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광명도시공사는 9월 1일 수협은행 철산역지점과 공사 소유 임대주택의 임대보증금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8월 28일 새마을금고 광명동부지점과의 협약에 이어 두 번째 금융기관과의 협력 사례로, 공사의 임대주택 입주민 지원 체계가 한층 더 확대·강화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임대주택 계약 시 임차인의 원활한 임대보증금 금융업무 지원 ▲공사와 은행 간 협조를 통한 신속한 입주 지원 등 실질적인 편의가 제공된다. 특히 다수의 금융기관과 협력망을 구축함으로써 임대주택 입주민들이 더 폭넓고 안정적인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공사 서일동 사장은 “새마을금고에 이어 수협은행과도 협력하게 되면서 임대주택 입주민들의 주거 안정 지원 체계가 한층 더 두터워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기관과 협력하여 시민들의 주거 복지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주거 안정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과 협력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재)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본부 경기창작캠퍼스는 오는 9월 6일과 20일에 가을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3일 열린 1회차 ‘축제’가 워터파크형 물놀이와 캠크닉, 다양한 예술 교육 프로그램으로 참여한 가족 방문객들이 여름의 끝자락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하루를 선사했다면, 가을을 맞아 열리는 9월 축제는 풍성한 계절에 어울리는 퍼레이드 공연과 함께한다. 태양의 리듬, 가을 바다를 흔들다 대부도 인근에 위치한 경기창작캠퍼스에는 어느새 9월 초입의 선선한 바닷바람이 스며들기 시작했다. 매년 이맘때 붉은 석양을 찾아 밀물처럼 찾아오는 여행자들을 위해, 이번 9월 ‘축제’에서는 가 ‘라퍼커션(Lapercussion)’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룹명은 이집트 태양신 '라(Ra, 태양)'와 '퍼커션(Percussion, 타악기)'의 조합으로, 강렬한 에너지를 담은 퍼포먼스를 의미한다. 지난 2008년 ‘Zion Luz (전호영)’와 ‘Recto Luz (전우영)’ 형제가 결성한 라퍼커션은 현재 100여 명에 달하는 연주자로 구성된 국내 최고의 브라질 삼바 밴드로 성장했다.
(케이엠뉴스)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소재 솔마루 어린이집에서는 지난 3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백미(10kg) 16포를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솔마루 어린이집에서 자체적으로 마련한 바자회 행사 수익금을 모아 준비했으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될 예정이다. 솔마루 어린이집 이현정 원장은 “원생들과 학부모님들이 함께 바자회 준비와 진행, 기부를 통해 나눔의 의미와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작은 정성이지만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더 많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변영호 동장은 “어린이집 아동들과 학부모님, 교직원 모두가 함께 보여주신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행복과 웃음이 피어나는 정겨운 세류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양평군 옥천면은 지난 2일, 옥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신규 주택단지를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및 고독사 위험군 발굴을 위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습니다’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의 복지 참여를 확대하고 신규 주택단지 내 복지 관계망을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의체 위원들이 빌라·연립 주택단지를 직접 방문해 주민과 대면 홍보를 실시했으며 직접 만나기 어려운 주민에게는 우편함을 이용해 홍보지와 홍보물품을 배포했다. 이날 총 150여 개의 홍보지와 물품이 배부됐으며, 앞으로도 옥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옥천면사무소에서는 옥천면 내 숨어있는 복지사각지대와 고독사 위험군 발굴을 위해 더욱 힘쓸 계획이다. 이종길 옥천면장은 “함께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옥천면사무소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촘촘한 위기가구 발굴과 취약계층 지원을 통해 면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행정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면은 앞으로도 주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양평군은 2일부터 19일까지 관내 국공립 어린이집 9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교육 ‘감염병 아웃(OUT), 건강습관 인(IN)’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이들이 즐겁고 친숙한 체험을 통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감염병 예방 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양평, 용문, 서종, 옥천, 양서, 청운, 지평, 양동, 단월 어린이집 등 9곳의 영·유아 및 교직원 총 368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집단생활 환경에 있는 어린이집은 감염병에 취약한 만큼, 올바른 손 씻기와 기침 예절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위생 교육이 중요하다. 이번 교육은 약 40분간 진행되며, △프레젠테이션(PPT)과 동영상을 활용한 위생 수칙 학습 △스티커북을 활용한 놀이형 개인위생 교육 △‘손 씻기 뷰-박스’를 활용한 실습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개인위생 습관이 나 자신은 물론 친구와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소중한 약속임을 자연스럽게 배우게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감염병 예방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익힌 작은 습관이 평생 건강을 지키는 큰
(케이엠뉴스) 양평군은 지난 2일, ‘양평 속에 그림’ 현판식을 열고, 민원실 내부에 새로운 전시 공간을 조성해 기존 민원실의 분위기를 탈바꿈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성을 통해 양평군청 민원실은 단순한 민원 처리 공간을 넘어, 방문객들이 대기 시간 동안 편안하게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양평 속에 그림’이라는 명칭은 국민권익위원회의 국민 정책 참여 플랫폼인 ‘국민생각함’을 통해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선정된 것으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한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 속에 그림'은 민원실에서도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와 예술을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마련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해 관내 예술가들의 창작물을 소개하고, 군민들에게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청 민원실에는 전시 공간 외에도 민원인을 위한 ‘건강측정 코너’, ‘북카페’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이 함께 마련되어 있어, 민원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양평군은 앞으로도 군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민원실을 지속
(케이엠뉴스) 양평군은 '지방공무원법' 제30조의2 및 '지방공무원 임용령' 제27조의5에 따라, 2025년부터 경기도 및 인근 시·군, 지방공사 등과의 계획적인 인사 교류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 교류는 기관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공무원의 행정 역량 개발 및 실무 경험 확대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교류는 동일 계급 간 1:1 상호 교류를 원칙으로 하며, 기본 교류 기간은 1년이다. 필요시 기관 간 협의를 통해 1년 연장이 가능하다. 참여 대상자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되며, 희망자가 없을 경우 직무적합성을 고려해 인사부서에서 선정하게 된다. 양평군은 교류 참여자에게 성과급 상향, 표창 추천 가점, 희망 부서 우선 배치 등 인사상 우대와 함께, 월 65만 원의 교류수당, 최대 60만 원의 주택보조비 등 실질적인 재정 인센티브도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교류 대상 직위는 복지, 환경, 도서관 정책 등 다양한 분야를 포함하고 있으며, 구체적으로는 ▲가족복지과 팀장(사회복지 6급) ▲기획예산담당관실 행정 7급 ▲평생학습과 사서 7급 ▲기후환경과 환경 7급 ▲정원산림과 녹지
(케이엠뉴스) 양평군은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9월 월례조회에서 가수 민경훈을 양평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가수 민경훈은 록밴드 ‘버즈’의 보컬로 데뷔해 뛰어난 가창력으로 ‘겁쟁이’, ‘가시’,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남자를 몰라’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했으며, 방송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 ‘아는 형님’ 등에 출연해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친근하고 유쾌하며 따뜻한 매력으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민경훈 씨가 홍보대사로 위촉됨에 따라 젊은 세대를 포함한 전 세대에 걸쳐 양평군을 홍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위촉식에서 민경훈 홍보대사는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행복하고 아름다운 양평군의 홍보대사가 되어 영광스럽다”며 “살기 좋은 양평, 매력 넘치는 양평을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뛰어난 음악적 재능은 물론이고 진솔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민경훈 님을 양평군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양평의 매력을 알리는 데 있어 활발한 활동으로 큰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평택시는 지난 2일 2025년 복합내병계 고추묘 보급 사업 완료에 따른 평가회를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하여, 육묘업체와 농업인 등 총 50명이 참석했다. 복합내병계 고추묘 보급 사업은 기후변화에 따라 발생하는 탄저병, 역병, 칼라병 등에 내병성을 가진 품종을 보급하여 안정적인 고추 생산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며, 올해는 농업인 8천300명을 대상으로 고추묘 217만 주를 보급했다. 평가회에서는 올해 보급한 고추묘 품종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와 주요 보급 품종에 대한 설명 및 개선 사항을 공유하고, 주요 보급 품종을 전시했다. 올해 고추묘 보급 농업인을 대상으로 사업 만족도 조사한 결과, 84%가 농가 경영비 절감 및 내병성 고추 품종 보급에 대해 만족한다고 답변했다. 한편 고추묘 품종 선택 시 고려 사항으로는 병 저항성(62%), 맵기 정도(19%), 품종 인지도(10%) 순으로 높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발생하는 다양한 고추 병해충 예방을 위해 저항성 고추 품종의 선택과 건강한 토양관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케이엠뉴스) 평택시는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역학조사관 전문과정’을 이수한 전문 역학조사관 2명을 전국 최초로 동시에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문 역학조사관으로 임명된 주인공은 평택보건소 이상진, 송탄보건소 성기표 역학조사관이다. 역학조사관 교육은 ‘일반과정’, ‘심화과정’, ‘전문과정’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특히 전문과정은 최소 2년간의 현장 중심 직무 훈련을 이수하고, 기본교육 1회, 지속교육 4회, 학술지(SCIE, SCOPUS) 수준의 논문 1편 게재, 감염병 감시 분석 보고서 2편, 유행 역학조사 보고서 2편 등을 제출하여 까다로운 심사를 통과해야 하는 최고 수준의 전문가 양성 과정이다. 이처럼 엄격하고 까다로운 과정을 거쳐야 하므로, 전문 역학조사관은 시군구에서 소수에 불과하다. 실제로 현재까지 배출된 전국 137명의 수료자 중 시군구 소속은 단 8명뿐이며, 이번 평택시의 수료자 2명은 경기도 내 시군구에서는 3, 4번째에 해당한다. 이상진 역학조사관과 성기표 역학조사관은 지난 2020년과 2021년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합류한 이래 탁월한 분석 능력을 바탕으로 지역 내 감염병 확산 방지에 기여