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안성시 문화·체육 발전 연구단체(이하 의원연구단체)’는 지난 21일 시의회 소통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는 연구단체 대표의원인 정천식 부의장을 포함하여, 안정열 의장, 최호섭 운영위원장, 박근배 의원, 이중섭 의원과 연구용역을 담당한 지방행정발전연구원의 이지훈 본부장, 강호경 책임연구원, 그리고 민간 전문가인 박석규 안성문화원장, 백낙인 안성시체육회장이 참석했다. 강호경 책임연구원의 발표로 진행된 중간보고회에서는 △2024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지정된 안성시의 문화 발전 전략 △축구도시 조성을 위한 체육 활성화 방안 △안성시의 축구 인프라를 활용한 K4리그 등 대규모 대회 개최전략에 대한 방향이 제시되었고, 이후 연구수행에 대한 제언이 이루어졌다. 문화 분야 발전방향에 대해 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은 “안성8경을 확대하여 문화관광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해달라”고 요청하였고, 박근배 의원은 “동아시아 문화행사의 프로그램을 적절히 구성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질의했다. 또한 체육 분야 발전방향에 대해 정천식 부의장은 “K리그 개최에 필요한 예산 산정을 위해 다른 시군의 사례를 조사할 것”을 제안하였고,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가 전반기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평택시의 여자 프로바둑팀‘평택 브레인시티팀'이 홈그라운드로 치룬 평택 투어에서 리그 단독 선두를 확보했다. 평택 브레인시티는 15일 경기 평택시 마린센터에서 열린 2024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 6라운드 1경기에서 H2 DREAM 삼척에 2-1로 승리하며 리그 1위에 등극했다. 이날 경기에서 평택 브레인시티는 김주아 3단이 가장 먼저 팀의 승기를 잡은데 이어 주장 스미레 3단이 상대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역전승을 거두며 팀의 승리를 결정지었다. 특히 주장인 스미레 3단은 이번 시즌 6전 전승을 기록하며 팀의 단독 1위(5승 1패)를 이끄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평택 브레인시티팀의 활약에 힘입어 브레인시티 산업단지도 함께 주목을 받고 있다. 평택의 랜드마크로 기대되는 브레인시티는 평택시 도일동 일원 약 482만㎡(146만평) 규모에 산업‧연구‧의료‧주거‧대학 등 정주여건을 갖춘 첨단복합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강팔문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팀이 선두권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은 팀원들의 열정과 노력, 그리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하며, “멋진 활
지난 6일, 안성시의회 최승혁, 이관실, 황윤희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서안성체육센터 수영 이용인 , 안성시 수영협회 등과 간담회를 갖고, 수영장 이용인들의 건의사항을 청취, 향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서안성체육센터에서 열린 민주당 시의원들과의 간담회에는 안성시 수영협회 박근수 부회장, 전봉수 이사, 수영동호회 안.수.미 구형모 회장 등, 이용인 대표 9명이 참석했다. 이날 수영인들의 가장 큰 건의 사항은 수영장 운영에 있어 시민 의견 반영이 이뤄질 수 있는 창구로써 ‘시민운영위원회’를 개설해달라는 것이었다. 즉 안성시 체육센터 운영 관련 조례에 ‘시민운영위원회’를 담아, 공식적으로 소통창구가 되고 이용자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달라는 것. 또한 부족한 수영레인 추가 건설, 서안성체육센터 주차공간 추가확보 등도 건의됐다. 이에 황윤희 의원은 “이용시민과 운영자의 시각 차이가 매우 크다는 걸 알겠다. 체육시설 운영은 다양한 시민의 요구, 안전문제 등으로 보수적으로 이뤄질 수밖에 없는 지점이 있을 것 같다”면서도, “소통창구를 제도화해달라는 것으로 이해되니, 조례개정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최승혁 의원도 “수영레인 증
안성시의회가 지난 5일 서안성체육센터 운영계획을 청취하고, 현장 이용객들의 이용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서안성체육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안정열 의장, 정천식 부의장, 최호섭 운영위원장, 이중섭 의원, 박근배 의원, 황영주 전략기획담당관, 이대수 체육평생학습과장, 이정찬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장점검에 참석한 의원들은 8월 1일부터 공공위탁으로 전환된 서안성체육센터 수탁기관인 공단의 김경훈 부장으로부터 시설 현황, 이용 인원 및 종목(프로그램)별 회원 현황, 예산 현황 등 운영 계획을 보고 받고, 스포츠센터 레인 증설 문제, 포화된 시설에 대한 증축 문제, 수영장 수질 관리 문제, 고용 승계된 직원들에 대한 처우개선 등 문제에 대한 대책을 요구하며, 향후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공단은 본예산에 편성된 25억 예산 외로 인건비 및 운영 경비 약 8억을 추가경정예산 요청했다. 안정열 의장은 “공단에서는 이용객들의 민원을 면밀히 파악하여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해달라” 당부하며, “서안성체육센터의 정상적인 운영을 위해 필요한 예산이라면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베드민턴 간판스타, 안세영 28년 만에 파리 올림픽 금메달 결정전에서 중국의 허밍자오를 상대로 1세트 21대13, 2세트 21대16으로이겨 우승!! 파리 올림픽 11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더불어민주당 화성을 지역위원회 진석범 지역위원장은 지난 7월 23일, 화성시 실내 배드민턴장 1층 회의실에서 화성시 실내 배드민턴 클럽 회원 및 화성도시공사 시설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의회 신미숙의원, 화성시의회 배정수의장, 김상균의원, 김영수의원, 화성정 최병창 사무국장도 함께하여 화성시민을 위한 배드민턴장 안정화 및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화성시 실내배드민턴장은 2024년 1월 31일 개관하여, 운영을 시작한지 만 1년이 되지 않아 이용자들의 이용료, 주차문제, 운영 시간 등 이용시스템이 아직 안정화되지 않은 상황이다. 진석범 지역위원장은 “아직 운영시스템이 안정화되지 않은 상황으로 인한 이용자들의 불편함에 대하여 충분히 공감한다. 기존에 운영되고 있는 타 배드민턴장의 시설 관리 및 운영 노하우 등을 확인하고 보완점을 개선하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또한, “화성시 관내 배드민턴 이용자의 수와 욕구가 증가하는 것에 비해, 아직 이용시설이나 제도가 안정화되지 않은 것 같다”며 시민들의 생활체육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 및 관련 부서에서도 적극적으로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가 지난 25일 소통회의실에서 안성시 체육회 관계자 13명과 안성시 종목별 체육회 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종목별 생활체육프로그램 사업비 상향과 관외 지역 대회 출전 시 식대비 인상 및 보조금 결제 정산 기간 연장, 각종 대회 사업비 집행에 대한 권한 확대 요청 등 사항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안정열 의장, 정천식 부의장, 최호섭 운영위원장, 이관실 의원, 황윤희 의원, 박근배 의원, 이대수 체육평생학습과장, 정다희 예산팀장은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안성시 체육회 재정 현황, 중요대회 사업비 지원 현황 등을 파악했다. 안정열 의장은 “대회 식대비 인상을 비롯한 예산 문제는 안성시 체육회뿐만 아니라 각종 협회와 동호회 형평성이 중요함으로 체육평생학습과와 예산팀에서는 2025년 본예산 편성 시 예산 증액에 대해 적극 검토해달라” 당부하며, “안성시 스포츠인들이 좋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의회는 19일, 수원과학대학교 SINTEX에서 열린 제70회 경기도 체육대회 해단식에 참석해 종합우승을 달성한 화성시 선수단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오문섭 부의장,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배정수, 송선영, 이용운 의원이 참석하고 시·도 의원, 시·도 체육회 협약기관 및 단체, 화성시체육회, 화성시청 직장운동부 등 내·외빈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경기도 체육대회 2년 연속 종합 1위를 차지한 자랑스러운 선수단 여러분들께 축하를 보낸다. 여러분의 끈기와 의지가 화성시를 최고로 만들어 주었다”라고 하며 “이번 쾌거를 시작으로 화성시가 한국스포츠의 새로운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화성시의회가 체육인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해단식은 체육회장의 대회출전 결과 보고, 대회 경기 영상 시청에 이어 화성시장의 입상 배 봉납, 종합우승기 및 우승컵 반납이 이뤄졌고 우수한 성적을 거둔 유공자 시상과 축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는 5월 9일 개막해 11일까지 3일간, 경기도 31개지역에서 11,61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육상, 축구 등 27개 종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 대한민국 대표 해양 축제로 자리매김하며 3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5월 31일(금)부터 6월 2일(일)까지 3일간 서신면 전곡항에서 열린 이번 뱃놀이 축제에는 24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요트, 보트, 해적선, 낚싯배, 유람선까지 53여 척의 배들은 연일 관광객을 싣고 바다를 오갔으며, 전곡항에서 출발하여 입파도 인근에서 바다낚시를 즐길 수 있는 ‘선상 바다낚시, 프로그램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단일적인 승선 체험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간 고급 승선 프로그램, 서해바다를 힘차게 가르는 유람선 등 다양한 종류의 배를 타고 즐기는 가족단위 관람객들로 연일 북새통을 이뤘다. 대형 요, 보트들과 축제 프로그램 참여자들과 함께하는 육상 퍼레이드 ‘풍류단의 항해’ 는 화성 뱃놀이 축제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이색 퍼레이드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댄스 퍼포먼스 경연대회 ‘바람의 사신단’에는 총 440여 명이 참여하며 메인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으며, 메인 무대 외 축제장 곳곳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진행하여 축제장의 활기를 더했다. 창작 배 경연대회 도전! 배 끌기, 로잉머신 대회와 같은
지난달 31일 개막한 ‘화성 뱃놀이 축제’가 마지막 3일째를 맞은 가운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3無축제’로 주목을 끌고 있다. 2일까지 화성 전곡항 일원에서 개최되는 화성 뱃놀이 축제는 고급 요트부터 소형 유람선까지 다양한 승선 체험을 필두로 가지각색의 해양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해양 축제이다. 화성시는 이번 축제를 기획하면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축제 개최를 위해 여러 번 주민 간담회를 거쳤다. 지난해에는 코로나로 침체됐던 지역 상권을 되살리는 데 힘을 실었다면 올해는 ‘다시 찾고 싶은 화성’을 만들기 위한 축제 발전 방향을 논의해 쓰레기‧안전사고‧바가지 없는 ‘3無 축제’로 개최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축제 시작 전 민관이 협동해 행사장 주변 정화에 나서고 각 안전관리 담당 부서와 유관기관에서는 축제 기간 중에도 수시로 안전 점검에 나섰다. 또한 지역상인회에서는 자발적으로 음식사진과 가격, 원산지를 표시해 행락객들이 편리하게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동참했다. 지난해에 이어 가족들과 함께 화성 뱃놀이 축제를 방문한 양모 씨(46세, 서울 마포)는 “화성시의 아름다운 바다 풍광과 깨끗하고 쾌적하게 조성된 축제장으로 어딜 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