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소소한 연구모임’이 지난 23일 성남시 상권활성화재단과 성남시 구미동 까치마을을 잇따라 방문해 안산시 골목상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 활동에는 소소한 연구모임의 현옥순 대표의원, 설호영, 이진분 의원을 비롯해 의회사무국 관계자와 연구용역 기관 연구원 등 총 10명이 참여했다. 연구단체 일행이 찾은‘성남시 상권활성화재단’은 경기도 내 최초로 상권활성화사업을 목적으로 설립된 재단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부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장에서 의원들은 재단 본부장으로부터 성남시의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골목상권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재단 관계자들과 함께 성남시 우수 골목상권인 까치마을을 방문해 안산시 골목상권의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현옥순 대표의원은 “성남시의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은 단순한 경관개선을 넘어 상권 고유의 정체성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우리 안산의 대표적인 한대앞역 먹자골목도 이러한 선진사례를 반영하여 특색 있는
(케이엠뉴스) 안산교육지원청은 2025.9.24. 14시 30분에 상공회의소에서 관내 유치원교사를 대상으로 유보통합 교원 핵심역량별 맞춤형 4대 분야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4대 분야(교육과정 실행, 성장·발달지원, 정서·심리지원, 특별한 요구를 가진 영유아 지원) 중 유아의 정서 심리 지원과 특별한 요구를 가진 영유아 지원에 초점을 두어 ▲유아의 행동 이해 ▲적절한 행동·대안 행동▲효과적인 칭찬 격려 방법 ▲ 행동 문제에 대한 기본적인 대처방안 등의 주요 내용을 담고 있다. 교육부는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발달 지원과 교육·보육의 질 향상을 위해 유치원·어린이집 교원 대상 4대 분야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 발표했다. 안산교육지원청은 현장의 요구와 필요를 반영하여, 유아의 행동 문제에 대한 이해 및 지도 방법을 위한 주제를 담아내었다. 특히,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의 응용행동분석(ABA)을 유아교육에 접목하여 모든 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통합적 교육 접근으로써 의미가 있다. 김수진 교육장은 “특수교육의 장점을 유아교육에 접목하는 융합교육은 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도전이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안산시 먹거리 포럼’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안산시 먹거리종합계획의 관계 부서와 외부 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시 먹거리종합계획 추진 현황 공유 ▲안산시 먹거리위원회 위원 위촉 ▲강의 및 타 지자체 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 이날 도시 먹거리 정책에 대한 강의와 충청남도 청양군, 경기도 시흥시의 먹거리 정책 추진 사항 등을 공유하며 안산시의 실질적인 먹거리 계획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안산시는 지난해 6월 안산시 먹거리 종합계획을 수립한 가운데, 현재 8개의 부서가 총 27개의 먹거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번 포럼을 바탕으로 부서 간 협력 강화와 정책 연계를 통해 ‘안산형 먹거리정책’을 내실 있게 다져간다는 계획이다. 이범열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다양한 의견과 사례들은 안산시 먹거리종합계획의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먹거리 정책을 마련해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누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
(케이엠뉴스)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23일 단원병원 임직원들이 안산 쌀 3kg 40포를 상록구노인복지관에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쌀은 지난 21일 열린 ‘2025 안산마라톤대회’에 참여한 단원병원 임직원 가운데 마라톤 참가자 40명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단원병원에서 마라톤대회 참가자들의 참가비를 지원하고, 완주자에게 주어지는 쌀 3kg를 모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한 것이다. 권순구 단원병원 행정국장은 “마라톤 대회 참여로 개인의 건강도 챙기고, 받은 기념품을 헛되지 않게 기부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여러 이웃들에게 따뜻한 밥 한끼를 선물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박종홍 상록구청장은 “이른 새벽부터 마라톤 대회에 참여하시고 이웃 나눔까지 실천해주신 단원병원 임직원에게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쌀은 상록구노인복지관을 통해 저소득 어르신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을 담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지난 23일 군자새마을금고로부터 다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쌀 10kg 20포를 기탁받았다고 24일 밝혔다. 군자새마을금고는 관내 소외된 내·외국민을 위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 설과 추석 명절에도 쌀과 후원금 등을 기탁한 바 있다. 이상기 군자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억배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군자새마을금고의 한결같은 지역사회 공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쌀은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후원 물품은 관내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지원 단체를 통해 배분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직장운동경기부 탁구부가 지난 23일 이천 선수촌에서 훈련 중인 장애인 탁구 국가대표 선수단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재능기부는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과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은 오는 10월 14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아시아지역선수권대회 출전을 앞두고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날 직장운동경기부 탁구부는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의 기초 자세 교정과 기술 지도를 중점 진행했다. 이번 재능기부에 참석한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은 “안산시청 선수들의 도움으로 대회 준비에 더욱 자신감을 갖고 임할 수 있게 됐다”며 “좋은 성적을 통해 장애인 체육 위상을 높이고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이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재능기부 활동이 장애인 체육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오는 27일까지 어업인 소득 증대 사업의 일환으로 대부도 대표 품종인 바지락 종자를 어촌계 마을어장에 방류한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지난 6월에는 수산생물전염병 검사를 거친 바지락 종자 25톤을 방류한 바 있으며, 27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방류에서는 44톤을 추가 방류해 계획했던 69톤의 바지락 자원 조성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시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수산자원조성 전문기관인 한국수산자원공단(FIRA)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건강한 종자 선별을 위한 전문성을 강화했다. 시는 극심한 무더위와 고수온으로 인해 급감했던 갯벌 패류 자원을 이번 방류로 회복해 어장 생산성을 향상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서병구 대부해양본부장은 “앞으로도 안산시 대표 패류 자원인 바지락이 지속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임용 예정 공무원 72명을 대상으로 ‘2025년 신규공무원 임용 전 교육’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 공직자들의 기본 소양을 확립하고, 시정에 대한 이해와 업무 수행에 필요한 실무 지식을 조기 습득해 공직 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1일 차 교육에서는 친밀도를 높이는 아이스브레이킹을 시작으로 ▲공직 가치 내재화 ▲유형별 소통 스킬 ▲민원 응대 역량 강화 등 공직자의 기본자세와 직무 기초를 다지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튿날에는 신규자 간 협업을 위한 팀빌딩 교육과 ▲커피와 함께 하는 안산 이야기 특강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 사업 특강 등 전문 강사 및 선배 공직자들이 시정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신규 공무원은 “공직자의 책임과 역할을 다시금 인식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의 새로운 주역으로 함께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신규 공무원들이 빠
(케이엠뉴스)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23일 안산시 자율방범대 상록연합대(연합대장 유병권)가 안산시청 마라톤 동호회(회장 박진길)와 공원·하천 범죄예방을 위한 ‘런닝순찰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원·하천 등 방범 활동의 한계로 관리가 미흡했던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자율방범대와 지역 동호회의 협력·연계를 바탕으로 자율적 사회 안전망을 형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협약에 따라 자율방범대는 런닝순찰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복장 제공, 봉사시간 인정, 안전 교육 등을 실시하고, 마라톤 동호회는 매월 2회 공원과 하천변에서 동호회 활동을 겸한 순찰을 진행해 범죄 상황 발견 시 즉시 신고하는 등 질서 유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런닝순찰대’는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을 확장해 운영하는 것으로, 민간의 자발적 협력에 기반한 모델이다.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가 주도하던 런닝순찰대와 달리, 민간이 주도하고 행정과 경찰이 지원하는 ‘민간 중심·공공 지원형’ 모델을 구축한다. 런닝순찰대는 오는 30일 발대식을 열고 추석 연휴 대비 합동 순찰을 통해 첫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