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예산 3억 원을 투입해 준공 후 약 15년이 지난 청북터널의 노후 조명(나트륨 램프) 456개를 고효율 LED 터널등으로 전면 교체하는 ‘청북터널 조도개선사업’을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약 두 달간의 공사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청북터널은 청북지구 초입에 있는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터널로, 조명시설의 전체적인 노후로 내부가 어두웠다. 이번 조도개선사업으로 터널 내부 조도를 2배 이상 높이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 터널등으로 교체해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인성을 개선하고 교통사고 예방과 도로 안정성을 강화했다. 안중출장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더욱 밝고 안전한 터널 환경이 조성됐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예산 사업을 적극 발굴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평택 서부지역의 도로 조명시설 개선을 지속 추진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케이엠뉴스) 평택시 서평택국민체육센터는 지난 4월 14일부터 실시한 실내수영장 내부공사를 4월 30일까지 마치고 5월 1일 재개장을 했다. 수영장 내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기 위하여 여재 교체 및 여재 탱크 보수공사를 했으며,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수영장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풀장 내 파손된 시설물 개보수 작업과 대청소를 했다. 수영장 관계자는 “서평택국민체육센터는 앞으로도 우리 시민들께서 편리하게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걸음 더 가까이 가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서평택국민체육센터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 6일 운영하며 월요일과 국가공휴일에는 휴관한다.
(케이엠뉴스) 평택시가 ‘2025년 경기도 국토정보업무 혁신세미나’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경기도는 지적업무 담당자들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지적 분야 발전과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국토정보업무 혁신세미나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지난 28일 경기도 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 사전평가를 통과한 8건의 지적 분야 연구과제를 발표했으며, 평택시는 토지정보과 김유빈 주무관이 ‘Landy360을 활용한 지적측량 원격 입회시스템 제공 방안’이라는 연구과제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서 2025년 3월 말 시행된 지적측량 토지소유자 의무 입회에 따라 입회가 어려운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원격 입회시스템을 제공하는 방안을 제시했으며, 최종 심사 결과 우수상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지자체의 위상을 높이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지적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적직 공무원의 업무역량 향상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평택시가 ‘2025년 경기도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경기도는 지적측량 업무 담당자의 측량성과 결정 업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적측량 경진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지난 29일 수원특례시 효원공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도 내 시군구 26개 팀(3인 1팀)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평택시에서는 민덕근 주무관(시설6급)과 김동환 주무관(시설7급), 김유빈 주무관(시설8급)이 한 팀을 이뤘으며, 지적측량 신속성, 성과 결정 정확성, 장비 운용 능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3인은 지적측량 성과 검사 업무 담당자로서 지적측량 능력을 겸비하여 업무에 매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 지적직 공무원의 능력이 높게 평가되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지적측량 성과 검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여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이 ‘제15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에서 참가선수 전원 3관왕을 달성하며 평택시 장애인역도팀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가평군 북면 생활형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으며,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은 △박광열(남자 –65㎏급) 금메달 3개 △박채연(여자 –67㎏급) 금메달 3개 △김규호(남자 –72㎏급) 금메달 3개 △정연실(여자 –73㎏급) 금메달 3개 △나용원(남자 –88㎏급) 금메달 3개를 획득하여, 선수 전원 3관왕에 올라 총 금메달 15개를 획득하며 대회 메달을 휩쓸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박성준 감독은 “항상 선수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는 평택시에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결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탁월한 기량으로 평택시의 위상을 높여준 장애인역도팀 단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평택시청 요트팀이 ‘2025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에서 값진 우승을 차지하며 평택시의 위상을 높였다. 지난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열린 ‘2025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는 올해 20주년을 맞이했으며,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대형 요트대회로 34개 팀 280여 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펼쳤다. ORC1 종목에 출전한 평택시청 요트팀은 큰 대회 출전에 따른 중압감 속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은 선수들의 투혼과 끈끈한 팀워크가 빛난 결과였다. 평택시청 요트팀 김태정 감독은 “많은 관심을 보내주시는 관계자분들과 힘든 훈련에도 끊임없이 노력해 준 단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우리 시민 모두의 자부심이 되어주신 단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의 대회에도 늘 순풍이 함께하길 기원한다”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케이엠뉴스) 평택시청 역도팀이 지난달 22일부터 29일까지 강원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제84회 문곡서상천배 역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3개와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여자일반부 71㎏급에 출전한 박민영은 인상 94㎏, 용상 125㎏, 합계 219㎏의 성적으로 금메달을 3개 획득하며 ‘전국춘계 여자역도경기대회’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 3관왕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남자일반부 경량급 단체전에 출전한 황승환, 김민규, 김승환은 각각 인상, 용상, 합계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평택시청 역도팀 강병조 감독은 “우수한 결과로 대회를 마무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계속해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꾸준히 좋은 성적을 달성하고 있는 우리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하남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데이터 기반 지역활성화 사업(공감e가득 사업)’ 공모에서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국비 2억 원을 확보했다. ‘공감e가득 사업’은 데이터와 디지털 기술,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내 현안을 해결하고자 행정안전부가 기획한 사업이다. 올해는 전국 5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하남시는 서울 은평구, 울산광역시, 전남 강진군,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이름을 올렸다. 하남시는 공모에 ‘보행자 안전을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불법통행 오토바이 단속관리 서비스’를 과제로 제출했다. 이 사업은 미사호수공원 진출입로 등에 AI 기반 단속 시스템을 구축해 오토바이의 불법 통행을 억제하고, 공원 이용자의 안전성과 쾌적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불법 통행으로 인한 소음, 환경 훼손, 보행자 사고 등의 민원을 사전에 차단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이번 사업은 하남시가 주관하고 민간기업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는 민관 협력형 사업으로,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추진된다. 총 사업비는 2억 2,000만 원으로, 이 중 90%인 2억 원이 국비로
(케이엠뉴스) 하남시는 시민들의 납부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5월 1일 부과분부터 세외수입 가상계좌 납부은행을 기존 1곳에서 5곳으로 확대한다. 기존 농협 단일은행에서 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 등 4개 은행이 추가되면서, 앞으로는 총 5개 은행의 가상계좌를 통해 세외수입 납부가 가능해진다. 세외수입 가상계좌 납부서비스는 수수료, 과태료, 사용료 등 세외수입을 보다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각 납부자에게 전용 계좌번호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은행 창구를 방문하지 않고도 인터넷뱅킹이나 모바일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납부할 수 있다. 이번 은행 확대 조치는 특히 타 금융기관 간 이체 시 발생하던 수수료 부담을 줄일 수 있어 납부자의 경제적 편의성도 함께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더 많은 은행을 통해 납부할 수 있게 되면서 시민들이 세외수입을 보다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납부 방식 도입을 통해 시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하남시는 4월 30일, 하남시청 잔디광장에서 공원 관계자와 편백나무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수 행사를 열고 편백나무 5그루를 식재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편백나무농원(대표 우세균)이 10여 년간 연구를 거쳐 추위에 강한 편백나무 200그루를 하남시에 기증한 것을 계기로 마련됐다. 기증된 편백나무는 미사호수공원 내에 ‘편백나무 산책로’로 조성될 예정이다. 편백나무는 원래 남부 해안과 내륙에서 자라는 난대성 침엽수로, 일반적으로 충청 이북 지역에서는 노지 식재가 어려웠다. 그러나 우세균 대표의 연구를 통해 2018년부터 추위에 강한 편백나무 묘목 생산과 식재가 가능해졌다. 특히 편백나무는 스트레스 완화, 면역력 증진, 항균·탈취 효과를 지닌 피톤치드를 다량 방출하는 대표 수종으로 알려져 있다. 미사호수공원 내 편백나무 산책로 조성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하남시 공원녹지과로 하면 된다. 이현재 시장은 “이번 기증을 계기로 미사호수공원이 편백향을 느끼며 산책할 수 있는 시민들의 힐링 공간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하남시는 시민의 일상에 자연을 더하는 도심 속 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