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8월 21일부터 12월 4일까지 4달간 고양국제고등학교에서'고양 다잇다 국제교류공유학교'를 운영한다. ‘고양 다잇다 국제교류공유학교’는 원어민 교사와 함께 영어 기반 고양의 역사, 문화, 예술 등의 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남아공, 스페인, 이탈리아 학생들과 온라인 국제교류를 운영하여 학생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학교 밖 교육 프로그램이다. 고양 다잇다 국제교류공유학교는 고양 관내 중,고등학생 학년별 30명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원어민 교사와 한국인 교사의 코티칭 수업을 통해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여 학생의 글로벌 역량 신장과 사교육비 경감을 지원한다. 주요 내용은 △ 미국 브롱크스 대학 Jason Kim 교수의 글로벌 리더십 특강 △ 고양 생태 환경, 역사, 문화, 음식, 건축 등 이해 및 조사 활동 △ 프로젝트 수업 구상하기, 토의 활동, 공동 논의 △ 마인드맵, 카드뉴스, 홈페이지 등 제작하기 △ 남아공, 스페인, 이탈리아 학생들과 온라인 국제교류 △ 국제교류 공유학교를 통한 나의 성장 발표회 등으로 구성됐다 이현숙 교육장은 “고양 다잇다 국제교류공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은 지난 20일 오산 삼미초등학교을 방문해 학교 현안을 청취했다. 삼미초등학교는 지난 2018년 교사 개축으로 임시 휴교를 거쳐 2019년 9월 재개교해 현재 20개 학급을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학교가 저지대에 위치한 탓에 침수 위험이 지속되고 있다. 지난해 집중호우로 학교 주차장이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해 차수판을 설치했지만, 여전히 비만 오면 안전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박경숙 삼미초 교장은 “인근 시설의 우수관까지 학교를 관통하다 보니 호우 때마다 침수로 인한 문제가 발생하고, 감전의 위험까지 있어 비만 오면 긴장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비좁은 통학로 개선의 필요성도 제기했다. 박경숙 교장은 “등하굣길 학생 통학차량은 물론 현장체험학습을 위한 전세버스조차 진입이 어려운 실정”이라며, “안심 승하차존 설치 등 안전한 통학로 확보가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아울러 폭설 시 붕괴 위험이 있는 등하굣길 캐노피의 철거 등 학생 안전을 위한 시설보강을 건의하고, 인근 공동주택 개발에 따른 증축이 예정되어 있지만 증축 부지와 인접한 원룸단지로 인한 교육환경 침해가 우려된다며 개선 대책도 요청했다. 김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학교급식 예비식을 먹거리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학교급식 예비식 기부 시범사업’을 전개한다. 수원시와 수원교육지원청,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 수원시자원봉사센터, 8개 초·중·고등학교, 광교종합사회복지관·우만종합사회복지관은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시범 사업은 9월 2일 시작해 12월까지 진행한다. 매산·매원초등학교, 곡반·수성·망포·영복여중학교, 이의·호매실고등학교 등 8개 학교가 예비식을 기부한다. 예비식은 학교급식에서 배식하지 않고 남은 음식을 말한다. 사업 주체인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예비식 수집·운반, 전용 용기 등을 지원한다. 광교·우만종합사회복지관은 수혜자(먹거리 취약계층)를 모집하고, 기부받은 예비식을 배분한다. 수원시는 학교·기관 간 연계를 지원하고, 수원교육지원청은 참여 학교 모집, 사업 홍보, 기부 관련 자료 취합 등을 담당한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사업을 지원할 자원봉사자(단체) 모집을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수원교육지원청 하미진 교육국장, 예비식을 기부하는 8개 학교 교장·교감,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 김찬수 운영위원장, 여지숙 광교종합사회복지관장, 황재경 우만
(케이엠뉴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8월 21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수원특례시청,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사업 참여 8개교, 광교종합사회복지관, 우만종합사회복지관과 ‘학교급식 잔식 기부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9월부터 참여학교 및 유관기관과 함께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학교급식에서 발생하는 잔식(배식되지 않고 남은 급식)을 위생적으로 수거·운반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것으로, ▲식량 자원 낭비 절감 ▲학생 나눔 교육 ▲탄소 배출 저감 ▲지역사회 자원 선순환 실현을 목표로 한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상반기, 관내 유관기관과 지자체가 함께하는 협의체를 구성하고, 사업의 실현 가능성과 안전성을 다각도로 검토했다. 그 결과, 수원 지역 8개 학교를 시범학교로 선정했으며 해당 학교들은 식품 위생 기준과 운영 매뉴얼에 따라 잔식 수거·포장·운송 절차를 체계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김선경 교육장은 “학교급식에서 남는 식품을 단순 폐기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한 공유 자원으로 재활용함으로써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고 공동체 가치를 높이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를 바란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경기도교육청 「2025년 친환경 운동장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용인특례시 보라고등학교 인조잔디 운동장이 8월 26일 준공을 앞두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내 총 71개 학교를 대상으로 추진된 교육환경 개선 사업으로, 유해물질이 없는 친환경 인조잔디를 도입해 학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활동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보라고등학교는 해당 사업 대상교로 선정돼 지난 7월부터 약 2,815㎡ 규모의 기존 인조잔디 운동장을 전면 교체하는 공사를 진행했으며, 총사업비는 약 2억7천만 원(교육청 2억4,335만 원, 학교 재정 2,819만 원)이 투입되었다. 정하용 의원은 이번 사업 선정을 위해 학교 측과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왔으며, 경기도교육청과 수차례 실무 논의를 거치며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적극적으로 전달해왔다. 정하용 의원은 “현장과의 꾸준한 소통이 결국 학생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체육환경 조성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이번 준공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고 활발하게 체육활동을 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하용 의원은 그동안 소규
(케이엠뉴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8월 21일, 교육 홍보 특색사업 ‘요즘우리학교는’의 상반기 우수학교로 선정된 덕현중학교 교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커피차와 간식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교 교육활동 홍보에 적극 참여한 현장을 응원하고, 지역사회와의 교육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요즘우리학교는’은 동두천양주 관내 초·중·고 학교의 생생한 교육활동을 카드뉴스 형식으로 담아 매주 1회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 채널에 게시하는 홍보 콘텐츠다. 학생의 배움 중심 수업, 공동체성 있는 학교 문화, 지역연계 활동 등 다양한 주제를 담아 학부모 및 지역사회와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2025년 상반기 동안 활발한 교육활동 콘텐츠를 기획·제작한 덕현중학교는 창의적이고 따뜻한 학교 모습을 꾸준히 소개하며 홍보 활성화에 기여해 우수학교로 선정됐다. 이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커피차와 간식을 지원하며 교직원에게 작지만 특별한 응원의 시간을 선물했다. 교육지원청은 이 외에도 ▲학교 홍보 영상 콘텐츠 ‘지금우리학교는’, ▲교육활동 시청각 자료를 지원하는 ‘유튜브 지원단’
(케이엠뉴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21일, 직원 및 민원인 등을 대상으로 2025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의 일환으로 '전시 양곡·생필품 배급훈련'을 위한 배급소를 운영했다. 이번 훈련은 전시 상황을 가정해 교육지원청이 보유한 비상대비 물적자원을 활용하여 양곡 및 생필품을 신속·체계적으로 배급할 수 있는 내부시스템 점검을 위한 훈련이며, 실제 상황 발생 시 지역사회와 함께 생활 안정 지원을 책임지는 교육지원청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 참여한 직원과 민원인 등은 배급 절차에 따라 실제로 물자를 수령해보며 위기 상황에서도 혼란 없이 배급이 이루어질 수 있는지 현장성을 확인했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교육지원청은 내부 배급 체계를 점검하고 보완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김선경 교육장은 “을지연습은 단순한 모의가 아니라 실제 위기 상황에서 학생을 포함한 주민들의 생활을 지켜내기 위한 실질적인 훈련”이라며, “수원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비상 상황에 대비한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위기 대응 능력을 높여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4일간 실시한
(케이엠뉴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교원의 디지털 교수·학습 역량 강화를 위해 ‘2025 하반기 고양 하이러닝 실천 연수’를 본격적으로 운영하며,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교사의 자율성과 학교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선택형 연수와 찾아가는 맞춤형 연수로 구성되어, 하이러닝 실천을 위한 현장 밀착형 지원을 제공한다. 먼저,‘2025 내 맘대로 골라 듣는 에듀테크(하이러닝) 플러스’는 5월부터 11월까지 퇴근길 강좌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교사가 관심 있는 주제를 직접 선택해 참여하는 자율형 연수로, 실습 중심 강좌를 통해 생성형 AI 활용법은 물론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 및 하이러닝 기반 수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또한,‘학교로 찾아가는 고양 On 디지털 교원 연수 꾸러미’는 학교의 요청에 따라 연수 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운영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학교별 수요에 따라 유연하게 설계되며, 교사 간 협업을 촉진하고 학교 단위의 디지털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한다. 하반기 운영은 지난 8월 20일 저동중, 발산중, 대화고를 시작으로 11월 28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케이엠뉴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오는 8월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간 경기도양평학생야영장에서‘2025 광주하남 학생자치 리더십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리더십 캠프에는 광주하남청소년교육의회 소속 학생 30명이 참여한다.‘나부터 우리까지(Self to Team)’를 주제로 진행되는 캠프는 ▲공동체 리더십 ▲셀프 리더십 ▲도전·팀·동행 리더십 ▲안전 리더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자치 역량과 협력적 리더십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학생들은 미션탐험대, 리더십 강의, 심폐소생술 체험 등 활동을 통해 존중·배려·협력·책임의 가치를 배우고, 민주적 소통 능력과 공동체적 인성을 기를 수 있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캠프 수료 학생들의 활동을 학교생활기록부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리더십 캠프는 청소년들이 주도적이고 책임 있는 학생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협력과 존중을 바탕으로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파주교육지원청 늘상상해봄 거점센터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기존 거점센터의 프로그램과 별도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거점센터 개소 전 실시했던 학부모들의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은 지역연계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과 함께 떠나는 문화예술여행(2025. 8. 4.~8. 8.)으로 ‘명화이야기와 함께하는 여름 소품 만들기’,‘아기자기 나만의 도자기’의 2가지 주제로 5일 연속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찾아오는 무료 동물복지 교육으로 ‘인간과 동물’프로그램(2025. 8. 11.~8. 12.)을 2일간 진행했다. 8월 14일 목요일에는 교육봉사단체의 후원을 받아‘여름방학 작은 연주회’도 실시했다.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에 대한 관내 학부모님들의 관심이 뜨거워서 선착순으로 조기에 마감됐으며 최종 관내 19개 학교의 학생 80명이 참여했다. 특히 헤이리 예술마을과 연계한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열기가 뜨거웠다. 5일 연속 체험활동을 통해 자신의 상상력으로 만들어진 완성된 작품들을 보며 학생들은 뿌듯함과 행복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한 동물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