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17일부터 ‘통장님과 함께하는 마을탐방’을 실시하여 지역 곳곳을 살피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탐방은 각 통별 통장님 2~3명과 영화동장,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해 직접 마을을 걸으며 진행됐으며, 이는 단순한 민원 접수를 넘어 주민 불편을 현장에서 체감하고 즉시 해결방안을 찾겠다는 현장중심 행정을 보여준 것이었다. 통장님과 함께하는 마을탐방은 11월 초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접수된 민원과 발굴된 의견을 토대로 주민 맞춤형 서비스 연계, 생활환경 개선,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에 적극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복기 영화동 통장협의회장은 “평소 민원으로 제기되는 문제 외에도 현장에서 직접 눈으로 보고 귀로 들으며 소통할 수 있어서 의미 있었다”고 전했다. 추혜경 영화동장은 “주민이 체감하는 행정은 현장에 답이 있다”며 “앞으로도 통장님들과 함께 꾸준히 마을을 살피고, 주민과 함께 마을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7일 장안구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의 청렴의식 향상을 위해 ‘2025년 하반기 장안구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에듀웨이 대표이자 청렴연수원 청렴교육 강사인 김성학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김성학 강사는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및 갑질 예방과 같은 법령을 중심으로 실무에서 당면하기 쉬운 실제 윤리적 딜레마 사례를 공직자의 눈높이에 맞추어 쉽게 풀어내 직원들의 집중도를 높였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지켜야 할 최고의 가치이자 경쟁력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장안구 전 공직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가치를 잊지 않고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를 수행하여 공공기관으로서 시민들의 신뢰를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10월 20일 오전 8시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판교(삼평동 소재)에서 ‘감염병 대응 민관 협의체 조찬 간담회’를 했다. 이날 간담회는 감염병 발생 위기 상황 시 효율적 대처와 감염 예방 관리를 위한 협력 체제를 공고히 하려고 마련돼 신상진 성남시장과 보건의료단체·소방서·종합병원장·국민건강보험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했다. 협의체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독감 무료 예방접종(9월 22일~내년 4월 30일) △20세~49세 취약계층 대상 A형간염 무료 예방접종(11월 3일~연중) △임산부·배우자·양가 부모 대상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11월 3일~연중)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각 감염병의 예방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무료 접종사업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기관·단체별 역할을 다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수두, 성홍열 등 꾸준히 발생 중인 법정 감염병의 발생 현황과 신종 감염병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난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응을 통해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은 하나의 기관만으
(케이엠뉴스) 양평군의회는 지난 17일 제311회 양평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9일까지 총 13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 ‘주요사업장 현장방문특별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및 조치결과 중간보고특별위원회’를 운영해 제출된 안건을 심사하고, 주요사업장을 점검하며,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현황을 확인할 예정이다. 20일에 진행될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윤순옥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평군 쓰레기 담으며 걷기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 최영보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평군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여현정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평군의회 의정모니터단 구성 및 운영 조례안 ▲양평군 공익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양평군 장애인등을 위한 보조기기 수리 지원 및 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지민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평군의회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양평군 화장장려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양평군수로부터 제출된 ▲양평군 인구정책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25건을 심사한다.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주요사업장 현장방문특별위원회
(케이엠뉴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안산시 창말체육관에서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내 안산지역 보상 대상 주민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GH, 한국토지주택공사(LH), 군포도시공사, 안산도시공사 등 5개 기관이 공동 시행하는 대규모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으로, GH는 안산시 건건동 지역 보상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이번 설명회가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건건동·사사동 주민대책위원회 관계자를 비롯해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기도의회 김태희 도의원, 안산시의회 의원, 안산시청 관계자 등도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는 △사업 개요 및 추진경과 설명 △보상 절차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대책위 관계자 등은 특히 토지 및 지장물 보상 일정에 관심을 보이면서 신속한 보상 추진을 요청했다. GH 관계자는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주민들의 불만 사항을 해소하고, 보상 일정 단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신속한 보상을 위해서는 진행 중인 토지·지장물 기본조사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고려대학교안산병원,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의료복지 사회공헌사업’을 내년도까지 연장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의료복지 사회공헌사업’은 지자체와 병원, 경기도 간의 연계와 협력으로 ▲취약계층 의료지원 ▲의료서비스 접근성 향상 ▲보건프로그램 운영 등 의료 취약지 주민과 취약계층의 건강 지원을 돕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공모하는 지역사회 연계형 의료복지 사회공헌사업에 선정된 바 있으며, 고려대학교안산병원과 함께 의료취약지 주민을 대상으로 ▲사전 건강조사 및 원격의료 실시 ▲AI·IoT 기반 돌봄서비스 제공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의료통역사 양성 교육프로그램 등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경기주택도시공사의 심의를 거쳐 내년도 사업 연장에 최종 선정됐다. 운영 기간은 2026년 1월부터 12월이며, 사업비는 총 4억 원(GH 2억 원, 고려대학교안산병원 2억 원)이다. 안산시는 별도 사업비 없이 사업 추진에 협력하는 형태다. 이번 사업 연장과 관련해 안산시단원보건소는 GH경기주택도시공사 및 고려대학교안산병원과 지난 17일 육도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안산화정영어마을이 지난 18일 ‘2025년 상호문화 교육캠프’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상호문화 교육캠프는 이주배경청소년과 영어마을 중학생 자원봉사단원이 1대1로 팀을 구성해 상호 간의 문화를 알아보며 세계시민의식과 영어 의사소통역량을 향상하는 지역 특화 교육캠프다. 안산화정영어마을 중학생 자원봉사단원과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 중학생 각 15명씩 총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하와이안 악기로 연주하기(음악수업) ▲멕시코 간식 만들기(요리수업) ▲다양한 나라에서 사용하는 미술 양식 배우기(미술수업) ▲영국에 살고 있는 동물 알아보기(자연수업) ▲뉴질랜드 인기 대중게임(체육수업) 등 세계 문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민진영 원장은 “이번 교육캠프가 관내 청소년들의 미래지향적 글로벌 리더십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와 협업해 세심하고 넓은 영어교육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화정영어마을은 ▲유아 대상 입소교육 ▲초등학생 방과후 프로그램 ▲중·고등학생 글로벌 캠퍼스 탐방단 ▲성인 대상 영어회화 과정 등
(케이엠뉴스)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17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관내 직업소개사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직업소개사업은 ‘직업안정법’에 기초한 업종으로, 이번 직무교육은 직업소개사업 종사자들이 관련 법령 및 윤리 기준을 숙지해 구직자에게 신뢰할 수 있는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단원구가 주최하고 전국고용서비스협회 주관으로 실시된 이날 교육은 관내 직업소개소 대표 및 종사자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업안정법 및 제도 소개와 준수사항 ▲직업소개업 사례 중심의 실무 ▲개인정보관리 ▲직업소개사업 노무 및 세무 강의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자들의 이해를 도와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동표 단원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종사자들이 투명하고 공정한 직업소개 문화를 만들어가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양질의 교육으로 전문성을 높여 고용 질서 확립과 건전한 직업 소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2025년 안산시 아동권리 인식조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안산시에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성인 및 아동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설문 문항은 ‘유엔아동권리협약(UNCRC)’에 명시된 아동의 4대 권리(생존·보호·발달·참여)를 중심으로, 아동 권리에 대한 인지도·이해도 및 아동 보호 환경에 대한 인식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조사에 참여하는 성인과 아동 모두 큐알(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설문에 응답할 수 있다. 일부 대상에 대해서는 서면조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조사에서 아동 권리에 대한 인식 수준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정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아동의 권리가 온전히 존중되고, 모든 아동이 차별 없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 한 분 한 분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며 “이번 조사를 통해 아동의 목소리가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다음 달 14일까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 역량 강화 ‘시민 파워셀러’ 6회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해 시민의 온라인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참여자들은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AI를 활용한 홍보·콘텐츠 제작 및 마케팅 전략 실무를 직접 배울 수 있다. 교육은 11월 18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안산시청 대회의실(제2별관 4층)에서 진행된다. 온라인 마케팅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교육 내용은 ▲생성형 AI 활용 사례 및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 ▲뤼튼 AI 활용 블로그 검색 상위노출 포스팅 실습 ▲VCAT AI 활용 숏클립 홍보 영상 제작 및 편집 ▲AI 활용 스마트플레이스 지도등록 최적화 마케팅 전략 등이다. 교육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10월 20일부터 11월 14일까지 네이버 폼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100명을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안산시청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경기테크노파크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