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홍성군보건소는 주민들의 건강 수요를 반영한 보건정책 추진을 위하여 '지역보건사업 주민 요구도 설문조사'를 오는 22일부터 2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를 통해 홍성군민의 보건서비스 수요와 사업 참여 경험, 서비스 불편 요인 등을 조사하여 향후 통합건강증진사업을 비롯한 지역보건사업 전반의 정책 방향 수립에 참고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조사는 온라인 및 보건소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병행 진행되며,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를 통해 폭넓은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정영림 보건소장은 “이번 조사는 군민의 다양한 건강 의견을 수렴해 실효성 있는 보건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라며, “많은 군민들이 참여하셔서 지역의 건강정책에 함께 목소리를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보건소는 이번 설문 결과를 분석하여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분야별 보건사업의 개선과제와 발전방향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케이엠뉴스) 홍성군보건소에서는 지난 16일부터 11월 21일까지 전문 공연단이 관내 6개 초등학교(내포초, 홍성초, 갈산초, 한울초, 구항초, 서해삼육초)의 학생 1,02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흡연 예방 연극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흡연 예방 연극 공연은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샌드아트 공연 및 뮤직컬 공연이라는 창의적인 방식을 도입하여 흡연의 위험성과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추진하며, 이번 공연 행사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흡연이 신체에 미치는 악영향과 주변 사람들에게 미치는 간접흡연의 위험성, 그리고 흡연이 가져오는 사회적 문제 등을 현실적이고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전달한다. 특히,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실제로 직면할 수 있는 흡연 유혹 상황을 극복하는 방법을 다루며 금연의 필요성과 올바른 선택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며, 홍성군보건소는 이번 공연을 통해 금연 인식을 높이고, 성장기 학생들이 건강한 학교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특히, 흡연 학생에게는 보건소 금연클리닉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여 금연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
(케이엠뉴스) 홍성군 홍주천년문화체험관은 지역의 대표 축제인 ‘2025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홍성사랑국화축제’와 연계하여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특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홍성의 특산물인 한우와 한돈을 활용한 음식만들기 체험과 가을의 정취를 담은 공예 체험으로 구성되어, 축제 기간동안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홍성군청 홈페이지▶통합예약▶교육강좌▶홍주천년문화체험관 체험신청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체험비는 무료이나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재료비는 참가자가 부담하여야 한다. 윤상구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축제와 함께 홍성의 맛과 멋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홍성군은 제2대 홍성군 청소년의회 본회의가 지난 19일 홍성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청소년의회 의원 12명이 참석했으며, 의원들과의 간담회(질의응답 등)를 거쳐 자유발언, 심사보고, 안건심의 등 활동 소감 교류로 진행됐다. 주요 의안으로는 문화생활위원회의 홍주초를 리모델링하여 청소년들의 문화생활 증진을 위한 복합문화공간‘마루터’조성과 교통안전위원회의 대중교통 통합 안내플랫폼(네이버 지도, 카카오 맵 등)과 연동되는 교통서비스 도입 등 정책안에 대하여 논의 했으며, 본 안건에 대하여 관련 부서에서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박미성 가정행복과장은 “이번 제2대 홍성군 청소년의회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일일 군의원이 되어 학교 및 언론에서 접하는 의회 민주주의에 대해 몸소 배우고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을 것”이라며, “청소년의 균형있는 성장과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위해 다양한 시책추진과 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청소년의원 12명을 모집하여 제2대 청소년의회를 구성했으며, 올해 상
(케이엠뉴스) 충남 홍성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제2기 로컬100(2026~2027)’ 최종 선정을 위한 막바지 도전에 나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의 대표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전국 200개 후보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31일까지 지역문화진흥원 누리집에서 국민 온라인 투표를 실시하고 있다. 홍성군에서는 ‘문당환경농업마을’과 ‘광천조미김·광천토굴새우젓 대축제’가 제2기 로컬100 후보에 선정돼 최종 선정을 위한 국민투표를 기다리고 있다. 문당환경농업마을은 2023년 제1기 로컬100으로 선정된 이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국내 최초로 오리농법을 도입한 이 마을은 유기농업을 테마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문화와 친환경농업의 가치를 전국에 알려왔다. 특히 마을에 위치한 ‘달마당 스테이’는 문체부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사업의 주요 성과로, 연간 930여 명의 체류형 관광객이 방문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농촌 크리에이투어 ‘따르릉 홍성 유기논길’ 등 유기농업을 테마로 한 체험 프로그램은 도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케이엠뉴스)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인 ‘검은 반도체’ 광천 조미김과 ‘국가중요어업유산 제15호’로 지정된 광천 토굴새우젓의 진수를 선보인 ‘제30회 광천조미김·광천토굴새우젓 대축제’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광천시장 및 토굴마을 일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서른 번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과 함께 맛과 멋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밥상 위 K-주연’이라는 슬로건 아래, 광천의 자랑스러운 특산물인 조미김과 토굴새우젓을 중심으로 다채롭고 참여적인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방문객들은 토굴새우젓을 활용한 김장 김치 담그기 체험과 젓갈백반 시식 등을 통해 깊은 맛과 향을 몸소 느끼며 감탄했다. 또한 인간저울 신의손, 나만의 양념젓갈 만들기, 김을 갖고 튀어라, 김구이 체험, 대왕주먹밥 만들기, 천원김밥 만들기 등 바삭하고 고소한 조미김과 맛깔나는 젓갈을 활용한 먹거리 체험을 통해 광천조미김과 광천지역 젓갈의 우수한 품질과 맛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 이러한 체험들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축제 기간동
(케이엠뉴스) 홍성군은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홍주읍성 일원에서 ‘2025년 홍성군 평생학습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수 평생학습도시’ 홍성군이 자랑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평생학습기관·단체, 학습동아리, 마을학교 등에서 배움을 실천해 온 학습자들이 그간의 학습경험과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평생학습에 대한 군민의 이해를 높이고 배움의 즐거움을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올해 평생학습 한마당은 같은기간 홍주읍성 일원에서 열리는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과 연계 개최되어, 배움과 먹거리, 문화가 어우러진 지역 대표 융복합 축제의 장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는 4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공연·전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4일간 8개의 체험 부스에서 총 29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지역 내 평생학습기관의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학습동아리 공연, 문해교육 시화전, 인생네컷 촬영, 풍선 이벤트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참여형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평생학습 한마당과 홍
(케이엠뉴스) 박승원 광명시장이 아이들이 지역 속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 교육공동체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지난 20일 오후 평생학습원 강당에서 열린 ‘2025년 광명시 교육정책 간담회’에 참석해 김명순 광명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관내 초·중·고 학부모 100여 명과 소통하며 이같이 말했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교육은 매우 중요한 요소로, 학교에서만 이뤄져서는 안 된다”며 “아이들이 지역사회 곳곳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공동체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사회가 교육의 동반자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또한 학부모·학생·학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수 있는 창구도 다양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학부모들은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안정적인 예산 지원 ▲초등학교 현장학습 프로그램 운영 ▲통학로 정비, 초등학생 방과후 안전 확보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박 시장은 “오늘 제안한 학부모 의견을 향후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은 20일, 파주시 조리읍 봉일천리 일대에서 완료된 ‘봉일천 친수하천 공간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마무리 사업 진행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 공무원들과 조명시설 보강 및 추가 예산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점검은 공사 완료를 앞두고 주민 이용 현황을 직접 살피며, 예산 부족으로 추진이 미뤄진 야간 조명 및 경관 연출 개선사업의 구체적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 의원은 “이제 봉일천 하천 친수공간은 조리읍의 새로운 얼굴이자, 모두가 머물고 싶은 쉼의 공간이 됐다”며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추가 확보해 ‘빛의 수변광장’으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감성과 아름다움을 더한 조명이 조리읍의 밤을 밝히고, 이곳이 주민의 일상 속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업은 고 의원이 지난해 확보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8억 원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산책로, 자전거도로, 야외 운동기구, 화장실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친수형 수변광장을 조성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대부분의 공
(케이엠뉴스) 강원관광재단이 주관한 ‘운탄고도1330 테마 트레일 축제(페스티벌)(영월 편)’이 지난 10월 18일 개최됐다. 참가자들이 과거 석탄을 운반하던 운탄고도 2·3길을 체험하며 영월의 역사와 자연경관을 감상했다. 행사 당일, 참가자들은 김삿갓아리랑장터에 집결하여 운탄고도 2·3길을 완주했다. 단풍이 절정에 이른 강원 남부지역의 자연경관 속에서 광부들이 다니던 길을 걸으며 폐광지역 유적지를 따라 변화된 지역의 모습을 직접 확인했다. 트레킹 종료 후에는 제28회 김삿갓 문화제 현장으로 이동하여 전통 공연, 체험 프로그램, 지역 먹거리를 즐겼다. 이번 행사는 트레킹과 지역 축제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이번 영월 편에서는 선착순 참가자를 대상으로 예밀 와인 힐링센터에서의 와인 족욕 힐링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자들의 피로 회복을 돕기도 했다. 강원관광재단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앞두고 지역별 특색을 담은 다채로운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다음 행사는 11월 1일 정선 하이원리조트 마운틴광장에서 강원랜드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