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지난 12일, 홍성군 갈산면 취생마을에서 마을의 역사와 주민의 이야기를 담아 후손에게 전할 마을지 발간 기념 책거리 잔치가 열렸다. 이번 마을지는 마을지원센터의 지원으로 마을 주민이 주축이 되어 가가호호 방문하여 직접 이야기를 듣고 취생마을의 살아있는 소중한 소식과 이야기를 담아 우리모두의 삶과 추억 그리고 앞으로의 희망을 함께 기록해 나갈 소중한 그릇으로 발간됐다. 한 마을 주민은 “이번 마을지 발간 과정에서 보여준 주민들의 열정과 협동이야말로 우리 마을의 가장 큰 힘이라고 느꼈고, 마을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이어가는 소중한 책자이기에 더욱 값지고 의미가 크다”라고 말했다. 조성남 취생이장은 “발간을 위해 애써 주신 마을 주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께서 많은 지혜를 모아 주시고 우리 마을지가 더욱 풍성해지고 역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완섭 갈산면장은 "오늘 이 자리가 취생마을의 더 큰 도약을 알리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참여와 소통을 통해 취생마을이 더욱 살기 좋은 마을로 발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홍성군에서 열리는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에 다양한 기업들이 기부금을 기탁하며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따뜻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현재까지 대방이엔씨(주), ㈜파로스시스템, 그린스톤(주)이 각각 1천만 원씩 기탁했으며, 이 외에도 17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먹거리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가운데,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기부에 참여한 기업들은 “홍성만의 특색 있는 바비큐와 홍성의 한우․한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축제가 성공적으로 치러지길 바란다”라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이번 기부금은 축제 운영,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관광객 편의 증진 등에 사용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의 매출 증대와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기업들의 따뜻한 나눔이 축제의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며,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기업들의 기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케이엠뉴스) 홍성군 문화도시센터와 청운대 라이즈(RISE)사업단이 공동 주최한 ‘홍성 로컬이노베이션랩 [Re, On:홍성 해커톤 톡톡]’”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간 홍성환경농업마을 일원에서 개최됐다. 홍성군 지역창업 및 로컬콘텐츠 발굴 프로그램인 해커톤 톡톡은 홍성 특화 신규 아이템 개발과 로컬창업 활성화를 목표로, 지역 청년과 예비창업자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체적인 콘텐츠로 발전시키는 자리였다. 아이디어 챌린지를 통해 선발된 예비창업자 및 기창업자 12개 팀이 문당마을의 자연환경 속에서 로컬자원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행사에서는 ▲선배 로컬창업가의 브랜드 경험 공유 ‘브랜드 밋업’ ▲전문가와의 1대1 ‘1페이지 사업계획서 작성’ 등을 통해 전문 컨설팅과 피드백을 받아 최종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만해 한용운상(300만원) 노디씨드(이윤선), 백야 김좌진 장군상(200만원) 어쩌다로컬(소철원), 홍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상 극단홍시(조인호), 산노을(변산노을), 청운대학교 총장상 온포인트릿(한진아, 장성민), 튜베어(전진표) 등이 각각 차지했다. 총상금은 1,000만원 규모로 선발된
(케이엠뉴스) 홍성군은 지난 13일 광천읍 충남드론항공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홍성군 유소년 드론축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초·중학생 12개 팀, 80여 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대한드론축구협회 공인 심판이 배정돼 조별 리그와 8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공식 경기가 진행됐다. 그 결과, 금상은 SYD원팀(서산), 은상은 빅토리팀(아산), 동상은 SYD팀(서산)과 빅토리ZERO팀(아산)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체육관을 가득 메운 학부모와 관람객들은 선수들의 열정적인 경기와 화려한 드론 비행에 큰 박수를 보냈으며, 드론레포츠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홍성군은 충남드론항공고등학교와 협력하여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미래기술 체험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참여를 활성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아울러 이번 대회는 드론산업을 지역 특화 산업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홍성군의 전략적 방향과 맞물려 교육과 기술 공동체가 융합된 의미 있는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드론
(케이엠뉴스)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홍성군에 특별한 나눔의 하루가 찾아온다. 홍성군에 따르면 생활개선홍성군연합회, 사단법인홍성군4-H본부, 홍성군4-H연합회가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군의회 뒤편 주차장에서 '사랑 나눔 탄소 중립 실천 플리마켓'을 열고 주민들을 초대한다. 이번 플리마켓은 3개 단체 회원들이 집안 곳곳에서 잠자고 있던 물건들을 가져와 직접 판매하며,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고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장으로 펼쳐진다. 이곳의 수익금은 지역의 미래 인재를 키워내기 위한 학생 4-H회원 장학금과 소외 계층 이웃들을 위한 성금으로 쓰인다. 또한 옷, 책, 그릇, 생활용품, 소형 가전제품 등 다양한 물품을 거래하며, 일일찻집과 구매자에 한해 반려 화분 만들기 체험코너도 마련되어 빈 화분을 준비해오면 식물을 심어갈 수 있다. 특히 텀블러를 가져오는 방문객에게는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작은 실천 하나 하나가 모여 소중한 환경을 지키는 큰 힘이 된다는 것을 보여주겠다는 뜻이다. 이환진 홍성군4-H본부 회장은 "사용하지 않던 물건들이 누군가에겐 필요한 것이 되고 새롭게 사랑받는
(케이엠뉴스) 홍성군은 지역의 다양한 복지․의료․봉사 자원을 활용해 운영하는 이동복지관을 지난 9일 홍성읍을 시작으로 11일 구항면에 서비스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동복지관은 올해 총 5회 계획되어 있으며, 지난 1차(홍성읍) 2차(구항면)에 이어 ▲9월 18일 갈산면(갈산중․고등학교 체육관) ▲9월 23일 홍북읍(홍북읍 행정복지센터) ▲9월 25일 결성면(결성농요농사 박물관) 순으로 지역을 순회하며 주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이번 이동복지관은 기관․단체(33개소) 참여로 보건의료서비스(골밀도 측정, 건강체크, 우울검사, 치매조기검진 등), 복지서비스(이․미용, 뜸, 장수사진 촬영) 제공과 함께 열린 행정으로 주민의 생활 속 불편사항 등을 해소하고자 이동 군수실도 함께 운영하며 행정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박성래 복지정책과장은 “이동복지관에 참여하는 민․관 협력네트워크 구축 활성화를 통해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은 지역적 환경 및 특성으로 복지서비스 이용에 제약받고 있는 홍
(케이엠뉴스) 홍성군은 법정기념일인 청년의 날을 맞아 오는 21일(일) 13시부터 21시까지 군청 여하정 일원에서 ‘제4회 홍성 청년의 날 – 홍성청년 로컬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홍성군은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주도하는 ‘로컬 청년 축제’라는 차별화된 방식으로 올해 네 번째 행사를 마련했으며, 청년문화기획단 TOC(대표 문정수) 주관으로 별도의 형식적인 기념식 없이 청년들이 자유롭고 창의적인 분위기 속에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공연·체험·이벤트가 어우러지는 이번 축제는 ‘청년 스스로 만드는 하루, 청년 스스로 즐기는 무대’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구)마중에서 열리는 1부에서는 홍성청년네트워크가 제안한 청년정책 발표회와 함께 (재)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황환택 원장의 특강이 14시부터 15시까지 진행되며,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단순한 축제를 넘어 청년의 권리와 미래 비전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어 2부 여하정 메인무대에서는 지역 청년 예술가들이 주축이 되어 홍성만의 로컬 문화공연을 선보이며, 청춘 연애 프로그램, 보물찾기 이
(케이엠뉴스) 광명시가 정원에서 놀고 쉬고 어울릴 수 있는 가을 축제 한마당을 선보인다. 시는 오는 27일 일직동 새빛공원에서 ‘정원으로 가자, 정원에서 놀자!’를 주제로 ‘2025 제2회 광명정원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첫 개최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다. 이번 축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다채로운 체험 부스부터 공연까지 정원을 매개로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험 부스로는 ▲색모래 놀이 ▲풀피리 연주 교실 ▲정원 식물에게 이름표 선물하기 ▲네잎클로버 코인 찾기 ▲올록볼록 거울놀이 등을 마련해 아이들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광명시 시민정원사들이 모여 만든 협동조합이 ▲꽃 바람개비 만들기 ▲꽃·곤충·동물 목걸이 제작 ▲디폼블럭 꽃 화분 ▲꽃 팔찌 ▲조약돌 아트 등 손으로 만들며 정원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잔디광장에서는 팀 릴레이 대항전 ‘명랑운동회’, 정원에서 즐기는 추억의 놀이 ‘서바이벌 인 더 가든(오징어게임)
(케이엠뉴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GreenEnerTEC 2025(이하 그린에너텍)’에서 ‘녹색기후산업 육성 지원사업’ 홍보관을 운영한다. 그린에너텍은 환경·에너지 산업에 특화된 B2B 전시회로, ▲탄소중립 ▲수자원 ▲신재생에너지 ▲친환경플라스틱 ▲기후·대기 ▲순환경제 등을 주제로 최신 기술과 산업 동향을 확인할 수 있는 행사다. 올해는 관련 기업 120개 사가 참가해 부스 250개를 운영하고, 약 5천 명이 참관할 것으로 보인다. 인천TP는 올해 그린에너텍에서 ‘녹색기후산업 육성 지원사업’ 홍보관을 통해 지원기업의 우수사례 등 사업 성과를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부스를 방문하는 환경·에너지 관련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지원사업 상담도 진행한다. 아울러 17일에는 전시회와 연계해 진행되는 ‘2025 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 통합학술대회’에서 인천TP가 ‘인천형 탄소중립 전략’을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토론을 주관한다. 해당 세션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인천시의 전략과 비전을 공유하고, 산·학·연·관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nb
(케이엠뉴스) 인천시설공단은 15일, 도시재생안전협회(협회장 한제영)로부터 공공부문 저탄소·친환경 경영 선도 노력을 인정받아 ‘저탄소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공단은 그간 공공시설 운영에 친환경적 가치를 접목하여 ESG 경영을 전사적으로 실천해 왔다. 특히, ▲2024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 대비 158% 초과 달성 ▲친환경 LED 조명 교체 ▲고효율 냉난방 설비 도입 ▲신재생 에너지 설비(태양광 발전) 확대 ▲아시아드경기장 스마트 태양광 의자 설치 등 시민 편의와 에너지 절감을 동시에 달성하는 실질적 저탄소 성과를 창출했다. 김재보 이사장은 “공단은 앞으로도 에너지 절감과 저탄소 인프라 확대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고, 친환경 시설 관리 운영을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