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사)남양주시새마을회가 3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남양주시새마을회 한마음 수련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 55년의 정신을 계승하고, 새마을회 지도자와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지역사회 통합과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수련대회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시의장, 도의원, 시의원 및 16개 읍면동 새마을회 임원 등 약 1,100명이 참석했다. 수련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기념사진 촬영 △대회사 및 내빈 축사 △고령 운전자 배려 스티커 증정식 △새마을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주광덕 시장은 축사를 통해 “새마을회의 헌신과 열정은 ‘슈퍼 성장 남양주’를 이끄는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시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우리 시는 새마을회와 긴밀히 협력해 최고의 미래형 자족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덕우 회장은 “이번 한마음 수련대회는 회원 간 소통과 단합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새마을운동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건강한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3일 시청 본관 2층 여유당에서 ‘2030 남양주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타당성 검토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홍지선 부시장을 비롯해 미래도시추진단장, 도시국장, 읍·면·동장, 관련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변경안에 대해 논의했다.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은 재개발·재건축 정비계획의 상위계획으로 정비구역 지정대상과 정비방향을 설정하고, 정비사업의 기본원칙 및 개발 지침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이다. 시는 ‘2030 남양주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수립 이후 5년이 경과함에 따라, 보다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정비사업 추진을 도모하고자 이번 용역을 추진했다. 변경안에는 정비사업 추진 방식을 주민 중심의 ‘주거생활권 계획’ 체계로 전환하고, 용적률 체계를 재정비해 정비사업의 실효성을 높이는 내용을 담았다. 현재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서 정비 예정 구역이 아니면 사업 추진이 불가능했지만, 앞으로는 노후도 50% 등 법적 요건을 갖춘 지역은 주민이 원하는 경우 정비사업 추진이 가능하게 된다. 또한 용
(케이엠뉴스) 이현재 하남시장은 3일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열린 ‘민선 8기 3주년 토크콘서트’에서 “하남이 강남과 경쟁하려면 더 큰 도전이 필요하다”며 “지난 1,098일간 쉼 없이 달려온 발걸음을 바탕으로, 더 높이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권역별 시민패널과 각계 인사, 시민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년간 이룬 ▲행정혁신 ▲교통 ▲문화 ▲교육 ▲세대별 복지 ▲기업 유치 등 주요 시정 성과와 향후 도시 발전 방향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첫째, 민선8기 3주년 성과는 전국 최초로 2년 연속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전례 없는 행정성과를 이뤄냈다. 이는 열린시장실·이동시장실을 비롯해 시민참여혁신위원회, 정책모니터링단 등 현장 중심의 소통 시스템이 자리 잡고, 공직자 역량을 강화하는 조직문화가 확산된 데 따른 성과다. ‘K-컬처중심도시, 문화도시 하남’이라는 도시브랜드는 숫자로 증명됐다. ‘뮤직인더하남’은 관람객 5천 명에서 올해 2만6천 명으로 5배 이상 증가했고, Stage 하남 버스킹은 3년간 총 172회 공연, 6만 명의 시민이
(케이엠뉴스) 경기도가 신종 감염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공공의료의 방어망을 더욱 견고히 하기 위해 ‘경기도의료원 감염병재난대응단’을 공식 출범했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선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2)은 3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서 열린 출범식 현장을 찾아, 감염병 재난 앞에서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공공의료의 새로운 역할과 책임을 강조했다. 이번에 출범한 경기도의료원 감염병재난대응단은 신종 감염병의 반복적 위협에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갖추기 위해 조직됐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확인된 공공의료의 중요성을 발판 삼아, 지역사회와 취약계층을 지키는 안전망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대응단은 ▲지역사회 보호 ▲취약계층 우선 지원 ▲의료자원의 신속한 동원 ▲지역 공공의료기관 간 협력이라는 4대 원칙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평상시에도 모의훈련과 교육을 이어가며,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고, 감염병 발생 시 정부와 경기도, 지역 공공⋅민간의료기관이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해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선구 위원장은 “우리는 코로나19라는 혹독한 위기를
(케이엠뉴스) 충남교육청은 3일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공주) 대강당에서 도내 학교장과 담당 부장교사, 교육지원청 담당과장, 팀장 등 1,468명을 대상으로‘2025 학생맞춤통합지원 권역별 관리자 역량 강화’연수를 시작했다. 이번 연수는 ‘2025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에 대한 관리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 이를 효과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지도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수는 이날 1권역(공주)을 시작으로 총 3개 권역에서 차례로 진행될 예정이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는 2022년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사업이며, 사업부서의 분절적 지원 체계를 탈피하여, 부서 간 연계․협력을 통한 학생중심 맞춤형 통합지원을 제공함으로써,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한다. 2025.1.21.'학생맞춤통합지원법'이 제정되어 2026.3월 모든 교육기관의 전면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날 연수에는 ▲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 구축방안 안내 ▲권역별 학생맞춤통합지원 전문 강사 특강 ▲학생맞춤통합지원 이끎학교 우수사례 공유 등 단위학교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기반과 소통과 협업의 조
(케이엠뉴스) 충남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센터장 정상훈)는 2025년 5월부터 6월까지 충남 도내 12개 시·군, 20개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탄소중립 마을공동체 맞춤형 컨설팅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주민 주도형 모델을 발굴하고 마을 단위의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컨설팅은 각 마을의 특성과 여건에 따라 자원순환, 에너지 절감, 기후환경 교육, 친환경 먹거리, 생물다양성, 지역자원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됐다. 특히 공동체별로 실행가능한 실천 계획 수립을 지원한 이번 컨설팅은, 지역 주민들이 탄소중립을 ‘일상의 실천’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공동체 내부의 동기 형성과 공동 추진 기반 마련에도 중점을 두어 지속가능한 환경 활동으로의 전환 기반을 구축했다. 이번 사업에는 ▲에코빈(천안) ▲모지모지(천안) ▲로컬인(공주) ▲탄소중립 게임(보령) ▲예술이음플랫폼(아산) ▲아트프로젝트(아산) ▲둥지작은도서관후원회(서산) ▲지구의 1도를 낮출 수 있다면(서산) ▲석종4리 마을자치회(논산) ▲환생듀(당진) ▲반촌2리 마을회(당진) ▲
(케이엠뉴스) 충남도의회 ‘음식 콘텐츠를 활용한 충남관광 활성화 연구모임’(대표 이현숙)이 3일 천안 동남구청 타운홀 대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와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충남의 대표 음식콘텐츠를 활용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고유의 역사·문화적 요소를 반영한 음식 스토리와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연구모임 회원을 비롯한 학계 및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음식과 관광의 융합’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역의 정체성을 담은 미식 관광 전략 ▲음식과 스토리텔링의 접목 ▲지역 축제와의 연계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 마련에 집중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충남도의 음식관광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구축과 함께, 관련 조례 제정, 미식 여행 프로그램 개발·운영, 관광지와 연계된 음식 콘텐츠 및 스토리텔링 기획 등을 주요 목표로 삼고 있다. 특히 천안 지역의 주요 역사 유적지와 문화·예술 자원을 조사해 음식과 결합 가능한 독창적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키는 방안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용역을 맡은 이
(케이엠뉴스) 경기도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구축과 주 4.5일제 등 도가 추진 중인 선제적인 주요 도정들이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에 경기도 현안을 건의했다. 고영인 경제부지사는 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 있는 국정기획위원회에서 박수현 국가균형성장발전특별위원장을 만나 ‘미래성장 3대 프로젝트’와 주4.5일제·기후보험 등의 국민체감정책, 근로감독권한 지방정부 공유 등이 담긴 ‘경기도 현안 건의’를 전달하고 주요내용을 직접 설명했다. 경기도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미래성장 3대 프로젝트’는 ▲K-반도체 메가클러스터 구축 ▲기후테크 클러스터 조성 및 RE100 전환 ▲AI 컴퓨팅센터 민간유치 및 AI 선도사업 특구 지정이다. 첫째, ‘K-반도체 메가클러스터’는 용인·화성·평택·이천 등 반도체 밸류체인을 중심으로 특구를 조성하고, ‘반도체 특별법’을 조속히 제정해 산업 경쟁력과 공급망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하자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인프라 조성, 세제 감면, 예타 면제 등 정부 지원을 유도하고, 글로벌 반도체 허브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둘째, 기후위기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춘천 베어스호텔 및 삼천동 일원에서 ‘2025년도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소속 사무관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번 워크숍은 2025년도 도교육청의 주요 정책 현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중간관리자로서의 창의적 리더십 함양 및 역량을 강화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워크숍에서는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한 더 나은 교육지구&교육발전 특구 사업 안내 △AI시대의 정책 파트너: 챗GPT를 만나다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한 의회와의 협력 강화 등의 강연이 구성됐으며, △‘강원교육의 길, 사람을 향하다’라는 주제로 교육감 특강이 진행된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구심점이 되어 행정 효율성 향상을 위해 앞장서 주기를 바라며, 동료들과 함께 고민을 나누는 치유와 환기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월 3일부터 4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국제교육원에서 도내 평생교육사 28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평생교육사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평생교육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기관 간 정보 공유와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평생교육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연수 첫째 날에는 이동섭 작가의 ‘뮤지컬 인문학’ 특강을 통해 인문학적 감수성을 함양하고, 이어서 각 기관의 평생교육 프로그램 관련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협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둘째 날에는 반병현 ㈜나나컴퍼니 대표의 ‘챗지피티(GPT) 좀 아는 주무관’ 강의를 통해 생성형 인공지능(AI) 도구를 활용한 업무 효율화 전략을 소개하며, 참가자들이 실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한다. 정영춘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직무연수가 평생교육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인공지능(AI) 기반 도구들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