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파주소방서는 24일부터 26일까지 파주소방서 구조·진압대원 문개방 특별교육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구조·진압대원의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양한 재질과 방식의 시건장치를 개방하는 실습을 진행하며, 최신 개방 장비 사용법과 비상 상황별 대응 요령을 집중적으로 교육한다. 또한, 문 개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실습도 병행한다. 특히, 실전과 같은 시뮬레이션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다양한 긴급 출동 상황을 가정한 반복 훈련을 실시한다. 최근 증가하는 1인 가구 및 고령층의 고립 사고에 대비해 보다 신속하고 안전하게 출입문을 개방할 수 있도록 실전 감각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중경 구조팀장은 "실전과 같은 숙달훈련을 통해 구조대원과 화재진압대원의 역량을 강화해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광명소방서는 공동주택 입주자들이 세대점검을 보다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점검방법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아파트 등 공동주택(주택으로 쓰이는 층수가 5층 이상인 주택 포함)은 2022년 12월 1일 개정된 소방시설법 제22조 제1항에 따라 세대점검 완료기간인 2024년 12월까지 전체 세대에 대한 점검을 완료해야 한다. 세대점검 방법은 점검업체가 방문하여 점검하거나 입주민 스스로 점검을 해야한다. 점검주기는 2년 단위로 전체 세대가 점검을 해야하나 점검의무에 대한 입주민의 참여 인식은 아직도 미비한 실정이다. 광명소방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고 입주민 자율안전관리의식 향상을 위해 점검방법과 점검표, 각종 소방안전정보가 포함된 QR코드를 생성하여 배포 중에 있다. 휴대전화로 QR코드를 스캔하여 점검 동영상을 시청 후 외관점검표에 소화기, 스프링클러, 가스누설경보기 등을 점검 후 관리사무소에 점검표 파일이나 출력물을 제출하면 된다. 홍건표 화재예방과장은 “세대점검이 단순한 점검이 아니라 우리집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세대점검에 대해 자세한 사항은 광명소방서 화재예방과로 문의해 주
(케이엠뉴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가 봄철 화재의 절반이 부주의로 발생한다며 화재 예방 홍보 강화에 나섰다. 최근 5년간 봄철 화재는 전체 화재의 약 28.3%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중 절반 이상(52.6%)이 부주의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담배꽁초 처리 부주의, 음식물 조리 중 불씨 관리 소홀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봄철은 임야화재나 산불 발생도 급증하는 시기다. 본부는 부주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담배꽁초 처리, 음식물 조리 시 화재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하며, 공사장 용접·용단 작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화재 발생이 빈번한 주거시설, 산업시설, 차량, 야외 및 임야 지역을 대상으로 예방 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산림 인접지역 주민들에게 산불 발생 시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화목보일러 점검 및 산불 감시 활동을 강화한다. 또한, 주택용 소방시설과 차량용 소화기 설치를 적극 홍보해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예방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홍장표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봄철 화재의 주요 원인은
(케이엠뉴스) 파주소방서는 20일 관내 주유소 대상으로 위험물 저장·취급시설에 대한 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주유소의 위치, 구조, 설비 기준 및 위험물 저장·취급 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위험물 안전관리자의 선임 및 대리자 지정 여부 등 관계자의 근무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파주소방서는 주유소의 제조소등 정기점검 실시 적정성과 관련 서류 보관 상태를 철저히 확인했다. 또한, 이용객이 주유 전에 ‘정전기 방지 패드’에 접촉하도록 적극 유도하고, 주유 중 엔진을 반드시 정지하도록 홍보했다. 이를 통해 이용객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아울러, 정기점검 등 위험물안전관리자의 책무를 철저히 준수하도록 지도하고, 주유취급소 내에서 라이터 등 휴대용 화기 사용과 흡연이 절대 금지됨을 관계자들에게 강조했다.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위험물 저장·취급시설의 철저한 안전관리가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필수적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지도를 통해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
(케이엠뉴스) 남양주소방서는 21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직장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청렴과 책임의식을 높이고 건전한 직장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전문강사 초빙) △직장 내 갑질 예방 교육 △음주운전 방지 및 재난현장 보건안전 교육 △중대비위 예방 및 반부패 청렴 등 주제별 다양한 사례와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은 “이번 직장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성인지 감수성과 청렴 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파주소방서는 노인복지시설의 화재 예방과 안전 강화를 위해 맞춤형 화재안전 관리를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위험도를 등급화하고, 시설별 특성에 맞춘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노령 인구 증가에 따라 시설 내 화재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어 선제적인 예방 조치가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소방시설과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를 강화하고,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점검을 확대한다. 특히, 노후 전기기기의 교체를 권고하고, 주요 화재 발생 요인을 분석해 사전 예방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정기적인 점검과 함께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고, 소방시설 미비 시설에 대한 보완 조치도 추진한다. 더불어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재실자의 피난유도 방법과 호실별 방화문 자진 설치를 독려한다. 교육 내용에는 노인들이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돕는 피난 경로 안내, 화재 시 행동 요령, 응급 대처법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노인복지시설 내 자율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화재예방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유경환 화재
(케이엠뉴스) 남양주소방서는 20일 화도읍 소재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화재안전 집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복지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노인복지시설 화재 사고 사례 및 주요 발생 요인 안내, 피난유도 방법, 피난구조설비 사용법 등이 포함됐다. 또한, 노후 전기기기 교체 권고 및 층별 병실 배정 기준 안내 등 실질적인 안전 강화 방안도 교육했다. 특히, 2015년 이전에 설립된 시설에 대해 층별 대피공간 설치를 권고했으며, 호실별 방화문 자진 설치와 취약시간대 피난 보조 인원 보강 등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거동 가능 여부에 따라 병실을 배정하는 방법과 실질적인 피난 유도 기술을 교육해 화재 시 대피 효율성을 높였다.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은 “노인복지시설은 화재 발생 시 대피가 어려운 시설 중 하나로, 종사자의 초기 대응 능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시설 종사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양주소방서는 지난 19일 관내 노인복지시설 관계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화재안전 집중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맞춤형 안전관리를 통해 자율적인 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노인복지시설 화재 사고사례 및 주요 화재 발생 요인 ▲화재 시 재실자 피난 유도 및 방법 ▲피난구조설비(완강기 등) 사용법 ▲거동 상태에 따른 층별 병실 배정 권고 ▲심폐소생술 교육 ▲현장 애로사항 청취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입소자의 신속한 대피를 돕기 위한 재실알림판과 침상스티커 제작·보급 정책이 소개됐다. 재실알림판과 침상스티커는 구조대상자의 상태를 신속히 파악하여 대피 및 구조 효율성을 제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교육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화재 발생 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배웠고, 실습을 통해 대응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특히, 거동이 불편한 입소자들을 위한 피난 유도 방법이 큰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권선욱 양주소방서장은 “앞으로도 노인복지시설의 안전
(케이엠뉴스) 가평소방서는 2월 19일 설악면에 위치한 노인요양시설을 방문하여 현장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안전컨설팅은 겨울철 화재 시 인명피해 위험성이 높은 노인요양시설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화재 위험 요소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취약요인 사전 제거 ▲피난기구 및 대피로 확인 ▲비상구 앞 장애물 적치 및 폐쇄 금지 지도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화재 예방 교육 등을 중점으로 이루어졌다. 성기창 가평소방서장은 “노인요양시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많아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피해가 예상된다”며 “관계자분들은 화재예방 및 피난계획에 각별히 신경 쓰고, 안전 관리에 힘써주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케이엠뉴스) 파주소방서는 18일 파주시청과 협력해 화재 예방을 위한 지도 점검을 진행하는 동시에, 대형 건축 공사장의 안전 강화를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점검과 간담회는 최근 발생한 공사장 화재 사례를 공유하며, 관계자들에게 공사장 화재의 위험성을 인식시키고 예방 대책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번 점검은 공사장 내 위험물 저장 및 취급 행위를 철저히 관리하고, 공사장 안전 실태를 점검함으로써 보다 체계적인 화재 예방 조치를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실시됐다. 또한, 겨울철 및 봄철에 잦은 화재 발생 요인들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한파 및 건조주의보 등 기상특보가 발효될 경우 화재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안내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임시소방시설의 유지·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공사 현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한 체계적인 안전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포함됐다. 또한, 용접 작업을 수행할 때는 반드시 화재감시자를 배치하도록 하고, 우레탄폼 도포 작업 시에도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수 있도록 관련 법령을 상세히 안내하며 실질적인 화재 예방 대책 마련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