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화성도시공사 소속 탁구 유망주들이 국제 무대에서 잇따라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대한민국 탁구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허예림, 유예린, 김하늘 선수는 최근 체코 하비로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25 WTT 유스컨텐더 시리즈’에 출전해, 여자 U19 단식 부문에서 총 2개 대회 우승을 포함한 다수 입상을 기록하며 탁월한 기량을 입증했다. 특히 허예림 선수는 아르헨티나와 독일 베를린 대회 U19 여자 단식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국제 경쟁력을 뚜렷하게 보여주었다. 기존 세계 U15 여자 단식 랭킹 1위, U19 부문 세계 4위였던 허 선수는 이번 성과로 U19 세계 랭킹 3위로의 도약이 기대된다. 컨디션 저하와 시차 적응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경기에 임하며 U17 부문에서는 준우승과 3위에 오르는 등 다연령대에서 고른 활약을 펼쳤다. 함께 출전한 유예린 선수는 베를린 대회 U19 부문에서 준우승, 김하늘 선수는 아르헨티나 대회 U19 부문에서 3위를 기록하는 등 모든 선수들이 입상에 성공하며 눈부신 팀 성과를 거뒀다. HU공사 심점주 탁구
(케이엠뉴스) 의정부시에서 처음으로 열린 국제대회인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가 3월 23일 마지막 경기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중요한 대회로, 개최국 이탈리아를 포함한 8개국이 본선 진출권을 확정했다. 세계 최정상급 여자 컬링 선수들이 출전해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쳤으며, 전 세계 컬링 팬들의 이목이 의정부시에 집중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수많은 명승부가 펼쳐지며 글로벌 컬링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결승전에서는 캐나다 대표팀이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했고, 스위스 대표팀은 준우승을 기록했다. 대한민국 대표팀인 ‘팀 5G’는 첫날 한일전에서 연장전 끝에 짜릿한 승리를 거두는 등 개막 후 5연승을 기록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비록 4위에 머물러 메달 획득에는 아쉽게 실패했지만, 2026 동계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대회 폐막 후 시는 참가국 선수단과 관계자들을 위한 환송만찬을 마련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성공적인 대회를 함께 기념했다. 이날 만찬에는 대회 공동조직위원장인 김동
(케이엠뉴스) 이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팀의 배이수 선수가 3월 16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전북 순창군에서 개최된 ‘제46회 회장기 전국 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남자 일반부 개인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이천시청 소프트테니스팀 배이수 선수는 32강에서 최정락 선수(문경시청), 16강에서 오승언 선수(대전동구청), 8강에서 김우식 선수(서울시청), 4강에서 진인대 선수(순창군청)를 차례로 이기며 결승에 진출했으며, 22일 열린 결승전에서 문경시청의 문대용 선수를 4대3으로 이기며 우승의 쾌거를 이루었다. 배이수 선수는 앞서 출전한 ‘2025 순창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춘계연맹전’에서도 개인 단식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 단식 종목 최강자로서의 입지를 확고하게 다지고 있다. 이천시청 이명구 감독은 “배이수 선수가 올해 출전하는 대회마다 우승을 차지해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 다음 달에 있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도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케이엠뉴스) 경기주택도시공사(GH) 여자레슬링팀 소속 정서연(여자 자유형 76kg) 선수가 24일부터 30일까지 요르단 암만에서 열리는 2025년 아시아시니어선수권 대회에 출전한다. GH 정서연 선수는 지난해 12월 2025년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 76kg급에서 1위를 차지하며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정서연 선수는 “올해 첫 대회를 국가대표 자격으로 치르게 됐는데, 최선을 다해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GH 여자레슬링팀은 지난 19~20일 강원도 철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3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4개 체급에 출전한 선수 전원이 금메달을 획득하고 단체전 우승까지 거머쥐며 돌풍을 일으켰다. 이날 김은유 감독은 지도자상을, 엄지은 선수는 최우수선수상까지 수상했다. GH여자레슬링팀은 지난해 1월 창단 이후 국내외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승기를 이어 오다가 올해 첫 전국대회에서 압도적인 실력으로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케이엠뉴스) 경기주택도시공사(GH) 여자레슬링팀이 올해 국내 첫 대회인 ‘제43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출전선수 전원이 개인전 금메달을 딴 데 이어 단체전 우승까지 거머쥐면서 ‘금빛 돌풍’을 일으켰다. GH는 19~20일 강원도 철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3회 회장기 전국 레슬링대회 여자일반부 자유형경기에서 50kg 김진희, 57kg 조은소, 62kg 성화영, 65kg 엄지은 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창단 후 첫 단체전 출전에서도 우승을 거뒀다. 지난해 창단 직후 국내외 대회에서 금빛 돌풍을 일으키며 ‘괴물 신생팀’으로 주목받았던 GH는 이번 전국대회에서 출전 선수 4명이 모두 체급 우승을 따내면서 명실공히 국내 여자레슬링팀 최정상의 자리에 올라서게 됐다. 개인전 첫 승전보는 19일 U-20 레슬링 국가대표 조은소 선수가 전했다. 57kg급 조은소 선수는 준결승에서 김보경(한국체대) 선수를 10:0 테크니컬 폴로 꺽은 뒤, 결승에서 민여진(광주남구청) 선수를 2:1 판정승으로 물리치고 시니어 대회 첫 우승을 달성했다.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당당히 금메달을 거머쥐었던 50kg급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19일(수) 도의회 의장실에서 시흥시 주요사업 진행 현황을 살피는 정담회를 개최하고 개선점 등을 논의했다. 이날 김 의장은 시흥시 예산법무과장, 재정협력팀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중부권 공원 맨발길 조성사업과 포동 생활체육시설 개선사업 등 특별조정교부금 사업과 장곡동 생활체육시설 건립사업 등 총 17개 사업의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 현황을 보면 중부권 공원 맨발길 조성사업은 갯골생태공원 인근에 마사토 등으로 맨발길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6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이 투입됐으며 지난해말 준공을 완료했다. 포동 생활체육시설 개선사업은 총 10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투입해 올해 상반기에 축구장 및 풋살장의 인조잔디 교체, 테니스장의 조명 교체 등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장곡동 생활체육시설 조성사업은 총 221억여원의 사업비(특교세 5억원)를 들여 다목적 실내체육관과 실외 축구장, 풋살장, 족구장 및 주차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말까지 준공을 마칠 예정이다. 김 의장은 “낡고 노후한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스포츠 등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해 시흥시민분들이 생활여건이 개선된 점을 체감할 수 있도록
(케이엠뉴스) 이동환 고양시장이 지난 18일 고양종합운동장을 찾아 오만전을 하루 앞두고 맹훈련 중인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번 훈련은 오는 20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2026 FIFA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대한민국 vs 오만 경기’를 앞두고 진행됐다. 이동환 시장은 훈련이 시작되기 전, 선수단을 만나 선수, 코칭스태프와 인사를 나누고 선수들에게 108만 고양시민의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이 시장은 “2026 FIFA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한 올해 첫 번째 A매치를 승리의 땅 고양시에서 치르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선수들이 최적의 경기장에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좋은 경기를 치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또한 “오만전에서 대한민국 축구의 저력을 보여주길 108만 고양시민과 함께 한마음으로 응원한다”며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한편 시는 이번 경기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경기장 시설 점검 및 교통 관리 등 경기 운영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김포시가 지난 18일 경기도 화성시 푸르미르호텔에서 열린 ‘2025년 상반기 대한체육회장 순회간담회’에서 지난해 공모가 연기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대한 강한 열망과 준비된 실행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한체육회장과 경기도체육회장, 도내 31개 시·군 체육회장이 모여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시는 본격적인 간담회 시작에 앞서 김포시체육회와 함께 준비해 간 홍보물을 들고 김포시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열망을 알렸다. 또한 간담회 자리에서는 임청수 김포시체육회장이 발언을 통해 “김포시는 단순한 경기장 유치가 아닌, 스포츠와 문화, 도시공간이 어우러지는 복합 랜드마크 조성이라는 명확한 목표 아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김포시의 철저한 준비와 구체적 비전을 소개했다. 이어 “조속한 공모 추진이야말로 시민 혼란을 최소화하고, 지역 체육발전의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의미 있는 간담회 자리에 함께할 수 있게 배려해주신 대한체육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nb
(케이엠뉴스) 평택시청 역도팀이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경남 고성군 고성역도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25 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올해 첫 대회를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 김승환은 남자일반부 55㎏급에 출전해 인상 90㎏, 용상 110㎏, 합계 200㎏으로 3관왕을 달성했고, 박민영은 여자일반부 64㎏급에서 인상 90㎏, 용상 113㎏, 합계 203㎏을 기록하며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목에 걸었다. 평택시청 역도팀은 이 밖에도 김민규가 남자일반부 81㎏에서 합계 3위 318㎏을 기록해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평택시청 역도팀 강병조 감독은 “올해 첫 대회를 우수한 성과로 마무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계속해서 부상없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는 지난 15일 시 체육회 및 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개회식이 열린 의정부시 빙상장에서 국제스케이트장의 동두천 유치를 염원하는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동두천시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의정부시에서 열린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를 통해 동두천시의 스포츠 인프라와 열정을 세계에 알리고자 기획됐다. 홍보 활동에서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염원 구호가 새겨진 의상을 입고, 깃발과 캐릭터 인형 등 여러 가지 소품을 활용해 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국내외 스포츠 관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동두천시는 오랫동안 국가 안보를 위해 희생해 온 도시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는 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라고 밝히며 강한 유치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동두천시는 앞으로도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시민들의 관심과 지지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