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광명소방서는 8일 구급대원 대체인력 교육을 종료하고 현장에 배치한다고 밝혔다. 구급대원 대체인력은 구급대원의 육아휴직 등으로 인한 현장 출동 인력 공백을 최소화하고, 업무 부담을 완화해 구급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토록 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배치된 4명의 대체인력은 구급대원 자격소지자(응급구조사 1급)로 소방서 직무교육, 현장응급처치법 등 사전 교육을 마치고 현장에서 구급대원들과 호흡을 맞춰 병원 전 단계 응급처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종충 소방서장은 “구급대원 대체인력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구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조직 내 일·가정 양립 문화도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남양주소방서가 전기차 화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7일부터 17일까지 11일간 '관통형 방사장치(EV 드릴랜스)' 교육을 진행한다. 관통형 방사장치는 전기차 화재 시 배터리 셀에 직접 물을 주입해 화재 진압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장비로, 수압을 이용해 배터리 케이스를 천공하고 소화수를 주입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이번 교육은 신규 배치된 관통형 방사장치의 사용법과 유지관리법을 익히고, 전기차 화재 시 진압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남양주소방서 내 각 부서별 사무실 및 차고에서 진행하며, 현장지휘단과 구조대, 각 안전센터 직원들이 참여해 장비 작동 시연과 현장 상황별 장비 운용법을 배운다. 나윤호 서장은 "전기차 화재는 기존 화재와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어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화재 진압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 안전을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7일 가평소방서는 조종면이 있는 요양시설을 방문하여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이 날 ▲화재 예방 및 초기 화재 진압 방법 교육▲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대피 훈련 등 실시 안내▲소방시설 점검 및 관계자 교육 등을 실시했다. 지난 3일 분당 복합상가 화재가 발생했으나, 방화문, 스프링클러 및 옥상문 개방 등 소방시설 규정을 준수하여 중상자 없이 마무리되어 소방의 모범사례로 꼽힌 만큼 가평소방서는 요양시설과 같이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컨설팅 및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성기창 가평소방서장은 “가평에는 화재에 취약한 요양시설이 많아 화재 발생시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라며, “분당의 모범사례에서 보았듯이, 관계자, 시민들의 대처방법 숙지 및 직원들의 신속한 대처로 모두가 무사할 수 있었다, 가평소방서는 안전한 가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파주소방서는 지난 6일 신임소방공무원 9명이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119종합상황실을 견학해 운영 현황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견학은 신고 접수부터 현장 도착까지 대응 절차, 119재난대응시스템 운영 개요, 119통합 수보 사항, 첨단 모바일 소방행정시스템 활용 등 신고 접수 및 대응 과정 전반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견학에 참여한 신임소방공무원들은 “방송을 통해 보던 119종합상황실을 직접 경험하며 신고를 처리하는 모습과 민원인 응대 과정을 보고 많은 감명을 받았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119종합상황실에서 근무해 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신임소방공무원들이 변화하는 119의 위상과 다양한 업무를 이해하며 진정한 119대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광명소방서는 7일 생활안전·구급업무 유공 및 하트세이버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총 4명(▲하트세이버 유공 김영봉, ▲구급업무 유공 홍은지, ▲주택용소방시설 설치유공 박현숙, ▲소방안전교육 유공 선이지)으로 모두 도지사 표창을 수여받았다. 특히 김영봉씨는 관악경찰서 경감으로 재직 중으로 비번날 체력단력을 하기 위해 아파트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다가 같은 공간 내 심정지 환자가 발생하여 신속하게 가슴압박을 실시해 생명을 구한 공로로 이번에 하트세이버 도지사 표창을 수여받았다. 이종충 서장은 “이번에 표창을 받으신 대상자 모두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급박한 상황 속에서 침착하게 응급처치를 시행해 생명을 구한 김영봉씨를 비롯한 다른 수상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양주소방서는 1월 6일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제11대 양주소방서장으로 취임한 권선욱 서장의 취임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양주소방서 직원 80여 명과 반기남, 김선정 의용소방대 연합대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 소개, 약력 발표, 취임사, 기념촬영 순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권선욱 서장은 취임사에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는 자리이지만, 직원들과 함께 기본에 충실하고 원칙을 지키며 소통하는 조직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현장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양주소방서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특히, 권 서장은 직원들의 자율성과 유연한 근무 환경을 강조하며, 조직 내 동기부여와 소방공무원의 사명감을 바탕으로 소방서의 핵심 가치를 재정립하겠다고 말했다. 권선욱 서장은 마지막으로 “모든 직원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취임사를 마무리했다. 새로운 리더십 아래 양주소방서가 더욱 신뢰받는 소방조직으로 도약할 것을 기대하게 했다.
(케이엠뉴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가 소방청 주관 2024년 전국 긴급구조훈련 종합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며 대통령 기관표창 대상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 18개 시·도 소방본부의 재난대응역량을 평가하는 이번 평가는 지역 특성에 맞는 실전형 훈련계획 수립, 현장훈련 평가, 재난대응사례 발표대회, 재난대응방안 개선 등 총 11개 지표와 70개 항목에 대해 내·외부 훈련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의 종합 평가로 진행됐다. 북부소방은 특히 지난해 5월 30일 양주시 천일페인트 일원에서 실시한 ‘2024년 경기도북부 긴급구조종합훈련’ 현장평가에서 의료대란을 가정한 야전병원 설치·운영, 소방차 진입 불가 지역의 급수체계 확보, 오염 소화수 유입 대응 등 실전형 훈련으로 평가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홍장표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경기북부 지역의 소방관서와 지원기관 전체가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해준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민 안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해 각종 정책을 적극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2025년 1월 1일자로, 제 12대 가평소방서장으로 성기창 소방서장이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 성기창 소방서장은 2007년 소방간부후보생 제14기로 경기북부본부 소방행정기획과, 종합상황실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이 날 가평읍에 있는 현충탑 참배로 을사년 새해 업무를 개시했다. 현충탑 참배는 성기창 서장을 포함하여 19명이 참석했으며, 묵념·분향·헌화를 통해 호국영령과 순직 소방공무원에 대한 추모식을 진행했다. 성기창 가평소방서장은 “숭고한 뜻을 위해 순직한 동료들의 희생을 잊지 말아야 한다.”라며, “가평소방서는 시민들을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게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제11대 양주소방서장으로 권선욱 전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예방과장이 1월 1일 취임했다. 권 서장은 1월 2일 반기남·김선경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을 비롯한 직원 26여 명과 함께 현충탑을 참배하며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2001년 소방공무원으로 첫발을 내디딘 권선욱 서장은 국가정보원 대테러상황실, 소방방재청 중앙소방학교 지도계장, 강원도 소방학교장 등 다양한 보직을 거쳤다. 그는 풍부한 현장 경험과 행정 역량을 기반으로 정부혁신대상 수상, 전국 소방학교 평가 1위 같은 성과를 이루며 실력을 인정 받아왔다. 권 서장은 “모든 문제는 기본적인 원칙을 지키지 않을 때 발생한다고 생각한다”며 “원칙과 공정을 중시하고, 시스템을 바탕으로 조직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자율성을 보장하며 불필요한 격식을 줄이고, 직원들과 소통하며 유연한 근무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특히 현장 안전을 강조하며 “매뉴얼 준수와 현장지휘관의 관심을 통해 안전사고 없는 소방서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소방공무원의 본질과 가치를 되새기며, “우리가 왜 이 길을 선택했는지 직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동기부여를 이
(케이엠뉴스) 남양주소방서가 경기도지사로부터 받은 감사편지에 힘입어 ‘회복지원 알리미’ 사업을 2025년에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회복지원 알리미’ 사업은 도움이 필요한 상황에 처한 도민들에게 필요한 복지 지원을 ‘긴급복지 핫라인’을 통해 신속히 연계하는 제도로, 긴급한 상황에서 복지 상담 및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지난 해 남양주소방서는 이 시스템을 활용하여 도움이 필요한 구조 및 구급 수혜자의 상황을 전달받아 경기도청 ‘긴급복지 핫라인’에 제보하여 도민들이 심리적 안정을 되찾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적시에 제공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이와 관련하여 최근 김동연 경기도지사로부터 ‘긴급복지 핫라인’과 ‘회복지원 알리미’ 사업이 재난 피해자들의 일상 회복에 크게 기여했다는 내용이 담긴 감사편지를 받았다. 남양주소방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에도 ‘회복지원 알리미’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며, 도움이 필요한 도민들에게 심리 회복 지원과 긴급복지 핫라인 연계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현장 출동 시 피해자들의 상태를 세심히 파악해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적시에 안내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