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수원시 장안구보건소가 정신재활시설 이용자의 질병 감염을 예방하고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무료 건강검진을 지원한다. 수원시 정신재활시설 중 이용 시설에 등록된 정신질환자 188명이 대상이다. 건강검진은 4월 23일부터 5월 23일까지 장안구보건소에서 진행된다. 검사 항목은 흉부 X-ray, CBC, 간기능검사 2종, 소변검사 4종, 지질검사 4종, 혈당검사, AIDS, 매독 등 8개 항목이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경제적·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신재활시설 이용자들이 무료 건강검진 대상”이라며 “소외 계층의 건강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실종된 꿀벌을 찾아라 수원시 영흥수목원이 ‘시민과 함께하는 업사이클링 꿀벌정원 만들기’ 참가자를’ 4월 25일까지 모집한다. 업사이클링 꿀벌정원 만들기는 기후변화로 인해 개체수가 급감하고 있는 꿀벌에 대한 경각심을 알려주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꿀벌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환경교육, 곤충호텔만들기, 꿀벌이 많이 찾는 밀원식물로 정원조성 등 현장체험으로 진행한다. 영흥수목원 홈페이지 교육예약 게시판에서 ‘꿀벌정원 만들기’를 검색해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 모집이다. 수목원 입장료를 내면 무료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수목원에서 다양한 환경교육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수원시가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진행한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 관계자, 시민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안전 취약시설·사고 발생 우려 시설을 합동점검한 후 위험 요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하는 것이다. 문화재, 도서관, 체육시설, 공연장, 교량, 공사장, 실내놀이시설 등 112개소를 시설물 관리 담당 공무원, 분야별 전문가, 수원소방서·수원남부소방서가 합동점검할 예정이다. 일부 지역은 드론 등 장비를 활용해 위험 요인을 발굴한다. 현장에서 시정할 수 있는 사항은 즉시 개선하고 그 외 사항은 관리 주체에 결과를 통보해 보수·보강하도록 한다. 후속 조치는 ‘집중안전점검 시스템’에서 관리한다. 안전 관련 학과 대학생, 안전모니터링단, 시민 단체 등이 ‘시민참여 안전현장관찰단’으로 점검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수원시 안전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들은 안전신문고 모바일 앱의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에서 ‘내 집 스스로 점검하기’를 이용해 자율안전점검에 참여할 수 있다. 시
(케이엠뉴스) 수원시가 인공지능을 활용해 도로 위험물을 탐지하는 ‘AI 도로탐지 시스템’을 도입했다. GPS와 AI를 기반으로 한 도로분석장치를 부착한 차량이 주행 중 포트홀·도로균열·낙하물 등을 발견하면 실시간으로 담당 부서에 도로 위험물 종류, 사진, 위치 정보 등을 전송한다. 담당 부서는 AI 도로탐지 시스템이 파악한 정보를 바탕으로 신속하게 보수한다. 수원시는 AI 도로탐지 시스템을 활용해 계절·구간별 도로 위험물 발생 현황을 파악할 예정이다. 파악한 자료는 도로 보수·관리 계획을 수립할 때 활용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기존에는 공무원이 도로를 순찰하며 도로 위험물을 파악해 정확도가 다소 떨어지고 안전사고 우려도 있었다”며 “AI 도로탐지 시스템을 활용해 사고가 발생하기 전 신속하게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수원특례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정종윤 위원장 은 수원시민사회단체협의회에서 주최·주관한 2023년 수원특례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시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수원시민사회단체협의회에서 시민모니터단을 모집해 행정사무감사 현장방청 및 전자·영상회의록을 토대로 상임위원회 의원 전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의정활동을 평가와 분석한 결과로 평가점수가 가장 높은 의원을 우수의원으로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였다. 우수의원 시상은 도시환경위원회 정종윤 의원, 기획경제위원회 최원용 의원, 문화체육교육위원회 배지환 의원, 복지안전위원회 윤경선 의원이 수상했다. 정종윤 위원장의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시환경위원회 의원으로서 ▲주요 공사현장의 무단투기 상습지역에 대한 선제적 관리 조치 요청, ▲이동식 노점의 불법행위, 상인회와 협력해 대책 수립 촉구,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에 따른 사유재산 피해 방지 대책 수립 촉구, ▲도시재생활성화 사업 진행시 전문성 있는 업체 선정 요구, ▲업체대행계약시 원가산정의 정확성 강조 및 규정에 맞는 간접노무비 적용 당부 등 수원시를 상대로 제기했다. 수상한 정 위원장은 “도시환경위원회 위원 및
(케이엠뉴스)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미술관 장벽을 낮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베리어프리 미술관을 실천하기 위해 농아인과 시각장애인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원시립미술관은 2020년부터 농아인을 위한 수어 해설 영상 그리고 2023년부터 시각장애인을 위한 전시 감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농아인 대상 프로그램으로 현재 수원시립미술관에서 개최 중인‘당신을 사랑하지 않는 방법’의 전시 수어 해설 영상을 기획, 제작했다. 이 콘텐츠는 미술관 공식 유튜브 채널, 네이버 TV를 통해 언제든 시청할 수 있다. 또한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수원지부 회원들을 미술관에 초대해 현장 수어 해설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지난 16일에 개막한 소장품 상설전‘세컨드 임팩트’의 오디오가이드 서비스와 점자 리플릿을 준비해 전시에 대한 이해와 편의성을 높이도록 했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모든 이들이 불편 없이 미술을 즐길 수 있도록 친절하고 재미있는 감상 프로그램을 기획해 미술관 접근성을 더욱 향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수원시 기억공간 ‘잇-다’가 4월 30일까지 전시회 ‘사랑을 그리는 친구들’을 개최한다. 수원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가 발달장애인 18명이 전하고 싶은 생각과 감정을 캔버스에 자유롭게 표현한 작품을 선보인다. 4월 19일 오후 3시 오픈행사가 열린다. 기억공간 ’잇-다’는 수원시가 구 수원역성매매집결지에 있던 성매매업소 건물을 리모델링해 만든 문화공간으로 비영리 전시·공연·행사를 진행할 단체·시민 등에게 대관하고 있다.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관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기억공간 ‘잇-다’는 예술을 사랑하는 시민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비영리전시 등을 공고 등을 통해 운영하는 시민 문화공간”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수원시·의왕시 노동안전지킴이가 수원시 산업 현장을 합동점검했다. 수원시 노동안전지킴이 4명, 의왕시 노동안전지킴이 2명을 비롯해 수원시·의왕시 관계자 등은 18일 곡반3초중통합미래학교, 매교초등학교 신축공사 현장을 찾아 노동자들의 안전모·안전화 등 개인보호구 착용 여부, 안전조치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합동점검을 마치고 수원역으로 이동해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고 ‘산업안전대진단’을 홍보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의왕시 노동안전지킴이가 함께 산업현장을 점검하고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며 “매달 합동점검과 캠페인을 해 노동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노동안전지킴이는 소규모 건설·제조업 현장 등에서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이 있는 곳은 지도·관리하며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2인 1조로 현장점검반 2개 조를 구성해 3월 중순부터 12월까지 활동한다.
(케이엠뉴스) 수원시는 수입농축산물이 국산으로 둔갑해 시장에 유통되는 것을 막기 위해 지난 16일 농축산물 원산지표시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농수산물도매시장과 주변 음식점을 방문해 원산지표시제 이행 필요성, 원산지 표시 기준, 표시방법 등을 영업자에게 설명하고 이행을 당부했다. 수원시는 원산지표시 정착을 위해 올해 명예감시원 14명을 신규 채용해 지도점검팀을 확대했다. 12월 말까지 총 20명이 음식점과 전통시장, 슈퍼 등을 집중적으로 지도·점검할 예정이다. 수산물도 국산과 수입산이 섞이지 않도록 분리보관 해야 하며 푯말, 안내판에 원산지를 표시해야 한다. 음식점에서도 메뉴판이나 게시판에 원산지 표시가 들어가야 한다. 대상은 농산물 3개 품목, 축산물 6개 품목, 수산물 20개 품목으로 미표시로 적발될 경우 품목과 횟수에 따라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해 적발되는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농축산물 원산지표시제를 꾸준하게 홍보하고 점검할 것”이라며 “원산지표시제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우리는 수원 in-2024 수원시 유학생 지역이해 프로그램’ 참가자 80명을 5월 8일까지 모집한다. ‘우리는 수원 in’은 5월 18일 수원권 대학교 외국인 유학생들이 영어문화해설사와 화성행궁을 견학하고 4개의 예술문화 테마 중 하나를 선택해 체험하며 수원을 이해하는 프로그램이다. ▲수원의 예술은 부채에 전통만화 그리기와 삼성 이노베이션 뮤지엄 견학 ▲수원의 향기는 행궁동 수원테마 향수 제작과 삼성 이노베이션 뮤지엄 견학 ▲수원의 전통은 한복·다도·예법교육 등 전통 예절체험과 정조동행 한지등 만들기 ▲수원의 멋과 맛은 수원화성 성곽길 걷기와 국궁·화성어차 체험, 전통 막걸리 빚기 등으로 진행된다. 수원시 공공외교단은 프로그램에 동행하면서 국내외 학생들의 교류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지난 2023 수원시 유학생 지역이해 프로그램에서는 신입 유학생 65명과 공공외교단 17명이 참여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수원시의 역사를 알고 예술문화를 배우면서 수원에 소속감을 느끼고 행복한 유학 생활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