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주민의 복지향상과 복지사각지대해소를 위해 관내 위치한 밤꽃마을2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은 지역사회 내 다양한 복지자원을 연계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 복지 정보 홍보, 장기체납, 우편물 방치등 위기징후 발견 시 제보 등의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고재화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속가능한 복지란 단순한 지원을 넘어 변화하는 지역문제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자원과 힘을 모아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경자 밤꽃마을2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 센터장도 “지역복지문제는 혼자 해결할 수 없는 과제”라며 “협의체와의 협력을 통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복지의 새로운 동반자 관계를 맺는 계기가 됐으며, 주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실현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케이엠뉴스)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지킴이 봉사단과 주민들은 지난 4일, 성균관대역 2번 출구 앞 정원에 있는 밤 조형물을 정비하는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율천동 지킴이 봉사단과 주민 참여자들은 색이 벗겨지고 망가진 밤 조형물에 함께 색을 칠하고 정원의 잡초를 뽑는 등 지저분한 주변을 단장하고 가꾸는 활동을 했다. 성영신 율천동장은 “봉사단과 동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율천동의 상징인 밤을 예쁘게 꾸며 주어 보기 좋다”며, “항상 율천동을 위해 봉사하는 율천동 지킴이 봉사단과 주민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미진 율천동 지킴이 봉사단 단장은 “유동인구가 많은 역 앞 밤 조형물의 색이 벗겨져 볼 때마다 지저분하고 볼품 없었다”며, “색을 다시 칠하고 주변도 정리하고 나니 한층 깨끗해져 주민들이 좋아하는 것을 보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단체장협의회는 지난 4일, 파장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김승원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시갑)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동 현안을 논의하고 마을 발전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 단체장들은 다양한 마을의 문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요청 사항을 김 의원에게 전달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특별교부세 및 특별조정교부금 사업의 진행 상황 공유, (가칭)북수원 역 개통과 연계한 광교산 등산로 홍보방안, 파장동 행정복지센터 증축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승원 국회의원은 “오늘 이런 뜻깊은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마을 문제 해결을 위한 단체장들의 노력에 깊이 공감하고 요청 사항이 반영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상윤 파장동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해 주신 김승원 국회의원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단체장들과 힘을 모아 파장동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4일, 조원동 원룸·빌라 밀집지역 등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과 지역 내 환경 문제에 대한 주민 의식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날 합동단속은 배출된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 전 집중적으로 살피기 위해 아침 7시부터 진행됐으며, 공무원, 무단투기 단속원, 주민 등 10여명이 참여해 △규격봉투 미사용 △분리배출 미준수 △음식물쓰레기 혼합배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김수정 환경위생과장은 “지속적인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과 분리배출 홍보를 통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꿈나무정보도서관은 지난 1일 그림책 도슨트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지역 주민 25명이 새롭게 그림책 도슨트로 활동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경기도서관 개관 기념 공모전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동두천을 비롯해 양주·포천·연천·파주·의정부 등 경기 북부 지역 주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운영됐다. 수료자 25명은 현재 꿈나무정보도서관 그림책 전시 현장에서 ‘도민 도슨트’로 참여해 그림책이 담고 있는 메시지와 이야기를 시민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과정은 그림책 전시와 연계된 의미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으며,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도민 그림책 도슨트들이 지역 독서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립도서관은 9월 한 달간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이 책과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음을 채워준 책 속 문장' 행사로, 9월 5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시민들은 책 속에서 위로와 감동 받은 문장을 준비된 엽서에 적어 공유할 수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휴대용 독서등이 제공된다. 문화 공연으로는 '영화, 재즈를 만나다'가 마련된다. 영화와 디즈니 애니메이션 속 음악을 재즈로 재해석해 친숙하게 즐길 수 있는 무대로, 피아노·베이스·드럼 등 다양한 악기 연주와 보컬 공연이 9월 20일 오후 1시에 열릴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전 연령을 대상으로 100명을 모집하며, 신청은 9월 5일부터 17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또한 '도서관 연체 리셋 이벤트'를 통해 대출 정지 회원이 연체 도서를 반납하면 대출 정지를 해제해 주어, 도서관 이용에 불편을 겪던 시민들이 다시 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 처음 열리는 '제1회 동두천시 책문화축제'는 9월 20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에서 진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미래교육진흥원 평생학습관은 요리강의실 ‘쿠쿠홈’ 리모델링을 마치고, 지난 3일 '건강하게 즐기는 야식·안주 요리'를 시작으로 요리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시민들의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주·야간반으로 편성했으며,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조리법을 배우고 건강한 식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미래교육진흥원은 바닥·천장 보수, 싱크대 교체, 맞춤 수납장 설치 등 시설 전반을 정비해 쾌적한 교육 환경을 마련했다. 이를 기념해 준비된 요리 특강은 오는 12월 19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진행되며 ▲건강하게 즐기는 야식·안주 요리 ▲도전! 나도 파티셰 ▲맛있는 다이어트 베이킹 등 3개 과정이 운영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리모델링으로 시민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요리를 배우며 여가와 자기계발을 동시에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배움과 소통이 살아 있는 학습 도시 동두천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는 포천시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경기도 평생학습 기회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포동 실버넷 이음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과정은 디지털 문해교육 강사를 양성해 고령층 등 디지털 소외계층이 정보화 사회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수강 신청은 2025년 9월 5일부터 15일까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동두천·포천에 거주하는 60세 미만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총 8회차로, 2025년 9월 16일부터 10월 23일까지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3층 어울림터에서 진행된다. 수료 후에는 학습동아리를 구성해 디지털 소외계층을 발굴·지원하는 활동도 이어갈 예정이다. 동두천시 미래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디지털 활동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는 지난 4일 시청 앞마당에서 대한적십자사 혈액원이 주관한 사랑의 헌혈 운동에 많은 공직자들이 동참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혈액 보유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을 돕고, 적극적인 헌혈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으며,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소중한 혈액을 기증해 봉사정신을 실천하고 응급환자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됐다. 박형덕 시장은 “시청 직원들이 나눈 따뜻한 마음과 귀한 혈액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헌혈 문화가 더욱 활성화돼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안정적으로 혈액이 공급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매 분기 1회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개최하며 생명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는 9월 토지분 재산세부터 고령층과 저시력 납세자를 위한 ‘큰 글씨 지방세 고지서’를 제작·발송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고지서 글자가 작아 세금 내용을 확인하기 어려운 노인과 저시력자의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시는 고령층 인구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글자 크기를 확대하고 납부세액, 납부기한, 전자납부번호 등 주요 내용을 중앙에 배치해 가독성을 높였다. 이번 개선은 단순한 서식 변경이 아니라 시민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세정서비스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큰 글씨 지방세 고지서’는 2025년 9월 토지분 재산세를 시작으로 자동차세 등 정기분 세목에도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시는 이를 통해 납세 편의성과 고지서 이용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큰 글씨 지방세 고지서’ 도입은 어르신과 저시력자가 세금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 배려 행정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맞춤형 세정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