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4월 16일, 관내 발달장애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직업교육 프로그램인 '2025 휠마스터 자격증반'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발달장애 학생들이 직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개발하고, 자격증 취득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직업 재활 및 사회 통합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둔다. 자격증반은 총 10주간 안산교육지원청 소통관에서 매주 수요일에 운영되며, 보조기기 사후관리 분야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수동 휠체어의 분해·조립·세척·소독 등 실습 중심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만 18세 이상의 발달장애 특수교육대상학생으로, 서류 및 실기 전형을 통해 선발된 6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교육 수료자는 오는 7월에 예정된 휠마스터 민간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자격증반 직무교육 외에도 시험 대비 연습 기간을 별도로 운영하여 수험생들의 자격증 취득을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발달장애인 보조기기 사후관리사 양성교육을 주관하는 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협력하여 교육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했다
(케이엠뉴스) 안산교육지원청은 안산 지역의 입국 초기 다문화학생들의 한국어능력 향상과 학교적응을 지원하는 안산 한국어랭귀지스쿨(KLS, 안산 한국어공유학교)'이음 한국어교실'의 2025년도 입학식을 지난 4월 11일부터 16일까지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산교육지원청은 안산 지역의 다문화학생이 매년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이음 한국어교실'을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음 한국어교실'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직영형 운영을 시작하여 2024년에는 3개의 위탁교육기관(푸른꿈동산학교, 온누리M센터, 안산시평생학습관)에서, 2025년에는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가 새롭게 합류하여 총 4개의 위탁교육기관에서 더 폭넓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이번 4개 위탁교육기관에서 치러진 입학식에는 안산교육지원청 관계자를 비롯해 학교장, 학부모 등이 함께 참석해 다문화학생들의 배움에 대한 도전을 격려했다. 김수진 교육장은 “이음 한국어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한국어 능력 향상 뿐만 아니라 자신감을 갖고 학교 생활에 즐겁게 적응하며 자신의 꿈을 당당히 펼쳐나가기를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안산교육지
(케이엠뉴스) 수원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5월까지 관내 신규 교(원)감을 대상으로 총 12시간의 ‘2025 상반기 신규 임용 교(원)감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기반의 업무 이해와 학교 리더십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강의·멘토링·현장체험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4월 16일 효원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연수에서는 ▲ChatGPT와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한 교(원)감 디지털 기반 업무의 이해 ▲디지털 리터러시와 감사의 이해에 대한 전문가 특강이 이루어졌으며, 참여자들은 디지털 시대 교(원)감의 역할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경력 있는 교(원)감과 신규 임용 교(원)감을 1:1로 매칭한 실질적인 멘토링과 더불어 규장초중학교(통합학교) 현장 탐방, 쉼과 소통이 있는 체험활동 등을 통해 디지털 전환시대 미래학교 운영의 실제를 직접 체감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신규 교(원)감의 디지털 기반 직무역량 및 리더십을 강화하고, 미래교육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교(원)감 역량을 제고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케이엠뉴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학생 주도의 학생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3월 24일(월) 동원동우고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초중고에서 생명살림 릴레이 캠페인을 연속하여 진행한다. 수원교육지원청의‘사랑은 나누고 생명은 더하고’생명살림 릴레이 캠페인의 특징은 거점교(초중고 8개교)를 중심으로 캠페인 활동을 다양하게 펼치고 사례 공유회를 통해 학교 현장에 생명살림 확산 문화에 노력한다. 특히 거점교를 중심으로 교육지원청에서 지급받은 캠페인 용품 일체(동물탈, 어깨띠, 피켓 등)를 인근 학교로 대여하여 학교 특색에 맞게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점에서, 학교 간, 학교와 지역간 교육섹터 연계를 용이하게 한다는 점에서 수원교육지원청만의 특색을 지닌다. 참여 학교는 동물탈 인형을 쓰고 어깨띠와, 피켓 등을 활용해 생명살림 홍보활동을 펼치는 데 대표적으로 ▲ 탈인형과 기념사진 촬영 ▲ 생명사랑 문구가 새겨진 간식 배부 ▲ 생명사랑 구호 외치며 인사하기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생명살림 캠페인을 축제처럼 즐기는 문화를 형성하는 데 목표가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부모회장은“학생들의 밝은 미
(케이엠뉴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16일 서울대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 109호에서 관내 유·초·중·고·각종학교 운영위원회 학부모위원 및 지역위원을 대상으로 전문성 향상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유치원)운영위원회의 역할과 기능을 명확히 이해하고, 학교 자치 역량을 강화하여 민주적이고 효율적인 학교 운영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학교 자치 실현을 위한 운영위원회의 전문적 역할 수행에 중점을 두고 이루어졌다. 연수는 주 1회씩 3차에 거쳐 진행되며 ▲운영위원회, 무엇을 하고 어떻게 참여할까 ▲학교회계와 예·결산 소위원회 이해 ▲효과적인 회의 운영을 위한 소통전략 등 교육현장에서의 실제 사례를 통해 위원들의 이해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채열희 교육장은 “학교운영위원은 학교 교육의 방향을 함께 결정하는 중요한 동반자”라며“이번 연수를 통해 위원들의 전문성이 한층 강화되어, 보다 투명하고 협력적인 학교 운영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4월 15일 신흥중학교와 신흥고등학교 정문 앞에서‘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신흥중학교, 동두천경찰서가 공동 주관했으며, 학생·교직원·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교육공동체 간 존중과 배려의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존중받는 학생, 존경받는 교사, 함께 성장하는 학교공동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으며, 아침 등교 시간에 학생들에게 응원 문구가 담긴 피켓과 리플릿을 나누고, 상호 인사와 격려의 말을 나누며 진행됐다. 특히 학교장 및 학부모회, 지역 경찰이 직접 참여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안전하고 존중받는 학교문화 조성에 의미를 더했다. 이번 캠페인은 2025학년도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의 ‘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 계획’의 일환으로, 공동체의 권리와 책임 인식을 바탕으로 한 자율적이고 실천 중심의 문화 형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존존(존중하고 존경받는) 릴레이’, 상호존중 자율운영학교, 공동체 약속 만들기, 권리와 책임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속 운영하며 모
(케이엠뉴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국립국제교육원 대강당에서 관내 유, 초, 중,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각종 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고위직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양성평등기본법과 성폭력 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안전한 학교 문화 조성과 성평등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고위직의 성희롱·성폭력 예방 인식을 높이고 교육 공동체의 성인권 감수성을 제고함으로써, 모든 구성원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만들어가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교육을 이수한 관리자는 성희롱 및 성폭력 예방에 대한 실질적인 지식을 갖추게 되어, 학교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양수 교육장은 “이번 고위직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관리자의 성평등 인식을 제고하고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대응 능력을 강화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 조직 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15일과 16일 양일간, ‘성남 학생자치회 네트워크 개회식’를 실시하여 각급 학교의 학생들이 모여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3S’s 행복 프로젝트의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초등학생을 위한 개회식은 15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중고등학생들은 16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비대면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는 세계시민교육, 인성교육, 학교폭력 방어자 교육 등 다양한 교육적 요소가 포함되어 있으며, 학생들이 스스로의 역할과 책임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학생자치회가 주도할‘3S’s 행복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이는‘행복 캠페인’,‘행복 페스티벌’, ‘행복 챌린지’,‘행복 정담회’, ‘행복 이벤트’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다. 학생이 주도하고 학교와 지역이 함께 만드는 성남형 학생자치 모델로, 이 프로젝트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 학교와 성남을 만들고자 한다. 이번 개회식에는 학생들이 지구별 활동을 통해 자기 소개와 공약 소개, 그리고 소감 및 향후 계획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이러한 활동은 학생들
(케이엠뉴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경기도미술관과 함께 ‘경기도미술관과 함께하는 안산 늘봄학교 '방과후 미술관'’ 프로그램을 오는 4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산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1~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선착순 접수하며 회차당 15명 이내 소규모로 운영된다. 참여 학생들은 《한국현대목판화 70년: 판을 뒤집다》, 《비(飛)물질: 표현과 생각 사이의 틈》등 경기도미술관의 실제 전시를 감상하고, 이를 바탕으로 종이 판화 표현 활동과 생각 공유 시간을 가진다. 총 80분 동안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감상활동, 실기활동, 발표활동 등으로 구성되며, 일상 속 경험과 예술의 연결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를 기르도록 구성되어 있다. 특히 ‘나’를 주제로 박스지, 판화잉크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판화 만들기 활동은 학생들이 큰 흥미를 보이며 참여했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김수진 교육장은 “안산 늘봄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든 따뜻한 배움터의 좋은 사례”라며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며 느끼는 예술 프로
(케이엠뉴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4월 15일 관내 초·중·고 생활교육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2025 지구별 생활교육협의회(1차)’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생활교육 담당자 간 연결망 구축과 협력 체제 강화 및 학교 현장의 실천적 역량 향상을 목적으로 운영되었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생활교육 업무 전반(학생생활규정, 교육활동보호, 갈등조정 등)을 안내하고, 이어 연천 0293 갈등조정단 김미란 강사의 특강을 통해 갈등조정 및 관계회복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한 지구별(초등지구, 중등지구) 생활교육협의 시간이 마련되어 학교급별 교육 환경과 요구에 맞춘 맞춤형 소통을 통해 현장 중심의 생활교육 모델을 함께 설계하는 계기가 되었다. 한 참석 교사는 “각 학교의 사례를 함께 나누면서 실질적인 생활교육 방안에 대해 고민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특히 갈등조정 프로그램은 우리 학교에서도 바로 적용해 볼 수 있을 것 같아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생활교육은 단순한 규칙 적용이 아닌, 학생과 교사 간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