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5일 만석공원 일대에서 열린 ‘만석거 새빛페스타’ 축제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I LOVE 아이’ 아동 권리 증진·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업해 체험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시민들은 아동학대 예방 비상연락망 만들기, ‘I LOVE 아이’ 풍선 만들기, 페이스 타투, 아동학대 예방 홍보, 부모 양육 태도 검사, 스마트폰 중독예방 자가 진단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비상연락망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아동과 보호자에게 아동학대 예방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동학대는 우리 사회가 반드시 해결해야 할 중요한 사회적 문제”라며 “앞으로도 아동이 존중받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5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호우·태풍·폭염) 대비 준비 상황 보고회’를 열고,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수원시는 ‘인명피해 제로화, 재산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설정하고,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을 운영한다. 예비특보 단계부터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13개 실무반 39개 부서로 구성했다. 수원시는 공동주택·반지하주택 침수방지장치 설치를 지원하고, 침수 우려 지하차도에 진입차단시설을 설치하는 등 도로·지하 시설 침수에 대비해 안전대책을 마련했다. 또 폭염취약계층에 6월까지 아이스팩, 폭염 대응 키트, 쿨조끼 등 예방 물품을 배포하고, 무더위 쉼터(516개소), 그늘막(1203개소) 등 폭염 저감 시설을 운영한다. 부서별로 이재민 재해구호, 노숙인 관리 대책, 폭염 대비 취약 노인 보호 대책, 하천·하수도 시설 안전대책, 공동주택·대형 공사장 안전 관리, 옹벽·사면 안전 점검, 도시공원 풍수해·폭염 대책 등을 수립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는 현근택 제2부시장, 4개 구청장, 각 실·국장 등이 참석했다. 김현수 제1부시
‘2025 만석거 새빛축제’가 6월 5일 시작됐다. 축제는 15일까지 열린다. 만석거 새빛축제는 세계 관개 시설물 유산인 만석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수원 야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준비한 밤 축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다. 축제 첫날에는 환상의 음악 분수&오로라쇼, 불꽃놀이, 버스킹 공연 등이 펼쳐졌다. 5일은 장안구가 개최하는 만석거 새빛페스타와 연계해 행사를 열었다. 새빛축제에 앞서 홍보·체험 부스 운영, 새빛콘서트 등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만석거 새빛축제를 장안구를 대표하는 축제로 만들겠다”며 “15일까지 열리는 축제에 많은 시민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6~7일 오후 8시 30분부터 10시까지 음악 분수와 오로라쇼를 하루 2회 운영한다. 제2야외음악당 광장에서 만석거 산책로로 이어지는 구간에는 다양한 경관조명을 설치해 축제가 끝나는 15일까지 ‘새빛산책길’을 운영한다. 새빛산책길에는 쌀알라이팅, 고보조명(바닥이 이미지를 투영하는 조명), 수목 반딧불 레이저, 아치조형물, 스트링라이트(줄을 길게 늘어뜨리는 조명), 포토존을 설치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제30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환경보호 실천을 위해 ‘나 하나부터’라는 마음으로 생활 방식을 바꿔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공동의 도전, 모두의 행동’을 슬로건으로 제30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재준 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환경단체 관계자, 시민, 공무원 등이 참석해 환경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이재준 시장은 기념사에서 “전 세계에서 매년 플라스틱 4억t이 생산되고 있지만, 재활용되는 양은 10분의 1도 되지 않는다”며 “우리부터 플라스틱을 줄이기에 적극적으로 나서자”고 당부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환경보전에 이바지한 시민 11명과 공무원 5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수원시 환경 작품 공모전 수상자 9명에게 상장을 전달했다. 수상작 33점은 시청 본관 로비에 전시된다. 시청 별관 로비에는 시민들이 참여하는 ‘NO 플라스틱 캠페인’ 홍보부스를 열었다. 시민과 공직자들이 일상 속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을 다짐하는 실천 서약서를 작성했다. 시청 구내식당에서는 ‘잔반제로! 탄소제로! 제로데이!’ 캠페인을 전개했다. 공직자들이 저탄소 식단을 체험하고, 잔반 없이 식사하는 ‘
이재준 수원시장은 6일 수원시 현충탑에서 열린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조국을 위한 헌신이 외면받지 않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추념사에서 “목숨을 바쳐 국가와 국민을 수호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조국을 위한 헌신이 외면받지 않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애국자와 남은 가족이 자부심을 느끼고, 명예를 지킬 수 있도록 세심한 보훈 정책으로 모시겠다”며 “대한민국의 뿌리가 돼 주신 이들을 기억하며 그들이 자랑스러워할 도시, 공동체를 가꿔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추념식은 추모묵념, 국민의례, 헌화·분향, 이재준 시장의 추념사,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추도사, 헌시 낭송, 추모공연, 위패실 참배 등으로 이어졌다.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 시민,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경기도의회·수원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 한편 수원시는 6일 수원시 거주 국가유공자 유족과 동반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서울·대전 현충원 왕복 버스를 운행했다.
(케이엠뉴스) 수원특례시의회 6월 5일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사장 임용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어 역량과 비전 등을 점검했다. 이날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는 윤경선 위원장을 비롯해 오세철사정희·김동은·이대선·배지환 의원이 참여하여 최종진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사장의 임용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했다. 최종진 후보자는 수원시 경제정책국장, 수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수원시 기업일자리정책과장 등을 역임했다. 먼저 오세철(더불어민주당, 파장·송죽·조원2) 의원은 “재단 내부 인사 운영 방안과 직원들이 장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어떻게 조성해 나갈 것인지” 물으며, “잘하는 사람을 채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조직안에 있는 사람들을 어떻게 성장시키는지도 중요하기 때문에 이에 대해서 후보자의 진심 어린 고민과 실천을 기대한다”라고 말했고, 이어서 이대선(더불어민주당, 율천·서둔·구운·입북) 의원은 최종진 후보자에게 “청년과 청소년들을 위하여 새롭게 해보고 싶으신 정책이 있는지” 물으며 “일자리 관련 부서에서 오랜 근무를 하신 만큼 취업전선에 뛰어든 청년들을 위해서 많은 정책들을 펼쳐주셨으면 면 좋겠
(케이엠뉴스)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5일, 수원제2야외음악당(만석공원)과 만석거 일원에서 열린 ‘2025 만석거 새빛페스타 및 새빛 축제’에 참석해 시민들과 축제의 시작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시민 등이 참석해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곳 만석거는 조선 후기, 가뭄도 피해 가게 하는 생명의 상징이었다.”며 “오늘 축제를 신나게 즐기시며 생명감 넘치는 건강한 여름을 시작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수원화성소리사랑예술단, 장안구 여성합창단 등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바리톤 김동규와 DK앙상블의 무대, 체험 부스와 아트마켓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어 새빛축제에서는 오로라쇼, 음악분수, 불꽃놀이가 이어지며 세계관개시설물유산인 만석거의 역사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케이엠뉴스) 수원시가 새정부 출범에 따라 5일 ‘국민주권정부 국정과제 대응 TF(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국정과제 대응 TF팀은 새정부 국정 기조에 맞춰 수원시 현안 사업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체계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역할을 한다. 국정 과제와 연계한 수원시 세부 사업을 발굴하고, 구체적 실행전략을 수립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국정과제 대응 TF팀은 ‘회복하는 민생경제(민생경제 TF)’, ‘성장하는 AI 혁신(AI 거버넌스)’, ‘행복한 규제개혁(규제혁신 TF)’ 등 3개 분과와 정책지원단(실·국·소장)으로 구성된다. 팀원은 총 92명이다. 주요 활동 내용은 ▲새정부 국정과제 분석, 수원시 연계사업 검토 ▲국정과제 연계 부처 공모사업, 국비 확보 사업 등 수원시 세부 사업 발굴 ▲정부 부처, 국정과제 수립 기관에 국정과제 반영 건의 등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국민주권정부 국정 기조에 발맞춰 국정 과제를 세밀하게 분석하고, 국정과제와 연계할 수 있는 수원시 세부 사업을 발굴하겠다”며 “발굴한 사업이 국정과제에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
(케이엠뉴스)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가 6월 5일, 권선구 홍재복지타운에서 ‘수원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4년의 성과’를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수원특례시의회가 주최하고 수원시정연구원이 주관하는 정책토론회로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영통2·3, 망포1·2동)이 좌장을 맡았다. 김제선 강원대학교 교수가 ‘수원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의 성과 및 과제’를 주제로 발제에 나섰고,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장명찬 수원시 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심재룡 수원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과장, 한연주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 박재현 수원특례시 노인복지과장이 참여해 수원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희승 위원장은 “사회복지종사자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정책 마련이 절실하다”며, “이를 위해 수원시에 적합한 복지재단 설립 방안을 논의하고, 해당 재단은 독립성과 전문성을 갖춘 기구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복지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단체와 민관이 협력해야 하며, 이번 토론회가 단발성 행사로 끝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