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광주시의회는 15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월 27일부터 12월 15일까지 19일간 진행된 제321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2025년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제9대 광주시의회의 마지막 정례회였던 이번 회의에서는 2026년도 당초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예산안 심사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으며, 상임위원회 활동을 통해 면밀한 예산 심사와 이에 따른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나아가 광주시의회는 각 상임위원회별 내년도 예산심사를 거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도있는 종합심사 끝에, 3억 원을 감액한 세출예산 1조 5,967억 원으로 '2026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수정 가결했으며,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과 '2025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광주시장 수정안제출)' 및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원안 가결됐다. 또한, '광주시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 조례안'등 33건은 원안가결, '광주시 명예통역관 위촉 및 운영 조례안'등 4건은 수정가결됐다. 또한 회기 중에는 박상영 부의장이 행사 운영 대행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한국철도공사가 “12월 30일부터 강릉선 KTX(청량리~강릉)는 왕복 2회 증편하고, 동해선 KTX(부전~강릉)는 신규로 왕복 3회 운행한다”고 밝힌 KTX 운행 조정계획에 환영의 의사를 밝혔다. 그동안 도는 도민의 예매불편 해소는 물론 관광객 강원권 접근성 강화를 위해 국토교통부와 코레일에 강릉선과 동해선 KTX-이음 추가 편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으며, 그 결과 금년 말 강릉선과 동해선에 KTX 왕복 5회 추가 운행이 확정됐다. 강릉선 KTX는 2018년 개통 첫해 470만 명을 시작으로 금년 600만 명으로 지난 6년간 이용객이 30% 증가한 국내 대표 수익 노선이나 열차 공급이 충분하지 못해 관광객과 지역 주민은 차표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번 강릉선 KTX 추가 투입되면 강릉선 KTX는 평일 왕복 22회, 주말 왕복 32회 운행된다. KTX 왕복 2회 증편을 통해 하루 최대 1,520명 추가 수용이 가능해져 일평균 18,120명, 연간 660만 명 규모가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동해선은 2025년 1월 ITX-마음
(케이엠뉴스) 안양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2026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4억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안양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해당 공모 사업에 선정되며 훼손된 생태계를 체계적으로 복원하고 자연 친화적 공원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은 생태계보전부담금 납부자 또는 자연환경보전사업 대행자가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승인을 받아 자연환경 보전사업을 시행하는 경우, 납부한 부담금의 50% 이내를 반환해 훼손된 생태계의 보전 및 복원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26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으로 신청된 총 131개 사업 중 40개 사업을 선정했으며, 경기도에서는 안양시를 비롯한 총 9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안양시는 이번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4.4억원을 확보하게 됐으며, 이를 통해 내년에 시설이 노후하고 생태계교란종이 분포하는 병목안시민공원에 인공습지 등을 조성해 수리산 맹꽁이 및 오색딱따구리 서식처 복원을 추진하게 된다. 이와 함께 시는 친환경 보행로, 생태학습원, 초화원 등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자연과
(케이엠뉴스) 광명시가 한양대학교 AI 솔루션 센터, 관내 6개 기업과 함께 지역 인공지능(AI) 혁신 기반을 강화에 나섰다. 시는 15일 오후 인생플러스센터 플러스강당에서 ‘광명시 AI 시·산·학 협의체 킥오프’를 열고, 시·산·학(도시-산업-대학) 협의체를 공식 출범했다. 최근 정부가 ‘AI 3대 강국 실현’을 국가적 목표로 제시하며 대규모 투자를 추진하는 가운데, 광명시는 이에 발맞춰 지역 기반 AI 기술 경쟁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자 협의체를 구성했다. 협의체에는 광명시, 한양대학교 AI 솔루션 센터, ㈜케이원 솔루션·㈜유로테크·㈜진엔지니어링·유비스㈜·㈜폼이즈·㈜윈드트리 등 관내 6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날 각 기관과 기업은 ‘인공지능 개발 및 이용정책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지역 AI 기반 구축과 기술 개발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의체는 연구–사업화–행정 지원이 연계되는 종합적 AI 생태계를 구축해 기술 개발 속도를 높이고 정책 실효성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기업은 앞으로 1년간 AI 기술 개발과 활용
(케이엠뉴스)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15일 2025년 부서별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운영계획 및 중장기 비전 수립을 위한 ‘2025 성과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 화성 YBM 연수원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평생학습관의 비전과 철학 공유 ▲부서 간 소통과 협업 방안 ▲함께하는 우리 ▲2025 부서별 성과 나눔 및 토론 ▲ 평생학습 특강 등이 진행됐다. 특히 워크숍에서는 ‘지역협력과 연계한 경기도교육청 평생학습 특화 프로그램 개발’을 주제로 토론의 시간이 진행됐다. 직원들은 토론을 통해 평생학습관이라는 기관 특성과 정체성을 정립하고 향후 평생학습이 수행해야 할 기능과 역할을 모색했다. 이어진 특강에서는 김치찌개로 청년들에게 희망을 나눠 유퀴즈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문수 신부가 ‘평생학습의 확장을 위한 공감과 연대의 삶’을 주제로 직원들의 공감과 성찰을 이끌고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류영신 평생학습관장은 “평생학습관은 누구나 언제든 배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부서 간 협업체계를 더욱 강화해 참여자 중심의 평생학습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12월 15일 시청에서 남양주소방서, 남양주남부경찰서, 제170여단 2대대, (사)대한민국재난구조협회 남양주지회와 함께 드론을 활용한 재난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변화하는 재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술 기반의 재난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자 추진된 것으로, 드론 기술을 활용해 재난 현장의 영상 정보를 수집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 기관들은 재난 현장에서 신속한 정보를 확보해 대응하는 데 드론 기술이 필수적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에 따라 ‘남양주시 재난대응 드론협의회’를 구성하고, 이번 협약을 통해 공식 출범했다. 협의회는 △재난 지역 영상 정보 공유 △인명 구조 지원 △기관 간 통합 대응 체계 구축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그동안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기술과 인력을 결합한 복합형 안전 체계를 마련하고자 노력해 왔다. 이번 협약은 기존 재난 대응 체계의 한계를 보완하고 재난 유형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홍지선 부시장은
(케이엠뉴스) 가평소방서는 2025년 12월 15일 연말연시를 맞아 안전 취약계층의 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 가평군 노인복지관에서 119안심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119안심콜 서비스의 현장 안내 및 이용 방법 홍보를 중심으로 추진됐다. 또한 구급대원의 중증도 분류에 따른 적정 이송병원 선정 절차, 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한 의료 상담 및 응급처치 안내 이용 방법,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무분별한 비응급 신고 자제 등에 대해서도 집중 홍보했다. 가평소방서 관계자는 “119안심콜 서비스는 안전 취약계층에게 특히 중요한 맞춤형 안전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군민의 생명 보호와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가평소방서는 15일, 청사 3층에 소방공무원의 정서적 안정과 심신 회복을 위한 ‘심실안정실 비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심실안정실 비움’은 직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조성된 직원 전용 휴게 공간으로, 기존 공간을 전면 리모델링해 새롭게 마련됐다. 해당 공간은 직원들이 짧은 휴식을 통해 긴장을 완화하고 심리적 안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직원 개개인의 정신적 회복은 물론, 조직에 대한 소속감을 고취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평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비움’ 공간이 직원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조직에 대한 소속감을 높여 더욱 행복한 직장 문화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가평소방서는 앞으로도 직원 복지 증진과 심리 회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 공간과 제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안정적인 근무 환경 속에서 보다 질 높은 소방 서비스를 군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가 주관한 '2025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에서 가평소방서 대표로 출품된 작품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도 북부 관내 11개 소방서가 참여해 각 소방서별 자체 예선을 거쳐 1점씩 출품된 총 11점의 작품을 대상으로 본선 심사가 진행됐다. 그 결과, 가평소방서 대표작으로 출품된 가평초등학교 6학년 임주호 학생의 작품 '위험은 예방으로, 안전은 소화기로'가 최고상인 대상을 차지했다. 대상을 수상한 작품은 화재 예방의 중요성과 초기 대응의 핵심인 소화기 사용을 어린이의 시각에서 창의적이고 효과적으로 표현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가평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이 매우 성숙하고 우수함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화재 예방 교육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들의 자율적인 안전의식 함양과 화재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2월 12일 관내 유치원 교원 60명을 대상으로 '2025 안양과천 온:마음 링크로 변화하는 유아교육 정책나눔'을 운영했다. 이번 정책나눔은 교육과정 실행을 중심으로 현장 중심의 정책 소통과 실천 공유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과정’강연과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권역별 학습공동체가 참여하여 ▲유아 심리·정서 지원 ▲생태전환교육 ▲유‧초이음 교육 ▲디지털 기반 교육과정 운영 등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나누며 교원 간 상호 소통과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토의·토론에서는 2025학년도 유아교육 정책에 대한 평가와 제언을 나누며, 향후 안양과천 유아교육의 방향과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정책나눔이 유치원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교원들이 서로의 경험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아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과정 운영과 교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