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엠뉴스) 대한민국 축산물 브랜드경진대회에서 2019년, 2021년, 2023년 대통령상을 수상한 강원특별자치도 통합브랜드 ‘강원한우’가 10월 30일 서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강원한우 아랍에미리트(UAE)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림축산식품부, 강원특별자치도, 농협중앙회, 수출 관련 기관 등이 참석했으며, 강원한우의 중동시장 진출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수출은 강원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청정 강원 프리미엄 축산브랜드 세계화 전략’의 일환으로, 강원한우가 국내 대표 프리미엄 축산 브랜드로서 세계 시장에 본격 진출하는 역사적 성과이자 도내 축산농가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에 수출되는 강원한우는 최고 등급인 1++ No9등급 105kg을 포함한 총 777kg 규모로, 안심·등심·채끝·양지·목심 등 다양한 부위가 포함됐다. 수출 물량은 두바이 현지 프리미엄 유통업체인 INDOGUNA사(社)를 통해 중동 전역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이번 중동시장 진출은 농협중앙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브랜드경영체, 수출 관련 업체 등이 지속적인 준비 끝에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29일 오후 2시, 정선군 종합경기장에서 정선군과 합동으로 '2025년 조류인플루엔자(AI) 가상방역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초동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방역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와 시군 담당 공무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강원도수의사회, 지역 농·축협, 대한산란계협회 강원도지회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재발 방지를 위한 방역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방역상황 보고, 훈련 개요 설명, 현장훈련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는 최승준 정선군수가 현장을 방문해 훈련 과정을 참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으며,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에 대한 깊은 관심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정선군의 대응 역량 강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현장훈련은 관내 하천에서 발견된 야생조류 폐사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검출되고, 인근 가금농가에서 의심축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전처럼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의심축 신고·접수, 초동방역팀 투입
 
				(케이엠뉴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5년 만에 영월군 상동읍에서 태어난 아기(아들 김유준 군)의 출생 소식(10월 15일)을 듣고, 축전을 보내며 기쁜 마음을 함께 했다. 김 지사는 축전에서 “사랑스러운 왕자님 유준이의 탄생을 축하한다”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구가 적은 읍인 영월 상동읍에 5년 만에 울려퍼진 아기 울음소리는 온 마을의 기적이자, 강원특별자치도가 함께 키워나갈 희망”이라고 전했다. 이어, “유준이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도청 실국장 모임인 봉의회에서도 유준이의 탄생을 축하하며 기저귀, 영유아 의류 등 육아용품을 전달했다. 한편, 도는 출산·양육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국 최초로 강원 육아기본수당을 도입하여 아동 1인당 2,76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임신·출산 단계부터 대학생까지 생애 전 주기에 걸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총 1억 516만 원 규모의 지원체계를 운영하며, 도민의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0월 30일 오후 2시 강릉시 스카이베이호텔 경포 그랜드볼룸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및 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 예산관계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예산안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 예결특위 위원들은 도 · 도교육청 관계관으로부터 2026년도 재정여건, 예산편성 방향, 주요 사업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내년도 주요 현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질의 · 응답 시간을 가졌다. 최승순 위원장은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에 2026년도 예산의 방향을 확인하고 예산심사 준비를 위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면서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예산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하여 진정으로 도민이 행복하고, 도민이 편안하고, 도민을 진정으로 위하는 도정 및 교육행정 달성을 위해 예결위원장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6년도 예산안 종합심사』는 오는 12월 1일부터 7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9월 28일 소양강댐 중류에서 소양호 어업계원 김순일(61년생)·최병순(63년생) 부부가 조업 중 발견(전장 50㎝ 무게 500~600g)해 도 내수면자원센터로 이송한 수만 분의 1 확률의 초희귀 황금장어를, 전문가 자문을 거쳐 10월 30일(목) 오후 4시, 춘천 소양호 내평리 선착장에서 방생한다고 밝혔다. 이날 방생 행사에는 춘천 소양호어업계, 김희남 내수면연합회장, 공지천사람들 염노섭 대표, (사)생태계조사평가협회 박정호 대표, 내수면자원센터 소장 및 마을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내수면자원센터가 황금장어의 최적 관리를 위해 (사)생태계조사평가협회와 (사)한국민물고기생태연구소에 자문을 의뢰한 결과,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로 생태계가 교란되는 상황에서 희귀 변이 개체 보전과 서식지 복원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예로부터 황금장어를 길조로 여겨왔다. 전문가들은 “황금장어의 생존과 안전, 지역생태계 보전 등을 위해 원서식지인 소양호에 방생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는 공통된 의견을 밝혔다. 황금장어 최초 발견자인 어민 김순일 씨는 “처음 황
 
								(케이엠뉴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0월 30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도내 지역구 국회의원 7명과 함께 도 국회의원협의회를 열고 2026년도 국비 추가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6년도 정부예산안의 국회 심의가 본격화되는 시점에 맞춰 도와 지역 국회의원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김 지사를 비롯해 지역구 국회의원 보좌진이 참석해 예산 확보 전략을 중심으로 실무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도는 올해 국비 10조 원 시대를 처음으로 연 성과를 바탕으로 정부 예산안에 미반영된 24개 사업(총 612억 원)의 국비 추가 확보 방안을 논의하고, 해당 사업들이 국회 심의 과정에서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타 통과 ▲삼척~강릉 고속화철도 예타 통과 ▲포천~철원 고속도로 예타 통과 ▲소양8교 건설 국비 반영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및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최대 반영 등 강원지역 주요 에스오시(SOC) 현안과제에 대해서도 폭넓은 논의가 이뤄졌다. 한기호 국회의원(강원 춘천철원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정선군청, 정선교육지원청과 10월 30일 정선 하이원팰리스호텔에서 ‘정선 더나은교육지구 연장지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18년 제1기 4년, 2022년 제2기 4년에 이어 2026년부터 4년간 제3기 더나은교육지구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세 기관은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정선 교육공동체 실현’이라는 정선 더나은교육지구사업의 비전 아래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정선형 교육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4억 원(교육청 2억 원, 군 2억 원)을 지원한다. 정선 더나은교육지구는 학교, 학생, 교직원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먼저 지구중점 공동사업으로 △머물고 싶은 정선 공동육아 모임 △주말 행복 배움농장 등을 통해 부모와 자녀의 행복한 성장 지원 및 유대감 증진을 돕고, 지역 주민들 간의 소통을 통한 지역의 특색있는 문화 형성 및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지역과 함께하는 학교 사업으로는 △인성이 꽃피는 아라리 지역학교 운영 △지역과 함께하는 학교 축제 △아리(ARI) 지역교육
 
								(케이엠뉴스) 삼척교육지원청과 삼척시, 그리고 에듀피아(EDUPIA)삼척교육발전사업단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2025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삼척교육공동체 워크숍’이 10월 30일(목) 삼척 쏠비치 릴리Ⅰ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은 ‘함께 키우는 교육·돌봄의 힘’을 주제로, 교직원과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삼척교육의 비전과 실천 방향을 공유하며 지역교육생태계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과 오후 두 세션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는 관내 교직원, 학부모,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해 교육공동체의 협력과 상생 방안을 모색했다. 오전에는 ▲에듀피아(EDUPIA)삼척교육발전사업단의 사업 소개 ▲클래식 앙상블 ‘트리오 라인(TRIO REIN)’의 공연이 열렸으며 ▲광주대학교 박주정 교수의 특강을 통해 교육의 본질과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후에는 ▲리코더 연주자 최선진(한국바로크챔버앙상블 대표)의 무대로 시작해 ▲추창훈 이리남중학교 교장이 ‘로컬에서 미래로–삼척이 함께 키우는 교육’을 주제로 강연을 이어가며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로컬에듀의 방향을 제시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30일 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윤우영 행정국장 주재로 열렸으며, 18개 시군 징수과장과 팀장이 참석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징수대책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도는 이번 회의를 통해 도·시군 간 징수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부동산·채권 압류, 출국금지, 가택수색,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11월 19일에는 체납액 1천만 원 이상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 공개를 추진한다. 공개 항목은 위택스와 도·시군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체납자의 이름·연령·주소·체납세목·체납액 등이 포함된다. 윤우영 강원특별자치도 행정국장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에 대한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통해 자주재원 확충에 기여하고, 성실납세자와의 조세 형평을 확고히 실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