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존경하는 58만 시민 여러분, 시흥시장 임병택입니다. 변화와 위기의 2024년이 저물었습니다. 지난해 예측하지 못한 수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모두의 일상을 지켜낸 힘은 바로 시민 여러분이었습니다. 시민의 연대와 헌신이 있었기에 코로나19를 함께 견딜 수 있었고, 시민의 행동하는 용기가 민주주의와 희망을 지켜냈습니다. 위태로운 오늘을 묵묵히 걸어온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다시 새로운 시작입니다. 2025년에는 평범한 일상과 행복을 온전히 누리는 보통의 한 해가 되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시흥시는 시민의 삶과 희망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책무를 다하며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평안을 소망합니다. 고맙습니다. 시흥시장 임병택
(케이엠뉴스) 사랑하는 58만 시흥시민 여러분! 새로운 도약의 기운이 가득한 2025년 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만복이 깃들고, 하시는 일마다 뜻대로 성취되어 기쁨과 보람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한 해는 전 세계적인 경제 위기와 더불어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삼중고가 지속되는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우리 시흥시는 시민 여러분의 단합된 힘과 지혜로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과 적극적인 참여 덕분입니다. 우리 시흥시의회는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자 지난 한 해 동안 총 11회의 정례회 및 임시회를 개회하여 시민의 삶과 직결된 다양한 안건들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처리했습니다. 또한 시민, 관계 공무원 등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시민에게 꼭 필요한 조례를 제정하고, 기존 조례를 현실에 맞게 개정하여 조례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습니다. 아울러 LH 도시조성·공공주택사업 개선 촉구 특별위원회, 하수관로정비 BTL 사업 관련 조사특별위원회 등을 구성하여 우리 시의 특정 현안
(케이엠뉴스) 시흥시가 오늘(31일)부터 시흥시청 1층 로비에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합동분향소를 운영한다. 합동분향소는 정부가 국가 애도 기간으로 정한 1월 4일까지 운영된다.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 추모객을 맞는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날 오전 박승삼 시흥시부시장 및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분향소를 찾아 헌화하고 묵념하며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시는 공무원을 배치해 분향소를 찾는 추모객의 헌화 및 조문록 작성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망자와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시민들이 희생자의 넋을 기리고 추모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흥시는 1월 1일 예정돼 있던 거북섬 해맞이 행사를 전면 취소했다. 더불어 국가애도기간에 조기를 게양하고, 공직자들은 애도 리본을 패용한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시흥도시공사 노동조합은 지난 27일, 시흥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제6·7대 위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노동조합 창립 18주년 기념 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노동조합 조합원과 시흥도시공사 임직원, 오인열 시의회 의장, 김진업 한국노총 시흥지역지부 의장을 비롯해 타 공사 노동조합 위원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노동조합의 지난 발자취를 되돌아보며 제6대 위원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제7대 위원장의 포부를 밝히는 자리로 진행됐다. 또한, 새롭게 출범하는 제7대 집행부를 축하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5·6대 곽난영 전 위원장은 임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이임사를 통해 “지난 6년동안 조합원을 위해서 노력해온 시간은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노동조합의 지속적인 발전과 조합원 간 화합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삶의 모든 날에서 오늘이 가장 떨리는 순간이다”라며 임기를 마무리하는 소회를 전해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제7대 위원장으로 취임한 김형주 신임 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막중한 책임을 맡게 되어 영광스럽고 동시에 큰 사명감을 느낀다”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시흥시 일자리총괄과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는 2024년 경기도 일자리재단과 협업해 관내 미취업 여성 119명에게 경기여성취업지원금(최대 120만 원)을 지원했다. 2025년도에도 경기여성취업지원금이 지원될 예정이므로,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 여성들은 미리 준비해 취업 설계를 할 수 있다. 2025년 모집은 3월에 시행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경기도에 1년 이상 거주한 만 35세~59세의 미취업 여성으로 가구소득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인 가구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인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사업신청서, 구직활동계획서, 주민등록등본/초본, 건강보험납부 자격확인서가 필요하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자격증 취득비, 취·창업을 위한 학원비, 교재 구입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구직활동 비용을 시흥시 지역화폐로 3개월 동안 월 40만 원씩 최대 120만 원을 지원받는다. 또한, 취업지원금 지원기간(3개월) 중 취업이나 창업에 성공하고 3개월간 고용 및 사업을 유지하면 40만 원을 추가로
(케이엠뉴스) 시흥시 두리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는 지난 27일 다이닝몽드 시흥능곡점에서‘2024년 권리 중심 공공일자리’ 참여자와 가족, 근로 지원인이 함께 모여 한해의 사업을 마무리하는 송년 행사를 진행했다. 권리 중심 공공일자리는 중증장애인이 맞춤형 공공일자리에 참여해 유엔 장애인 권리협약과 장애인 관련 법에 명시된 장애인의 권리를 모니터링하고 이행하며, 지역사회 내에서 장애인의 권리를 널리 알리는 경기도 공모사업이다. 이날 송년 행사는 권리 중심 일자리 참여자와 가족들이 서로 간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안부를 확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한 해 동안 진행한 문화예술 사업을 통해 준비한 난타 연주와 원 댄스 공연 등을 선보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두리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공계진 소장은 “장애인도 이동하고 교육받고 노동하며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장애인의 인식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전하며, 장애인 권리 실현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다짐했다.
(케이엠뉴스) 시흥시는 지난 27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2025년 누구나 돌봄(시흥돌봄SOS센터) 서비스 제공기관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은 11월 25일부터 약 2주간 공개 모집을 진행한 후 현장 확인과 서류 심사를 통해 총 32개소의 제공기관을 선정한 결과로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선정된 기관들은 2025년 한 해 동안 돌봄이 필요한 시민에게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누구나 돌봄’은 기존 돌봄 서비스의 공백을 보완하기 위해 올해 1월부터 경기도에서 시행한 사업이다. 시는 ▲생활돌봄(신체활동 및 가사활동 지원) ▲동행돌봄(필수적 외출활동 지원) ▲주거안전(간단 집수리, 청소방역, 세탁지원) ▲식사지원(도시락 제공) ▲일시보호(단기간 시설 입소) ▲심리상담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시흥돌봄SOS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중위소득 기준에 따라 연간 150만 원의 한도 내에서 지원된다. 한편, 돌봄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2022년 9월 각 동 행정복지센터 내 설치한 ‘시흥돌봄SOS센터’는 202
(케이엠뉴스) 시흥시 월곶동은 지난 30일 월곶동 경희대수태권도장으로부터 연말을 맞아 라면 1,000봉을 기부받았다. 이번 후원 물품은 태권도장 원생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기 위해 조금씩 모은 것이다. 경희대수태권도는 매년 연말에 ‘우리의 라면이 사랑이라면’이라는 주제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십시일반 모은 라면과 함께 원생들의 따뜻한 메시지를 함께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라면은 식사가 어려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수창 경희대수태권도 관장은 “아이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경희대수태권도에 감사를 전하고 아이들의 온정이 저소득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시흥시 거북섬동 내 7개 공인중개업소(▲당근부동산 대표 박종해 ▲금탑부동산 대표 송명자 ▲마리나썬셋부동산 대표 조항선 ▲골든베이부동산 대표 이한우 ▲MTV대신부동산 대표 봉효재 ▲거북섬부동산에이스 대표 안혜림 ▲시화호수부동산 대표 최근현)는 지난 30일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후원에 참여한 공인중개업소는 지난 11월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 사각지대 적극발굴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활발하게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인적 보호망 강화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박종해 당근부동산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인중개업소로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게 돼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순여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기꺼이 나눔에 동참해 준 관내 공인중개업소 대표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소중한 후원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에게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용주 동장은 “거북섬동의 어려운 이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