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일요일인 3일 오전 용인미르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열린 용인특례시장기 축구대회에 참석해 축구동호인들을 응원했다. 3일과 10일 이틀간 예선, 결선을 진행하는 이번 대회에는 48개팀에서 7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했다. 이 시장은 축사를 통해 “축구를 사랑하는 동호인들에게 축구하기 좋은 계절이 왔다”며 “대회에서 갈고닦은 기량을 충분히 발휘하시면서 축구를 마음껏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에서 프로축구단이 창단되길 원하는 동호인들의 마음을 잘 알고 있다”며 “어떤 방안이 좋은지 고민하고 있다”고 했다. 이한규 용인특례시축구협회 회장은 “이상일 시장이 용인특례시 축구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기울이며 지원하고 있다”면서 “이번 시장기 대회 개최를 위해 성심성의껏 준비를 했으니 선수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잘 뛰어 달라”고 했다. 용인특례시축구협회는 이날 이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 시장은 이정우 용인특례시축구협회 전 사무총장 등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 시장은 대회 시축에 나서고 ‘시스터즈’ 선수단에 입장상을 수여하기도 했다. 이 시장은 개막식이 끝나고 그라운드를 돌며 각 팀 선수들을 격려하고 기념촬영 요청에 응했다. 용인
제11회 화성시장배 전국 사회인야구대회가 화성드림파크 야구장과 화성히어로즈 볼파크에서 9. 2.(토) 부터 9. 24.(일)까지 23일간 진행되며, 금일 3일 10시 화성드림파크 주니어 1구장에서 개막식을 가졌다. 본 대회에는 132개팀(비선출부 127개팀, 유스팀 4개팀, 학교부 1팀)이 출전하여 우승을 놓고 각축전을 벌인다. 개막식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하여, 송선영, 이계철, 이용운, 김상균, 배정수, 김영수 의원이 참석하여 대회개최를 축하했다. 김경희의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 11번째가 되는 화성시장배 전국 사회인 야구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야구를 사랑하는 열정으로 이 자리에 모인 선수단 여러분들이 대한민국 야구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라며, “9회말 투아웃까지 결과를 알수 없는 야구의 매력을 마음껏 뽐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3 안성 시민 체육대회가 오는 9일 안성맞춤 종합운동장 외 보조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안성 시민 체육대회는 안성시 체육회(회장 백낙인)가 주최하고 안성시, 읍, 면, 동 체육회, 안성시 종목별 체육회가 주관하여 11개 종목으로 주 종목(7개) 시민 참여 종목(4개)이다. 이번 대회의 주 종목 (7개)는 육상, 축구, 테니스, 족구, 단축마라톤, 베드민턴, 게이트볼 7개 종목이며 시민 참여 종목(4개)은 단체줄넘기, 단체줄다리기, 발묶고뛰기계주, 훌라호프 4개 종목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참여 예상인원은 8,000명이다. 이번 대회의 부대행사로는 다양한 체험 부스 운영 및 소형 자동차 외 다양한 경품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제2회 화성시의장배 게이트볼 대회가 금일 1일, 화성시 향남읍에 위치한 도원체육공원에서 개최 됐다. 본 대회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하여, 오문섭 부의장, 유재호 운영위원장, 이은진 기획행정위원장,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김종복·김미영·명미정·위영란·박진섭·송선영·이용운·임채덕·장철규의원이 참석했다. 김경희의장은 축사를 통해 “게이트볼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신체단련과 정신건강에 더 없이 좋은 운동이다”라며, “게이트볼의 매력을 알리고 생활체육으로서 게이트볼이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을 전했다. 이날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체육유공자 표창과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의 대회사 및 축사 등에 이어 박준식 게이트볼협회장의 개회선언으로 대회를 시작했다. 한편, 화성시의장배 게이트볼 대회는 지난해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두번째로 열리는 대회로, 화성시 게이트볼 협회가 주최·주관하며, 관내 200여명의 동호회 회원 및 시민들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게이트볼은 규칙이 쉽고 어르신들의 신체에 무리가 없는 운동으로, 특히 노인분들의 체력단련과 친분을 나눌 수 있는 최상의 생활체육 종목으로 화성시에는 26개 동호회에 620명의 게
평택도시공사(사장 강팔문)는 29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시 체육 분야 발전 및 선수 육성을 위한 후원금 총 3,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라온고등학교(야구)와 청담고등학교(야구), 청담중학교(야구), 평택진위FC(축구) 소속 선수의 육성 및 경기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강팔문 평택도시공사 사장을 비롯해 박종근 평택시체육회장, 이재유 라온고등학교장, 이현로 청담고등학교장, 류승대 청담중학교장, 김영환 진위고등학교장 등이 참석하여 평택시 체육 분야 저변확대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 체육발전을 위한 평택도시공사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린다.”라며 “평택시도 다방면의 지원을 통해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팔문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평택도시공사는 평택시 체육·문화사업 후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이번 후원을 통해 라온고와 청담고, 청담중, 진위FC 선수들이 더 좋은 성과를 내주시길 소망한다.”라고 답했다. 한편 평택도시공사는 체육분야 후원 외에도 장학사업, 다문화가정 후원,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박남수)는 지난 6월 30일부터 8월 27일까지 59일간 운영한 광주시관내 17개소 물놀이장이 이용객들의 호응을 뒤로하고 지난 27일을 끝으로 운영을 마감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금년에는 기상청 예보대로 무더위에 따른 많은 이용객의 방문을 예상하여 물놀이장마다 수질과 안전관리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며, 정기 휴무일에는 물놀이장의 조합놀이대 등 주요시설물 보수작업과 일괄 청소를 실시하였고 물놀이장마다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여 현장에서 어린이들이 안전한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운영에 철저를 기하였다. 또한, 맞벌이 부모를 비롯한 보다 많은 시민들이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7월 15일 토요일부터 8월 13일 일요일까지 30일간 늑현리 물놀이장 등 3개소 물놀이장의 운영시간을 2시간 연장하여 광주시 대표 피서공간으로서의 자리매김을 톡톡히 하였다. 박남수 광주도시관리공사 사장은“올해에는 2시간 연장 등 전년도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하였으며, 시민들을 위해 철저히 준비한 물놀이장이 사고 없이 큰 호응 속에서 마무리되어 보람을 느꼈고 물놀이장 운영에 적극 협조해주신 시민들에게도 대단히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가 18일 화성시 향남읍 종합경기타운에서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꿈을 키우기 위해 유소년 탁구단 창단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창단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하여 송옥주 국회의원, 이원성 경기도체육회 회장 등 주요 인사 50여 명이 참석해 유소년 탁구단 선수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HU공사 유소년 탁구단은 前 강동구청 탁구단 감독을 역임한 심점주 감독을 비롯하여 6명의 엘리트 선수와 28명의 아카데미 선수로 구성됐으며,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의 선순환을 구축하면서, HU공사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홍보대사 역할도 맡을 예정이다. 김근영 HU공사 사장은 “젊은 세대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미래를 응원하며, 유소년 탁구단 창단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유소년 탁구단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유소년 탁구단 선수들이 기량을 갈고 닦아 화성시 직장부 탁구단과 함께 세계선수권, 올림픽에서 좋은 성과를 내 화성시를 알리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100만 화성 특례시 시대에 걸맞은 다양한 생활체육 인프라 구축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족이 일제로부터 독립한 광복절을 기념하는 일죽면민 체육대회가 지난 15일 일죽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올해로 75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에는 일죽면 43개 마을 천여 명의 주민이 참가했으며, 축구, 줄넘기, 물동이 이고 달리기, 800M계주, 어르신 낚시, 2인 3각 등 11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졌다. 해방 이후 전국 각지에서 해방을 기념하는 체육대회가 열렸으나, 대부분 명맥이 끊어졌고, 현재는 일죽면만이 유일하게 체육대회를 계승 발전시키고 있다. 그동안 6.25 한국전쟁과 코로나 발생으로 세 번의 체육대회만 열지 못했을 뿐, 올해로 75년째 꾸준히 명맥을 이어오면서 이제는 일죽면만의 자랑스러운 전통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날 일죽면민들은 8월의 뙤약볕을 마다하지 않고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겼으며, 뜨거운 열정으로 승부를 펼치며 화합을 다졌다. 또한 평소 지역발전에 힘써온 26명의 면민을 선정해 도지사 표창과 시장, 국회의원 표창 등을 수여했으며, 면민들 스스로가 모범 시민을 추천하고 선발하여 해마다 시상하는 면민대상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또 흥겨운 노래자랑이 펼쳐지는 등 즐거운 한마당 축제의 장이 되었다. 행사를 주관한 최왕묵 일죽면체육회장은 “
태풍으로 인해 잼버리 대원들이 지난 8일 새만금에서 조기 퇴영하면서 아쉬움을 안고 안산을 찾았지만, 어느새 이들의 얼굴은 금세 웃음기로 가득해졌다. “안산시에서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어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타 국적의 대원들과 한 자리에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줘서 오랜 추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안산을 찾은 파나마 국적의 한 스카우트 대원이 지난 10일 오후 올림픽기념관 체육관에서 진행된 ‘몸으로 말해요, 언어는 달라도 눈빛으로 소통해요’ 프로그램에 참가한 뒤 소감을 묻는 질문에 답한 내용이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6개국 215명의 대원들이 2023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장인 새만금을 떠나 안산을 찾는다는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관내 4개 숙소에 수용할 계획을 세우고 프로그램 마련 등 총력 지원에 나섰다. 이민근 시장은 대원들을 지원하기 위해 행정안전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TF팀을 꾸릴 것을 지시한 뒤 상호문화도시인 안산의 매력과 한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추억을 선사해 달라고 했다. 이 시장은 “잼버리 대회가 세계 청소년 문화 올림픽이자 국가적인 행사인 만큼 원활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이 12일 공식 일정을 마친 잼버리 대원들을 수원대학교에서 환송했다. 6호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화성시로 오게 된 3개국 1,000여 명의 대원들은 8일 저녁부터 12일까지 체류기간동안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화성시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9일 대원들은 융건릉에서 정조의 효사상이 담겨있는 조선의 왕릉을 체험하고 제부도와 전곡항을 잇는 서해랑 케이블카에 탑승한 후 천혜의 관광지 제부도를 투어했다. 10일에는 대한불교조계종의 본사인 용주사에서 템플스테이를 하면서 한국의 불교문화를 체험하고 신텍스에서 한여름 밤의 꿈 음악회 공연을 즐겼다. 이외에도 수원대 농구부와 함께한 체육활동 및 k팝 댄스배우기 등 시에서 준비한 체험활동은 대원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잼버리 대원 지원활동을 통해 화성시가 가지고 있는 역량을 유감없이 보여줬다고 생각한다며 “시간적 여유가 없었음에도 급하게 숙소를 준비한 관내 대학교, 연수원과 체험을 준비한 종교인, 학생, 자원봉사자, 관계 공무원들의 노력과 봉사가 있었기에 대원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해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잼버리 대원들이 좋은 추억을 가지고 귀국해 세계 속의 화성시와 대한민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