다. 조직위는 이번 구매가 박람회 추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주식회사 충남유통은 입장권 250장(225만 원 상당)을, 태안군품목농업인연구회는 500장(450만 원 상당)을 구매했다. 조직위는 이러한 선구매가 초기 관람객 확보에 도움이 되고 지역단체와의 협력 분위기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두 단체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사 지원 차원에서 참여했다고 밝혔다. 조직위 관계자는 “지역단체가 보여준 관심과 참여가 박람회 추진에 큰 동력이 되고 있다며, 준비 과정 전반에 힘을 보태준 만큼 더욱 완성도 높은 원예·치유 축제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내년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한 달간 태안군 안면도 꽃지해안공원 일원에서 ‘자연에서 찾는 건강한 미래 원예·치유’를 주제로 도와 태
(케이엠뉴스) 충남농협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올해도 1억 원을 쾌척했다. 2007년 첫 기부 이후 18년째 이어온 '지역 인재 키우기'의 연장선이다. 충남농협은 4일 충남도청에서 김태흠 충남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이사장 김태흠, 원장 황환택)에 기부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이로써 충남농협의 누적 기부 금액은 9억 2천만 원에 달한다. 이번 기부금은 도내 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아름드리 장학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진흥원은 지난해까지 충남농협 기부금으로 수백 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여 학습 의욕을 북돋아 왔다. 박장순 농협은행 충남본부장은 "충남농협은 지역 인재가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장학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기부금이 충청남도의 인재 발굴과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기부금은 충남의 청년에게 충남도민으로써 자긍심을 갖고 자신의 역량을 키워나가는 데 의미 있게 사용될 것”라며 "지역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해 꾸준한 관심과 후원을 이어온 충남농협에 깊이 감사드린다
(케이엠뉴스) (재)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특화창업패키지 사업의 일환으로 유럽 진출을 희망하는 신산업 분야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Global Market Nexus 2025’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충남혁신센터는 지난 10월, 특화창업패키지 선정기업들의 글로벌 네트워킹과 아시아 시장진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싱가포르에서 ‘Global Tech Connect’를 성황리에 개최한 데 이어, 이번에는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후속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지원 범위를 확장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특화창업패키지 선정 5개사가 참여했다. 참가 기업들은 지난 10월 20일부터 11월 13일까지 온라인 1:1 멘토링을 통해 독일 현지 전문가로부터 스마트 제조 산업 동향, 현지 비즈니스 환경, 진출전략 등을 심도 있게 학습하며 본격적인 유럽 시장진출 준비에 나섰다. 이어 11월 17일부터 21일까지 독일에서 진행된 오프라인 프로그램에서는 △기업별 전담 전문가와의 1:1 멘토링 △현지 투자자 및 기관 전문가 대상 IR 피칭 및 개별 피드백(Pitch Exercise) △독일 내 연구기관·창업허브·투자
(케이엠뉴스)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산하 충남역사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한 ‘2025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에서 우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등록 후 3년이 지난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전시·교육·연구·소장품 관리·시설 및 조직 운영 등 박물관의 종합 관리 수준을 평가해 우수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충남역사박물관은 체계적인 전시 기획, 안정적 소장품 관리,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주요 지표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16년 첫 인증을 시작으로 2019년, 2022년에 이어 2025년까지 4회 연속 인증을 달성해 지역 대표 공립박물관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2006년 개관한 충남역사박물관은 지역의 역사문화 자료의 수집·보존·전시·교육 기능을 충실히 수행해 왔으며, 지역 학교 및 문화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교육 프로그램, 도민 참여 행사, 특별전 개최 등 지역 문화 확산을 위한 공공 역할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 특히 2026년 설립 20주년을 맞게 되는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