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가평소방서는 2025년4월22일 구급대원 및 펌뷸런스 대원의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가평소방서 지도의사인 의정부성모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를 초청해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다양화 되는 응급상황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처치를 위해 마련됐으며, 최근 증가하고 있는 약물중독환자에 대한 최신 응급처치와 실무중심의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교육을 진행한 김기욱 교수는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사례중심의 강의를 통해 구급대원들의 이해도를 높였으며, 질의 응답 시간에는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기창 가평소방서장은 '이번 교육은 구급대원과 펌뷸런스 대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나아가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 앞으로도 실질적인 전문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파주소방서는 22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대강당에서 2024년 경기도 소방관서 종합평가 시상식에서 A그룹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소방관서 종합평가’는 경기도 전역 36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소방서비스의 품질 향상과 운영의 통일성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제도다. 현장 출동과 민원 행정 등 실무 전반을 정량·정성 평가해 기관별 실적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이 평가에서 파주소방서는 총 400점 만점 기준 정량 370점, 정성 30점으로 구성된 5개 분야 49개 세부지표에 따라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A그룹 ‘우수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에 따라 기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수치 등을 수여받았으며, 개인 유공자로 박욱연 소방경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이번 수상은 모든 직원이 각자의 위치에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민에게 신뢰받는 소방조직이 되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지난 4월 10일 광명의 대형 복합시설 지하 주차장에서 차량 문이 잠겨 5세 여아가 갇히는 사고가 있었다. 차 열쇠가 차 안에 있는데 아이가 차에 내리기 전에 문이 잠겨 119로 신고한 사항이였다. 광명소방서 119구조대는 신고 접수 즉시 바로 출동했다. 퇴근길 정체로 자칫하면 늦어질수 밖에 없는 상황이였으나 어린아이가 갇혀 있다는 신고에 손병서 소방장은 신호제어시스템(출동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교통 흐름을 원활하도록 교통신호를 조작하는 시스템)을 활용하여 정체 도로를 뚫고 15분여만에 현장에 도착했다. 현장에 도착 즉시 보호자에게 아이가 무서워하지 않도록 창 밖에서 달래줄 것을 보호자에게 안내하고 차량문개방기를 이용해 단숨에 차 문을 열었다. 한참을 차 안에서 울음을 참고 있던 아이는 엄마를 보자마자 반가움에 울음을 터뜨렸고 보호자는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이후 보호자는 당시 급박했던 상황을 경기도재난본부 홈페이지에 글로 남기며 당시 출동했던 손병서 소방장과 김류태 소방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고 이후 당시 구조대원들의 침착하게 구조하던 모습과 친절한 태도에 감동을 받은 보호자는 감사한 마
(케이엠뉴스) 가평소방서는 설악면 전통시장에서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해서 좋은 날’과 ‘안전환경의 날’ 캠페인을 동시에 실시하며 전통시장 화재 안전환경 조성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시장 상인과 군민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안전 수칙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에는 ▲점포 상인 중심의 자율 안전점검 안내 및 자율점검표 배부 ▲시장 내 주요 통로에서 가두 캠페인 및 리플릿 배부 ▲시장 관계인 대상 화재 예방 교육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쓰레기 및 폐기물 화재 사례 공유 및 올바른 폐기 방법 안내 등이 이루어졌다. 가평소방서 예방대책팀장(이준우)은 “화재 예방은 스스로의 관심과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가평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구매·설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원스톱 지원센터를 연중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는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화재경보기)에 관한 각종 문의 및 민원 상담 창구를 일원화하고 수요자가 손쉽게 구매·설치하도록 안내를 지원하는 행정서비스이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아파트와 기숙사를 제외한 모든 주택에 의무 설치하도록 규정되어 있는 기초 소방시설이다. 소화기는 세대별·층별 1개 이상, 화재경보기는 방과 거실 등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 설치해야 한다. 가평소방서장(성기창)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피해를 최소화하는 확실한 대비책”이라며 “원스톱 지원센터를 통해 가평군민들이 화재에 안전한 가정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설명했다.
(케이엠뉴스) 남양주소방서는 21일 남양주시 수동면사무소에서 열린 이·통장연합회 회의에 참석해 임야화재 예방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남양주시 이·통장들을 대상으로 최근 경북 등지에서 발생한 산불 사례를 공유하고, 임야화재 예방을 위한 불법 소각행위 계도 및 산불 예방 캠페인 활동 참여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보이는 소화기’ 설치 사업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단독주택 대상 ‘대피계획 수립하기 캠페인’ 등 실생활 밀착형 정책도 안내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나윤호 서장은 “임야화재 예방에는 이·통장님들의 역할이 큰 만큼, 주민 계도와 예방 활동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화재 예방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파주소방서는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를 줄이기 위해 모든 주택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를 의무화하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소방시설 설치를 돕기 위해 ‘원스톱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화재 초기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로 구성되며, 화재 발생 초기에 주민 스스로 초기 진화를 시도하거나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돕는 장비다. 실제 화재 현장에서 인명 구조와 피해 최소화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일반 가정에서도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기본 안전장치로 자리 잡고 있다. 파주소방서는 ‘원스톱 지원센터’를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와 관련된 모든 절차를 한 번에 안내한다. 센터에서는 관내 소방시설 판매업체 정보를 제공하고, 구매 방법, 설치 요령, 유지·관리 방법까지 폭넓은 정보를 상담하고 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보다 쉽게 소방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체 설치가 어려운 고령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서는 의용소방대가 직접 가정에 방문해 설치를 지원한다. 출장 설치 이후에도 시설 점검과 교체 등 사후관리까지 이어
(케이엠뉴스) 양주소방서가 등산객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안전 조치에 나선다. 양주소방서는 산악사고 다발지역인 불곡산 일대에 산악위험표지판을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양주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양주 관내 불곡산과 북한산에서만 97건의 산악사고가 발생해 3명이 목숨을 잃고 44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양주소방서는 양주시청 산림과와 손잡고 '사고 대응'에서 '사고 예방' 중심으로 안전관리 방식을 바꾸는 첫걸음을 내딛었다. 양주소방서는 소방 최초로 사고 빈도가 높은 실족 구간 등을 중심으로 불곡산 내 위험표지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급함 점검과 함께 사고지역 현장조사를 통해 최적의 설치 지점을 선별하고 있다. 불곡산 설치 후에는 국립공원공단과 협력해 많은 등산객이 찾는 북한산으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사후 구조에서 사전 예방으로 안전관리 방식을 전환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권선욱 양주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산악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산행 시 위험표지판을 주의 깊게 확인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케이엠뉴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18일 남양주시 별내동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불암사를 방문해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안전지도는 봉축 행사를 앞두고 연등 설치 및 촛불, 전기 사용 증가 등으로 화재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사찰 내·외부와 주변 산림의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재난 발생 시 초기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점검에는 강대훈 북부소방재난본부장과 남양주소방서장을 비롯 소방관계자 8명과 불암사 주지스님 등 관계인들이 참석해, 주요 시설물 안전상태와 초기대응 방안을 확인하고 관계자 격려와 현안 청취 등을 진행했다. 불암사는 보물인 ‘목조관음보살좌상’과 경기도 유형문화유산 8점의 문화유산을 보관하고 있어, 더욱 철저한 화재예방 관리가 요구된다. 강대훈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문화유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부처님 오신 날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찰 화재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