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이천시는 9월 12일 이천시청 광장에서 시내권역 ‘노선형 똑버스’ 2대 증차를 기념하는 시승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통식에는 김경희 시장, 박명서 시의회의장, 시도의원과 주요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시승식은 새롭게 도입된 노선형 똑버스를 직접 체험하고, 운행 방식과 서비스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운행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참석자들은 증차된 노선형 똑버스(D13·D14)를 직접 시승하며 운행 시간, 주요 정류소 안내, 승차 예약 방법 등 이용 절차를 체험했고, 똑버스의 편리성과 향상된 접근성에 큰 관심을 보였다. 새로 도입된 노선형 똑버스는 25인승 친환경 중형 전기 저상버스로, 좌석 16석 외 입석도 가능하여 기존 똑버스 보다 수송 능력이 향상됐다. 시민은 호출 앱 ‘똑타’를 통해 간편하게 탑승 예약이 가능하며,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전화 호출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번 노선형 똑버스까지 더해져 24대(시내권 14, 장호원7, 율면 3)가 운영되며, 앞으로 11월에는 신둔 3대, 마장 5대가 신설될 예정이다. 이천시의 똑버스는 비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12일 호법면 주박리 일원에서 ‘복하천 호법의 숲 인도교’의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교량은 24년 3월에 착공하여 12월에 공사를 완료했으나, 지난해 겨울 폭설 피해로 인한 재난 대응과 추운 날씨, 올해 상반기 대통령 선거 등으로 인하여 제때 준공식을 개최하지 못하고 늦게나마 호법면 주민총회와 연계하여 개통식을 했다. 개통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박명서 시의회 의장, 시의원, 관내 기관장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인도교 준공을 축하하고 기념했다. 이번에 새롭게 조성된 인도교는 총연장 87m, 폭 4.5m 규모로, 중앙에는 10.5m의 쉼터 공간이 포함되어 있으며, 복하천을 횡단해 단천리, 주박리, 동산리를 연결하는 보행 전용 교량이다. ‘심플·하모니·커넥트’를 콘셉트로 한 인도교는 주변 경관과의 조화를 고려하여 간결한 디자인을 채택해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도록 설계됐으며, 지역 주민의 보행 편의성은 물론, 인근 호법의 숲 둘레길, 레포츠공원, 호법꽃축제 등 관광자원과의 접근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2025년 후계농업경영인(이하 후계농) 육성지원 사업 선발자가 경기도에서 3년 연속으로 가장 많이 배출되며 도내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3년 86명, 2024년 114명, 2025년 60명 등 3년간 총 260명의 후계농을 배출했으며, 이는 경기도 내 최다 규모다. 후계농 육성은 농촌 공동화와 농업 인구 감소·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사업으로, 이천시는 이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18~45세 청년후계농에게 추가로 ‘청년농업인(청년팜) 정착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25년에는 청년창업형 후계농 107명에게 ‘영농정착지원금’을 지급해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했으며, 155명을 대상으로 16회에 걸친 네트워크 교육을 추진해 미래 농업인의 역량 강화에도 힘썼다. 이를 통해 단순한 선발을 넘어 청년 농업인의 실질적인 정착 기반 마련과 전문성 제고를 동시에 추진했다. 후계농업경영인은 청년창업형, 일반형 2종류로 선발되며, 5년간 후계농 유지자는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후계농은 매년 12월 공고·1월 모집, 우수후계농은 3~4월 공고·모집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학생들에게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자‘방과후 학교 운영 지원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2학기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관내 고등학교에 7천6백만 원의 추경 예산을 추가 편성했다. 이번 추가 예산은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과 대학 진학에 필요한 역량 강화를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를 높이고, 진로·진학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교육복지 강화를 핵심 과제로 삼고, 2023년부터 매년 관내 초·중·고 60개교에 연간 5억 원을 방과후 학교에 지원해 오고 있다. 방과후 학교 사업이 수익자 부담을 원칙으로 하지만, 학생들의 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타 시군보다 더 많은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교육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더 많은 학생이 양질의 교육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9월 9일, ‘성인진로설계사 양성과정’에서 20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고 전했다. 참가자들은 앞으로 필기와 실기시험을 치른 뒤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이번 과정은 개정된 '평생교육법'에 따른 성인 진로 역량 개발을 반영해 운영된 것으로, 이천시는 이를 통해 첫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과정은 경럭단절여성과 은퇴(예정)자를 대상으로 진로 설계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대학 졸업자 중 평생교육사, 직업상담사, 교원자격증 보유자 20명을 선발해 한국진로적성센터 위탁 교육으로 진행됐다. 수료한 성인진로설계사들은 이천시 평생학습관, 읍면동 주민자치학습센터에서 시민대상 진로상담을 진행하며, 생애전환기 시민들의 진로 재설계와 경력 개발을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학습과 일자리 연계를 이끌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진로설계사 인력풀을 활용해 시민 맞춤형 진로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을 위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진로상담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지역 외식업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9월 12일부터 10월 24일까지 총 5회(20시간)에 걸쳐 한국관광대학교에서 ‘한식소스마스터 전문가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한국관광대학교 호텔조리과 김태인 교수를 초빙해 실습 중심의 신메뉴 개발 교육으로 진행된다. 관내 외식업 종사자 20명이 참여해 ▲한식소스 기본이론 ▲조림·냉채(고추장·마늘소스 활용) ▲해물요리(매실소스·초고추장 활용) ▲겉절이·볶음양념 ▲구이·쌈장(된장·쌈장양념 활용) 등 한식 소스를 활용한 단계별 맞춤형 교육을 받게 된다. 이천시는 지난 2023년 '홈셰프 마스터 클래스', 2024년 '케이크 디자인 클래스'에 이어 올해는'한식소스마스터 전문가 과정'을 마련하여 외식업 종사자들의 실질적인 조리 역량 향상과 음식문화 수준 제고를 도모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외식업 종사자들이 신메뉴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지역 외식산업 경쟁력 향상과 건강한 음식문화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이천시의회가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내기 위해 운영 중인 ‘시민과의 소통의 날’이 이번에는 장애인 체육·문화 활동 지원 논의로 채워졌다. 지난 1일 개인택시운송조합과의 만남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박명서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관련 부서 관계자, 이천시장애인태권도협회, 이천시장애인부모회 회원 등 2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하며 장애인 체육·문화 활동의 현장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김성진 장애인태권도협회장은 이천시장배 장애인태권도대회의 규모 확대와 참가 인원 증가에 따라 현재의 보조금만으로는 운영에 한계가 있음을 설명했다. 또한 장애인 선수들이 경기 활동에 그치지 않고 취업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관내 기업체와의 연계를 요청했다. 이에 집행부는 대회의 성장 추세를 반영해 보조금 단가를 상향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히며, 취업 연계 부분은 구인·구직의 날과 취업박람회에 참가한 기업들과 협력해 적극적으로 안내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다가오는 일자리박람회에서는 10개 기업이 장애인 채용을 준비 중인 만큼, 실질적인 고용 연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는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일본 자매도시 세토시에서 열리는 제94회 세토 도기제에 참가하여 이천 도자기를 판매하고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토시를 대표하는 세토 도기제는 자조(磁祖) 가토 다미키찌(加藤民吉)옹의 유덕을 기리기 위해서 1932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94번째를 맞이한다. 9월 둘째 주 주말 2일간 개최되며 일본 각지에서 많은 관람객들이 찾는 대규모 축제이다. 세토시내 강변에 250여 개의 도자기 부스 및 음식 노점이 출점된다. 이번 공식 방문으로 이천 작가인 예스파크 공방 ‘판’의 김승용 작가가 초청되어 작품을 판매하게 된다. 김승용 작가는 도자기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접근으로 세토시 시민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이천시와 세토시는 2006년에 자매결연 이후, 민간교류도 활발하게 이어오고 있으며, 깊은 우정을 쌓아왔다. 창전동 주민자치센터와 세토시 수남공민관이 중학생 교류로 상호 방문하고 양 도시 친선협회 간 자매결연 20주년 기념행사(2025.9.6.)에서 이천 한·일친선협회가 세토시를 방문하는 등 친목을 다졌다. 또한 세토시는 매년 이천도자기축제 교류전을 통한 작품 전시를 해왔으며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9월 15일부터 221번(GM하이빌~가좌리~이천역) 신설 및 231번(휴먼빌~부발역~효양중고~이천역) 1대 증차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기존 29번 등 4개 노선을 통합하여 신규 221번 신설을 통해 운행 횟수를 확대하고 유사 노선(230번)과의 중복 운행을 최소화함으로써 운행 효율성을 높였으며, 시민들에게 더욱 원활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231번 시내버스는 지난 2025년 4월 7일 자로 신설하여 대월면 휴먼빌~성우2단지~부발역~효양중고~제일고~이천시청~이천역으로 운행했으나, 시민들의 호응이 커지면서 2배 정도 이용량이 증가했고, 특히 효양중·고, 이천중, 제일고 등 학생들의 이용 수요가 2.5배 대폭 증가하여 등하교 시간대 만차로 운행됐다. 이에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1대 증차 운행하게 되면서 앞으로 대월 지역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으로 주거단지가 형성되는 데 편리한 교통 여건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천시는 이 외에도 10월에는 부발·갈산권역과 백사·신둔권역 학생통학 순환버스 4개 노선을 시범운영 후 26년 3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