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파주시는 지난 8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제24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음식문화개선사업 기초지방자치단체 최고상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매년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확산, 안전한 외식환경, 위생적인 음식문화 등 5가지 분야를 평가하여 우수한 성과를 거둔 2개 기관에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파주시는 ▲위생등급 지정 컨설팅 ▲영업장 환경개선 ▲음식문화 개선 어린이 포스터 공모전 ▲장단삼백요리 전국경연대회 개최 등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건강한 음식문화 정착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 기관으로 선정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파주시의 우수한 음식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게 돼 매우 뜻깊다”라며, “올해 먹거리 안심 구역(위생등급 특화구역) 지정 등 다양한 시책을 지속 추진하여 지역상권 활성화와 파주 외식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파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 1분기 상하수도 지방공기업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인센티브) 2천만 원을 확보했다. 또한, 지난 4월에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1분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공기업분야와 재정분야 모두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상하수도 지방공기업 신속집행 평가는 전국 상하수도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상하수도 실적을 합산해 실시하는 것으로, 광역과 기초 자치단체 단위로 구분해 진행된다. 파주시는 박준태 환경국장을 단장으로 신속집행 점검체계를 구축하고 ▲집행실적 부진 사업의 원인 분석 및 대책 마련 ▲조기 발주 ▲선금 지급 ▲집행 효과가 높은 사업 우선 집행 등의 전략적인 예산 집행 관리 방안을 통해 신속 집행의 실행력을 높였다. 그 결과 1분기 상하수도 신속집행 목표액 393억 원 중 616억 원을 집행하여 156.9%의 집행률을 기록했으며, 이는 행정안전부 1분기 목표치인 30%를 126.9%p 초과한 수치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행정안전부로부터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가점과 함께 특별교부세
(케이엠뉴스) 파주시는 ‘생애최초 주택’을 구입해 취득세를 감면받은 납세자를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 기획 세무조사를 추진한 결과, 총 141건의 감면 요건 위반 사례를 적발하여 약 3억 5천만 원의 취득세를 추징했다고 밝혔다. ‘생애최초 주택 구입’ 취득세 감면은 주택 취득 당시 본인과 배우자 모두 무주택자이면서 일정 요건을 충족할 경우 취득세를 감면해 주는 제도로, 올해 세법 개정으로 감면 한도가 최대 300만 원까지 확대됐다. 이번 조사는 감면받은 납세자들이 상시거주 요건 등 의무 사항을 성실히 이행했는지를 사후 점검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조사 결과 다수의 위반 사례가 확인됐다. 위반 유형별로는 ▲취득 후 3개월 이내 거주를 시작하지 않은 경우, 73건 ▲상시거주 의무기간 중 전월세 임대계약을 체결한 경우, 48건 ▲상시거주 의무기간 내 주택을 처분한 경우, 20건이며, 총 141건의 위반 사례에 대해 감면받은 세액에 가산세와 이자상당액을 합산해 추징했다. 구자정 납세지원과장은 “‘생애최초 주택 구입’ 취득세 감면은 무주택 실수요자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라며, “위반 사례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지난 7일 와동상인회로부터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7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9일 밝혔다. 지역상인 120여 명으로 구성된 와동상인회는 지난 2019년 7월 경기도 골목상권 공동체로 지정된 이래 정부·경기도 공모사업 등에 응모하며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성금 기탁은 지역상권 활성화의 일환으로 상인들의 자발적 참여 아래 이뤄졌으며, 기탁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다양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광화 상인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모으게 됐다”며 “피해를 입으신 영남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피해 주민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에 동참해 주신 와동상인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골목상권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적극적인 행정으로 소비 위축과 경제 위기 상황을 함께 극복하겠다”고 화답했다.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지난 8일 가정의 달을 맞아 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중도매인 반월농산으로부터 무 2,000kg를 나눔 받았다고 9일 밝혔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지난 2015년부터 푸드뱅크사업을 통해 도매시장 내 잉여농산물 등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무상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후원한 농산물이 총 10톤에 이르며, 올해 4번째 후원이 이뤄졌다. 이번에 나눔 받은 무 2,000kg는 안산사랑푸드뱅크와 필라멘트봉사단에 전달될 예정이다. 노영현 반월농산 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행복한 마음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꾸준한 후원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범열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중도매인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이웃과 상생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안산시 수도 급수공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개 모집은 기존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업자가 올해 6월 30일 자로 지정이 만료됨에 따라 이뤄진다. 모집에서는 총 5개의 대행업자를 선정한다. 신청 대상은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상·하수도 설비공사업 면허를 소지한 업체다. 시의 수도급수공사 대행업자 지정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시는 26일부터 이틀 간의 서류 접수 후, 현장심사 등을 거쳐 오는 6월 중 최종 대행업자를 선정한다. 대행업자로 선정되면 7월 1일부터 2028년 6월 30일까지 3년간 시의 수도 급수공사와 누수복구 공사를 대행하게 된다. 긴급성이 요구되는 누수복구 공사의 경우, 안산시 전 지역을 5개 구역으로 구분해 업체당 1개 구역을 담당한다. 자세한 사항은 9일부터 게시되는 안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란을 참고하거나 수도행정과로 전화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미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기준에 따른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시민들의 수돗물 공급
(케이엠뉴스) 군포시 산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곡란중학교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5. 7.(수)에 '꽃,식물 등 테라피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산본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곡란중학교와 협업하여 마음챙김 글쓰기·꽃꽂이 수업을 2부로 나누어 진행했다. 1부에서는 가족과 관련된 영상을 시청한 후 감사편지 쓰는 시간을 가졌으며 2부에서는 꽃바구니 만들기를 통해 학생들이 향기로운 생화를 가지고 정성스럽게 꽃바구니를 완성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어버이날마다 꽃을 드리고 싶어도 비싸서 망설였는데 내가 직접 만든 꽃바구니를 드릴수 있게 되어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 “향기로운 꽃내음을 맡으면서 예쁘게 만들다 보니 뿌듯하고 재밌는 시간이었다”고 활동 소감을 밝혔다. 산본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손연섭 위원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아이들이 생화로 꽃바구니를 만들면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보람되고 감동적인 시간이었다. 우리의 미래 꿈나무인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지역사회에서 많은 관심과 지원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산본2동 행정복지센터 최명수 동장
(케이엠뉴스) 군포시 군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2일 관내 거주환경이 열악한 2가구를 대상으로 무료 주거환경 개선 지원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등을 통해 발굴된 거주환경이 열악한 2가구를 대상으로 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언섭 위원의 지역자원연계(군포로터리클럽)를 통해 전액 무상으로 실시됐다. 군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민성 민간위원장은 “우리 주변엔 아직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다”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자원 연계를 위해 협의체 위원님들과 함께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홍성기 군포2동장은 “연휴 기간 임에도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애써주신 군포로터리클럽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군포2동에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고 보살피는 일에 매진하겠다”고 화답했다.
(케이엠뉴스)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8일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군포시민을 위한 사회복지 사업을 홍보했다. 이날 무한돌봄센터에서는 위기 이웃 발굴에 대한 구체적인 제보 방법 안내와 함께 고독사 예방을 위해 사회적 고립가구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현장 상담과 홍보활동을 펼쳤다.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는 생계·의료·교육·주거 등의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위기가정에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하여 위기상황 해소와 시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일하고 있으며 오는 5월 중순에는 수리동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찾아갑니데이 수리동편' 홍보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군포시는 쾌적한 택시 이용 환경을 조성하여 택시 운행 서비스를 개선하고자 택시 청결상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군포시 면허 개인택시 및 법인택시 총 560대를 대상으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제21조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44조에 근거에 의하여 실시되는 이번 점검에서는 특히, 택시 운송사업자의 청결상태 준수 여부를 점검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시에 따르면 개인택시를 대상으로 8일 군포시청 다목적운동장에서 청결상태 점검을 우선 진행했으며 법인택시를 대상으로는 오는 13일 법인택시 차고지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차량 내·외부 청결상태 검사 △차량 내부 악취 발생 여부 △차량 내 음식물 찌꺼기 등 잔존 여부 △안전벨트 작동 여부 △택시운전자격 게시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단순 시정사항에 대하여는 현지 시정 조치하도록 행정지도 및 계도하고, 주요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시민들이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택시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청결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