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시장 이재준)가 2월 10일까지 ‘2025년 시민농장 체험 텃밭’ 신청을 받는다. 시민농장은 탑동시민농장과 3개 공원에서 시민들이 경작을 하며 농업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텃밭이다. 신청한 시민 중 추첨으로 참여자를 선정하고, 일정한 면적의 텃밭을 배정해 준다. 탑동 시민농장 1500세대(16㎡), 두레뜰 공원 140세대(10㎡), 물향기 공원 180세대(10㎡), 청소년 문화공원 80세대(5~10㎡) 등 1900세대에 텃밭을 배정한다. 세대주 명의로 신청해야 하고, 대상자로 선정되면 3월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 텃밭에서 농사를 지을 수 있다. 65세 이상 고령자(세대주), 국가유공자(세대주), 장애인, 다문화가정, 19세 미만 3자녀 이상 가구에 50%를 우선 공급하고, 50%는 일반 시민에게 공급한다. 세대당 1개 텃밭을 배정한다. 모바일 시정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에서 2월 1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에서 ‘2025 시민농장 체험 텃밭 신청’ 배너를 클릭하면 신청 페이지로 연결된다. 탑동시민농장 본관 교육장에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수원시 권선구 온정로45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이 경기도비 보조사업으로 추진되는 용인시 내 광역버스 환승정류소 시설개선 사업이 4월부터 본격 추진될 것이라 밝히며, 지속적인 사업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용인시 광역버스 환승정류소 시설개선 사업’은 미세먼지 저감형 버스정류소를 설치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용인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여 교통복지를 제고하는 사업으로 4월경 설계발주 후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본 사업은 총사업비 4억으로 5개소의 환승정류소에 밀폐형 쉘터를 설치하는 것으로 쉘터 내부에 버스정보단말기(BIT), 냉·난방시설, 냉온열의자를 포함하고 있어 용인시민의 교통편의를 높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시설개선 사업의 대상 정류소는 한국민속촌, 보라효성 해링턴, 삼정아파트, 동백이마트, 동백동 소방서, 동일하이빌, 롯데캐슬, 강남대역·강남대입구, 청현마을 수원신갈IC이다. 정하용 의원은 관계부서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추가적으로 ‘보라동 쌍용아파트 입구 삼거리’에 밀폐형 쉘터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하용 의원은 “용인시민의 교통편의 증진을 담보하는 본 사업의 조속한 준공을 이끌도록 노력하겠다”라
화성소방서(서장 고문수)는 1월 20일, 다목적 특수차량인 험지펌프차를 새솔119안전센터 송산출동대에 배치했다고 밝혔다. 험지펌프차는 45도 경사의 험지 및 산악지형에서도 원활한 주행이 가능하도록 특화된 차량으로, 수심 1.2m 깊이의 물에서도 운행이 가능하며 주행 중 방수 기능을 갖춰 일반 차량이 접근하기 어려운 재난 지역에서도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특히, 설 연휴 기간이었던 1월 25일 화성시 마도면에서 발생한 산불 화재 현장에서 험지펌프차가 투입되어 빠른 화재 진압이 이루어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이번 배치를 계기로 화성소방서는 험지·산악지역뿐만 아니라 도서 지역과 수해·화재 등 다양한 재난 상황에서 보다 효과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 화성소방서는 "험지펌프차 배치를 통해 산악 및 험지 지역에서의 재난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지난 1월 22일(수), 도의회 사무실에서 도 해양수산과 관계자들과 내수면 어선 지원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정담회를 주관하여 진행했다. 윤종영 의원은 지역내 내수면 어업인으로부터 태풍, 호우 등으로 어선 침수 피해가 심각함에도, 피해 예방을 위한 트레일러 지원이 되지 않는다는 민원사항을 청취하게 되자, 곧바로 관련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향후 대처방안에 대한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참석한 김종배 경기도 해양수산과장은 “도내 내수면 어선은 총 878척이며, 최근 3개년 어선 피해 현황은 24척”이라며, “내수면 어선 피해 예방을 위해 트레일러 지원사업에 대한 신규 예산편성을 계획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이에, 윤의원은 “태풍, 호우 등 기상특보 발표시 내수면 어선 육상 인양을 위한 트레일러 지원 사업이 시급하게 필요하다”며, 며 “사업비 편성시 자부담, 시군비, 도비 등 부담 비율시 도시군은 재정상태를 고려하여 차등보조율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윤종영의원은 “북부지역 내수면 어업 활성화 및 수산자원의 효율적 관리, 산업화 추진을 위해 북부 수산자원연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미취업 신중년에 사회 참여 및 재취업 준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5년 신중년 재도약 희망사업’을 운영한다. 신중년 재도약 희망사업은 45세 이상 65세 미만 화성시 거주 미취업 신중년 중 각 세부사업별 자격과 경력을 갖춘 신중년을 대상으로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맞춤형 일자리 사업이다. 모집인원은 상·하반기 별로 각 20명씩 총 40명이며, 상반기 사업은 8개 부서, 9개 세부사업, 2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시는 앞서 지난해 12월 상반기 참여부서를 선정하고 지난달에는 서류·면점심사를 통해 참여자 16명을 선정했다. 이들은 3일부터 6월 30일까지 각 사업부서 및 근무처에서 근무하게 된다. 상반기 세부사업은 지역화폐 마케터사업(지역경제과), 공공일자리 참여자대상 일자리컨설팅(사회적경제과), 민원실 안전요원(민원봉사과), 남양도서관 자료실 운영 및 시립 작은도서관 운영(도서관정책과), 어린이 건강체험관 운영(서부보건소 건강증진과), 임대농기계 관리(과학농업과), 종자종묘산업 활성화(기술보급과), 유아숲체험원 및 웃음만발 놀이숲 관리운영(산림휴양과)이다. 하반기 사업 근무기간은 7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로, 시는 오는 5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산불조심기간인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 예방과 방지를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는 등 총력 대응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산불 예방 체제 구축을 위해 시청과 3개 구청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불조심기간 동안 상시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시는 또 산불예방진화대원 50명을 선발해 산불 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했다. 대원들은 산불 예방을 위한 순찰과 불법 소각행위 계도, 위험 요인 사전 제거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산불이 발생하는 경우 즉시 진화 작업에 투입된다. 특히 올해부터 야간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이 가능하도록 산불예방진화대 신속 대기조를 매일 22시까지 운영키로 했다. 또 대형산불이 발생하는 경우 빠르게 초동 진화할 수 있도록 산불진화 헬기 1대를 임차해 처인구 남동 산불대응센터에 배치하고, 인근 군부대와 인력 지원 등을 위한 유기적 공조 체계를 구축했다. 시는 산불 발생의 주원인이 되는 산림인접 지역의 불법소각을 근절하기 위해 산불예방진화대를 투입해 산림인접 농경지의 영농부산물 수거 작업을 지원하고, 불법소각 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시는 산불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소각 발생 우려 지
경기도는 건축물 부실시공 방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2월부터 상주감리 대상 건축공사장의 감리실태를 확인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상반기(2~6월), 하반기(7~11월)에 걸쳐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상주감리 대상(연면적 5천㎡ 이상 건축공사 등) 건축공사장으로, 이 가운데 건축허가 사전승인 대상 등은 도와 시군, 민간 전문가가 함께 함동점검을 실시하고, 나머지 건축공사장은 시군 자체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내용은 감리원 배치 및 상주 실태, 시공도서 검토 여부, 시공지도 및 현장관리, 안전 및 품질관리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발견된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시행하며, 즉시 조치가 어려운 사항은 시정명령 등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도는 지난해 실시한 점검 결과에 따라 감리서류 관리 미흡 등 주요 지적사항을 정리해 각 시군에 배포하고 점검에서 확인된 문제점에 대해 중앙부처에 법령 개정건의를 진행한 바 있다. 도는 건축물의 부실공사 방지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방안을 마련해 관련 법령 개선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박종근 경기도 건축정책과장은 “건축공사장의 부실시공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 건축공사장 감리실태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2025 수원 ITS 아태총회 기간에 참가자들이 대한민국의 선진 ITS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술 시찰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5월 27~29일 진행하는 기술시찰 프로그램은 수도권의 주요 ITS(지능형 교통체계) 기술 시찰지 8개소를 방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국도로공사 교통센터(고속도로 첨단교통 시스템), 안양 스마트시티 통합센터(도시 모니터링), K-시티(자율주행차 테스트베드), 서울시 교통정보센터(대중교통 실시간 관리), 철도교통관제센터(중앙집중식 철도 네트워크 제어), 국립항공박물관(차세대 항공기술 소개), SK텔레콤 티움홍보관(미래기술 체험), 현대모터스튜디오&DMZ의 공공기관 6개소, 민간기관 2개소 중 원하는 시찰지를 선택할 수 있다. 수원 ITS 아태(아시아태평양)총회 등록자를 대상으로 사전에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 소정의 등록비를 내고 참가할 수 있다. 수원 ITS 아태총회 공식 홈페이지(www.itsap2025.org) ‘기술시찰’ 게시판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우수한 ITS 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도로· 철도·항공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시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지난 1월 23일 저녁 방송인 기안84의 유튜브 채널 ‘인생84’에 ‘수원탐방기’ 영상이 공개됐다. 반응은 뜨거웠다. 일주일 만에 조회 수가 70만 회에 달했고, 댓글은 1300개 이상 달렸다. 수원에서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한 기안84는 광교호수공원, 경기아트센터, 인계동 나혜석거리 등을 걸으며 수원을 소개하고, 어린 시절 추억을 이야기했다. 또 수원시 공무원들과 함께 눈을 치운 후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수원시장과 ‘1인 가구 지원 정책’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재준 시장이 “1인 가구인 기안84님이 1인 가구 지원정책 아이디어를 내 달라”고 요청했고, 기안84는 수원의 미혼 남녀가 함께 뛰는 ‘솔로 마라톤 대회’ 개최를 제안했다. 또 관광 활성화 정책으로 작가들이 행궁동에서 자유롭게 벽화를 그리는 ‘행궁동 오픈 캔버스’,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행궁동 우차(牛車) 운영 등을 제안했다. 이재준 시장은 “기안84님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인생84 채널에 공개된 ‘수원 탐방기’는 수원시와 함께 제작한 콘텐츠다. 메가 인플루언서(대중에게 큰 영향력을 미치는 사람)와 협업으로 재미와 수원 홍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수원시
28일 경기도에 대설특보가 발효되고 경기 전역에 많은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민 안전을 위해 주거용 비닐하우스 거주자와 한파 취약 가구 지원을 특별 지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긴급 지시사항을 통해 현재까지의 많은 적설과 향후 기상전망을 고려해 주거용 비닐하우스 거주민들이 사전 대피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이동을 지원할 것을 지시했다. 이와 함께 강설로 인한 전력공급 중단 등에 대비, 한파에 취약한 가구 등의 거주민과 연락체계를 구축해 지속 확인하고 한파쉼터로의 이동을 지원하라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31개 시군에 공문을 통해 즉각적인 현장 점검과 대피조치를 지시했다. 도는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적설취약구조물 붕괴위험 시 사전대피를 실시토록 하고, 기상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위험 시군을 중점 관리할 방침이다. 도는 대설로 인해 거주지에서 대피가 필요한 도민은 인근 임시주거시설이나 모텔 등 숙박시설로 대피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사전 대피한 도민에 대해서는 경기도 재해구호기금에서 숙박비와 식비를 전액 지원할 방침이다. 숙박비는 1일 7만 원, 식비는 1식 9천 원까지 지원된다. 한편 28일 낮 12시 기준 안성·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